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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세계명작산책. 7 사내들만의 미학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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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0명)

저 :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작가 한마디 전쟁의 유일한 효용은 바로 사랑은 증오보다, 이해는 분노보다, 평화는 전쟁보다 훨씬 더 고귀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것뿐이다. 1877년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괴핑엔의 라틴어 학교에 다니며 뷔르템베르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892년 마울브론 수도원 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쳐 나왔다. 1899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하여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을 출간했다.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문단에서도 헤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후 1904년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유명세... 1877년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괴핑엔의 라틴어 학교에 다니며 뷔르템베르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892년 마울브론 수도원 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쳐 나왔다. 1899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하여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을 출간했다.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문단에서도 헤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후 1904년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면서 문학적 지위도 확고해졌다. 같은 해 아홉 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나 1923년 이혼하고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1906년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에는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데미안》과 《동화》, 《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출간했다. 인도 여행을 통한 체험은 1922년 출간된 《싯다르타》에 투영되었으며,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
저 :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Joseph Rudyard Kipling)
1865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은 작가 겸 삽화가이다. 1871년 부모의 곁은 떠나 영국에서 수양가족과 함께 보냈는데,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꺼져버린 불빛』(1891)을 발표했다. 장교 자녀들을 위한 학교 유나이티드 서비시스 칼리지에 재학하던 무렵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881년에는 『학생 시집』을 개인 비용으로 출간했다. 다음 해 인도에서 저널리스트로 일을 시작해, 그곳에서 산문, 단편, 스케치, 시 모음집을 발표하고 일약 문단의 명사가 돼, 1889년 영국으로 귀환했다. 1892년 키플링은 미국인 캐롤린 밸러스티어와 결혼하여, ... 1865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은 작가 겸 삽화가이다. 1871년 부모의 곁은 떠나 영국에서 수양가족과 함께 보냈는데,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꺼져버린 불빛』(1891)을 발표했다. 장교 자녀들을 위한 학교 유나이티드 서비시스 칼리지에 재학하던 무렵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881년에는 『학생 시집』을 개인 비용으로 출간했다. 다음 해 인도에서 저널리스트로 일을 시작해, 그곳에서 산문, 단편, 스케치, 시 모음집을 발표하고 일약 문단의 명사가 돼, 1889년 영국으로 귀환했다.

1892년 키플링은 미국인 캐롤린 밸러스티어와 결혼하여, 1892년에서 1896년까지 미국 버몬트에서 거주했고, 그곳에서 『정글북 1』을 집필하고 1894년 출간했다. 이어 다음 해에 『정글북 2』 또한 출간되었다. 『정글북』은 정글이라는 원시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상상력의 유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키플링의 최고 걸작이다. 또한 1901년 『킴』, 1902년 『바로 그런 이야기들』이 차례로 완성되었다. 역사와 과학 소설을 포함한 모든 장르의 이야기들이 그의 펜을 거쳐 계속 탄생했는데, 대체로 『킴』이 키플링에게는 가장 장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그것을 통해 대영제국의 확장 정책을 옹호하는 작가들 중 최고 반열에 올라섰다.

1902년부터 키플링은 서식스에 거주했지만, 활발한 여행을 계속하며 남아프리카에서 잠깐이나마 전쟁을 처음 목도하는데, 그곳에서 보어 전쟁에 관한 우수한 현지 르포 기사를 작성했다. 그러나 그가 직접 체험한 다량의 기사들은, 반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주전론자에 폭력옹호자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는 부와 성공을 누리기는 했지만, 초창기 같은 문단의 자부심은 결코 다시 얻지 못했다. 세계 대전의 발발과 더불어, 그의 작품들은 매우 우울한 분위기를 띠게 되었다. 1915년 외아들의 사망 또한 작가가 내면세계로 관점을 돌린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가 잇달아 집필한 단편들, 『피조물의 다양성』(1917), 『차변과 대변』(1926) 그리고 『한계와 재활』(1932)은 최근에야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키플링은 계관 시인의 영예를 안는 것을 거절했지만, 1907년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영국인 작가가 되었다. 1936년 사망했고 자서전 격인 미완성 유고 『나에 관한 어떤 점』은 그다음 해에 출간되었다.
