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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

보도 섀퍼 저/박성원 | 토네이도 | 2022년 4월 29일 한줄평 총점 9.8 (9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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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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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강철 같은 멘탈, 무서운 실행력,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승자들의 이기는 습관 30가지!”
밀리언셀러 《돈》 《멘탈의 연금술》의 작가 보도 섀퍼가
찾아낸 ‘불가능한 꿈을 가능한 현실’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

보도 섀퍼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멘탈 코치다. 《돈》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멘탈의 연금술》 등 지금껏 그가 출간한 책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바쁜 강연가이자 작가인 그의 주변은 늘 슈퍼 리치, 글로벌 CEO, 유명 셀럽들로 북적인다. 동시에 남다른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그에게서 조언과 영감을 얻고자 문전성시를 이룬다. 보도 섀퍼는 생각했다. 남다른 성공을 거둔 인물들과 남다른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 사이를 연결하는 책을 쓰겠다고. 이것이 곧 이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의 탄생 배경이다.

보도 섀퍼는 이 책에서 최악의 조건을 딛고 일어나 드라마틱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지혜와 비결을 들려준다. 평범한 삶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로 우뚝 선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소개한다. 그가 이 책에서 ‘위너(winner)’라고 불렀던 그들은 어떻게 이런 성취가 가능했을까? 무엇보다 그들은 변화를 주저하지 않았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위너들은 남다른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낸 것이다. 아울러 위너들은 세상과 타인이 규정해놓은 삶의 규범들을 거부할 줄 알았다. 이를 통해 언제나 삶의 최전위에 자기 자신을 놓을 줄 알았다. 보도 섀퍼는 말한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기어이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위너는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천재가 아니다. 위너는 포기를 모르는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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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br></br>첫 번째 습관 | 결정을 내려라 </br>두 번째 습관 | 배우고 성장하라</br>세 번째 습관 | 시간과 함께 뛰어라</br>네 번째 습관 | 폭을 좁혀 깊게 파라 </br>다섯 번째 습관 | 업적을 쌓아가라 </br>여섯 번째 습관 | 저스트 두 잇 </br>일곱 번째 습관 |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br>여덟 번째 습관 | 어려움을 돌파하라 </br>아홉 번째 습관 | 뛰어난 ‘처음’을 만들어라 </br>열 번째 습관 | 태도가 팔 할이다 </br>열한 번째 습관 | 신의 테스트를 통과하라</br>열두 번째 습관 | 이유를 찾아라 </br>열세 번째 습관 | 세 개의 그룹을 받아들여라</br>열네 번째 습관 | 10퍼센트 더 하라 </br>열다섯 번째 습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라 </br>열여섯 번째 습관 | 오래된 습관을 떠나라 </br>열일곱 번째 습관 | 터닝포인트 구간에 있어라 </br>열여덟 번째 습관 |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어라</br>열아홉 번째 습관 | 핑계에 걸려 넘어지지 마라 </br>스무 번째 습관 | 마지막 날까지 하이퍼포머가 되어라</br>스물한 번째 습관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br>스물두 번째 습관 | 책임을 다해 자유를 얻어라 </br>스물세 번째 습관 | 감사하라 </br>스물네 번째 습관 | 나만의 재능으로 살아가라 </br>스물다섯 번째 습관 | 내어주고, 용서하라 </br>스물여섯 번째 습관 | 돈, 차갑고 현명하게 다루어라 </br>스물일곱 번째 습관 | 자신에게 시간을 선물하라</br>스물여덟 번째 습관 | 롤모델을 찾아내라 </br>스물아홉 번째 습관 | 불만은 훌륭한 연료다 </br>서른 번째 습관 | 독수리가 되어라 </br>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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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보도 섀퍼 (Bodo Schafer)
독일 최고의 금융전문가에서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강연가로 25년 넘게 활동하며 수천만 명의 삶을 바꿨다. 대학 졸업 후 능력을 인정받고 경력을 쌓으며 꽤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했지만 ‘돈은 나쁜 것이다’, ‘돈은 사람을 망친다’ 등 어렸을 때부터 가져온 돈에 대한 파괴적 신념으로 26세에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파산하게 된다. 이때 부의 원칙을 가르쳐준 멘토를 만나게 되고 돈이 불어나는 원리를 깨우쳐 4년 후 30세에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 평생을 영위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된다. 그는 단순히 경제적 자유를 이룬 데 멈추지 않고 돈과 성공, 행복의 문제를 꾸준... 독일 최고의 금융전문가에서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강연가로 25년 넘게 활동하며 수천만 명의 삶을 바꿨다. 대학 졸업 후 능력을 인정받고 경력을 쌓으며 꽤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했지만 ‘돈은 나쁜 것이다’, ‘돈은 사람을 망친다’ 등 어렸을 때부터 가져온 돈에 대한 파괴적 신념으로 26세에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파산하게 된다. 이때 부의 원칙을 가르쳐준 멘토를 만나게 되고 돈이 불어나는 원리를 깨우쳐 4년 후 30세에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 평생을 영위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된다.

