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글쓰기 시대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
블로그에 쓰다 보면 브랜딩이 되고 커리어가 생긴다!
자신을 표현하는 수많은 도구가 있는데도 꼭 블로그 글쓰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블로그는 디지털 시대에 가장 적합한 글쓰기 플랫폼이다. 맥락 있는 서사를 풀어낼 수 있는 데다 사진과 동영상도 실을 수 있어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블로그에 쓴 글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다른 SNS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잘되는 유튜버치고 글 못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라는 유명 유튜버의 말은 과장이 아니다. 블로그에 잘 써놓은 글 하나가 다른 미디어로 확장되는 ‘종자 콘텐츠’가 되는 것이다.
더구나 대본 작성, 촬영 및 편집, 섬네일 제작과 업로드까지 제작 과정이 복잡한 유튜브와 달리, 블로그는 한글을 알고 자판을 누를 수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심지어 음성 입력 기능이 있어 이제는 자판을 누르지 않고도 쓸 수 있다. 필요한 것은 오직 컴퓨터나 스마트폰 한 대, ‘나’다운 블로그를 만들겠다는 마음가짐뿐이다.
‘나’다운 블로그 만드는 법부터
클릭을 부르는 맛깔나는 글 쓰는 법까지!
삶의 무기가 되는 블로그 글쓰기의 모든 것
블로그를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나’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블로그 주제는 무엇으로 잡을지, 프로필은 어떻게 꾸밀지, 어떤 소재를 꾸준히 쓸지 정하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 나를 알아야 나다운 블로그가 탄생한다.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나다운 콘텐츠를 올리는 게 블로그를 지속하는 힘이다. 이 책에서 나에 대해 이해하고 장단점을 찾는 방법을 공들여 소개한 이유다.
이 외에도 블로그 작명, 메인 화면 꾸미기 등 초보 블로거들이 궁금해하는 점부터 구체적인 글쓰기 팁까지 꼼꼼히 담았다. 10강에 걸쳐 소개한 글쓰기 비법은 글쓰기에 자신 없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용한 내용이다. 더 나아가 인기 있는 글의 요소, 독자를 모으는 제목 패턴, 댓글 소통법 등 블로그에 최적화된, 잘 읽히는 글의 비밀을 소개한다. 챕터마다 배치한 ‘글쓰기 상담소’에서는 수많은 블로거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것저것 고민하지 말고 일단 써보자. 당신의 블로그 글쓰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