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읽다

쓰고 읽다

고종석 저 | 알마 | 2017년 7월 5일

EPUB(DRM) | 12.65MB


책 소개

쓰기와 읽기를 반복하며 세상과 소통하다
우리 시대의 문장가 고종석이 바라본 책 그리고 사람
솔직하고 담백하게, 때로는 거침없이. 독자와 함께 고민하며 소통해온 문장가 고종석의 글 모음집. 『시사IN』에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연재한 [독서한담]과 2015년 8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경향신문]에 연재한 [고종석의 편지]를 한데 엮었다. 저자 고종석이 3년의 공백을 깨고 비슷한 시기에 연재하기 시작한 두 칼럼은, 사회의 구석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은 여전하면서도 한결 편하고 부드러운 글이라는 평을 받았다. 자신이 즐겁게 읽은 책을 친구에게 권하는 듯한 친근함이 느껴지는 [독서한담]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대상에게 직접 말을 거는 형식으로 사회 문제에 접근하는 [고종석의 편지]. 두 칼럼은 형식과 소재가 자유로운 대신 작가의 평소 생각을 여과없이 독자들에게 전달해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고종석이 사랑하고 아쉬워한 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 『쓰고 읽다』를 통해 책에 대한 사랑과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목차

독서한담
∥19세기 조선인이 말을 건다면 |언어생활의 감시자 |평생 몇 권이나 읽을 수 있을까? |『러브스토리』의 그 남자 |손석희를 능가한 ‘100분 토론’ 진행자, 그 이름 정운영 |‘한자 덕후’로 이끄는 한 권의 책 |두 개의 이름과 하나의 삶 |대한민국은 영남공화국이다? |공화국의 시민이 되기 위하여 |유럽지성사를 꿰뚫게 해주는 세 권의 책 |‘문제적 인물’로 읽는 세계사 |책이라는 거푸집 |당신이 이 시집을 읽어야 하는 이유 |언어의 둘레를 살피는 풍경화 |유럽 예술을 원근법으로 보다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른 두 권의 책 |‘영국 문학’이 된 『채식주의자』 |고전이란 어떤 책들일까 |‘수포자’에게 추천하는 수학책 |50년 망국사를 쓰고 자결한 남자 |낯설지만 아름다운 순우리말 4,793개 |낯선 과학책으로 이끄는 훌륭한 길잡이 |미래학 서적을 읽는 법 |화장실에서, 지하철에서, 잠자리에서
편지
∥IS 전사戰士가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캐럴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 대사께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 |여운형 선생님께 |고향에 묻힌 세 살배기 난민 아일란 쿠르디에게 |프라이버시권의 투사 에드워드 스노든 씨께 |친애하는 따루 살미넨 여사께 |에밀 시오랑 선생님께 |박정희 전 대통령께 |다니엘 콘 벤디트 전 유럽의회 의원께 |기욤 아폴리네르 시인께 |수능을 치른 입시생들에게 |파리 시민들께 위로와 연대의 손을 건넵니다 |최일남 선생님께 |노암 촘스키 선생님께 |박근혜 대통령께 |천정배 의원께 |문재인, 안철수 의원께 |아메리카합중국 시민들께 |정동영 전 의원께 |앙겔라 메르켈 총리께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께
사적인 편지
∥캘리포니아의 친구에게 |내 누이이자 사랑인 한민희 씨께 |후기, 독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