저 : 조셉 콘래드 (Joseph Conrad,유제프 테오도르 콘라드 나웨즈 코르제니오브스키)
영국의 소설가이자 해양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1857년 당시 폴란드 영토였던 우크라이나의 베르디체프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유제프 테오도르 콘라드 나웨즈 코르제니오브스키(Jozef Teodor Konrad Nalecz Korzeniowski)로, 영국으로 귀화한 후 조셉 콘래드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독립운동에 연루된 부친을 따라 러시아의 유형지에서 지내다 1869년 고아가 되자 외삼촌이 있는 폴란드로 돌아왔다. 1874년 외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의 마르세이유로 떠나 선원이 되었다. 이후 선원으로 경력을 쌓으며 바다를 누비다가, 1887년 싱가포르와 보르네오를 오가는 ... 영국의 소설가이자 해양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1857년 당시 폴란드 영토였던 우크라이나의 베르디체프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유제프 테오도르 콘라드 나웨즈 코르제니오브스키(Jozef Teodor Konrad Nalecz Korzeniowski)로, 영국으로 귀화한 후 조셉 콘래드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독립운동에 연루된 부친을 따라 러시아의 유형지에서 지내다 1869년 고아가 되자 외삼촌이 있는 폴란드로 돌아왔다. 1874년 외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의 마르세이유로 떠나 선원이 되었다. 이후 선원으로 경력을 쌓으며 바다를 누비다가, 1887년 싱가포르와 보르네오를 오가는 선상에서 틈틈이 집필을 시작하여 1895년 첫 소설 『올마이어의 어리석음』을 발표했다. 그 후, 1924년 캔터베리의 묘지에 묻힐 때까지 『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1899), 『로드 짐(Lord Jim)』(1900), 『노스트로모(Nostromo)』(1904), 『서구인의 눈으로(Under Western Eyes)』(1911) 등 20여 권의 소설을 남겼다.
저 : 프로스페르 메리메 (PROSPER MRIME)
1803년 9월 28일 파리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법률을 공부했지만 그리스어, 스페인어, 영어, 러시아어 등을 배우고 여러 나라의 문학을 공부하는 일에 더 열중했다. 19세에 첫 번째 희곡 『크롬웰』을 썼다. 이후 살롱에 출입하면서 문학적 재능을 뽐내며 예술가들과 교제했으며, 특히 스탕달과 깊이 사귀었다. 22세 때 스페인 여배우의 이름을 빌어 『클라라 가쥘 희곡집』을 출간했다. 그는 특히 단편 소설에서 재능을 발휘했는데 1829~1830년에 걸쳐 「마테오 팔코네」, 「타망고」, 「에트루리아의 항아리」 등을 발표했다. 이 단편들은 훗날 단편집 『모자이크』로 출간되었다. 이... 1803년 9월 28일 파리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법률을 공부했지만 그리스어, 스페인어, 영어, 러시아어 등을 배우고 여러 나라의 문학을 공부하는 일에 더 열중했다. 19세에 첫 번째 희곡 『크롬웰』을 썼다. 이후 살롱에 출입하면서 문학적 재능을 뽐내며 예술가들과 교제했으며, 특히 스탕달과 깊이 사귀었다. 22세 때 스페인 여배우의 이름을 빌어 『클라라 가쥘 희곡집』을 출간했다. 그는 특히 단편 소설에서 재능을 발휘했는데 1829~1830년에 걸쳐 「마테오 팔코네」, 「타망고」, 「에트루리아의 항아리」 등을 발표했다. 이 단편들은 훗날 단편집 『모자이크』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들로 인해 그는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추앙받았으며, 낭만적 주제를 절제된 문체로 표현해 낭만주의 시대에 고전주의를 되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여러 언어에 능통했던 그는 푸시킨의 작품을 번역하고 투르게네프와 교우하며 프랑스에 최초로 러시아 문학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여러 활동 중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단연 고고학 분야였다. 1834년부터 1860년까지 26년 동안 문화재 총감독관으로 일하면서 프랑스의 문화재 복원에 힘썼다. 임기 동안 프랑스 국내와 코르시카,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각지를 순방했으며,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작 『콜롱바』와 『카르멘』을 집필했다. 색다른 이국정서나 야성적인 정열을 좋아해 낭만주의의 영향을 엿볼 수 있지만, 독특하고 간결한 문체로 작품의 예술적 완성을 꾀한 점에서는 오히려 고전적인 새로운 사실주의 문학을 지향해 ‘낭만주의적 고전주의자’라고 불렸다. 1844년에는 프랑스 아카데미 회원, 1853년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나폴레옹 3세의 황후인 외제니 드 몬티호와의 오랜 인연으로 궁정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메리메는 일생 동안 문학에만 전념하지는 않았지만 삶이 제공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두루 향유하면서 문학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였고 본질적인 최소한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낸 작가로 평가받는다. 1870년 9월 23일 칸에서 숨을 거두었다.
