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저
어딘(김현아) 저
리뷰가 좋고 필사만으로는 부족한거 같다고 느껴서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얇아서 놀랐구요. 하지만 필요한 내용은 다 담겨있었습니다.
문장을 써놓고 어떤게 좋은 문장인지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좋은 책이었습니다.
글씀에 있어 방향성을 제시해준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단순히 문장의 나열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어떻게 구성하면서 써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막연할수있지만 많은 예시와 연습문장등으로 연습이 가능하며 그래서 글쓰기라는것이 내것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샌드라거스 저자님 그리고 지여울 역자 님의 묘사의 힘 리뷰입니다. 시점의 힘의 속편이며, 전편과 같이 내가 글을 쓸 때 어떤 식으로 묘사를 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론과 더불어, 연습을 할 수 있는 예문까지 주어져, 이론과 실습을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교습서라고 생각합니다. 전작인 시점의 힘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사항이라면 묘사의 힘은 내 글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책 같습니다.
소설은 기본적으로 글로 배경과 인물을 묘사함으로써 이야기를 전달하기 때문에 어떻게 묘사해야할지 늘 고민했었는데, 그에 대한 기초적인 답이 적혀 있습니다. 무언가 쉽게 써먹을 수 있는 기발한 묘수 같은 건 기대하시면 안 되고, 말하기와 보여주기의 구분법, 장단점, 활용같은 기초를 정리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아쉬운 건, 중복되는 내용이 꽤나 있고 같은 시리즈인 첫 문장의 힘과도 중복되는 내용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 보기엔 좋은 것 같네요.
윌북에서 나온 묘사의 힘 리뷰입니다.
평소 개인적인 일기나 이런 저런 글을 쓸때 내가 표현하는 방법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해 봤는데, 예시를 다양하게 들어줘서 좋았고. 한 챕터가 넘어갈때마다 이런걸 해보세요, 저런걸 해보세요, 하며 독자가 실습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양한 표현을 연습해서 내가 앞으로 쓸 글에 적용 할 수있게 체험 시켜 주는 거 같아요. 좋았습니다.
소설에는 말하기 보다는 보여주기의 방법으로 묘사되는 장면이 독자에게 더 큰 인상과 집중력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소설입니다. 요즘 소설지망생들이 제일 많이 듣는 표현 기법입니다. 작가는 보여주기 방식의 정의를 설명하고 구체적은 예를 들어서 독자가 이해 하기 쉽도록 알려줍니다. 단지 이 작가가 외국인이다 보니 영어 기반으로 단어를 들어서 설명해서 한국어를 쓰는 저에게 일차원적으로 와 닿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었습니다
샌드라 거스 작가님의 묘사의 힘 리뷰입니다. 외국 책인데도 번역이 잘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유용했습니다. 적절한 예시가 담겨져 있으며 중간에 숙제 같은 것도? 내주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편집도 예쁘게 잘 되어 있어요!! 말하기 / 보여주기 식으로 나누어져 있고 색깔도 들어가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북 편집 별로인 것들도 많은데 이건 깔끔하고 예뻐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