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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내 마음의 빛을 찾아주는 인생의 문장들

전승환 | 다산초당 | 2021년 11월 29일 한줄평 총점 8.8 (8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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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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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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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MD 한마디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저자는 다양한 곳에서 책과 좋은 글귀로 많은 독자와 만나왔다. 그가 소개한 책과 글은 외롭고 불안한 현대인을 위로해줬다.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은 철학, 예술, 문학, 심리학을 넘나 들며 나와 너 그리고 세계에 관해 이야기한 책이다. - 손민규 인문 MD
170만 독자가 사랑한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의
정확하게 위로받고 사랑하는 법

“당신에겐 혼자라고 느낄 때
안부를 물어주는 문장이 있습니까?”


매주 170만 독자를 위로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작가의 두 번째 인문 에세이. 2020년 인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만 독자를 치유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에 이어, 더 깊어진 통찰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했다면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에서는 관계 속에서의 ‘나’의 모습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위로한다.

우리는 왜 때때로 외로움에 사무칠까? 그건 우리가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에게나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이가, 마음을 알아주는 따스한 문장이 꼭 필요하다. 작가는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간절한 이들을 위해 철학, 심리학, 예술, 문학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위로의 문장들을 찾아낸다.

전승환 작가는 네 권의 책을 써냈고, 10여 년간 책에 담긴 좋은 글귀과 위로의 메시지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해왔다. 이번 책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에는 나 자신과의 관계, 나와 타인과의 관계, 나와 세상과의 관계에 관한 다양한 문장을 자신의 솔직한 경험과 통찰을 섞어 소개한다. 나의 감정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타인의 마음과 세상의 모습을 정확하게 이해하게끔 만드는 치유의 문장들로 가득하다. 또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까지 소개하며, 시각적인 재미도 더한다. 다양한 관계 안에서 상처 받고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마음의 빛을 찾아줄 문장과 작품을 찾아보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는 말 _우리에게 우리가 필요한 이유
1부 잊지 말아요, 당신은 특별한 존재라는 걸
_나를 사랑하는 법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 /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 내 마음에 솔직해지기로 해요 / 우리에게 결핍이 없다면 / 어둠의 의미 / 삶의 균형을 찾는 법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법 / 내 마음의 바다 / 후회해 본 적 있나요? / 잠깐 미소지을 수 있다면
2부 사랑하게 되니, 우주가 생겼다
_너에게 다가가는 법

눈빛으로 전할 수 있는 것 / 내 이름을 주고 싶은 사람 / 종종 꺼내 보고 싶은 마음 / 사랑을 하니 우주가 생겼다 / 문득 네 생각이 나면 / 한 사람의 의미 / 같은 곳을 바라봐 줄 사람 /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 / 당연한 관계는 없다 / 당신의 사랑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 먼저 건네는 사랑
3부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하려면
_우리를 돌아보는 시간

관계의 상처 치료법 / 인생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 외로움이 계속 찾아온다면 / 말 한마디의 힘 / 그리운 것을 그리운 대로 두는 법 / 인생에 요행은 없다 / 행복에 몰입하는 방법 / 시절인연 / 안녕, 소중한 사람
4부 우리들의 따뜻한 날을 위해
_함께 성장하는 시간

슬픔을 위로하는 법 / 여행이 온다 / 인생의 맛 / 나만의 파랑새를 찾아서 /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 법 / 익어가고 있습니다 / 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던가 / 관점의 차이 / 시작에 늦은 때란 없습니다 / 별것 아니지만, 위로를 주는 것들 / 행복의 기준
나오는 말 _짧은 문장 하나가 바꿀 수 있는 것
이 책에 수록된 ‘인생의 문장들’의 출처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전승환 (필명:전레오)
문장이 가진 공감과 위로의 힘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북테라피스트이자, 매주 20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 2016년 출간된 후 3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은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를 7년 만에 전면 개정해 새롭게 쓴 40여 편의 글과 아름다운 사진을 곁들여 선보인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등이 있다. 문장이 가진 공감과 위로의 힘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북테라피스트이자, 매주 20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 2016년 출간된 후 3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은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를 7년 만에 전면 개정해 새롭게 쓴 40여 편의 글과 아름다운 사진을 곁들여 선보인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외로워도 괜찮다. 우리에겐
이렇게 말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살다 보면 외로움에 사무칠 때가 있다. 누가 일부러 외롭게 만든 것도 아닌데,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누군가 나를 알아주길 간절하게 바라게 된다. 누군가는 팬데믹 기간이 길어져서라고, 또 누군가는 나이가 들면서 의지할 곳이 줄어서라고 말한다. 우리가 바쁘게 사는 와중에도, 서로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줘야 하는 이유다. 그런 사람이 늘 곁에 있다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결핍을 느끼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정한 ‘위로의 문장들’을 선별했다.