저 : 월터 스콧 (Sir Walter Scott)
역사 소설의 창시자이자 가장 위대한 역사 소설가로 손꼽히는 월터 스콧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변호사인 아버지, 의과대 교수의 딸인 어머니 아래 유복하게 태어났다. 하지만 생후 1년 반 만에 소아마비로 오른쪽 다리에 장애를 갖게 됐다. 에든버러 대학을 다닌 후 아버지를 따라 법조계에 입문하여, 1792년에 변호사가 되었다. 1799년에 셀커크 주의 판사 대리로 임명되었고, 1806년에는 항소법원의 서기가 되어 죽을 때까지 그 직책에 있었다. 스콧의 첫 작품은 『스코틀랜드 변경 지방의 민요』(The Minstrelsy of the Scotti... 역사 소설의 창시자이자 가장 위대한 역사 소설가로 손꼽히는 월터 스콧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변호사인 아버지, 의과대 교수의 딸인 어머니 아래 유복하게 태어났다. 하지만 생후 1년 반 만에 소아마비로 오른쪽 다리에 장애를 갖게 됐다. 에든버러 대학을 다닌 후 아버지를 따라 법조계에 입문하여, 1792년에 변호사가 되었다. 1799년에 셀커크 주의 판사 대리로 임명되었고, 1806년에는 항소법원의 서기가 되어 죽을 때까지 그 직책에 있었다.

스콧의 첫 작품은 『스코틀랜드 변경 지방의 민요』(The Minstrelsy of the Scottish Border, 1802-3)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마지막 음유 시인의 노래』(The Lay of the Last Minstrel, 1805), 『마미온』(Marmion, 1808), 『호수의 여인』(The Lady of the Lake, 1810)을 발표하여 시인으로 유명해졌다. 1814년에는 첫 소설 『웨이벌리』(Waverley)를 출간했다. 스콧은 이 작품을 통해 역사 소설의 창시자가 되었다. 그는 『웨이벌리』의 성공에 힘입어 역사 소설을 계속 썼고, 그의 작품의 영향으로 역사 소설은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소설 형식 중 하나가 되었다. 스콧은 『아이반호』(Ivanhoe, 1819)로 그의 작품의 배경을 초기 근대 스코틀랜드에서 다양한 시대와 나라로 옮겼다. 그의 작품은 유럽과 미국에서 널리 읽혔고, 그는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대표작으로는 『묘지기 노인』, 『롭 로이』, 『미들로시언의 심장』, 『라마무어의 새색시』, 『아이반호』, 『수도원』, 『성 로난의 광천』, 『부적』, 『가이어스타인의 앤』, 『우드스톡』, 『나폴레옹전』, 『퍼스의 미녀』 등이 있다.

스콧은 성공한 소설가였지만, 1826년 공동 경영하던 제임스 밸런타인 출판사가 파산하여 큰 채무를 떠맡았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 계속 작품을 써야 했다. 사람들은 빚을 갚기 위한 그의 성실함에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그는 모든 사람에게 영문학의 대가로 존경받았다. 하지만 무리하게 작품을 써서 건강이 급속히 나빠졌고, 1832년 애버츠퍼드에서 사망했다.
저 : 모리 오가이 (Ogai Mori ,もり おうがい,森 鷗外)
본명은 모리 린타로(森林太?)로, 근대 일본의 대표적인 계몽기 지식인이자 근대 문학의 선각자다. 오가이(鷗外)는 도쿄대학(東京大學) 의학부 출신의 군의관으로 독일 유학(1884∼1888)을 가서 위생학 연구뿐만 아니라 서양 문학을 두루 섭렵했다. 1894년 가을, 1개월간 군의관으로 조선 부산에 체재하면서 남긴 일기 등도 있다. 동서양에 걸친 넓은 시야의 소유자로서, 동서양의 학문과 문학 일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 삼아 일본 근대 문학 초창기에 평론과 번역으로 근대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소설가·시인·학자로서도 여러 업적을 남겨 근대 문학 성숙기의 일본 문단에서 나쓰메 소세키(夏目漱... 본명은 모리 린타로(森林太?)로, 근대 일본의 대표적인 계몽기 지식인이자 근대 문학의 선각자다. 오가이(鷗外)는 도쿄대학(東京大學) 의학부 출신의 군의관으로 독일 유학(1884∼1888)을 가서 위생학 연구뿐만 아니라 서양 문학을 두루 섭렵했다. 1894년 가을, 1개월간 군의관으로 조선 부산에 체재하면서 남긴 일기 등도 있다. 동서양에 걸친 넓은 시야의 소유자로서, 동서양의 학문과 문학 일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 삼아 일본 근대 문학 초창기에 평론과 번역으로 근대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소설가·시인·학자로서도 여러 업적을 남겨 근대 문학 성숙기의 일본 문단에서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1867∼1916)와 쌍벽을 이루는 작가다.