그는 단순히 경제적 자유를 이룬 데 멈추지 않고 돈과 성공, 행복의 문제를 꾸준히 연구했다. 그리고 돈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는 데 있어 데일 카네기, 세네카, 토니 로빈스, 로버트 기요사키, 디팩 초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전설적인 멘토들이 말해온 나와 세상, 사물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사람은 누구나 부를 쌓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이 직접 깨닫고 경험한 부의 축적 원리를 정리해 강연과 집필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그의 강연과 세미나는 유럽 전역에서 화제를 불러모으며 경제적 자유에 대한 돌풍을 일으켰고, 20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온 스테디셀러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 에는 그가 단 4년 만에 어떻게 압도적 부를 이루고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됐는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과 마인드가 담겨 있다. 또 보도섀퍼가 직접 만들어 제안하는 자산을 증식시키는 공식도 소개된다. 현재 직업으로 얼마를 벌고 있는지, 어떤 경제적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이를 이루기 위해 일과 돈, 인생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그 답을 찾도록 12가지 부의 원칙과 수입을 불리는 15가지 계명 등을 전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저자가 그동안 더욱 발전시켜온 돈을 버는 기술적인 조언과 진정한 성공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더했다. 저서로는 《보도 섀퍼의 돈》,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멘탈의 연금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등이 있다.
역 : 박성원
이화여자대학교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뮌헨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동시통역을 공부했다.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 번역가에 선정되었다. 지금은 전문 통역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지만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 『린켄 할머니는 못 말려』, 『상사병도 쓸 만한걸』, 『사랑은 금발을 부른다』, 『꿈꾸는 소금통』, 『기억을 잃어버린 여우 할아버지』, 『레나의 인형 친구들』, 『게르하르트 슈뢰더 자서전』, 『디지털 중독자들』,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이화여자대학교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뮌헨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동시통역을 공부했다.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 번역가에 선정되었다. 지금은 전문 통역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지만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 『린켄 할머니는 못 말려』, 『상사병도 쓸 만한걸』, 『사랑은 금발을 부른다』, 『꿈꾸는 소금통』, 『기억을 잃어버린 여우 할아버지』, 『레나의 인형 친구들』, 『게르하르트 슈뢰더 자서전』, 『디지털 중독자들』,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마음의 감기』, 『마음의 오류』, 『리더십, 전략적 사고 따라가기』, 『백자/분청사기』, 『자유놀이의 시작』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위너는 재능과 운, 실력을 타고난 천재가 아니다. </br>위너는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할 줄 모르는 바보다!”</br>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멘탈 코치, 보도 섀퍼의 화제작</br></br>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압도적인 성과, 독보적인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천재일까? 금수저일까? 타고난 승부사일까? 보도 섀퍼의 답은 ‘아니오!’다. 이 책에서 보도 섀퍼가 ‘위너(winner)’라고 부르는 인물들은 전형적인 엘리트들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위너들은 천재나 스마트한 엘리트라기보다는 ‘즉시 실행하고, 기어코 해내는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말해 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철 같은 멘탈과 무서운 집중력’의 소유자들이다. 재능과 운, 실력이 아니라 압도적인 인내력과 한계를 뛰어넘는 태도, 숱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뜨거운 열정이 그들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점이다.</br></br>위너들은 어떻게 이처럼 빛나는 강점들을 갖게 되었을까?</br>그들은 남들이 100퍼센로 일할 때 110퍼센트 일했다. 무슨 일이든 남들보다 ‘10퍼센트 더 하는’ 습관은 적당한 타협과 한계선 너머에 존재하는 더 큰 기회를 그들에게 선물했다. 그들은 언제나 결정이 빠르고, 그 결정을 오랫동안 지켰다. 이를 통해 성공을 향한 탁월한 속도와 추진력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인생의 중요한 일들을 그 무엇보다 먼저 하는 지혜로운 우선순위를 만들 줄 알았고, 실패와 역경과 두려움을 정면 돌파하면 더 위대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성공에 미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업적’을 쌓는 데 미친 사람들이었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만의 빛나는 업적을 하루하루 쌓아가 마침내 최고의 삶을 완성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br></br>이 책에서 보도 섀퍼는 ‘위너들의 디테일한 30가지 성공 습관’을 풍성한 사례와 매력적인 깨달음에 담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따라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독자들은 알게 된다. 우리가 패배하는 이유는 패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 중독을 끊는 유일한 방법은 ‘승리’뿐이라는 것을. </br></br></br>“이 책을 쓰는 동안 나는 4,000권의 책을 읽었고</br>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유한 사람 200명을 만났다.”</br></br>《돈》 《멘탈의 연금술》로 </br>수백만 독자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br>보도 섀퍼의 ‘성공하는 인생을 만드는 30가지 습관’ </br></br>영국의 가수 데이비드 보위는 이렇게 말했다.</br>“당신이 더 이상 나아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날, 그날부터 당신은 항상 같은 노래만 부르기 시작한다.”</br>그렇다. 삶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삶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도는 이유는, 당신이 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제와 똑같은 삶을 오늘과 내일도 반복하기 때문이다. 배움과 성장이 없어도 삶에 전혀 해롭지 않은 느낌을 갖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아서, 회사 일이 바빠서, 학력이 짧아서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우리를 정형화된 행동 패턴에 고착시킨다.</br>이 책에 등장하는 위너들은 말한다. </br>“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중독은 ‘낮은 수준의 삶’에 집착하는 것이다.”</br>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태도는 마땅히 누려야 할 수준보다 한참 낮은 수준의 삶에 머물러 있으면서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손가락질하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이다. </br>항상 같은 노래를 불러서는 안 된다. 서투르고 못 부르는 노래라 할지라도 매일 새로운 노래에 도전해야 한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다. ‘무력감’이다. 나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계속해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위너들은 아무도 모르는, 남다른 비결과 방법의 소유자가 아니다. 그들은 단지 남들보다 빠르게 ‘변화’에 눈을 떴을 뿐이다. 변화를 시작하지 않으면 무력감에 굴복할 수밖에 없음을 생생하게 알았기 때문이다. </br>그들은 말한다.</br>“불가능한 꿈을 가진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 아무도 그런 꿈에 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br>일과 삶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고 싶은가?</br>이 책을 마지막 장까지 읽어라.</br>포기하지 마라, 기어코 끝까지 가라.</br></br>

