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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어느 카피라이터의 일주일 글쓰기 안내서

서미현 | 팜파스 | 2018년 7월 20일 한줄평 총점 9.6 (2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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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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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글쓰기 수업

‘글쓰기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남과 다른 나만의 특별한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고민에 한 번쯤 빠지게 마련이다. 이에 현직 카피라이터인 저자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에 맞춰 반복적으로 글쓰기를 해보자고 권하며, 재미있게 글 쓰는 법을 소개한다. 반짝이는 사유로 빚어낸 사물에서 글감을 발견하는 법부터 상상의 토네이도를 일으켜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완성하기까지, 카피라이터만의 번뜩이는 글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일주일을 글 쌓기로 지내보자. 메모장에 아무것이나 떠오르는 대로 감성을 끄적여도 좋고, SNS에 그날의 단상을 솔직하게 풀어내도 좋다. 단어에서 문장으로, 문장에서 문단으로 글 쌓기를 반복하다 보면 한 편의 글이 탄생하는 것은 물론 글쓰기 실력이 저절로 키워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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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러키세븐의 매직으로 글쓰기 습관을 기르다
Day 0. 모두의 글요일
서랍 속에 고이 모셔두었던 글, 가만히 꺼내서 먼지를 털어봅니다
1단계. 왜 글을 쓰고 싶은가?
2단계. 내 글을 진단해보자
3단계. 부족함을 체크해보자
4단계. 준비가 되었다면 시작을
Day 1. 월요일
기억과 기록 사이의 경계, 그 틈을 노리면 반드시 글이 싹틉니다
비장의 무기_ 자신만의 낱말 카드를 꺼내봅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_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남기고 싶다, 솔직하게_ 온 마음을 담아야 온전한 글이 됩니다
계속 써왔습니까? 싸워왔습니까?_ 무엇이든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Day 2. 화요일
비우면 더 커지는 생각의 반경, 새로운 글은 그 안에서 날아오릅니다
천재들의 전유물_ 나의 창의력은 어디에 있을까?
너와 나의 연결 고리_ 생각의 꼬리를 단단히 잡습니다
사진기의 눈_ 예리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글길을 안내하는 표지판_ 가는 길을 헤매지 않도록 세웁니다
Day 3. 수요일
남과 다른 나만의 특별한 글, 그 뼈대는 스타일에서 잡힙니다
글감의 문_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밀가루 반죽처럼_ 네 줄 쓰고 네 줄 더하고 계속 늘려봅니다
모두의 문체_ 스스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수사 반장이 아닌 수사_ 글을 아름답게 만드는 비법입니다
다음을 이끄는 문장_ 물고기를 낚는 미끼를 꿰어봅니다
Day 4. 목요일
가면은 잠시 내려놓고 가벼워지는 날, 감정도 경험도 가감 없이 드러냅니다
다시 보게 되는 리뷰_ 기록을 저장하면 든든합니다
다 커서 쓰는 일기_ 사건이 없더라도 남겨봅니다
여행 후일담_ 텅 빈 마음을 채웁니다
세이세이 愛세이_ 글의 심장은 경험의 감정으로 뜁니다
블로그 글로그_ 차곡차곡 쌓고 또 쌓아봅니다
나와의 人터뷰_ 마음이 통해야 하니 어렵습니다
Day 5. 금요일
아이를 꺼내 이야기를 향해 달려갈 시간, 태어나면서 우리는 모두 이야기꾼입니다
날 선 이야기_ 콘셉트가 달라야 합니다
나만 쓸 수 있는 내 글_ 속부터 시작해봅니다
언제나 소설은 옳으니까요_ 상상의 토네이도를 일으켜봅니다
시나리오나 소설이나_ 삼삼하면 됩니다
Day 6. 토요일
글을 매끄럽고 유연하게 만드는 비결, 한 줄씩 한 땀 한 땀 다듬고 다듬다
글다듬기_ 나물을 다듬듯이 다듬어봅니다
우리말 맞춤법은_ 원래 잘 못 맞추는 거 아닙니까?
글결을 결정짓는 퇴고_ 퇴보가 아닌 전진입니다
메모장 활용법_ SNS도 미리 적고 나서 올려봅니다
Day 7. 일요일
자극이 있어야 나오는 글, 삶의 품에서 쏟아지는 빛줄기를 정리하다
커피로 걷는 길_ 생각이 따라옵니다
도서관과 책방 투어_ 책은 읽기 위함인가, 갖기 위함인가?
보고 또 보고_ 테순이는 여전합니다
가끔 가는 전시장에서_ 저 멀리 있는 예술을 불러봅니다
떠나면 자극제_ 환기가 필요할 때는 과감히 멈춥니다
에필로그. 잘 쓰지 못해도 쌓기의 믿음으로 즐거운 글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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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서미현
광고대행사 CD,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책 『오늘도 집밥』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독립 출판물 『탈직장 자업전』을 썼다. 광고대행사 CD,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책 『오늘도 집밥』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독립 출판물 『탈직장 자업전』을 썼다.