오가이의 대표작은 일본 근대 최초의 번역 시집 『그림자(於母影, 오모카게)』(1889)와 서양 문학 번역에 안데르센의 『즉흥시인』(1892), 입센의 『노라(인형의 집)』(1913), 괴테의 『파우스트』(1913)가 있고, 단편 소설 「무희(舞?)」(1890), 「망상(妄想)」(1911), 장편 『청년』(1910), 『기러기(雁)』(1911), 역사 소설 「아베 일족(阿部一族)」(1913), 「산쇼 대부(山椒大夫)」(1915) 「다카세부네(高?舟)」(1916), 역사 인물 전기 『시부에 추사이(?江抽?)』(1916), 그리고 『시로 쓴 일기(うた日記)』(1905)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면서 다방면에 걸쳐 활약했다.
오가이는 ‘서양에서 돌아온 보수주의자’답게 ‘동도서기(東道西器)’와 비슷한 소위 ‘화혼양재(和魂洋才)’로서 동서양에 대한 해박한 식견과 복안으로 서양의 장점을 배워 바람직한 일본 근대화의 방향을 모색했다.
저 : 가브리엘레 단눈치오 (Gabriele d’Annunzio)
이탈리아 페스카라에서 태어났다. 열여섯 살에 시집 『이른 봄Primo vere』을 출간하면서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니체 철학의 영향을 보여주는 소설 『바위의 처녀들Le vergini della rocce』과 희곡 「이오리오의 딸La figlia di Iorio」 등을 발표하며 시와 소설, 희곡, 칼럼을 넘나드는 작가로 성장했다. 로마 이주 후 문학 공부와 작품 활동을 하며 사교계의 총아가 되었으며,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결혼 생활은 순탄치 못했으나 문학적으로 많은 영감을 얻었다. 1892년 발표한 소설 『무고한 존재L’Innocente』는 비극적 운명을 거부하... 이탈리아 페스카라에서 태어났다. 열여섯 살에 시집 『이른 봄Primo vere』을 출간하면서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니체 철학의 영향을 보여주는 소설 『바위의 처녀들Le vergini della rocce』과 희곡 「이오리오의 딸La figlia di Iorio」 등을 발표하며 시와 소설, 희곡, 칼럼을 넘나드는 작가로 성장했다.
로마 이주 후 문학 공부와 작품 활동을 하며 사교계의 총아가 되었으며,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결혼 생활은 순탄치 못했으나 문학적으로 많은 영감을 얻었다. 1892년 발표한 소설 『무고한 존재L’Innocente』는 비극적 운명을 거부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단눈치오만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세밀한 묘사를 통해 극적이면서도 혹독한 심리적 긴장감을 형성해낸 작품이다. 인간적 가치의 몰락과 위기 속에서 탐미주의와 지배욕을 가감 없이 드러내 보이는 이 소설은 그의 다른 작품인 『쾌락Il Piacere』 『죽음의 승리Trionfo della morte』와 더불어 ‘장미의 소설’로 일컬어진다.
국회위원에 당선되기도 하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참전 운동을 전개하고 스스로도 참전하여 전쟁 영웅이 되었다. 종전 후에는 영토 분할에 대한 국제연맹의 결정에 반발하여 피우메(오늘날 크로아티아의 리예카)를 점령하는 등 열성적인 민족주의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전쟁 후 공작 작위를 받지만, 무솔리니와 파시스트당을 불신하여 가르다 호수의 별장에 칩거하다가 1938년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으로 소설『불Il fuoco』, 연작시집 『찬가Laudi』, 희곡 「성 세바스티아누스의 순교Le martyre de Saint Sebastian」, 산문집 『망치의 불꽃Le Faville del miglio』, 유고 자서전 『비밀의 책Libro segreto』 등이 있다.