총 다섯 권의 책을 낸 저자이자 매주 170만 명의 독자에게 좋은 글귀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은 짧은 문장 하나에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그의 강렬한 믿음은 10년 가까이 사람들을 위한 문장을 고르는 일로 이어졌다. 그의 책과 글에 위로받은 독자들은 “지친 내 마음을 유일하게 알아주는 문장을 만났습니다”, “문장을 통해 저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그 어떤 복잡한 말보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진심의 문장 하나를 만난 이들은 자기 자신과 인생을 오롯이 긍정하게 된다. 그 마음 하나하나에 가닿기 위해 고른 120여 편의 문장과 작품들은 지치고 힘든 인생에서 내 마음의 빛을 지키는, 작지만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밝은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철학, 예술, 문학, 심리학에서 길어 올린
나의 영혼을 채우는 위로의 문장들


우리는 웃음을 잃고 살다가도 귀여운 그림 한 점에 미소 짓고,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 다정한 시 한 편으로 마음이 가벼워지며, 고립되었다고 느낄 때 세심한 글귀 하나로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는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생의 문장과 작품들’은 철학, 예술, 문학, 심리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때론 객관적인 학문적 사실을 근거로 들어 안심하게 하고, 마음을 쿵 내려앉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문장으로 편협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뒤집는다.

이 책은 헤르만 헤세, 무라카미 하루키, 줄리언 반스, 김연수, 피천득, 신형철, 박준, 노명우, 밀란 쿤데라 등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어 인생에 관한 깊은 통찰을 전해온 작가들의 메시지를 꼭꼭 씹어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반 고흐, 마르크 샤갈, 에드워드 호퍼 등의 고전 예술가와 송형노, 오병욱, 고차분 등 현대 작가들의 예술 작품은 간접적으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작가들의 삶과 감정을 이해하는 동시에 나의 감정도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작가가 지난 10여 년간 몸과 마음으로 체득한 예술 감각과 독서력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흔히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을 경계하라고들 한다. 우리가 일상에 휩쓸려 편협한 사고에 갇히지 않기 위해선 우리보다 앞서 삶을 올바로 살아낸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받아들이는 일이 필수다. 이에 더해 작가가 직접 겪은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예시는, 그 내밀한 지혜와 통찰이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으로 쉽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돕는다.

다양한 관계 속의 ‘나’를 살피며
정확하게 위로받고 사랑하는 법


작가는 ‘책 읽어주는 남자’ 활동과 책을 통해, 오랫동안 ‘내 마음을 알아주는 한 문장의 힘’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이제 거기에 더해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에서는 우리에겐 그 한 문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의 제목처럼 서로 이름을 불러주고 서로의 의미가 되어줄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오로지 ‘나’에게만 갇혀 사는 삶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책은 4단계로 구성되어 나에게서 타인으로, 타인에게서 세상으로 자연스레 시선을 옮기도록 한다. 1부에서는 무엇보다 소중한 나 자신을 살피고 위로하는 법을 다루며, 2부에서는 관계 안에서 상처받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 정확히 사랑을 나누는 방식에 대해 배운다. 3부는 좀 더 성숙한 관계를 통해 모두 같이 성장하는 법을, 4부에서는 이 넓은 세계와 관계 맺고 소통하는 자세 등을 다룬다.

결국 우리는 타인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나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는 이가 있다는 사실, 내가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줄 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구원받는다. 사랑이란 단어가 점점 빛이 바래가고 있는 시대지만, 작가는 다시 우리에게 사랑과 관계의 힘에 대해 역설한다. 모든 관계가 서툴고 힘겹다면, 늘 상처받고 고립되는 상황이 괴롭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작가는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하고, 마음이 가야 할 길을 안내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77건)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서평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g | 2022.08.30


북테라피스트 전승환이 쓴 책이다. 문학, 철학, 심리학, 예술작품
등 다양한 책에서 발췌한 내용과 함께 전승환의 글이 들어있다.

책 속의 한 문장을 나누면서 위로와 통찰을 펼친다. 나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나와 세상과의 관계에 관한 다양한 문장을 소개한다. 