출판사 리뷰

반짝이는 사유로 빚어낸 사물에서 글감을 발견하는 법부터
상상의 토네이도를 일으켜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완성하기까지
어느 카피라이터의 특별한 창작 노트

일주일 동안 내 감정은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내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을까? 무심코 지나친 감정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만의 목소리로 써본다. 저자는 카피라이터다. 단어를 고르고 문장을 매만지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열린 글’을 쓰는 사람이다. 저자의 이력과 비교해 줄곧 글을 읽기만 하거나 남에게 보여주지 못하는 ‘닫힌 글’을 써온 사람이라면 ‘글을 써서 작품을 만든다고? 내가 어떻게?’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일주일 동안 반복적으로 글쓰기를 해보자고 권하며, 재미있게 글 쓰는 법을 소개한다.
한 단어면 어떻고, 한 문장이면 어떠랴. 예를 들어 ‘라면’ 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이미지를 생각의 흐름대로 적어본다. 꽤 많은 단어가 등장할 것이다. 하얀색, 덜 익은 라면, 퍼지는 시간, 기다림…. 그중 잘 어울릴 만한 것을 묶어본다. ‘눈꽃 라면이 퍼지는 시간’처럼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장이 만들어진다. 이런 식으로 문장에 살을 붙이고, 살을 붙이다 보면 라면에 대한 한 편의 글이 완성된다. 어렵지 않다. 단어와 단어의 조합으로 남과 다른 독특한 나만의 글이 탄생한다.
1년은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의 반복이다. 일주일을 글 쌓기로 지내보자. 메모장에 아무것이나 떠오르는 대로 감성을 끄적여도 좋고, SNS에 그날의 단상을 솔직하게 풀어내도 좋다.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써 내려가면 어느새 두툼해진 나만의 창작 노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일주이라는 시간이 쌓여 한 달이 되고 1년이 되듯이 단어에서 문장으로, 문장에서 문단으로 글 쌓기를 반복하다 보면 글쓰기 실력 또한 저절로 키워지게 될 것이다.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거래처에 보내는 이메일, 사과할 때 말로 하기 겸연쩍어 적는 해명,
SNS에 올리는 상념, 친구에게 보내는 문자…
글이란 또 다른 나의 표현이다

글 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문화센터에도 글쓰기 강좌가 계속 열리고, 개인적으로도 글쓰기 교육을 받기를 원한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지 않으면 글쓰기 책을 사서 본다. 사람들은 왜 그토록 글을 쓰고 싶어 할까? ‘표현하는 데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어서’, ‘나를 알고 싶어서’, ‘감정의 여운을 남기기 위해서’, ‘생각과 느낌을 붙잡아두고 싶어서’ 등 이유도 저마다 다양하다. 카피라이터인 저자는 정작 단 한 번도 글 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글은 쓰고 싶을 때 그냥 쓰는 것 아니냐며 반문한다. 이유는 선명하지 않지만, 굳이 꼽자면 ‘나만의 언어를 가지고 싶어서’라고 답한다.
이 책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에서 저자는 나만의 언어를 갖는 법을 알려준다. 먼저 서랍 속에 고이 간직했던 글을 꺼내 글쓰기 욕구를 자극하고, 기억과 기록의 틈을 노려 글을 싹 틔운다. 생각의 반경을 넓혀 글감을 떠올리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 감정과 경험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이야기를 향해 마음껏 달려갔다면 한 줄씩 한 땀 한 땀 다듬는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한 쉼을 마련해 쏟아지는 글줄기를 정리한다. 처음부터 이 같은 과정을 한 번에 다 해내려고 계획하면 쉬이 지칠 수밖에 없다. 날마다 조금씩 감상을 풀어내며 내 안의 것들을 발산해야 한다.
일상 속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글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만의 언어로 나를 포현한 것이다. 거래처에 보내는 이메일, 사과할 때 말로 하기 겸연쩍어 적는 해명, SNS에 올리는 상념, 친구에게 보내는 문자, 부모님께 전하는 짧은 안부 인사 등에 자신이 들어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자 한 통에 화가 날 때도 있고, 별말 아닌데 기분이 상할 때도 있으며, 단 한 문장에서 위로를 받을 때도 있지 않은가. 글이란 결국 또 다른 나의 표현인 것이다.
아직 나만의 언어를 찾지 못했는가? 글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법을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과정을 따라가 보자. 세상을 향해 나를 오롯이 드러내는 글을 쓰게 것이다. 과정이 녹록지 않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글쓰기를 즐기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0건)