저 : 두광정 (동영자)
중국 당나라 말 오대의 도사로 850~933년에 살았던 인물이다. 자는 빈성, 호는 동영자이며,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났다. 과거에 잇달아 낙방한 뒤 톈타이산에서 도교를 공부해 도사가 되고, 도교의 우두머리로서 존경을 받았다. 제18대 황제 희종 때인 881년 ‘황소의 난’으로 촉 지방으로 피신할 때 따라갔다가 그대로 쓰촨성 청두에 머물렀다. 이후 왕건이 쓰촨 땅에서 독립해 전촉을 세운 뒤, 금자광록대부·간의대부로 중용됐다. 호부시랑까지 벼슬이 올랐으나 신왕 즉위 후 칭청산 백운계곡에 은거하며 도서의 수집과 정리에 노력했다. 도교 교리학의 집대성에 중요한 공로자로 알려져 있다. 주... 중국 당나라 말 오대의 도사로 850~933년에 살았던 인물이다. 자는 빈성, 호는 동영자이며,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났다. 과거에 잇달아 낙방한 뒤 톈타이산에서 도교를 공부해 도사가 되고, 도교의 우두머리로서 존경을 받았다. 제18대 황제 희종 때인 881년 ‘황소의 난’으로 촉 지방으로 피신할 때 따라갔다가 그대로 쓰촨성 청두에 머물렀다. 이후 왕건이 쓰촨 땅에서 독립해 전촉을 세운 뒤, 금자광록대부·간의대부로 중용됐다. 호부시랑까지 벼슬이 올랐으나 신왕 즉위 후 칭청산 백운계곡에 은거하며 도서의 수집과 정리에 노력했다. 도교 교리학의 집대성에 중요한 공로자로 알려져 있다. 주요 저서는 『간서』 (100권), 『녹이기』(10권), 『태상동연신주경』, 『도덕진경광성의』, 『도교영험기』, 『역대숭도기』, 『광성집』, 『도문과범대전집』, 『태상로군설상청쟁경주』 등이 있다. 두광정의 저서 상당수가 『정통도장』에 수록돼 오늘날에도 전해지고 있다.
저 : 에르난도 테예스
콜롬비아의 언론인이자 작가이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나 성장한 그는 이른 나이에 현지 유력 언론사와 잡지에서 근무하며 저널리즘에 눈을 떴다. 하지만 그의 이름을 알린 것은 단편소설집 『바람에 날리는 잿가루』가 주목을 받으면서다. 테예스가 활동하던 시기 콜롬비아는 소위 ‘폭력의 시대’라고 불린 내전과 군사독재의 혼란기였다. 콜롬비아 의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19세기 콜롬비아가 세 차례 내전을 거치며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로 나뉜 역사적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냥 비누거품」은 그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콜롬비아의 언론인이자 작가이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나 성장한 그는 이른 나이에 현지 유력 언론사와 잡지에서 근무하며 저널리즘에 눈을 떴다. 하지만 그의 이름을 알린 것은 단편소설집 『바람에 날리는 잿가루』가 주목을 받으면서다. 테예스가 활동하던 시기 콜롬비아는 소위 ‘폭력의 시대’라고 불린 내전과 군사독재의 혼란기였다. 콜롬비아 의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19세기 콜롬비아가 세 차례 내전을 거치며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로 나뉜 역사적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냥 비누거품」은 그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저 : 가산 카나파니
팔레스타인의 저항문학 소설가이자,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의 대변인 겸 주간지 『알-하다프』 편집인으로 유명하다. 추방자, 투사, 작가로 이어지는 가산 카나파니의 삶은 바로 팔레스타인 민중의 삶 자체였다고 평가받는다. 1936년 팔레스타인 서북부 작은 항구 아크레에서 태어났다. 시온주의 이민을 지지하는 영국 정권에 반발하는 시위로 여러 차례 복역한 변호사 아버지 무하마드 파이즈 압둘 라자의 셋째 자녀였다. 그의 가족은 1948년에 제1차 중동전쟁(아랍-이스라엘 전쟁)을 피해 레바논을 거쳐,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에 정착했다. 그는 1952년 UN 팔레스타인 난민 기구(... 팔레스타인의 저항문학 소설가이자,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의 대변인 겸 주간지 『알-하다프』 편집인으로 유명하다. 추방자, 투사, 작가로 이어지는 가산 카나파니의 삶은 바로 팔레스타인 민중의 삶 자체였다고 평가받는다. 1936년 팔레스타인 서북부 작은 항구 아크레에서 태어났다. 시온주의 이민을 지지하는 영국 정권에 반발하는 시위로 여러 차례 복역한 변호사 아버지 무하마드 파이즈 압둘 라자의 셋째 자녀였다. 그의 가족은 1948년에 제1차 중동전쟁(아랍-이스라엘 전쟁)을 피해 레바논을 거쳐,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에 정착했다. 그는 1952년 UN 팔레스타인 난민 기구(UNRWA)에서 중등교육 자격증을 받았고, 난민 수용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다마스커스와 쿠웨이트에서 교사와 언론인으로 일했고, 나중에 베이루트로 옮겨가서 『알-하다프』 등 여러 언론에 기고하며 아랍 민족주의운동의 적극적인 일원이 됐다. 1972년 베이루트에서 폭탄이 설치된 그의 차가 폭발하며 암살됐다. 모사드가 같은 해 벌어진 로드공항 테러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사후 헌정시집이 출간되고 아프리카-아시아 작가회의에서 ‘연 꽃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너에게 남은 모든 것』, 『사아드 엄마』, 『하이파로의 귀향』 등 장편소설 5권, 단편집 5권, 희곡 2편, 팔레스타인 문학에 관한 논문집 2권이 있다.
