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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쉬는 날

차야다 글그림 | 북극곰 | 2020년 2월 6일 리뷰 총점 9.1 (4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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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유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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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네이버 그라폴리오X서울와우북페스티벌

제4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




오늘은 아빠가 쉬는 날입니다. 아이는 학교에 가서도 온통 아빠 생각뿐입니다. 설마 상한 우유를 먹은 건 아닌지, 아빠 혼자 심심하지는 않은지… 학교가 끝나고 아이는 서둘러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과연 아빠도 내 생각을 할까요? 『아빠 쉬는 날』은 아빠와 함께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아이를 기다리는 아빠의 마음을 따뜻하고 유쾌한 드라마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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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글그림 : 차야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미술 감독으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항구 도시 부산에서 그림을 가르치며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빠 쉬는 날』, 『공 좀 주워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는 하나의 우주가 있다고 해요. 우주를 다 알 수 없듯이 우리의 삶도 그렇지요. ”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미술 감독으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항구 도시 부산에서 그림을 가르치며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빠 쉬는 날』, 『공 좀 주워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는 하나의 우주가 있다고 해요. 우주를 다 알 수 없듯이 우리의 삶도 그렇지요. ”

출판사 리뷰

아빠도 내 생각을 할까요?

오늘은 아빠가 쉬는 날입니다. 아이는 평소처럼 학교에 가는데, 아빠는 쿨쿨 늦잠을 잡니다. 아빠를 두고 집을 나서려니 아이는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온통 아빠 생각뿐입니다. 아빠가 점심은 뭘 먹을지, 설마 냉장고에 있는 상한 우유를 먹는 건 아닐지, 혼자 심심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드디어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아이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근데, 아빠는 내 생각 해?” 과연 아빠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 아빠 쉬는 날

평소에 아빠는 아주아주 바쁩니다. 그런데 오늘은 모처럼 아빠가 쉬는 날입니다. 이런 날은 하루 종일 아빠와 놀고 싶은데 아이한테 오늘은 휴일이 아닙니다. 아이는 어쩔 수 없이 학교에 갑니다. 그러니 학교에 가서도 온통 아빠 생각뿐입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은데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흐릅니다.

우리는 가족들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나요? 아이들은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부모들은 직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온전히 함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것은 분명 우리 시대의 아이러니입니다.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가족을 이루었는데 정작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것입니다. 『아빠 쉬는 날』의 아이와 아빠처럼 말입니다. 『아빠 쉬는 날』은 우리 가족의 삶을 돌아보고, 가족 간에 더 깊은 사랑을 나누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네이버 그라폴리오X서울와우북페스티벌
제4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


『아빠 쉬는 날』은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공동 주최한 제4회 상상만발 책그림전의 당선작입니다. 심사를 맡았던 이경국 작가는 “이 작품은 사실 흔하디 흔한 소재로 접근하였다. 하지만 그림책의 전형적인 패턴을 벗어나 구조적 스토리텔링이 돋보였다. 아빠의 보이지 않는 행동을 아이가 상상하고, 아빠를 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대비하여 이분법적인 구조로 진행하였으며, 쉬는 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아빠와 아이의 희망을 매우 잘 표현한 작품이다.”라고 평했습니다. 아빠가 쉬는 날에 자칫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가정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낸 그림책 『아빠 쉬는 날』입니다.

전 세계 독자들을 위한 영문 페이지

『아빠 쉬는 날』에는 본문이 끝나면 썸네일 이미지와 함께 영어 번역문이 실려 있습니다. 전 세계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북극곰이 정성껏 마련한 지면입니다. 이미 북극곰이 출간한 많은 도서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BGC ENGLISH PICTUREBOOK이라고 이름 지어진 영문 페이지를 통해 온 세상 부모들과 어린이들의 마음이 더욱 가깝게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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