16_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청*치 | 2019.06.05

1. 서지사항

 

- 서명 :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 저자 : 서미현 / 카피라이터

- 출판사 : 팜파스

- 출판일 : 201862

 

2. 리뷰

 

  제목이 신선했다. ‘열심히쓰면 된다, 혹은 부지런히쓰면 된다도 아니고 그냥쓰면 된단다. 왠지 서가에서 꺼내어 들면 그 참을 수 없는 내용의 가벼움에 필히 후회할 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 하루는 머리 아픈 책보다는 정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 읽고 싶었다. 종일 두통에 시달렸는데, 굳이 두통을 더할 필요는 없는 까닭이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시종일관 가볍고 유쾌한 문체와 달리, 내용은 가벼우면서도 쉬이 흘러넘길 것들은 아니었다.

 

  만인 출판의 시대. 서점에는 늘 신간이 넘쳐난다. 어떤 책들은 빛 한번 보지 못하고 구석에 쌓이고, 어떤 책들은 용하게도 베스트 셀러에 들어 서가에 채워지기가 바쁘게 팔려 나간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베스트 셀러에 든 책이 구석에 든 책보다 항상 질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정말 좋은 책인데 왜 안 알려졌을까싶은 책이 서가에 수두룩하다. 반대로 이런 책이 베스트 셀러라니 말세다싶은 책도 마찬가지로 서가에 수두룩하다. 만인 출판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데는 이 같은 현상도 한몫했을 것이라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이 정도는 나도 쓸 수 있어. 나도 글 한번 써봐?’ 같은 생각을 많은 독자들에게 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막상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써보려 하면 좀처럼 글이 써지지 않는다. 글쓰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 새삼 수많은 작가들이 존경스러워진다. 그래, 내 주제에 무슨 글을 쓴다고. 그렇게 우리는 펜을 조용히 내려놓곤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상당히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 저자의 솔직하고 유쾌한 문장 속에서 글쓰기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갑자기 무엇인가를 쓰고 찍어서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아니다. 꾸준함도 재능이고 능력이다. 한 가지를 꾸준히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쌓여 결과물로 얻게 되는 것이 순리다. ... 다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잘 쓸 수 있지. 어려울 게 뭐 있어?’라는 생각을 이제 실천에 옮길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하루에 몇 줄이라도 글을 남긴다면 꼭 책이라는 결과물이 아니더라도 꾸준함 뒤에 찾아오는 행복한 결과와 마주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다. 설렘과, 두려움과, 막막함으로 떼는 처음의 한 걸음을 저자는 독려한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실 이 책의 모든 챕터의 주제는 , 한 번 써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글쓰기를 시작해보는 것을 오로지 목표로 한 책 같다. 글쓰기를 처음 마음먹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쉬운 가이드가 단계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글감 찾기, 단문 써보기, 생각 표현하기, 문장 늘려보기 등, 단 몇 분만 생각해보면 아무리 글쓰기 초보자라도 금세 짤막한 글을 써낼 수 있다. 그렇게 자신도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지난 일들을 반성하다 보니 나는 어느새 가식의 가면을 쓴 채 사람들을 대하며 웃었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애썼다. ... 보통의 사람들은 그렇게 산다고 했다. 내가 아닌 나로 사는 듯했다. 그러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알게 되었다. 가장 나다워지는 시간은 글을 쓰는 시간이라는 것을. ... 솔직하게 쓰자. 가장 나답게 쓰자. 글은 가면이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마음에는 가면을 씌울 수 없으니까.” - 본문 중에서

