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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뇌가 멈춘 순간, 삶이 시작되었다

질 볼트 테일러 저/진영인 | 윌북(willbook) | 2022년 3월 14일 한줄평 총점 7.0 (4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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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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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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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의 신작
뇌졸중에 걸린 뇌학자가 뇌가 멈춘 후 알게 된 뇌의 진실
뇌과학자 정재승, [뇌부자들] 정신과 의사 김지용 강력 추천

37살에 뇌졸중을 겪고 뇌가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인 질 볼트 테일러의 두 번째 책. 하버드대에서 뇌를 연구하던 저자는 좌뇌가 손상되고 우뇌로만 살아가는 체험을 TED 강연에서 나누며 주목을 받았다.

뇌가 무너지는 순간에도 “뇌과학자에게 뇌졸중이라니, 이것 참 멋진걸?”이라는 생각을 떠올린 못 말리는 뇌과학자이자, 손상된 좌뇌로 숫자와 언어부터 하나하나 배워나가면서 뇌의 회복력을 몸소 체험한 한 인간으로서, 이번에는 그가 ‘뇌과학에 기반한 마음의 작동 원리’에 집중한다. 뇌와 감정의 긴밀한 메커니즘을 밝히고, 전뇌적(Whole Brain) 삶을 위한 도구를 쉽고 명료한 언어로 꺼내 보인다.

진정 나를 알고 싶다면, 나의 삶에 스스로 통제력을 가지고 싶다면, 우리는 우리의 감정 뒤에서 움직이는 뇌과학을 공부해야 한다. 감정 뒤에서 일어나는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면 우리는 감정에 종속되지 않고, 우리가 어떤 감정을 가질지 ‘선택하는 힘’을 지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전뇌적 삶’이자 주체적 삶이다.

뇌과학자가 밝혀낸 감정 세계는 깊이 있으며 경이롭다. 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뇌와 마음의 해부학, 그리고 그 너머로 존재하는 고통을 지나온 한 인간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

목차

추천의 글
서문 평화는 그저 생각의 흐름이다

1부 뇌와 마음을 해부하다
1장 뇌가 멈춘 후 알게 된 뇌의 진실
2장 뇌와 마음의 메커니즘
3장 뇌 안의 네 가지 자아

2부 네 가지 캐릭터
4장 캐릭터 1: 좌뇌 사고형
5장 캐릭터 2: 좌뇌 감정형
6장 캐릭터 3: 우뇌 감정형
7장 캐릭터 4: 우뇌 사고형
8장 두뇌 회담: 전뇌적 삶을 위한 기술

3부 우리 삶 속 네 가지 캐릭터
9장 나와의 관계: 네 가지 캐릭터와 몸
10장 타인과의 관계: 네 가지 캐릭터와 인간관계
11장 단절과 재접속: 네 가지 캐릭터의 중독과 회복
12장 세대와 성격: 네 가지 캐릭터와 기술의 영향력

결론 완벽하고 온전하며 아름다운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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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질 볼트 테일러 (Jill Bolte Taylor)
작가 한마디 나는 계속 생각했다. '자신의 뇌 기능을 연구하고 그것이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진 과학자들이 얼마나 될까?' 나는 인간의 뇌가 현실을 인지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놀라운 통찰을 안겨다주는 뇌졸중을 겪고 있는 것이었다! 인디애나 의과대에서 신경해부학을 전공했다. 하버드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1996년, 37세의 나이로 뇌졸중에 걸린다. 뇌 기능이 하나둘 무너지는 과정을 몸소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로, 개두 수술과 8년간의 회복기를 거치며 뇌에 대한 깊이 있는 자각을 얻는다. 회복 후 그는 이 특별한 경험을 TED 강연으로 공개했고 조회수 500만 건을 넘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타임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하버드대 뇌조직 자원센터의 대변인이자 미드웨스트 방사선치료 연구소의 고문으로 ... 인디애나 의과대에서 신경해부학을 전공했다. 하버드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1996년, 37세의 나이로 뇌졸중에 걸린다. 뇌 기능이 하나둘 무너지는 과정을 몸소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로, 개두 수술과 8년간의 회복기를 거치며 뇌에 대한 깊이 있는 자각을 얻는다. 회복 후 그는 이 특별한 경험을 TED 강연으로 공개했고 조회수 500만 건을 넘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타임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하버드대 뇌조직 자원센터의 대변인이자 미드웨스트 방사선치료 연구소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 : 진영인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비교문학협동과정을 졸업하고 장르문학 월간지 [판타스틱]에서 일했다. 『망작들』,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 『아름답고 저주받은 사람들』, 『가끔 난 행복해』, 『우주 vs. 알렉스 우즈』,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퍼스트 셀 THE FIRST CELL』, 『일의 감각』, 『고독사를 피하는 법』 등을 번역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비교문학협동과정을 졸업하고 장르문학 월간지 [판타스틱]에서 일했다. 『망작들』,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 『아름답고 저주받은 사람들』, 『가끔 난 행복해』, 『우주 vs. 알렉스 우즈』,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퍼스트 셀 THE FIRST CELL』, 『일의 감각』, 『고독사를 피하는 법』 등을 번역했다.