편 : 이문열 (Lee Mun-yol,李文烈,이열)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들소」, 「황제를 위하여」, 「그해 겨울」, 「달팽이의 외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현란한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대표작이다. 한국 전쟁 당시 공산주의자였던 아버지 이원철이 홀로 월북을 하는 등 순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내고 중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로...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들소」, 「황제를 위하여」, 「그해 겨울」, 「달팽이의 외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현란한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대표작이다.

한국 전쟁 당시 공산주의자였던 아버지 이원철이 홀로 월북을 하는 등 순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내고 중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입학하였으나, 다시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등의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아왔다. 그의 창작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대구매일신문]에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가작으로 뽑힐 때까지 많은 좌절을 경험한다. 초등학교를 제외하고는 서울대 사범대까지 모두 중도에 포기했으며, 신춘문예, 사법고시 등에서 연이어 실패를 맛 보았다.

1994년 학문 연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교수제의를 받아들여 세종대 강단에 섰으나 3년만에 개인적인 이상실현의 문제와 작가로서 충분히 작품 세계를 이룩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지는 것을 우려, 창작에 전념하기 위해 교수직을 사임했다. 2003년 12월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조각가 친구의 권유로 경기도 이천에 작업실을 마련했고, 그곳에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깊은 학문 연구를 할 수 있는 조그만 자리를 젊은 친구들에게 마련해주고자 뒷동산 부아악負兒岳이라는 산 이름을 따와 「부악문원」을 설립하여 새로운 지식의 샘을 젊은 학도들과 함께 탐구하려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2000년 5월 이문열의 책 판매량이 2천만 권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가운데 삼국지, 수호지 평역을 제외한 순수 창작물의 판매량이 천만 권 이상이라니, 한국인 4명에 한 명은 그의 소설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각종 문학상 수상작품집 등을 따지면 그의 글을 집에 가지고 있지 않은 한국인은 없다고 해도 무리한 주장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상업적 성공은 이문열을 이해하는 단서 가운데 작은 하나일 뿐이다.

이문열의 작품 세계엔 그의 경험이 고스란이 담겨 있다. 월북한 아버지로 인한 좌절, 전통적인 가풍의 집안은 그의 경험이며, 동시에 그의 소설에서 쉽사리 읽어낼 수 있는 특징이다.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 『금시조』, 『선택』 등의 책은 이런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의 경험이 한국 현대가 겪고 있는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그가 거듭 묻는 질문, 전통과 현대의 문제, 분단 상황의 문제 등은 바로 그의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며 한국사회가 피할 수 없는 질문들이다.

이 질문들에 대한 이문열의 대답은 보수적이고 전통지향적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선 수구주의나 남성우월주의로 비판받기도 했다. 『선택』을 둘러싼 논쟁이나, 총선연대 활동이나, 언론개혁을 둘러싼 논쟁이 그것이다. 이문열이 자신의 소설에 담고 있는 주장이 무엇이든 그가 소설을 통해, 또는 소설 속에서 던지는 질문이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바로 그 문제라는 것은 확실하다.