 

  소위 요즘 말로 오글거리는문장이 아닐 수 없다. 마음에 가면을 씌울 수 없다는 문장에서 언뜻 싸*월드 감성을 느끼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무튼, 저자가 제시하는 가이드의 장점은 무리하게 어려운 글감을 찾아 어렵게 글을 쓰도록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침 출근길에 지나친 사람,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 한가로이 보낸 주말, 내가 경험한 나의 삶의 순간들이 곧 글감이고, 그 순간에 느낀 나의 감정들이 곧 표현이 된다. 어쩌면 결과물이 조금은 유치한 학생들의 일기 같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이드를 따라 표현을 조금 바꾸고, 단어를 조금 바꾸다 보면 어느새 멋진 에세이의 서두가 될는지 모른다. 처음부터 대단한 작품과 문장이 나오지는 않는다. 다만, 첫걸음마를 잘 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오직 그것을 위한 책이고,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훌륭하다.

 

  아쉬운 것은 딱 거기까지라는 점이다. 그 이상을 바라서는 안 된다. 첫걸음을 떼고 나면 무수한 걸음마 연습이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걸음마가 익숙해지면 아이는 뛰기를 배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처음 써보고, 또 써보고, 계속 써보고, 무수히 써보면서 글쓰기가 익숙해지면, 내 문장이 유치해 보이고 좀 더 깊이 있는 멋진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이 난다. 이제는 뛰기를 배울 차례가 된 것이다. 그 순간, 이 책은 소임을 다한다. 뛰는 법은 또 다른 글쓰기 책을 통해 익혀야 한다. 물론 기본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만 있고 기교를 모르면 내내 그 수준에만 머무를 수밖에 없다.

 

  읽는 이로 하여금 오늘 당장 펜을 들어 글쓰기를 시작해보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최종 목적지임을 기억하시라. 그것이 이 책을 실망감 없이 즐겁고 유쾌하게 읽는 비결이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날마다 그냥 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c*****m | 2018.08.24

도서관에서 빌려봤지만 소장해서 두고두고 봐야 할 책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

무엇을 쓸까 고민만 한다면 봐야 할 책

일상에 치여 글쓰기에 소홀해질때 다시 시작하게 만들어 줄 책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을때 볼만한 책

작가 지망생들에게 은근한 유대감을 선사해 주는 책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시행착오를 '썰'로 푸는 선배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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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또 다른 나의 표현, 글쓰기 즐기는 법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인*캣 | 2018.06.21

 

SNS 단문, 블로그 글, 일기에서 스토리 글까지 저마다 글을 쓰고 싶은 이유는 다르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자신만의 고유성을 지닌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는 같을 거예요.

글 솜씨도 없고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뭔가를 쓰기는 쓰는데 늘지 않는 상태라면. 
작은 노력도 꾸준히 쌓으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글쓰기 책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읽어보시겠어요?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일주일 글쓰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매일 글쓰기 습관을 들이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식이 아니라 추억 소환, 일상 관찰, 생각 정리 등을 통해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실천은 각자의 몫이지만.

일주일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글을 냉정하게 짚어보는 게 먼저입니다. 리뷰, 이야기, 에세이, 일기 등 어떤 유형의 글을 더 잘 쓰는지 자가진단해보는 시간이에요. 꼼꼼하게 제시된 기준대로 내 글을 판단하다 보면 좌절할지도 모르겠지만, 글을 앞으로는 이렇게 써야겠구나 하는 가이드라인이 잡히게 된답니다.

 

 

누가 더 많은 낱말 카드를 갖고 있느냐에 글은 달라지는 법. 같은 단어만 사용하기 일쑤인 저도 유의어 공부는 많이 하고 싶습니다. 같은 뜻이어도 단어에 따라 글의 느낌도 달라지잖아요. 그동안은 생각나는 대로 쉽게 쉽게 써왔던 건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누구나 아는 것이 아닌 나만의 것을 적으려면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끄집어내야 합니다. 얼마나 솔직할 수 있느냐에 따라 글의 색깔, 글이 가지는 힘이 달라진다고 해요.

