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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간다, 우리가 멈추고 싶을 때까지

길이 없을 때 우리가 나아가는 방법

심미섭,최현희,복길,김민정,이은진 저 외 4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현암사 | 2021년 5월 31일 리뷰 총점 10.0 (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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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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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간다, 우리가 멈추고 싶을 때까지

책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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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저 : 심미섭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는 중 난세에 휩쓸려 페미 전사가 되어 버렸다. 여성주의 정당 창당을 위한 모임 ‘페미당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고등학생 때는 교복 치마를 입고 광화문 광장 촛불 시위에 나갔다. 당시 진보 아재들에 의해 ‘촛불 소녀’라고 불렸지만, 8년 후 2016년엔 집회 내 소수자 차별을 반대하는 페미존의 ‘지옥 페미’로 돌아왔다. 대학생이 된 이후엔 이태원과 홍대 클럽을 열심히 다니느라 학업에 소홀했다. 2학년 때는 서울대학교 법인화 설립준비위원회 해체를 위한 본부 점거에 참여했다. 행정관 4층에 위치한 총장실에서 먹고 자며 락페스티벌형 시위인 ‘본부스탁’...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는 중 난세에 휩쓸려 페미 전사가 되어 버렸다. 여성주의 정당 창당을 위한 모임 ‘페미당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고등학생 때는 교복 치마를 입고 광화문 광장 촛불 시위에 나갔다. 당시 진보 아재들에 의해 ‘촛불 소녀’라고 불렸지만, 8년 후 2016년엔 집회 내 소수자 차별을 반대하는 페미존의 ‘지옥 페미’로 돌아왔다. 대학생이 된 이후엔 이태원과 홍대 클럽을 열심히 다니느라 학업에 소홀했다. 2학년 때는 서울대학교 법인화 설립준비위원회 해체를 위한 본부 점거에 참여했다. 행정관 4층에 위치한 총장실에서 먹고 자며 락페스티벌형 시위인 ‘본부스탁’을 기획했다. 학교 잔디 광장을 점거하고 1박 2일간 음악을 연주하며 뛰어놀았다. 그 후 프랑스로 도망가 1년간 이방인으로서 고생하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인도 불교 철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으로 살고 있다. 학업과 운동 둘 다 아름답게 이루려고 노력 중이다.
저 : 최현희
초등학교 교사. 〈닷페이스〉 영상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합니다’로 학교 현장에 페미니즘이 필요함을 주장한 후 남초 사이트 등 극우 커뮤니티를 통해 신상 정보가 유포되고 학교에 악성 민원이 이어졌으며 보수 단체로부터 아동학대로 고발당했다. 고발은 무혐의 처리되었고 해당 보수 단체와 『조선일보』를 상대로 소송을 내어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 및 왜곡 기사 정정보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페미니스트 교사와 연대하는 시민 행동으로 ‘#학교에는_페미니스트교사가_필요합니다’ 해시태그 운동이 일어났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아홉 번째로... 초등학교 교사. 〈닷페이스〉 영상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합니다’로 학교 현장에 페미니즘이 필요함을 주장한 후 남초 사이트 등 극우 커뮤니티를 통해 신상 정보가 유포되고 학교에 악성 민원이 이어졌으며 보수 단체로부터 아동학대로 고발당했다. 고발은 무혐의 처리되었고 해당 보수 단체와 『조선일보』를 상대로 소송을 내어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 및 왜곡 기사 정정보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페미니스트 교사와 연대하는 시민 행동으로 ‘#학교에는_페미니스트교사가_필요합니다’ 해시태그 운동이 일어났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아홉 번째로 청와대의 정식 답변을 받았다. 학교의 페미니즘 교육을 공론화한 공로로 여성의날 기념 제34회 한국여성대회 ‘2018년 성평등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공저), 『페미니즘 교실』(공저), 『걸어간다, 우리가 멈추고 싶을 때까지』(공저)를 썼다. 2021년 복직하여 직업과 일상을 꿋꿋하게 기록하며 살고 있고 이 책 『다시 내가 되는 길에서』는 그렇게 다시 꿋꿋해지기까지의 기록이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fun_deliver