출판사 리뷰

뇌가 멈춘 후, 삶이 시작되었다

뇌가 멈춘 날, 질 볼트 테일러는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유명한 ‘90초 법칙’은, 그가 깨달은 핵심이었다. 바로 우리 감정은 뇌의 화학작용 결과이며, 90초 이후에도 분노가 지속된다면 그것은 우리가 감정을 선택한 결과라는 사실이다.

그는 이러한 통찰에서 한 걸음 나아가 좌뇌와 우뇌의 고유한 특성이 만들어내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좌뇌와 우뇌의 특성에 더해 각각 감정형과 사고형을 결합하여 뇌 안의 네 가지 캐릭터를 보여준다. 우리에게는 뇌의 회로에 따라 생겨나는 네 가지 독특한 자아가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외부의 자극이나 관계, 갈등을 겪을 때 이 네 가지 캐릭터를 어떻게 외부로 발현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것이 이 책이 여타 마음을 다루는 책과 다른 관점인데, 바로 ‘뇌의 기능’과 ‘감정의 작동’을 하나로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뇌 안에 존재하는 네 가지 고유한 특성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하나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감정의 다양한 모습이 왜 생겨나고, 성격 특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과학적인 시선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이는 우리 인간을 외향적이라거나 사고형이라는 규정적인 개념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섞인 복합적인 존재로 가정하는 것이다. 이 가정에는 우리가 느끼는 어떤 감정도 소홀하지 않으며 모든 감정은 올바로 인정해야만 우리가 진정한 우리 자체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심리학적인 통찰이 담겨 있다.

질 볼트 테일러가 말하는 전뇌적 삶이란, 우리가 감정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캐릭터를 부여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의 모습을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인 눈으로 보게 된다.

사고하는 감정형 생명체

저자는 인간이 ‘사고하는 감정형 생명체’임을 강조한다. 우리는 외부 환경의 자극을 받고, 뇌를 통해 생각을 한 뒤, 띠이랑을 통해 감정을 전달받는다.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는 감정을 느끼고 사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한 다음에 감정을 느낀다. 사고를 먼저 하고 감정을 느낀다는 이 속성 때문에 인간은 인식 후 감정에 휘둘리게 된다. 동시에 이 속성은 우리가 감정을 통제할 수 있게도 해준다. 감정을 느끼기 전에 사고 과정에서 감정 패턴을 읽는다면, 즉 우리가 사고와 감정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우리는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지닐 수 있다.

인간이 먼저 사고를 하고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는 감정을 객관화시켜 바라보는 한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바로 ‘두뇌 회담’이다. 얼핏 유치해 보일 수도 있는 단어이지만 이 과정은 감정을 객관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우리 스스로의 선택임을 강조하며 그 타당성과 원리를 밝히는 데 책의 상당 부분을 할애한다.

모든 뇌로 살아갈 것, 우리는 부족하지만 완전한 존재

그는 마치 관찰자가 된 기분으로 뇌의 기능 마비를 관찰하고, 회복 과정에서는 감정과 생각이 돌아오는 과정을 하나하나 몸으로 체험한 ‘운이 좋은 과학자’다. 그의 이 특별한 경험은 뇌에 관해, 그리고 우리 감정에 대해, 나아가 우리 삶에 대해 더 자세히, 보다 과학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누군가에게는 명상으로 느껴질지도, 누군가에게는 심호흡을 하는 멈춤의 순간일 수도 있는 ‘두뇌 회담’은 저자가 보다 쉽게 감정의 선택 과정을 설명하고자 단순화한 개념이다. ‘네 가지 캐릭터’ 또한 두뇌가 움직이는 방식을 좀 더 명쾌하게 해설하기 위한 저자만의 독특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자신을 알기 위해 MBTI와 심리학에 몰두하고 있는가? 여기 그런 분류 과정보다 중요한 ‘인간이라는 완전한 존재’의 특성을 밝힌 질 볼트 테일러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라. 뇌를 알면, 우리 인간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접근이 가능해진다. 뇌가 멈춘 후 질 볼트 테일러가 느낀 것, 10년 만에 그가 알려주고자 한 뇌의 진실은 감정은 오롯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며, 전뇌적 삶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는 사실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9건)

