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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씨씨코 | 다산북스 | 2022년 4월 1일 한줄평 총점 10.0 (1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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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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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생이 버거운 당신과 함께 울어주는
씨씨코의 따뜻한 위로!


친구가 요즘 힘들다고 했다. 삶의 이유를 잘 못 찾겠다고. 무엇을 위해 계속 살아야 하는지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유일하게 하고 싶은 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가서 하늘을 바라보다 조용히 세상에서 사라지는 거라며 당장 뛰어내리고 싶다고 했다. 친구의 두 손을 꼭 붙잡으며 힘내라고,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고, 너는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대신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거기서부터 시작이었을까. 지금 바로 행복해지기 위한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 하나하나를 들여다보았더니 그 안에서 나다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너무나도 작아서 마음 두지 않았던 것들. 그래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을 삶 속에 하나씩 채웠더니 나를 사랑하고 아끼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나다운 이야기에는 고스란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일기장처럼, 작지만 소중했던 사람과 물건과 기억들이 있었다. 그리고 마음 한구석에서 세상과 타협하며 버려둔 진짜 나와 마주하게 되었다.

이 땅에서 평생 숨 쉴 것처럼 돈을 모으고, 이 집에서 평생 살 것처럼 집에 모든 걸 다 바치고, 이 직장에 평생 다닐 것처럼 고개를 수그리고 다닌다. 내 인생은 꼭 내 것 같지만 정작 내가 원할 때 마침표를 찍을 수도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언젠가는 떠난다는 것이다. 삶에 치여 살아남기 급급해 자꾸 그 사실을 잊는다. 하지만 끝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이젠 매일매일 마음에 새기고 싶다. 끝이 있다면, 죽음이 날 기다리고 있다면 더 과감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1장 바들바들 덜덜덜 떨린다
장롱 괴물아 돌아와 줘
나한테 안 물어봤잖아
나이만 채우면 어른이지
책임지는 거 대신해 주세요
꿈만 꾸던 시절
아이스크림 때문에 울었다
내가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미래가 오는 게 두렵다
인생 기회비용 계산하기
웃기기만 한 내 일기장

2장 뭐야 인생 생각보다 기네
원래 울퉁불퉁한 거 몰랐어?
길어서 다행이야
희망을 보기로 했다
아보카도 씨 키우기
입 안에 구멍이 뻐엉
내 영혼의 나이는
매일같이 전화해 준 친구
앞니 하나 빼꼼 나오기까지
모범생이 학교를 빠지는 날
갑자기 부자가 된 것 같다
내 인생 첫 중고거래
싫은데 좋은 거

3장 두 발 딱 붙이고 검을 뽑아보자
아보카도에 싹이 났다
눈이 작은 게 어때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적
공허한 마음 같이 채우자
난 나한테 위로받았다
감독님이 말해준 비법
레스토랑에서 번쩍 일어난 친구
심장에 힘을 콱 준다
꽃은 꺾여도 사랑은 남아서
울지 말라고 하지 마
세상에 슬픔이 사라진다면
트리플 A 사이즈 브라
공평하지 않은 세상

4장 푸하하가 모여서 행복이 되는구나
아보카도 싹이 사라졌다
거의 금요일의 의미
한겨울에 하는 봄 생일 파티
슬리퍼의 뒤는 어디게?
나 핑크 싫어한다니까
아래쪽에 달아달라고 했잖아
극한 직업 내 동생
절대음감이 재능이 아닌 세상
쪼꼬릿은 가끔 자주 먹고 싶다
먹을수록 몸에 좋은 과자
된장국을 보고 운 건 내가 아니었다

