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이 당겨지고, 투자수익이 올라가고, 경영의 질을 높아진다!
인생이 편해지는 ‘회계의 힘’
회계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직장생활의 기쁨은 천지차이요, 투자 수익률은 롤러코스터다. 저자는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회계를 배우지 않는 것인지 의문에 빠졌다. 하지만 대부분은 어려워서, 시간이 없어서, 배웠지만 써먹질 않아서 등의 이유로 회계를 멀리했을 뿐 모두가 회계를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았다. 10년 이상 회계법인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 역시도 ‘회계 공부, 도대체 어떻게 해요?’다.
이 책은 조금 더 쉽고 빠르게 회계의 전체 그림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해준다. 회계는 태생이 어렵지만, 그렇다고 어렵게 배울 필요는 없다. 불필요한 내용은 쿨하게 넘기되, 꼭 필요한 할 내용은 사례와 에피소드를 통해 더 자세히 설명한다. 개념만 설명하다 끝나지 않으며, 실무에서 어떻게 회계가 적용되는지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회계 공부에 자신감이 붙은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유익한 재무제표, 핵심을 짚는 똑부러진 설명, 생생한 실무 이야기.
이 모든 것을 갖추었다! 진짜 실력을 쌓아주는 똘똘한 한 권!
회계도 결국 이해의 싸움이다. 외우기만 해서는 자산/자본/부채 위치만 기억하는 것에서 끝나버린다. 현직 회계사인 저자는 날카로운 눈으로 업종별•유형별로 잘생긴 재무제표만 골라 담았다.
‘대한항공 유형자산에는 특이하게 엔진이 있다’
‘YG와 JYP는 연습생 트레이닝 비용을 처리하는 게 다르다?’
‘스타벅스 카페라테로 원가 이해하기’
이처럼 특징이 두드러져 이해가 쉽고, 비교가 수월해 개념의 맥을 짚기도 편하다. 이밖에도 부동산, 주식, 가계부, 퇴직연금 등 일상에 밀접한 요소를 회계적인 발상으로 전환해 더 빨리 핵심개념을 익히도록 했다. 차분하고 쉽게 쓰인 문장을 읽어나가다 보면, 더 빨리 회계를 공부하지 않은 아쉬움과 함께 회계 근육이 점점 단단히 붙어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회계의 목적은 숫자에 감춰진 정보를 읽어내는 것,
회계 까막눈에서 통찰력 있는 실무자가 된다!
열심히 회계를 배웠는데 써먹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야말로 낭패다. 공인회계사로 활동한 저자의 실제 업무 에피소드가 재미있게 믹스되어 책 속에 현장감을 준다. 그러면서 재무제표가 알려주는 진주같은 정보를 놓치는 일 없이 실무에선 회계를 어떻게 응용하는지, 투자나 경영에서 숫자로 된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다.
쉽게 배우면서도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추고 싶다면 저자의 경험과 실력을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 그만이다. 회계는 기본만 알아도 회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그 힘이 현장에서 당신을 빛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