힘든 순간들을 살아내다 보면 책 속의 한 문장이 나를 구원해주는 때가 있다. 이
책은 그런 보석같은 순간을 펼쳐주는 책의 힘을 믿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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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테라피스트가 우리에게 슬쩍 밀어준 생각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m | 2022.08.30

무엇도 할 수 없이 힘든 날들이 있다. 음악을 들어보기도 하고, 기운이 날 때까지 내처 자보기도 하고, 운동도 해 본다. 그래도 해소되지 않는 힘겨움은, 나의 경우 책이 위로해주곤 했다. 마치 내 마음을 콕 집어주는 것처럼 결이 맞는 책을 만나면 밤새 책장을 팔랑 팔랑 넘기고 만다. 그리고 다음날이면 다시 나를 추스려서 어지럽고 시끄러운 세상 속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은 자타공인 북 테라피스트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뿐 아니라, 책을 읽고, 예술작품을 보고 나서,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것을 이 책에 아름답게 담아 전달해주었다. 이 책 안에는 힐링 포인트뿐 아니라 관계에 대해 생각할 것들을 멋진 책의 구절과 아름다운 그림 등을 곁들여 우리 앞에 슬쩍 밀어 준다. 나 자신을 사랑하라고, 마음에 담은 사람에게 더 다가가라고, 우리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보자고, 우리 안에서 더욱 큰 사람이 되자고.
그가 발췌한 책 안의 문장들이 가슴에 담기고, 소개한 시가 마음을 울렸다. 이미 많이 보아서 별로 새로울 것도 없다고 생각한 미술 작품을 그의 시선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독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 묵연 스님의 <다 바람 같은 거야>,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중


그가 전해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이런 생각마저 들었다. 책 읽어주는 남자라. 나도 책이라면 참 좋아하는데 책 읽어주는 여자를 해 볼까? 후후. 세상에는 너무나 좋은 책이 많던데, 같이 읽으면 참 좋을 텐데. 내 시덥잖은 얘기를 누가 봐 주기나 하려나.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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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의 생각 -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뽀* | 2022.08.24

대인 관계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의사 미즈시마 히로코는 저서 '자기긍정감을 회복하는 시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긍정감이란 우수한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이다. 자기긍정감은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다. 기분 좋게 몸을 감싸주는 따뜻한 공기처럼 자신을 따뜻한 분위기로 감싸주는 감각이다. 평소에는 그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공기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공기는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이어서 대부분 그 은혜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공기가 부족해지면 그 존재가 생명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기긍정감도 그런 느낌이다. 자기긍정감은 부정적인 사고에 얽매이지 않고 따뜻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공기 같은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 중에서

항상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나도 어느 정도는 해당한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충분히 만족할만한데 비교 기준을 타인에 두니까 만족하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자신이 목표로 한 모습에 다가가도 만족할 수 없다. 다시 새로운 비교 대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결국 항상 불만족스러운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런 삶이 과연 행복한 삶일까?

반면에 타인의 시선에서 볼 때, 불만족스러울 것 같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시선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어떤 경우가 더 행복할지는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중에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야. 맛있는 것도 사주고, 경치 좋은 곳도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을 때란 말이야.

오늘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오늘이 사랑을 받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어. 그러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랑 표현을 내일로 미루지 마.

내일은 상상 속에만 있는 거야. 아무도 내일을 살아본 사람은 없어. 세월이 가도 매일 오늘만 사는 거야. 사랑도 오늘뿐이지 내일 할 수 있는 사랑은 없어.

30년간 사형수들과 상담하면서 수많은 이에게 깨달음을 전해주었던 양순자 작가의 에세이 '인생 9단'에 나오는 글입니다. 이 문장을 읽고 난 뒤, 저는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얼마나 애틋하고 중요한 일인지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며 제일 가슴 아프고, 공감했던 부분이다. 아무래도 이 책을 읽었던 이번 주, 엄마가 큰 병에 걸렸을 지도 모른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기 때문일 거다. 아이가 커가면서, 내가 점점 나이 먹는다는 느낌은 종종 받지만 부모님은 언제나 그대로일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했다. 늙어간다는 것. 그건 결국 인생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는 것이란 게 참 슬프다.

그렇다고 마냥 우울하기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작가가 책을 읽고 생각한 것처럼 살랑하는 이의 이름을 불러주고, 관심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게 현재를 살아가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일 테니까...