5장 가장 행복하 순간은 아직 안 왔다
버티고 또 버텨야 하는 이유
할머니가 꿈인데요
특이한 게 아니야 특별한 거지
홀로 끌고 가던 캐리어
단것만 먹으니 질린다
이제는 발걸음을 크게
기억할 만한 인생이었다
치실 끝까지 내려가 봤어?
언니 오빠 호칭 사라져라
보름달 아래 있는 나는 작지만 컸다
이 터널을 걷다 보면
가장 소중한 건 사랑이었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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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씨씨코 (Cece Ko)
130만 구독자와 콘텐츠 누적 조회 5억 뷰를 달성한 씨씨코는 ‘너의 웃음을 위해 날 바친다’라는 철학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다수 만들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국내 틱톡커 랭킹 상위 1%가 되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진심을 담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독자(주걱 동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작가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통통 튀는 일상 일기를 연재한다. 지금도 수많은 독자들이 같이 읽고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한 발자국을 내딛고 있다. 진실한 마음을 담으면 전해진다고 믿으며 독자의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작가가 되기 위... 130만 구독자와 콘텐츠 누적 조회 5억 뷰를 달성한 씨씨코는 ‘너의 웃음을 위해 날 바친다’라는 철학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다수 만들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국내 틱톡커 랭킹 상위 1%가 되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진심을 담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독자(주걱 동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작가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통통 튀는 일상 일기를 연재한다. 지금도 수많은 독자들이 같이 읽고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한 발자국을 내딛고 있다. 진실한 마음을 담으면 전해진다고 믿으며 독자의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작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한 글자씩 꼭꼭 적어 내려가고 있다.

출판사 리뷰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당신에게 전하는
씨씨코의 뜨거운 진심!

130만 구독자,
콘텐츠 누적 조회 5억 뷰!
작가 씨씨코의 힐링 에세이.


‘너의 웃음을 위해 날 바친다’라는 철학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씨씨코는,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인스타그램에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일상 일기를 연재했다. 그중 독자들의 삶에 묵직하게 다가갔던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그 공허한 마음, 같이 채웁시다.”라며 오늘을 살아내는 많은 사람을 위로하겠다는 그의 진심이 통한 결과였다.

행복하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걸 넘어 아예 내달리는 시대. 이런 상황 속에서 씨씨코는 일상담을 풀어놓으며, 나답게 살아야 할 이유를 독자들에게 공유한다.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내가 나를 다독이며 위로하기 시작했다. 나와의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136쪽)라고 고백하며, 울고 있는 당신에게 ‘울지 마’라는 말 대신 ‘다 울고 일어날 때까지 함께할게’라며 따뜻한 손을 건넨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는 삶에서 마주하는 갖가지 슬픔과 꿈을 향한 노력, 그리고 관계에서 겪는 희로애락을 씨씨코의 위트 있는 문장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그 문장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한 가지 깨달음에 도달한다. 바로 ‘행복한 순간은 아직 안 왔다’라는 것. 세상은 딱딱한 룰을 강요하지만, 말랑말랑하게 사는 것 또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

직접 그린 그림과 묵직한 그의 메시지에 오감을 집중하면 어느새 나답게 살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살맛을 얻게 되는 건 덤이다. 작가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진실한 마음을 담으면 전해진다고 믿으며 독자의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작가가 되고 싶다.”라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독자들께 온전히 닿기를 바란다.

종이책 회원 리뷰 (14건)

발랄한 위로 -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H*******l | 2022.08.23

"공평한 척 하는 세상이지만 사실 전혀 공평하지 않은 세상이었다. 그러니 혹시 모르겠다. 나도 죽도록 열심히 안 했는데 나름 잘 먹고 잘살 수 있을지도. (p174)"

 


130만 구독자와 콘텐츠 누적 조회 5억 뷰를 달성한 씨씨코 작가! '너의 웃음을 위해 날 바친다'라는 철학을 지닌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국내 #틱톡커 랭킹 사위 1%가 되었다고 한다. 어떤 위로와 애정을 전했길래 사람들이 씨씨코의 매력에 빠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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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났음에 감사하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라는데 그 말에 공감할 수 없는 날이 참 많다.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감사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친다. (p16)"

 


나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감사하는 것조차 힘든 순간. 난 억지로 힘내라고 쥐어짜는 응원보다 이런 솔직한 공감이 좋다. 그렇다고 감사를 안 하는 것도 아니기에 이런 글을 보면 솔직히 말할 수 있는 용기에 더 끌리게 된다. 세상 그 어떤 누구도 (심지어 신조차도) 나한테 태어나고 싶냐고 안 물어 봤었다. 탄생은 몇 번을 생각해도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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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 봤을 때 내 삶이 나쁘지 않았다고 느끼고 싶다. (p55)"

 


[5_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직 안 왔다]를 보며 '아직'은 언제까지를 의미하는 걸까?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지는 죽지 전에 알 수 있지 않을까?