구매 어려워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제**아 | 2022.10.22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아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번 읽어보자 해서 제가 먼저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할 때도 쉽지 않은 내용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역시나 내용이 어렵네요. 문장을 여러번 읽어 보았지만 제 머릿속에 둥둥 떠다닙니다. 하지만 우리아이는 재미있게 읽어보길 바립니다. 뇌과학은 원래 조금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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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가 전하는 나의 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나* | 2022.08.07

칼 세이건의 에덴의 용에 따르면 뇌는 3단계로 진화했다.

  • : 척수 연수, 뇌교 등 후뇌와 중뇌로 생존과 관련된 부분을 담당한다.
  • (포유류의 뇌) : 해마, 편도, 시상하부로 구성되고 감정과 기억등을 담당한다.
  • (인간의 뇌):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으로 구성되어있다.

 

좌뇌와 우뇌는 뇌량을 중심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 뇌는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누다.

좌뇌와 우뇌는 각각의 편도체와 해마를 가진다. 지은이는 좌뇌와 우뇌를 다시 나누어 각 부분에 성격과 특징을 부여한다.

 

캐릭터1 :좌뇌 사고형

-내가 누구인지를 인지하고 나와 너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부분이다. 일명 이성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분류, 정리, 계획, 옳고 그름 등의 판단을 처리한다. 직선적 사고를 하므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분해 분석적으로 사고한다.

 

캐릭터2: 좌뇌 감정형

  • 담당하는 편도체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주로 일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현재의 정보를 기반으로 과거의 위협과 연관시켜 현재의 안전 여부를 가려낸다.

 

캐릭터3: 우뇌 감정형

-좌뇌와는 달리 직선적 사고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분리하기 보다는 오로지 현 순간이 중요하다. 또한 나와 너를 분리해 사고하고 의 안전을 중시하는 것과는 달리 의 경계가 없다. 월드컵에서 누구나 우리나라를 응원하면서 기뻐하고 소리치는 하나되는 느낌이 바로 우뇌 감정형이 하는 일이다.

 

캐릭터4; 우뇌 사고형

  • 3 보다 더 통합적이고 전체적이다. “자신을 우주만큼 거대한 존재인 동시에 우주적 흐름의 깊고 무한한 사랑에 싸인 존재로 자각한다. 우주를 느끼고 내면의 깊은 평화와 사랑이 고루 퍼지는 경험을 감각하는 일을 살아있는 동안에도 할 수 있다.”

명상이나 기도와 같이 큰 우주에 나를 연결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인간인 우리는 매사에 4가지의 캐릭터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생활한다. 여기서 지은이는 두뇌회담이라는 것을 제의한다. 특정사건에 감정적인 되는 상황에서 캐릭터1을 불러와서 진정 화낼 만한 일인지 분류,분석을 하고 캐릭터3을 불러와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와 너의 일체감을 강조해 삶의 균형을 이루며 살기를 바란다.

 

본인이 뇌 과학자이자 뇌졸중을 실제 경험한 사람으로 전뇌적 삶을 살기 위해 두뇌회담을 주장하는 것은 상당한 설득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네 가지 캐릭터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 (p.54-55)

 

좌뇌 사고형 캐릭터1

(연속적 처리기)

좌뇌 감정형 캐릭터2

우뇌 감정형 캐릭터3

우뇌 사고형 캐릭터4

   병렬적 처리기)

