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법

슬프지 않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법

마실 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8월 19일

EPUB(DRM) | 68.36MB


책 소개

“해피엔딩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고,
슬픔에 목매기엔 할 일이 많잖아요”
지랄맞은 18번의 이사, 3번의 전직과 이직을 거친
생활 밀착형 웹툰 작가의 자력구제 성장 에세이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랄맞은 18번의 이사 유랑’과 3번의 전직과 이직을 거쳐 지금은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작가 마실의 첫 에세이집이다. 그림을 그릴 땐 아실이라는 이름을 쓰는 그는 30대부터 40대까지, 취업과 독립을 경험한 어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일상 웹툰 「오늘도 꽐랄라라」, 「가슴도 리콜이 되나요」를 그렸다. 그는 이 책에서 가족, 직업, 관계에서의 아픔을 절절하게 고백한다. 지나간 일들이 다 괜찮다고 애써 외면하기보다 자기의 아픔을 제대로 돌아보고, 울고 싶을 땐 제대로 우는 사람이 되기로 한다. 그렇게 자기의 아픔을 스스로 다루었던 순간들을 기록했다. 눈물이 많을지언정, 아직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을지언정, 조금씩 나아지겠다는 그의 글을 보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의 어른 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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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나를 안아주세요

1부_슬프지 않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법
지랄맞은 18번의 이사 유랑기
핑크 바가지와 생리 파티
가성비로 지킨 가장의 품위
엄마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어
완벽한 썅년도 효녀도 아니라서
부모와 자식의 기울기가 바뀔 때
취향도 가난을 탑니다
돈 밝히는 예술가는 천박한 걸까

2부_제대로 울 줄 아는 사람이 되려고
안녕, 나의 작은 아빠
아빠는 못생겼다
당신의 죄책감에 기생하며
엄마어도 통역이 되나요?
작정하고 울고 싶은 밤
오늘도 최선을 다해 죽을 준비를 한다
유언장을 갱신하는 마음으로
상처받을 바에는 외로운 것이 낫겠지만
이 서비스는 모멸감 포함가인가요?
고소장 잘 썼다고 칭찬받았다

3부_인생이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더라도
첫 키스를 만화로 배웠어요
내가 너를 갉아먹었구나
나의 퇴사 연대기
잊고 싶은 눈동자
애써 혼자가 될 용기
달곰씁쓸한 돈지랄의 추억
저 쌍꺼풀 안 했거든요?
특명! 꼰대 예방 교육
추억팔이만 할 거면 싸이월드를 켰지
타인의 슬픔을 함부로 동정하지 말 것
직업 소개 말고 자기소개요
15,200원짜리 자존심

에필로그_서툴러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