종이책 회원 리뷰 (81건)

구매 파워문화리뷰 익숙하고 편안한 것을 내려놓는 용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박*리 | 2023.03.10

예전에 직장에서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꽤 베스트셀러였고 내용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참이 지났는데 또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을 선정해주셨다고 해서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보도 섀퍼‘ 라는 저자의 이름이 달려 있었다.

 

보도 섀퍼라는 이름이 나에게는 좀 낯설었지만 검색창에 이름을 쳐보니 책이 꽤 많이 나왔다.

독일 최고의 금융전문가에서 세계적인 머니코치이자 강연자로 25년간 넘게 활동해왔다는 이력의 첫줄에다 저서의 면면을 살펴보면 요즘 인기가 많은 “부자되기” 도서들 중에서 주목받는 책이 많았다.

직설적인 제목 <보도 섀퍼의 돈>을 비롯하여 <나는 해낼 수 있다>, <멘탈의 연금술> 등의

제목만 들어도 성공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책들의 저자인 보도 섀퍼.

이번에 읽게 된 <이기는 습관>은 저자가 지금까지 만난 “남다른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성공비결과 지혜를 나누기 위해 쓴 책이라고 한다. “위너”들의 삶을 따르기 위해서는 그들의 생각, 행동, 습관과 루틴을 깊이 들여다보고 실행에 반영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간략하게 30가지의 이기는 습관을 소개한다.

 

첫 번째 습관이 “결정을 내려라”이다. 우선 우리는 결정을 내려야 실행을 할 수 있다.

신중한 척 하면서 우유부단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결국 우물쭈물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결정이 어려운 이유로 첫째,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환상, 둘째, 나중에 결정해도 된다는 착각, 셋째, 잘못된 결정에 대한 두려움을 들었다. 계속 미루는 것은 결정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잘못된 결정은 없다는 단호한 말로 우리의 결정근육을 키워나가라고 말한다. 위험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면, 더 아래로 떨어질 수 없는 바닥에 웅크리고 있다고, 신속한 결정의 열쇠는 자신의 가치를 아는 것이라 말한다.