언젠가 생각했던, 나의 계절을 기다리는 태도 vs 내 계절이 곁에 있음을 알아차리는 태도가 떠올랐다. 어느 쪽이든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필요할 때 쏙쏙 골라 유동적으로 살아야 겠다고 결론 내렸다.


에세이는 제목이 글 전체를 포괄하기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제를 가지고 와 제목을 정하는 게 매력인 거 같다.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사람들이 읽기 좋은 #도서 였다. (글자는 작아서 어른들에게 선물하기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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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들바들 덜덜덜 떨린다
뭐야 인생 생각보다 기네
두 발 딱 붙이고 검을 뽑아보자
푸하하가 모여서 행복이 되는구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직 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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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한줄]
- p21
바뀌어야 하는 건 알겠고 그러고도 싶은데 도대체 뭘 바꿔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조언해 주고 얘기해 주는 걸 따르자니 그게 내가 되고 싶은 어른도 아니다.


- p62
드디어 받아들이기로 했다. 인생은 본래 울퉁불퉁한 거라고. 꼭 드라마랑 비슷한 것 같다. 세상에 있는 드라마를 다 통틀어도 드라마 시작부터 끝까지 매회마다 감정선이 일정하고 똑같은 경우는 없다.


- p110
잊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없어졌으면 하는 이 삶이 어느 날은 축복 같아서 끝없이 영원하길 바란 적도 있었다는 걸.


- p140
피 튀기는 경쟁사회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게 내 마음이 도리 수 있다는 건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었다. 오히려 내 행복이나 마음은 놀러버리고 외면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의 행복을 우선순위로 두는 건 경쟁사회에서 초스피드로 누락되어 버리는 지름길이라고 믿었다. 이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없을까 전전긍긍하며 스트레스가 몰려올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나 지금 이 일을 즐겁게 하고 있나?'


- p239
이러다 나 할머니 때 전성기 되는 거 아니야? 영감들 싹쓸이하면서 다녀야지.


- p243
주변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집중할 때, 특이한 삶이 아니라 특별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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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신* | 2022.08.18

크리에이터 씨씨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글, 그림을 올리는 사람인가 보다.

읽다보니 겁도 많고 생각도 많은 마음이 보들보들한 젊은이인가보다.

가볍게 읽을만한 책.

내가 나를 토닥이고 이뻐하며 사는 일. 결국은 같이 행복하자는 책이다.

어릴 때 장롱 속 괴물보다 무서운 냉정한 현실 속에 사는 일을 아프게 느끼고 그래도 토닥토닥 잘 버티자는 이야기들이 계속 되풀이해서 나온다.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아니다.

 내 삶의 책임자는 나다.

 중고거래 사기꾼을 만나서 싼게 싼 것도 아니고 세상에는 파격적인 지름길도 완전 공짜도 없다.

느린 것 같아도 차근차근 단계 밟고 가는 게 더 빨리 원하는 곳에 가는 방법.

때로는 믿는대로 되기도 한다.

꼭 대단한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기보다 소소한 삶의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는게 의미있다는 걸 알 수 있을까.

내가 나를 돌봐주기. 내가 하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과정이 행복했다면? 

목표에 대해 어떤 결과를 얻어도 그 과정이 헛되지 않다.

소중한 사람을 잘 붙잡고 있는 것도 좋은 곳에 취직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아프면 좀 울고 힘들면 좀 힘들어해도 된다. 그러다 언젠가 괜찮아질 때쯤 괜찮아지겠지.

경계는 애매하다. 판단하고 구분하는 일은 참 의미없는데...

 

여튼 토닥토닥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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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정말 힐링 되는 에세이네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d******1 | 2022.05.01
우선 부록 스티커에 있는 그림들이나 책 안의 그림들도 힐링 되는 그림이고 무엇보다 글을 쓰신 씨씨코님이 직접 그리신 그림이다보니 더 글과 그림이 잘 매치된다는 생각을받았고 더욱 공감되었던 것 같아요! 또한 내용도 일상에서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아 책을 읽으며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싸인도 받고 스티커도 받고 힐링도 받고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 삼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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