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분야
분야 전체
북클럽 허브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천선란 | 안전가옥 | 2021년 6월 11일 한줄평 총점 9.6 (1,74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4건)
  •  eBook 리뷰 (702건)
  •  한줄평 (1,004건)
분야
소설 > 한국소설
파일정보
EPUB(DRM) 11.66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불구덩이에서 뛰어내리듯
혹은 불구덩이로 뛰어내리듯
그 순간 나는 이유 없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졌다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작가가 선보이는 뱀파이어 로맨스 신작!


그들은 모두 혼자였다. 하지만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았던 혼자였다. 외로움에 온몸이 잠식되어 무감하게 살아가는 수연. 머나먼 타국으로 입양되어 고독한 이방인이 되어 버린 완다. 단 한 번도 가족의 도움을 받아 보지 못한 ‘착한 딸’ 난주. 어느 날 문득, 그 존재가 그들의 눈앞에 운명처럼 나타난다. 외로운 사람의 피를 알아보고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뱀파이어. 소름 끼치게 아름답고 매혹적인 그 존재는 수연, 완다, 난주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고 마는데….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작가의 말
프로듀서의 말

저자 소개 (1명)

저 : 천선란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9월 첫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썼고,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천 개의 파랑』으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그리고 작가가...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9월 첫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썼고,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천 개의 파랑』으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그리고 작가가 뱀파이어 로맨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를 썼다. 모호한 소설을 쓰고 있다.

출판사 리뷰

“나 뱀파이어야. 괴물이라는 소리야.”
“괜찮아. 나도 괴물이야.”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김없이 찾아오는 존재, 뱀파이어
뱀파이어는 지독한 저주인가 완벽한 구원인가


“뱀파이어야. 이 사람들을 죽인 범인, 인간이 아니고 뱀파이어라고.”
인천 구시가지에 위치한 철마재활병원. 재개발을 앞두고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가운데, 치매나 불구 환자들이 대부분인 이 병원에서 연쇄 자살이 일어난다. 벌써 네 번째.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한 형사 수연은 내막을 파헤쳐 보려 한다. 아무리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해도 찜찜한 기분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밤늦게 단서를 찾으러 간 현장에서 수연은 자신보다 먼저 찾아온 손님을 맞닥뜨린다. 중년의 여자 완다. 완다는 ‘누군가를 잡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이 사건의 범인은 형사의 관할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범인이 누구냐고 캐묻는 수연에게 완다는 믿지 못하겠지만 범인은 ‘인간이 아니고 뱀파이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다면 목덜미나 어깨에 두 개의 구멍이 있는지 잘 찾아보라고 말한다. 앞으로도 죽음이 계속될 거라는 듯.
그리고 철마재활병원 7층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난주. 그녀는 가족이라는 짐을 짊어지고 어마어마하게 불어난 빚 독촉에 시달리며 마약성 약물을 빼돌려 불법적으로 푼돈을 버는 일상에 갇혀 버렸다. 그저 착하고 성실한 딸로 살아왔을 뿐인데 어느새 그렇게 되었다. 이 지긋지긋한 굴레를 벗어날 수는 있을지, 이런 인생인데도 계속 목숨을 부지해야 하는지, 깊은 절망에 빠져 있던 난주의 앞에 인간이 아닌 존재, 뱀파이어가 나타난다. 그는 자신이 난주를 구해 줄 수 있다고, 난주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면 기꺼이 그 손을 잡아 주겠노라고 속삭였다. 지독하게 완벽한 그 존재 앞에서 난주는 차마 거절의 말을 뱉지 못했다.
완다는 어쩌다가 미친 사람 취급을 받으며 뱀파이어 헌터가 되었을까. 난주는 철마재활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흉흉한 일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그리고 수연은 왜 하필 이 기묘한 사건에 말려들고 말았을까. 그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가 우리 눈앞에 서서히 펼쳐진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작가가 뱀파이어 로맨스로 돌아왔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는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 SF어워드 2020 장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천 개의 파랑》, 《어떤 물질의 사랑》 등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SF 작가 천선란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장편소설이다. “외로운 사람의 피 맛을 알아보는 뱀파이어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에서 시작된 이 작품에서 뱀파이어는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되었을까.
지금까지 페미니즘, 소외 계층 등 사회문제를 소설에 계속 반영해 왔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뱀파이어라는 비주류의 존재가 사회에서 어떻게 소비되고 이해되는지를 절묘하게 드러낸다. 작가가 독자에게 보여 주고자 한 것은 타자화되지 않은 뱀파이어라는 존재, 뱀파이어가 견뎌야만 하는 현실과 시간 그 자체다. 생존을 위해 피를 마셔야 한다는 이유로 배척당해야 했던 존재, 죽지도 않고 인간보다 훨씬 긴 시간을 감당해야 하는 존재에 대한 섬세한 시선이 곳곳에 엿보인다.
고립을 강요당했던 뱀파이어가 살아남기 위해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 헤맨다는 설정 또한 흥미롭다. 소설에 등장하는 수연과 완다, 난주는 사회로부터, 국가로부터, 가족으로부터 버려지거나 잊힌 존재다. 제대로 도움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혼자인 게 당연한, 사람에게서 치유받지 못하고 사람 때문에 거듭 고통을 겪어야 했던 그들이 뱀파이어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는 것은 어쩌면 필연적인 흐름이다. 이런 설정을 통해 작가는 이 세상에 엄연히 존재하는 무언가를 어떤 이유로든 이런 식으로 내버려 두고 외면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가 하고 묻는 듯하다.
이 소설은 수연, 완다, 난주를 비롯해 릴리와 울란, 그레타 등 각각의 캐릭터의 관점에서 다채롭게 해석하며 감정과 여운을 느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처음에는 이야기의 흐름을 좇으며, 그다음에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감정을 이입하며, 또 그다음에는 곳곳에 숨어 있는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을 찾아내며, 이 매혹적인 소설의 세계에 흠뻑 빠져 보기를 권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34건)