 

적지 않은 나이가 되니 가끔 노인같은 말을 할 때가 있다.

그 안에 “배움과 성장에 대한 포기”가 들어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스스로 깜짝 놀란다.

내가 더 이상 나아질 수 없다는 체념과 배움과 성장이 없어도 삶이 전혀 해롭지 않을 것이라는 아둔함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두 번째 이기는 습관으로 “배우고 성장하라”고 말한다. 처음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만 해도 젊은 사람이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80이 넘은 분들의 스마트폰 사용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좋아하는 가수의 음원을 끊임없이 리플레이 해서 순위를 올리는 젊은이들의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시기도 하고, 정치적 성향을 유감없이 전달하는 매체도 스마트폰이다. 물론 그것들이 순기능인지 역기능인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더 이상 배움이 없었더라면 그분들의 삶은 훨씬 더 단조로우셨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코로나 시대에 직접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과 비대면으로 만남을 유지할 수 있었던 삶의 원동력들이 배움을 통해서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열세번째 습관인 “세 개의 그룹을 받아들여라”도 흥미로웠다. 어디에나 세 개의 그룹이 존재한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한 그룹은 당신을 거부할 것이며, 두 번째 그룹은 아무런 결정도 하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며, 세 번재 그룹은 당신의 아이디어와 경험, 철학을 수용할 것이라고 한다. 역시 중요한 것은 나의 입장과 견해에 대해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이다. 그들의 정당한 비판은 받아들이되 그들에게 함몰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부정적인 생각과 실패를 곱씹는 동안 위너들은 긍정적인 생각과 성공을 되새긴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한다. 최근 데니스홍이라는 유명 로봇과학자가 나와 이런 말을 했다. 시각장애인들이 운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다. 심지어 시각장애인들조차 시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반대했을 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저항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열다섯번째 습관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라”와도 연결된다. 저자는 위너들이 문제를 대하는 자세 첫 번째로 ‘위너들은 문제를 결코 최종적인 상태라고 여기지 않는다’고 했다. 위너들은 문제를 볼 때 ‘이건 바꿀 수 있어’라고 믿는단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해법을 모색할 힘이 있다고 했다. 반면 자신의 문제를 불가역적인 최종적 상태라고 믿는 사람들은 ‘운명’에 순응하게 된다고 한다.

 

열일곱번째 습관 “터닝포인트 구간에 있어라”에는 소위 “뼈를 때리는 말”이 등장한다. ‘지금은 무리야’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그게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단다. 많은 사람들이 터닝포인트가 목표를 세운 다음 찾아온다고 막연히 생각하지만, 비현실적이고 무리한 목표를 세우는 순간, 즉시 그것이 나의 터닝포인트가 시작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우리가 가끔 최고 경영자의 목표를 듣고 와~하고 웃지만 그분만큼은 웃지 않고 “허황된 목표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하지 못할 것도 없다”고 하셨던 순간이 기억났다. 손에 닿는 목표만 이루는 사람에게는 획기적인 터닝포인트가 생겨나지 않는다고 저자는 확언하고 있다.

 

대단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나 우리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이기는 습관”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법을 모른다면 몰라도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 것만큼 멍청한 것이 있으랴. 위너가 되기 위해 지금 내가 가진 익숙한 것들에서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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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기는 습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6 | 2023.03.06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쉽게 읽히면서도 너무도 실전적이고 명확한 행동지침서.
행동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할것을 저자는
역필한다
위너들의 모든 행동양식을 인지하고 있는듯 하다
심플하게 지금에 몰두하고 목표를 향하여 액션을 취하라고
주장한다
저스트 두 잇..
실패를 두려워 말고 꾸준하게 행동하고 목표를 정하는 삶.
삶의 위너가 될수 있도록 바로 지금부터 오늘이라는
혁명을 위해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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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추천!이기는습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k | 2023.03.02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좋았어요 ㅎㅎㅎ
또 펼쳐보고 또 읽어보고싶네요 수시로 읽으려구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읽히고 보도섀퍼 다른 책까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네여 -
배우고 느끼는 게 참 많은 책이였어요!

이기는 습관 추천합니다 밑줄치면서 읽는데 거의다 긋게만드네여 ! 독수리같은 리더가 되고싶어요 ㅎㅎㅎ
저의 인생책이 될거같아여
책두께로 판단하면 안되는책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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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a********7 | 2022.06.21

단편적인 이야기와 교훈으로 30장의 챕터로 구성되었다. 이중에서 나에게 울림을 주었던 6구절을 소개해보겠다.

