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외국어

아무튼, 외국어

모든 나라에는 철수와 영희가 있다

조지영 저 | 위고 | 2018년 5월 30일

EPUB(DRM) | 32.51MB


책 소개

아무튼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외국어 방랑자의 마음은 쉽게 정박하기 어렵다
아무튼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외국어 방랑자이다. 외국어 배워보기라는 취미 생활을 갖고 있는 저자는 심지어 전혀 모르는 말도 독학을 한다. 책 한 권을 사다가 그냥 무작정 들여다보거나 오가는 출퇴근길에 괜히 들어보고 마는 식이다. 그것이 중국어로부터 시작되어, 아니 그 앞에는 일본어가 있었고, 그 후로 독일어나 스페인어로 이어지는 기묘한 방랑생활이 되었다. 관심은 많지만 열심히는 하지 않는 꾸준함, 습관적인 게으름 속에서도 오랫동안 이어지는 이 집요한 미련을 해부(?)하고자, 미지의 외국어가 어째서 나를 매혹시켰는지, 혹은 그 매혹이 문득문득 어떻게 다시 일상에서 발현되곤 하는지를 더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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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어느 나라에나 철수와 영희가 있다

Bienvenue!
전공 불문입니다만
알리앙스여 안녕!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Willkommen!
데어 데스 뎀 덴 디 데어 데어 디
안녕히 계세요, 또 만나요, 잘 가요
어제의 세계

¡Bienvenido!
‘바르셀로나의 모험’ 같은 제목을 걸고
내 사랑, 내 마음, 너의 눈
우나 세르베자, 포르 파보르

ようこそ!
그것은 일본어의 첫 키스니까
듣기와 말하기만이라도 어떻게 좀 안 될까?
아무튼, 계속 쓰고, 뛰며, 싸워나가는

?迎!
미국식 커피를 마신다
애타게 청명검을 찾아서
등려군의 달, 왕페이의 달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