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 현실, 비상하는 메타버스 혁명, 이번 기회도 놓칠 것인가?인터넷 혁명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고, 우리는 오늘을 살고 있다. 만약 당신이 인터넷 혁명의 초입기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도, 사업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혁명의 파도는 지나갔고,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만약, 인터넷 이후의 새로운 혁명이 시작되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인간과 공간, 시간을 재구성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지나간 기회를 아쉬워하지 말고, 새로 시작되는 메타버스 혁명을 이해하고 새로운 변화에 올라타자. 갑갑한 현실에서 찾지 못한 활로를 메타버스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진짜 메타버스를 만나는 시간메타버스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으면 빙산의 일각밖에 보지 못한다. 이 책은 빙산의 수면 아래 존재하는 거대한 혁명의 본질을 다루고자 하였다. 메타버스는 무엇인가? 왜 메타버스는 혁명인가? 어떻게 산업과 사회를 변화시키는가? 메타버스의 그림자는 무엇인가? 개인과 기업,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본문의 각 장을 거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독자는 기존에 알지 못했던 진짜 메타버스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개인과 기업과 정부가 어떻게 이 혁명의 시대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모두를 위한 메타버스를 이야기하는 시간현실은 모두에게 갑갑하다. 개인과 기업, 정부, 경제주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자는 메타버스에서 모두에게 새로운 활로를 찾아주자는 마음으로 국내외 다양한 메타버스 혁신 사례를 분석해 전망한다. 현실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에서 새로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 성취하고, 그 성취가 다시 현실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야기한다. 특정 개인이나 기업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경계가 없고 한계도 없는 메타버스에서 각자의 꿈이 이루어지길 희망하면서, 메타버스에 승선하는 방법을 일러준다. 1장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을 정립한다. 메타버스 혁명에 올라타려면 메타버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1장에서는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개념적인 정의와 유형을 살펴본다. 또한,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논의로 메타버스가 때로는 너무 좁게 해석되고 있어, 메타버스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통해 메타버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본다. 과거의 메타버스와 현재의 메타버스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미래의 메타버스에 대해 조망한다. 2장 왜 메타버스가 혁명인가를 논의한다.2장에서는 메타버스가 정말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인지, 인터넷 혁명과 메타버스 혁명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범용기술이론, 경제가치의 진화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다. 그리고 이제는 메타버스 혁명이 비상할 것인지 분석해 본다. 메타버스 혁명을 견인할 플랫폼은 존재하며, 사람들은 몰려들고 있는가?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기와 서비스 혁신은 일어나고 있는가? 예고된 혁신들이 기다리고 있는가?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 혁명에 동참하고 있는가? 메타버스에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플랫폼, 기술혁신, 투자 측면에서 메타버스가 비상할 것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3장 메타버스로 인해 어떻게 산업지형이 바뀌는지 살펴본다. 메타버스로 인해 전 산업에 지각변동이 시작되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메타버스에서 미래의 제조에 대한 생존 해법을 찾고 있다. 유통시장에서는 가상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수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로 입점하고 있다. 명품들은 메타버스에서 광고대전을 벌이고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메타버스로 인해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가 지속되어도 메타버스 관광과 부동산은 호황이다. 3장을 통해 메타버스가 어떻게 전 산업을 혁신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미래의 변화를 조망해 보자. 4장 메타버스가 어떻게 사회를 바꾸는지 논의한다. 우리 사회는 장애, 차별,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난제를 안고 있다. 우리는 메타버스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공감할 수 있다. 역지사지(易地思之)할 수 있다. 6장에서는 이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메타버스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메타버스로 꿈을 이루는 사람들, 편견과 두려움을 극복한 사람들, 새로운 시각을 찾은 사람들, 기억을 찾은 사람들을 만나본다. 이를 통해 ‘선의를 위한 메타버스(Metaverse for Good)’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5장 메타버스의 그림자에 대해 분석한다. 메타버스에는 빛나는 미래만 존재하지 않는다. 빛 이면의 그림자도 존재하므로, 이를 잘 살펴야 한다. 메타버스로 인해 생겨날 그림자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해야 혁신의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5장에서는 메타버스로 인해 야기되는 안전문제, 불법행위, 성인물, 딥페이크(Deepfake), 프라이버시, 플랫폼 지배력, 저작권 이슈 등 다양한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빛과 동시에 그림자를 보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6장 기업, 정부, 개인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기업은 메타버스라는 전장(戰場)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고, 메타버스 세대, 특히 ‘메타버스 네이티브(Metaverse Native)’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가치사슬(Value Chain)의 메타버스 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야 한다.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에 국한되지 않는다. 공공과 사회를 혁신하는 데에 메타버스를 적용하는 방안과 신뢰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고려해야 할 사항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들이 현실을 넘어, 자신의 역량을 메타버스에서 발휘할 활로를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