이 책은 작가가 여러 책들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쓴 에세이 책이다. 책을 읽으며 좋은 문구를 발견할 수도, 작가의 생각을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해 볼 수도 있어 좋았던 책.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작가의 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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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포토리뷰 나에게 위로가 된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재*****주 | 2021.12.14
#jaemicalli_eunju
#서평활동중입니다
#전승환작가
#당신이내이름을불러준순간
#책추천
#다산북스

철학, 예술, 문학, 심리학에서 길어 올린 나의 영혼을 채우는 위로의 문장들
내 마음의 빛을 찾아주는 인생의 문장들
"외로워도 괜찮다. 우리에겐 이렇게 말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책읽어주는남자 #마음큐레이터 #전승환 #북테라피스트

서로의 이름을 불러줄 때 우리는 더 좋은 사람이 된다.

정말 치열하게 살던 시절이 있었다. IMF때 시작한 중장비 사업과 연이은 사고로 지독한 가난에 나 자신을 보살필 시간은 없었다. 세명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3~40대를 정신없이 살았다. 40대 후반에는 갱년기로 마음과 몸의 변화로 갑자기 시작된 외로움, 바쁘게 사는 도중에도 기분이 갑자기 가라앉고, 정말 생각 안할 것 같던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지?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참 힘든 시기를 보냈다. 지금도 가끔 조울증처럼 찾아오는 내 기분...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을 빨리 만났더라면 좀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전승환작가님이 그동안 읽은 책과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는 책을 읽으며 참 행복했고, 관계 속에서의 '나'를 돌아보고 위로를 받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방향도 잡게 되었다.

지금 사람들 사이에서 힘들어 하거나, 어떻게 관계를 풀어가야 할지 모를 때, 사람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1부 잊지 말아요, 당신은 특별한 존재라는 걸(나를 사랑하는 법)
2부 사랑하게 되니, 우주가 생겼다 (너에게 다가가는 법)
3부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하려면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
4부 우리들의 따뜻한 날을 위해(함께 성장하는 시간)

결국, 우리는 이름으로 불려야 합니다. 그저 딱딱한 호칭이 아니라 다정하게 불리는 이름으로 말이죠. 사랑하는 이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나는 비로소 살아있는 존재가 됩니다.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잘 살아왔습니다. 다정하게 이름을 부를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더욱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길을 잃지 않고,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p31

본 서평은 @dasanbook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jaemicalli #EUNJUCALLI #eunjugeulssi #calligraphy #calli_jaemi #재미캘리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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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내 마음에 위로가 되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재*****주 | 2021.12.14
?jaemicalli_eunju??
??서평활동중입니다??
#전승환작가
#당신이내이름을불러준순간
#책추천
#다산북스

??철학, 예술, 문학, 심리학에서 길어 올린 나의 영혼을 채우는 위로의 문장들
??내 마음의 빛을 찾아주는 인생의 문장들
??"외로워도 괜찮다. 우리에겐 이렇게 말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책읽어주는남자 #마음큐레이터 #전승환 #북테라피스트

??서로의 이름을 불러줄 때 우리는 더 좋은 사람이 된다.

??정말 치열하게 살던 시절이 있었다. IMF때 시작한 중장비 사업과 연이은 사고로 지독한 가난에 나 자신을 보살필 시간은 없었다. 세명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3~40대를 정신없이 살았다. 40대 후반에는 갱년기로 마음과 몸의 변화로 갑자기 시작된 외로움, 바쁘게 사는 도중에도 기분이 갑자기 가라앉고, 정말 생각 안할 것 같던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지?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참 힘든 시기를 보냈다. 지금도 가끔 조울증처럼 찾아오는 내 기분...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을 빨리 만났더라면 좀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전승환작가님이 그동안 읽은 책과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는 책을 읽으며 참 행복했고, 관계 속에서의 '나'를 돌아보고 위로를 받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방향도 잡게 되었다.

??지금 사람들 사이에서 힘들어 하거나, 어떻게 관계를 풀어가야 할지 모를 때, 사람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1부 잊지 말아요, 당신은 특별한 존재라는 걸(나를 사랑하는 법)
??2부 사랑하게 되니, 우주가 생겼다 (너에게 다가가는 법)
??3부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하려면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
??4부 우리들의 따뜻한 날을 위해(함께 성장하는 시간)

??결국, 우리는 이름으로 불려야 합니다. 그저 딱딱한 호칭이 아니라 다정하게 불리는 이름으로 말이죠. 사랑하는 이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나는 비로소 살아있는 존재가 됩니다.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잘 살아왔습니다. 다정하게 이름을 부를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더욱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길을 잃지 않고,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p31

??본 서평은 @dasanbook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jaemicalli #EUNJUCALLI #eunjugeulssi #calligraphy #calli_jaemi #재미캘리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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