구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주*인 | 2022.09.28
한국 문학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 천선란. 그의 책 중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했다. 아무래도 단편보다는 장편이 작가를 파악하기 더 좋다고 생각하기에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를 선택했다.
인천 외곽의 재활병원에서 연쇄적인 자살 사건이 발생한다. 형사 수연은 사건의 의문점을 느끼지만 죽은 사람들이 자필로 유서를 남겼고, 유가족이 부검을 원하지않아서 사건은 자살로 종결된다. 수연은 의문점을 가지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찾아간 사건 현장에서 완다를 만난다. 완다는 이 사건의 범인은 뱀파이어라고 말한다. 수연은 미친 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사건을 조사하며 그 미친 소리가 맞는 거 같다고 느낀다.
소설은 수연, 완다, 난주 세 인물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몰입감이 좋은 재미있는 책이다. 독자가 상상할 부분도 있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소설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r*********6 | 2022.09.26
이 책은 뱀파이어라는 비현실적인 요소가 들어간 공간속에
현실적으로 공감되고, 도움되는 말들이 가득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이렇게 공감되는 말을 잘 하실까?

사실 뱀파이어라는 소재가 나올 때 부터 아 현실성은 좀 낮겠구나, 유치하면 어떡하지? 이런 선입견부터 가졌단 것 같다.

근데 읽으면 읽을수록 유치하기는 커녕 다른 책들에 비해서 더 현실적이고 진솔하게 사람들의 감정을 풀어내고 사건을 진행시켜 나간다.

최근, 우울한 감정들에 사로잡혀 꽤나 긴 시간동안 무기력한 하루 하루를 보냈다.

사람만나는 게 힘들고 피곤했고 자연스레 멀어졌다.
사람을 만나는 거 말곤 에너지를 얻을 방법을 모르겠어서 나는 삶의 만족감이 점점 떨어졌고 나도 모르게 엄청 예민해졌었다.

?

화내고 나니까 알겠더라. 아 나지금 예민하구나.
그래서 마음 건강에 관련된 베스트 셀러를 한 권을 구매해 읽어봤다.
그 책의 마케팅 문구들이 너무 좋았고, 내 앞으로의 행동의 방향을 정하는 데에 있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일말의 기대를 안고 그 책을 읽었다.

아,,, 진짜 짜증났다.

무슨 이런 책을 돈받고 파냐,,, 그럴듯한 말로 포장된 책들 속 그 어떤 문장들도 나한테 도움이 하나도 되지 않았다.

심지어 그 책은 소설도 아니고 에세이였다.

애초에 그 글의 목적이 위로, 조언 뭐 이런 거 아닌가.
저자의 능력차이겠지만
이 작가님의 필력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
어디선가 본 글에

인간은 자기가 친해지기 싫은 사람과 거리를 두듯

본인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스스로가 싫어서 거리를 두게 되고 그로 인해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뭐,,,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최근 외로움을 느낀 건지도 모르겠다.

?
이 책의 문장 하나하나가,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그 외로움을 바라보고 담담하게 위로해줬던 것 같다.


?-
인상깊게 느껴진 구절이 굉장히 많았다.

거창한 표현이 아닌 담담하게 적혀져 있는 그 문장들이 마음에 와닿고 공감됐다.

?

가끔 예민해지고 심리적으로 내가 불온전하다고 느낄 때, 표현이 잘 되지않아 답답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런 나에게 작가님의 표현력은 너무 좋았다.