트위터 @hyunheechoi
텔레비전 보는 것을 좋아해서 방송국에 취직한 직장인이다. 한국의 대중문화 특히 케이팝에 관심이 많다. 공연형 케이팝 디제잉 파티인 '슬픔의 케이팝 파티'를 기획하고 있다. 미디어 산업 속 여성 창작자와 여성 소비자에 관심이 많다. ‘복길’은 트위터 계정 이름이다. 텔레비전 보는 것을 좋아해서 방송국에 취직한 직장인이다. 한국의 대중문화 특히 케이팝에 관심이 많다. 공연형 케이팝 디제잉 파티인 '슬픔의 케이팝 파티'를 기획하고 있다. 미디어 산업 속 여성 창작자와 여성 소비자에 관심이 많다. ‘복길’은 트위터 계정 이름이다.
저 : 김민정
서울대학교 여성학 협동과정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심리학, 범죄심리학, 범죄학을 거쳐 여성학에 정착했다. 사이코패스, 정신질환, ‘묻지 마 범죄’ 등을 연구했다. 사회학적 관점과 심리학적 관점을 연결하여 폭력과 젠더의 교차 지점을 설명하고 싶어 한다. 서울대학교 여성학 협동과정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심리학, 범죄심리학, 범죄학을 거쳐 여성학에 정착했다. 사이코패스, 정신질환, ‘묻지 마 범죄’ 등을 연구했다. 사회학적 관점과 심리학적 관점을 연결하여 폭력과 젠더의 교차 지점을 설명하고 싶어 한다.
저 : 이은진
법이 너무 꼴 보기 싫어서 말을 얹다보니 젠더법학 연구자로 살고 있는 사람. 게으르게 천천히, 하지만 이것저것 꾸준히 한다. 관심사가 넓은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낙태죄와 재생산권 이슈에 관심이 많아서 논문 「낙태죄의 의미 구성에 대한 역사사회학적 고찰: 포스트식민 법제, 정책, 담론 검토」(2017), 「낙태죄와 재생산 평등권」(2020)을 썼다. 현재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의 기획운영위원으로 있다. 법이 너무 꼴 보기 싫어서 말을 얹다보니 젠더법학 연구자로 살고 있는 사람. 게으르게 천천히, 하지만 이것저것 꾸준히 한다. 관심사가 넓은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낙태죄와 재생산권 이슈에 관심이 많아서 논문 「낙태죄의 의미 구성에 대한 역사사회학적 고찰: 포스트식민 법제, 정책, 담론 검토」(2017), 「낙태죄와 재생산 평등권」(2020)을 썼다. 현재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의 기획운영위원으로 있다.
저 : 하미나
작가. 프리다이버. 하마글방의 글방지기. 무언가 되고 싶어 아득바득 살았는데 막상 좋아진 건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알려준 것들이다. 글쓰기와 바다가 그래서 좋다.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을 썼고, 함께 지은 책으로 『상처 퍼즐 맞추기』, 『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걸어간다, 우리가 멈추고 싶을 때까지』가 있다. 작가. 프리다이버. 하마글방의 글방지기. 무언가 되고 싶어 아득바득 살았는데 막상 좋아진 건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알려준 것들이다. 글쓰기와 바다가 그래서 좋다.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을 썼고, 함께 지은 책으로 『상처 퍼즐 맞추기』, 『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걸어간다, 우리가 멈추고 싶을 때까지』가 있다.
저 : 박한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최초의 오픈한) 트랜스젠더 변호사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느끼며, 언젠가는 이런 수식어 없이 그냥 고양이와 함께 뒹굴거릴 나날을 꿈꾸는 사람.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최초의 오픈한) 트랜스젠더 변호사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느끼며, 언젠가는 이런 수식어 없이 그냥 고양이와 함께 뒹굴거릴 나날을 꿈꾸는 사람.
저 : 우지안
프리랜서 예술 노동자. 연극, 영상, 만화 등 이야기를 만들고 몸을 움직이는 데 관심이 있다. 여성주의 활동가이기도 하다. 프리랜서 예술 노동자. 연극, 영상, 만화 등 이야기를 만들고 몸을 움직이는 데 관심이 있다.
여성주의 활동가이기도 하다.
저 : 하예나
2015년 소라넷 고발프로젝트로 시작하여 DSO대표로 5년 동안 디지털 성폭력 근절 운동을 해왔다. 지금은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혜나시스템의 대표로 여성들의 위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 2015년 소라넷 고발프로젝트로 시작하여 DSO대표로 5년 동안 디지털 성폭력 근절 운동을 해왔다. 지금은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혜나시스템의 대표로 여성들의 위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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