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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책

오시마 노부요리 저/이유진 | 메이트북스 | 2020년 11월 2일 리뷰 총점 8.5 (3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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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책

책 소개

코로나 블루로 시작된 외로움을 해소할 심리처방전!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로 인해 ‘외로움’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흔한 감정이 되었다. 인간은 수많은 사람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살아가는데, 타인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워지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렇게 모두가 외로워진 사회에서 외로움이라는 악순환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없이 반복된다. 사람들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누군가와 함께하길 원한다. 그러나 막상 누군가가 곁에 있어도 외로움이 채워지기는커녕 오히려 고립감과 공허함만을 재확인하게 된다. 이렇듯 외로움이 만연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일본의 저명한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25년간 8만여 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외로움에 관한 연구를 이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외로움의 원인은 무엇인지, 외로움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떠한 패턴을 보이는지 등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실제로 만났던 상담자들의 사례들을 들어 누구나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자신의 외로움과 괴로움에 대해 이해해보자. 외로움의 실체를 알고 나면 타인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마음도 평온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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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외로움을 이해하면 외롭지 않다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나만 외롭다고 생각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외롭다는 생각이 원인이다
외로움은 왜 즐겁지 않은 일일까?
나의 외로움을 알면 내일이 보인다
외로움을 없애기

2장 기분이 나쁜 사람은 단지 외로울 뿐이다
다른 사람들의 행복으로 인해 침울해지는 이유
외로움 때문에 파괴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이유
타인의 외로움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상대방의 외로움이 암시하는 것
반성을 하면 왜 ‘그 사람’이 싫어질까?
반성을 반복하다 보면 타인에 대한 증오가 자라난다
분노 뒤에는 반성하는 마음이 숨겨져 있다

3장 ‘나만’이라는 생각을 없애면 외로움은 사라진다
외로움의 색을 구분하면 마음이 점점 차분해진다
외로움이라는 선글라스로 보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당신을 괴롭게 하는 그 사람에게도 외로움이 내재되어 있다
그 누구라도 사실은 모두 똑같다
외로움이라는 빛이 사라지면 마음속이 평온해진다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깨달으면 과거도 달라진다
‘나만’이라는 생각을 없애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4장 가족, 동료, 연인의 외로움에 대처하는 방법
항상 나에게 심한 말을 하는 엄마
나에게만 강하게 반론하는 동료
아내에게 가치관을 강요하는 남편
불리하면 눈물을 흘리는 연인
인사를 해도 무시하는 회사 선배

저자 소개 (2명)

저 : 오시마 노부요리 (Nobuyori Oshima,おおしま のぶより,大嶋 信賴)
25년 동안 8만여 건의 임상 상담을 진행한 베테랑 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주식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의 대표 이사이다. 미국 애즈베리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 후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 슈아이토시다 클리닉에서 근무했다. 도쿄 정신 의학 종합 연구소와 기벽 문제 임상 연구소 부속 하라주쿠 상담실에서 의존증 대응법을 연구했다. 마음의 상처를 단기적으로 치료할 방법을 찾으면서 불안에서 벗어나는 FAP(Free from Anxiety Program) 요법을 개발해 인간관계, 감정, 트라우마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25년 동안 8만여 건의 임상 상담을 진행한 베테랑 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주식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의 대표 이사이다. 미국 애즈베리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 후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 슈아이토시다 클리닉에서 근무했다. 도쿄 정신 의학 종합 연구소와 기벽 문제 임상 연구소 부속 하라주쿠 상담실에서 의존증 대응법을 연구했다. 마음의 상처를 단기적으로 치료할 방법을 찾으면서 불안에서 벗어나는 FAP(Free from Anxiety Program) 요법을 개발해 인간관계, 감정, 트라우마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의욕상실 극복 중입니다』, 『진정한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느낄 때 읽는 책』, 『남보다 내 마음이 우선입니다』 등이 있다.
역 : 이유진
계명대학교 일본어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담당 인턴활동을 했다. 애플리케이션이나 상품 번역을 시작으로, 과학·미술·유통·식품·법률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책 번역을 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너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 있다. 계명대학교 일본어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담당 인턴활동을 했다. 애플리케이션이나 상품 번역을 시작으로, 과학·미술·유통·식품·법률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책 번역을 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너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 있다.

출판사 리뷰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 ‘외로움이란 무엇인가?’에서 저자는 근본적으로 외로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외로움은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고,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외로움은 ‘나만 외롭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외로움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제2장 ‘외로움은 왜 문제가 되는가?’에서는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들을 설명하며 그로 인해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말한다. 외로움은 파괴적인 인격을 갖게 하고 그로 인해 타인과의 마찰이 생긴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외로움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상대방의 외로움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제3장 ‘외로움을 없애는 법’에서는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나만 외롭다’라는 생각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며 ‘외로움이라는 색의 선글라스’로 세상을 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외로움을 식별하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이고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외롭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말한다. 또한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깨달으면 과거조차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 ‘상대방의 외로움에 대처하는 방법’에서는 5가지의 실제 사례를 들어 상대방의 외로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한 방법들을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외로움으로 인해 생기는 타인과의 갈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과 타인의 외로움을 알고 나면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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