마음에 새기고픈 문장들이었다.


<그 후 살아가는 동안 꾸준히 많은 것들을 소리 소문없이죽인다. 죽인지도 모르게. 그렇게 점점 어른이 되어 가면서 아이는 외로워진다. 함께 했던 많은 것들을 죽인 죄로, 안은 텅 비어 있다. 그 안에 사람들을 넣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어른이 될 수록 동심을 잃어가고 행복이 희미해지는 것 같다. 아직도 어른의 의미는 어렵지만, 책임져야 하는 게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그게 어른인 거 같다.

우리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지만 어른이 되어야만 한다.

어른이 되는 게 불가피하다면,, 조금이라도 더 나 자신을 잃지않고 그 안에서도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삶이 늘 제멋대로 흘러가서 쫓아가기 바빴는데, 마지막 죽음만큼은 내가 결정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중략
나는 왜 이 세월이 지나도록 어머니가 깨워 주던 아침이 가장 좋을까.>


첫 번째 저 문장이 마음을 찡하게 했다.
저 글의 주인인 등장인물의 상황을 알고 저 문장을 읽으면 마음이 찡해진다.

?
두 번째 문장은 최근들어 더 공감된다.

아직 내 나이가 그렇게 많진 않지만 요새 부쩍 더 학창시절이 그립다.
온 가족이 함께 살 맞대어 가며 살던 그 순간이 그립다.

<사랑은 이 세계에 존재하는 단어의 개수만큼 그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억압과 자유, 진실과 왜곡, 숭배와 혐오, 이 모든 걸 전부 끌어안는 것이 사랑 그 자체다. 사랑은 사랑이라 혐오마저도 끌어안는다.>

<그런 말 하나하나 다 귀담아들으면 정작 들어야 할 걸 못 듣는다. 누가 뭐라고 하든 적당히 흘려, 적당히.
너를 작정하고 비난하려는 사람은 못 하는 말이 없거든.>

내가 본 사랑이란 단어의 정의 중 제일 멋있는 표현인 것 같다.

우리는 사랑한단 이유로 모든 걸 포용하니까.
?

최근 말에 대한 상처를 좀 받았다.

분명 나도 누군가에게 말로 상처를 줬을텐데.

왜 이렇게 말로 상처를 받게 될까.

?

저 말을 들으면 보나마나 들은 이가 상처를 받을 것이 뻔한데 왜 저런말을 하는걸까 이런생각을 했다.

근데 저 문장처럼 나를 작정하고 비난하려 했기 때문에 그런말을 했겠지 싶다.

?

그런 말들에 조금 더 단단해지고 유연해지는 연습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도 했다.

?


좋은 문장은 여러번 읽고 또 읽어서

책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해피엔딩이라 보긴 어렵지만 만족스러운 결말이었다.

작가님의 다른 책이 읽어보고 싶어졌다.

?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밤에 찾아오는 그림자 리뷰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W* | 2022.09.17
천선란 작가님의 밤에 찾아오는 그림자 리뷰입니다
천 개의 파랑으로 유명한 작가님이라 이 책도 기대를 갖고 읽어보게 됐습니다.
치매환자가 대부분인 요양병원에서 자살 사건이 일어나고 수연이 이를 조사하게 됩니다. 시신은 출혈이 별로 없었고 완다는 뱀파이어가 벌인 일이라고 합니다.

소설은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그럼에도 작가님이 끝에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702건)

구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커**유 | 2022.09.17

안전가옥 출판사에서 출간 된 천선란 작가님의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리뷰입니다. 100% 페이백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접하게 되었어요. 스릴러 로맨스에 사회 문제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뱀파이어 하면 생각되는 고정적인 틀에서 벗어나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셔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단순 재미뿐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었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y********4 | 2022.09.17

천선란 작가님의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감상입니다.

100% 페이백 대여도서로 읽은 책입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유명한 작가님의 작품을 읽게 되서 반갑네요.

뱀파이어물이라는 소재를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접근한 작품은 처음이라 매우 신선했어요.

수사물의 형식이지만 로맨스 요소도 있고 빠짐없이 알차게 내용이 들어가 있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리****인 | 2022.09.17

천선란 작가의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리뷰.

 

뱀파이어 로맨스라는 소개 문구를 보면 아마 다수의 사람들은 트와일라잇을 떠올리지 않을까? 나는 일단 그랬다. 물론 트와일라잇과 이 작품은 굉장히 달랐다. 이 작품은 로맨스를 기반으로 하지만 적절한 스릴러적 요소를 첨부해서 꽤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취향에 맞는 글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으면서 완독할 수 있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004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