 

 

처음엔 네 줄에서 시작해 여덟 줄 그리고 A4 반 페이지 분량으로 도전해봅니다. 아름답되 담백하고 뾰족한 글을 쓸 수 있게 생각의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화려한 수사가 있다고 예쁜 글이 되는 게 아니라 솔직 담백하게 진심을 담은 글이어야 좋은 글이라는 걸 강조합니다.

자신만의 관점을 드러내려면 솔직함이 최고입니다. 글은 얼마나 솔직할 수 있느냐에 따라 글의 색깔과 글이 가지는 힘이 달라집니다. 마음을 잘 옮기면 주장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저절로 들어가게 마련이라고 합니다. 남들과 똑같은 것을 쓰는 게 아니라 나만의 시각에 관해 이야기하는 파트는 특히 잘 새겨야겠더라고요.

 

 

저는 일상 글쓰기는 꽤 오랫동안 쓰지 않았어요. 그저 할 일 리스트만 가득했을 뿐. 그러다 보니 추억으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점점 고갈되어가는 걸 느낍니다. 그러다 보면 할 말도 점점 없어지게 되고요. 나만의 감정으로 해석하는 연습은 거창한 곳에서 찾는 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함에서 건져올리는 건데 말이죠.

 

소설은 또 다른 접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창의적 글쓰기를 위한 발상법과 소설가의 발상법은 다르다고 해요. 상상의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긴 글 쓰기에 관한 도움말도 있으니 예비 작가라면 근력 기르기용으로 읽기 좋은 책입니다.

기억을 돌아보며 글감을 찾고, 관찰과 생각 연상법을 통해 생각의 반경을 넓히고, 나만의 스타일을 생각해보고, 나만의 시각을 솔직히 드러내고, 내 안의 것들을 발산해 긴 글도 도전해보고, 다시 읽기 싫어도 생각의 흐름대로 썼던 글의 글결을 다듬는 매일매일의 시간. 그리고 하루쯤은 새로운 자극을 위한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가져보는 겁니다.

글을 써서 밥을 벌어먹는 직업이 아니라면 굳이 재미없는 글쓰기는 하지 말자는 서미현 카피라이터. 재미있을 때만 해도 충분한 게 글쓰기라며 잘 쓰지 못해도 쌓기의 믿음으로 즐거운 글쓰기를 꾸준히 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온 신경을 써서 감정을 풀어내는 '글'을 즐기며 쓸 수 있는 과정을 보여주는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또 다른 나의 표현인 글쓰기 과정을 소소한 습관으로 기본기 다질 수 있게 조언하는 책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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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4건)

[eBook] [대여]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e*****s | 2019.07.19

저자의 글쓰는 이유가 '나만의 언어를 가지고 싶어서'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오롯이 담은 나만의 언어를 가질수 있도록 이 책에 상세하게 안내를 해 줘서 읽으면서 흥미를 가지고 글쓰기를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되네요.

어렵지 않고 쉽게 이야기가 펼쳐져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잘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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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여]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s****3 | 2019.07.15

이 책은 재미있게 글쓰는 방법을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일주일 동안의 글쓰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목차로 세분화 되어 잘 정리되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슬슬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간단하게 글쓰는 습관을 통해서 글쓰기 실력을 키워 볼 수 있어서 유용한 책인 것 같네요. 처음 읽은 저자의 책이었는데 다른 책들도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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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 2019.03.11

카피라이터인 작가가 글씨기를 하는 독자들에게 조언과 어드바이스를 하는 책 입니다.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잘할수 있는가가 이책의 주된 주제라고 할 것입니다. 마치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수 있는가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책과 동일한 성격이라고 하겠습니다.

 

공부에는 어떠한 왕도가 없듯이 책일기나 글쓰기에 있어서도 날나다 조금씩 그리고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분량에 맞추어 스텝 바이 스텝 하는 것이 글쓰기의 진정한 왕도임을 카피라이터인 작가는 설시하고 있습니다. 딱히 어떠한 특별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으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글쓰기를 한다는 것은 마음 처럼 쉽지는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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