언어적

언어로 사고

직선적으로 사고

과거/미래에 기반

분석적

세밀한 부분에 집중

차이에 관심

판단 지향

시간 엄수

개인적

간결/정확

고정된

나 자신에게 집중

바쁜

의식적

구조/질서

위축되는

융통성 없는

조심스러운

공포에 기반

완고한

조건적 사랑

의심

괴롭힘

정당한

조작적

믿을 만한

독립적

자기중심적

비판적

우세/열등

옳음/그름. 좋음/나쁨

포용력있는

열린

위험을 감수하는

겁 없는

우호적

무조건적 사랑

믿음

지지

감사하는

흐름에 몸을 맡기는

창조적/혁신적

집단 중심적

공유하는

친절한

평등

맥락에 의존

비언어적

그림으로 사고

경험적으로 사고

현재에 기반

운동 감각적/신체적

전체적으로 크게

살펴봄

공통점에 관심

공감 지향

시간 감각 없음

집단적

유연/탄력

가능성에 열려 있는

우리에게 집중

여유 있는

무의식적

유동/흐름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나를 알고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2.05.10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뇌졸증으로 인해 나의 뇌 기능이 멈추는 것을 지켜본 경험과 뇌세포가 회복하면서 얻게 된 통찰에서 유래한 것들이 많다. 크게 보면 이 책은 인생의 도전을 항해 함께 떠나는 여정으로, 뇌 해부학을 참고하여 우리가 최고의 삶을 살기 위해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하는지 다루고 있다. (-13-)

 

 

내가 뇌를 연구하게 된 계기는 나보다 18개월 먼저 태어난 오빠가 뇌기능 장애로 조현병 진단을 받게 되면서부터다. 그렇지만 일찍부터 나는 오빠와 내가 현실을 경험하는 방식이 무척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7-)

 

 

편도체는 뭔가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으면 그 낯섦에 위험하다는 꼬리표를 붙이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투쟁, 도피, 혹은 경직'의 공포 반응을 촉발하여 대응한다. 만일 투쟁이 자연스러운 성향인 사람이라면, 아마도 화를 내고 크게 움직이며 소리치고 공격을 하거나 상대를 쫓아내려 할 것이다. 만일 달아나거나 죽은 척하는 성향이라면, 그런 반응이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31-)

 

 

좌뇌는 무작위적인 우주적 흐름에서 질서를 창조하도록 고안되었다. 독수리가 프레리도그에 시선을 집중하듯, 우리 좌뇌는 서로 다른 두 사물의 차이를 확인하여 둘이 별도의 존재임을 알아볼 수 있다. 좌뇌는 두 사물이 서로 다르다고 확인한 다음, 세부적 특징을 기반으로 정리하고 분류한다. (-77-)

 

 

1. 당신은 캐릭터 1을 인식하고 있는가? 잠시 생각을 멈추고 질서를 부여하면서,. 캐릭터1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기 모습을 상상해보자. 사무실에서의 모습이나 행사를 계획하는 모습, 혹은 집에서 물건을 정리하는 모습을 그려보자. (-95-)

 

 

척수는 잘 조직된 구조물로, 아주 구체적 형식의 감각을 뇌간으로 올려 보내고 또 운동 동작을 뇌간에서 내려보내는 다중차선 도로처럼 기능한다. 여러 차선은 그 만의 형식을 갖춘 감각들을 신체에서 뇌간복합체로 보내 처리되게 한다. (-113-)

 

 

인간은 인간의 뇌를 연구한다. 그 이유는 첫째 생존이며, 줄째는 복제이다. 인간이 가진 고유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면, 생명의 존재와 특징을 이해할 수 있고, 획기적인 의료기술을 발달시킬 수 있다. 뇌를 소우주라고 부르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뇌의 특징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수준에 다다른다면, 인공지능 로봇을 탄생할 수 있는 조건을 찾아낼 수 있다.

 

 

저자는 뇌과학자이다. 어릴 적 조현병에 걸린 가족 이야기,그것이 뇌를 연구할 수 있었던 동기였다. 인간의 뇌 속 편도체, 뇌간, 전두엽 등등의 측징을 본석하고,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좌뇌의 기능이 상실된 뇌졸증에 걸리면서, 새로운 변곡점을 만들어 나가게 되었으며, 뇌졸증에 걸리기 전과 걸린 이후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해 나갈 수 있었다. 즉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뇌가 가진 고유의 특징에 대해서 한 권의 책을 통해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소홀하게 들여다 보았던 여러가지 조건들을 본다면, 뇌는 잘 구조화된 구조체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저자는 자신의 생명의 위기에 놓여지는 순간에도 뇌의 과학적 연구를 멈추지 않았으며, 자기 실험화에 성공하게 되었다. 스스로 보여지지 않은 것들을 객관화하였고, 상실된 뇌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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