한국문학에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서 문학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많은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지만, 가장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 대표 작가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젊은날의 초상』, 『영웅시대』, 『시인』, 『오디세이아 서울』, 『선택』, 『호모 엑세쿠탄스』 등 다수가 있고, 단편소설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 6권), 산문집 『사색』, 『시대와의 불화』, 『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 『변경』(전12권), 『대륙의 한』(전5권)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가 있다.
역 : 안정효 (AHN, JUNG-HYO,安正孝)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코리아헤럴드』와 『코리아타임스』 기자를 거쳐 한국브리태니커 편집부장을 지냈다. 1975년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을 시작으로 130여 권을 번역했고, 1982년 존 업다이크의 『토끼는 부자다』로 제1회 한국번역문학상을 받았다. 1977년 수필 『한 마리의 소시민』을 발표했고, 1985년 장편소설 『하얀 전쟁』으로 등단해,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 『가을바다 사람들』, 『은마는 오지 않는다』 등을 선보였다. 영문판 『하얀 전쟁』과 『은마는 오지 않는다』가 각각 1989년과 1990년 『뉴욕 타임스』 추천 도서로 선정됐고, 그 ...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코리아헤럴드』와 『코리아타임스』 기자를 거쳐 한국브리태니커 편집부장을 지냈다. 1975년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을 시작으로 130여 권을 번역했고, 1982년 존 업다이크의 『토끼는 부자다』로 제1회 한국번역문학상을 받았다. 1977년 수필 『한 마리의 소시민』을 발표했고, 1985년 장편소설 『하얀 전쟁』으로 등단해,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 『가을바다 사람들』, 『은마는 오지 않는다』 등을 선보였다. 영문판 『하얀 전쟁』과 『은마는 오지 않는다』가 각각 1989년과 1990년 『뉴욕 타임스』 추천 도서로 선정됐고, 그 외에 덴마크, 일본, 독일에서도 번역 출간됐다. 1992년 『악부전』으로 김유정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겸 번역가 안정효는 2023년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역 : 김석희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를 펴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를 펴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역 : 장경렬
장경렬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 대학원 영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문과 명예교수이다. 평론집으로 『미로에서 길 찾기』(1997), 『신비의 거울을 찾아서』(2004), 『응시와 성찰』(2007), 『시간성의 시학』(2013), 『즐거운 시 읽기』(2014),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2016), 『예지와 무지 사이』(2017), 『꽃잎과 나비, 그 경계에서』(2017),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2017), 『삶에서 문학으로, 문학에서 삶으로』(2020) 등이 있으며 문학이론 연... 장경렬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 대학원 영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문과 명예교수이다. 평론집으로 『미로에서 길 찾기』(1997), 『신비의 거울을 찾아서』(2004), 『응시와 성찰』(2007), 『시간성의 시학』(2013), 『즐거운 시 읽기』(2014),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2016), 『예지와 무지 사이』(2017), 『꽃잎과 나비, 그 경계에서』(2017),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2017), 『삶에서 문학으로, 문학에서 삶으로』(2020) 등이 있으며 문학이론 연구서로 The Limits of Essentialist Critical Thinking (『본질주의 비평적 사유의 한계』, 1990), 『코울리지』(2006), 『매혹과 저항』(2007)이 있다. 번역서로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Robert Pirsig, 2010), 『노인과 바다』(Ernest Hemingway, 2012), 『백내장』(John Berger, 2012), 『젊은 예술가의 초상』(James Joyce, 2012), 『라일라』(Robert Pirsig, 2014), 『학제적 학문 연구』(Joe Moran, 2014) 등이 있다.