우리가 오늘 사과를 하나 먹든 초클릿 바를 하나 먹든, 좋은 책을 한 권 읽든 TV 드라마를 보든, 10달러를 절약하든 10달러를 써버리든 간에, 지금 당장은 아무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10년이 지나면 이 둘 사이의 커다란 차이가 눈으로 뚜렷하게 확인된다.

우리의 지루한 일상이 정말 중요하다는 진리를 다시 마음속에 새기는 문장이었다. 한 순간의 선택이지만 선택이 누적되어 습관으로 변하듯, 일상에서 나의 작은 선택들이 결국에는 쌓인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준 문장이다.

나의 모든 실수 및 실수를 통해 얻은 교훈을 깨달음 일기에 기록한다.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다. 나는 끝없는 실수를 통해서 사람이 성장하고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실수를 대처하는 방식에 따라 그 성장의 폭은 변화한다.

직장에서 피드백이라는 문서를 엑셀 파일로 작성해서 디버깅 요소를 정리한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작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실수를 통해 얻은 교훈을 정리를 재대로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수와 실수를 통해 얻는 교훈을 정확히 기록하고 읽어봐야겟다.

삶을 외면할 이유를 찾지 말고, 삶을 누려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밥 먹듯 이직할 생각하지 말고, 지금 있는 이곳에서 승부를 봐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가족들과 떨어져서 편안히 혼자 시간을 보낼까 생각하는 대신 가족들이 소중한 이유를 찾아야한다.

현실에서 도망가고자 이유를 찾지 말고 현실을 극복하고 해결해야하는 이유를 찾으라는 말로 나에게 다가왔다.

기회는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순간에 다가와 지나간다는 말이 떠오른다.

이직에 대한 문제로 기회가 찾아올 때, 현재 내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나의 열정을 어필할 수단을 가지고 있는가?

나에게 물어보면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최근에는 업무에 대한 지식보다는 잡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작업에 빠져있다는 걸 깨달았다.

메인보다 서브에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바꿔나가야 겠다.

하루에 한번 씩 의식적으로 나에게 질문한다. '나는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책을 읽으면서 가장 오랜 시간 고민한 구절이다. 나에게 주어지는 업무들, 엑셀로 차트를 그리고 피피티로 옮기는 작업, 차량의 파트 네임, 두께, 재질을 피피티로 옮기는 잡무가 결국에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

나는 이런 일에서 무슨 의미를 찾고 있고, 나는 누구를 위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가?

그저 돈벌려고 일한다 라는 상투적인 말로 대답하기에는 정말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작성하는 Daily report에 적어두고 하루에 한번씩 의도적으로 노출시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즐거움 계좌도 하나 개설하라. 이 계좌로도 정해진 비율의 돈, 예컨대 소득의 5~10퍼센트를 자동 이체하라. 이 돈은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말아라.

보도 셰퍼의 돈에는 적혀있지 않았던 내용인데 흥미로웠다. 경제적 에어백을 우선적으로 만들고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 돈을 최대한 모으라는 말을 기억한다.

투자를 하면서 미국 주식에 많은 돈을 넣었지만 현재 하락장에서 돈이 모이지 않고 계속 사라지면서 투자가 싫어지는 지경이다.

이런 투자에 대한 공허함과 두려움을 즐거움 계좌를 이용해서 벗어나기 위해서 이번 월급부터는 즐거움 계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나는 불만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불만은 내면에 존재하는 삶의 중요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오늘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불만 3가지를 종이에 기록한다.

불만이라는 감정의 가치를 할당한다는 것에 정말 감동했다. 그저 '아 짜증나네' 라는 생각으로 넘길 수 있는 일에서 가치를 만들어내라는 말이 너무 좋았다.

일상에서의 간단한 짜증남이 10년, 20년 쌓이면 거대한 시간을 짜증으로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이런 작은 불만을 해결하면서 삶을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나의 삶이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할 지경이다.

Daily report에 새로운 영역으로 하루의 3가지 불만과 해결방안이 추가되었다.

꾸준히 삶의 작은 불만과 큰 불만을 찾아내고 이를 고민해서 나의 삶을 긍정적인 방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30챕터로 짧은 이야기와 교훈을 담아서 쉽게 읽힌다.

새로운 주제로 넘어가기 전에 챕터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좀 더 심화된 내용을 알려주면서 기억에 남기기도 쉽다.

좋은 말이 너무 많아서 감동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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