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이 온다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이 온다

김준형의 외교혁명 제안

김준형 저 | 크레타 | 2022년 3월 8일

EPUB(DRM) | 39.50MB


책 소개

MD 한마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 자체로 경악할 사건이면서, 과거 동구권과 서방으로 나뉜 냉전 구도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는 씁쓸한 사실을 알려줬다. 미국과 중러가 대립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외교는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이 답했다. - 손민규 사회정치 MD
대전환의 시대 맞아 한반도 넘어
글로벌 대한민국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은 절박하다. ‘대전환의 시대’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팬데믹, 기후변화, 기술 경쟁,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의 세력 갈등 한가운데 서 있다.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국제정치학자 김준형은 이럴수록 “외교에 진심이어야 하고 외교가 ‘하드캐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간 대한민국의 달라진 세계 속 위상을 짚어주고, 요동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외교혁명’이라는 수단으로 제시한다.

한국의 위상은 엄청나게 달라졌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지만, 그간의 행보가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질 기회가 부족했다. 바로 이 책이 나온 가장 큰 이유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의심한다. 그게 정말이야? 국뽕 아니야? 우리가 사는 이 땅 한반도는 강자들의 싸움터에 불과했다는 끝없는 피해의식은 장기간에 걸쳐 약소국 콤플렉스로 굳어졌고, 현재의 분단구조와 더불어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의 단단한 역학구조는 더욱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막아왔다. 하지만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우리는 힘차게 깨어나 포효할 자격이 충분하며, 약소국 콤플렉스는 이제 과감히 내던져도 될 때가 왔다”고.

저자는 그간 대한민국이 쌓아 올린 세계 속 위상을 독자들에게 상세히 안내한다. 한국은 이미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 분야에서 선진국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 역사상 최초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진입한 사례로서 많은 국가가 선망하는 모델이 될 만큼 국력과 국격이 향상했다. 또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4차산업의 핵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한류는 물론, 오랜 역경과 투쟁을 통해 일군 발전과 민주화, 기존 강대국과 달리 으르고 협박하지 않는 외교는 세계인들의 큰 호감을 얻고 있다. 또한 분단으로 인한 평화의 부재가 역설적으로 평화에 대한 대한민국의 외침에 더 큰 진정성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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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1장. 흔들리는 국제질서

미·중 갈등의 최전선, 한반도의 운명은?
팩트보다는 감성이 우선하는 시대
글로벌 위기, 갈등보다는 협력을

2장. 잘나가는 한국, 행복하지 않은 한국인

선진한국과 헬조선 사이에서
혐오와 차별의 시대
한류의 빛과 그림자

3장. 위기를 기회로

미국과 중국 사이
외교를 통한 평화는 항상 옳다!
동북아에 새로운 안보 질서를
안보-기술-경제는 떼놓을 수 없다

4장. 국제관계 업그레이드하기

북한, ‘한걸음’ 떨어져서 보기
미국, ‘실용의 눈’으로 보기
중국, ‘냉철하게’ 활용하기
러시아, ‘다시’ 주목하기
일본, ‘통 크게’ 대하기
유럽, ‘손잡고’ 연대하기
인도와 아세안, ‘더’ 챙기기

5장. 우리는 세계 5강으로 간다

두 메가트렌드의 충돌에 대처하는 자세
메가 아시아를 선도할 해륙국가

|에필로그|평화의 바다에서 함께 유영할 돌고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