역 : 나영균
1926년 만주 봉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문화원 장학생으로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이화여대 영문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여성 최초로 한국 영어영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콘래드 연구』, 『현대 영미 소설의 이해』, 『현대 여성 소설의 이해』, 『전후 영미소설의 이해』, 『제임스 조이스』등이 있으며, 역서로『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일버드』, 『더블린 사람들』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1926년 만주 봉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문화원 장학생으로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이화여대 영문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여성 최초로 한국 영어영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콘래드 연구』, 『현대 영미 소설의 이해』, 『현대 여성 소설의 이해』, 『전후 영미소설의 이해』, 『제임스 조이스』등이 있으며, 역서로『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일버드』, 『더블린 사람들』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역 : 전수용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 『20세기 영국소설 강의』(공저, 2019), 『포스트모던 영국소설의 역사성 읽기』(2015), 『켈트 신화와 전설』(공역, 2009), 『열정적인, 너무나 열정적인』(공역, 2009), 『범죄소설』(공역, 2014), 『결정론과 문학』(1993) 등이 있고, 이 밖에 「포스트모던 바이오픽션의 역사성 읽기: 줄리안 바안즈의 『플로베르의 앵무새』」(2007), 「간디, 스피박, 로이의 드라우파디 신화 다시 읽기」(2000)...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 『20세기 영국소설 강의』(공저, 2019), 『포스트모던 영국소설의 역사성 읽기』(2015), 『켈트 신화와 전설』(공역, 2009), 『열정적인, 너무나 열정적인』(공역, 2009), 『범죄소설』(공역, 2014), 『결정론과 문학』(1993) 등이 있고, 이 밖에 「포스트모던 바이오픽션의 역사성 읽기: 줄리안 바안즈의 『플로베르의 앵무새』」(2007), 「간디, 스피박, 로이의 드라우파디 신화 다시 읽기」(2000), 「탈식민주의 존재양태로서의 잡종성: 루시디의 『악마의 시』를 중심으로」(1997)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보훔루르대학에서 수학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독문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남대학교 문과대학장, 사회문화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남대학교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극 <어느 혁명가의 죽음>,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을 연출했다. 지은 책으로는 『하우푸트만의 사회극 연구』, 옮긴 책으로는 『게르만 신화 연구』, 『드라마 분석론』, 『오디세우스의 귀향』과 희곡 『에밀리아 갈로티』, 『녹색의 앵무새』, 『갈릴레이의 생애』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보훔루르대학에서 수학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독문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남대학교 문과대학장, 사회문화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남대학교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극 <어느 혁명가의 죽음>,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을 연출했다. 지은 책으로는 『하우푸트만의 사회극 연구』, 옮긴 책으로는 『게르만 신화 연구』, 『드라마 분석론』, 『오디세우스의 귀향』과 희곡 『에밀리아 갈로티』, 『녹색의 앵무새』, 『갈릴레이의 생애』 등이 있다.
역 : 황요찬
경희대 일어일문학과와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YBM어학원 JLPT-JPT 전문강사, 일공학원 EJU 전문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우국』, 『사카이 사건』, 『추억』, 『어머니를 그리며』 등이 있고, 일본어 학습서 『JLPT N1~N5 실전모의고사』, 『굿모닝 독학 일본어 문법』 등을 집필했다. 경희대 일어일문학과와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YBM어학원 JLPT-JPT 전문강사, 일공학원 EJU 전문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우국』, 『사카이 사건』, 『추억』, 『어머니를 그리며』 등이 있고, 일본어 학습서 『JLPT N1~N5 실전모의고사』, 『굿모닝 독학 일본어 문법』 등을 집필했다.
역 : 정범진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사범대학에서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중국학회,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을 지냈고, 성균관대 제16대 총장을 역임했다. 2000년 청조근정훈장, 2019년 경북 영주시가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다산학술문화재단 고문이자 한국-우크라이나 친선교류협회 회장, 한국한시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중국 산동대학과 성균대학교 명예교수이고, 동양대학교 석좌교수 및 인성교육원?한국선비연구원 원장을 겸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표준 중국어』, 『세계문학대사전』, 『중국문학입문』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사범대학에서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중국학회,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을 지냈고, 성균관대 제16대 총장을 역임했다. 2000년 청조근정훈장, 2019년 경북 영주시가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다산학술문화재단 고문이자 한국-우크라이나 친선교류협회 회장, 한국한시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중국 산동대학과 성균대학교 명예교수이고, 동양대학교 석좌교수 및 인성교육원?한국선비연구원 원장을 겸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표준 중국어』, 『세계문학대사전』, 『중국문학입문』 등이 있다.
역 : 강자모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마케트대학에서 석사학위, 캔자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영문학의 이해와 글쓰기』, 『마이크로소프트와 빌 게이츠』, 『의식』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마케트대학에서 석사학위, 캔자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영문학의 이해와 글쓰기』, 『마이크로소프트와 빌 게이츠』, 『의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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