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어렸을 적 노을 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동화작가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듯 어딘가 삐죽삐죽 튀어나온 마음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재밌고 엉뚱한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천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어렸을 적 노을 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동화작가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듯 어딘가 삐죽삐죽 튀어나온 마음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재밌고 엉뚱한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청소녀 백과사전』 『감정종합선물세트』 『셋 중 하나는 외롭다』 『숲속펜션의 비밀』 『화해 대작전』 등에 그림을 그렸고,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겨울 동네』가 있습니다.
“어릴 적 몸이 약해서 유치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동네 친구도 거의 없어서, 그저 책을 읽거나 낙서를 하거나 마당을 어슬렁거리면서 시간을 보냈지요. 무료하고 쓸쓸한 기분도 많이 들었었지만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시간들 덕분에 책 속의 인물들에게 좀 더 가깝게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청소녀 백과사전』 『감정종합선물세트』 『셋 중 하나는 외롭다』 『숲속펜션의 비밀』 『화해 대작전』 등에 그림을 그렸고,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겨울 동네』가 있습니다. “어릴 적 몸이 약해서 유치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동네 친구도 거의 없어서, 그저 책을 읽거나 낙서를 하거나 마당을 어슬렁거리면서 시간을 보냈지요. 무료하고 쓸쓸한 기분도 많이 들었었지만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시간들 덕분에 책 속의 인물들에게 좀 더 가깝게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