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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일을 못하는 게 아니라 말을 못하는 겁니다

일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말투와 목소리

이규희 | 서사원 | 2022년 6월 10일 한줄평 총점 8.0 (6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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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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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일을 못하는 게 아니라 말을 못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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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머리가 없으면 ‘말머리’라도 챙깁시다!

설득의 순간, 가장 빛나는 무기
말투와 목소리!

“어차피 일할 거라면 말투부터 바꿔야 합니다”
오늘도 뱉어놓고 ‘아차!’ 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말하기의 기술

“일만 열심히 하면 언젠간 알아주시겠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는 ‘그림자 노동’이 미덕이었던 시대는 끝났다. 조직은 탄력적으로 변화하고 업무는 부서가 아닌 프로젝트별로 움직인다. 더는 팀의 성과가 자신의 성과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자기 성과나 업무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존재감 없는 사람이 돼버린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에는 논리, 공감력, 상황 파악, 일머리, 센스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영역이 포함된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 무척 중요한 요소임에도 회사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항공사 교육훈련팀에서 기내방송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교관으로 오랜 기간 일해온 저자 이규희는 수많은 승무원의 목소리와 말투를 분석하고 교육하면서 말투와 목소리가 얼마나 한 사람의 이미지에, 나아가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저자는 소처럼 열심히 일하다가 번아웃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많다고 지적하며, 자기 업무와 성과의 적극적인 ‘스피커’가 되라고 강조한다. 상사나 동료부터 받는 건강한 피드백은 직장생활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업무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피드백을 받지 않으면 성장도 멈춘다. 보고와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을 익히는 것은 단순히 상사에게 ‘점수를 따는 행위’가 아닌 커리어 성장에도 무척 중요한 일이다.

이 책에는 효과적이고 확실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업무적으로 인정받는 보고의 디테일, 올바른 키톤 찾는 법, 매력적인 보이스 연출, 자기만의 말투와 분위기로 ‘셀프 브랜딩’ 하는 법,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까지 저자의 모든 노하우와 내공이 담겨 있다. 교관으로 일하며 경험했던 수많은 사람의 말투와 목소리에 관한 생생한 고민과 해결 방법까지 담아내, 누구나 자신의 일터와 삶에서 쉽게 적용해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몇 가지 핵심 포인트만 시도해봐도 일잘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단언컨대, “처음부터 말 잘하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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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말하는 만큼 이루어진다 4
PART 1
왜 말까지 잘해야 할까

01 말로 표현해야 알 수 있다 15
: 업무의 최소 수단
02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18
: ‘회사어’ 제대로 말하기
03 설득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23
: 핵심부터 말하기
04 완벽한 보고도 안 먹힐 때가 있다 27
: 상사의 속마음을 찰떡같이 알아채는 센스
05 상사의 지시를 제대로 알아야 업무가 보인다 30
: 이해력을 높이는 요령
06 이런 것까지 물어보실 줄이야 34
: 상사의 기습 질문 대처하기
07 아차! 하는 순간을 덜 만들려면 39
: 말실수가 두려운 사람에게 추천하는 3가지 방법
08 보고에도 타이밍이 있다 42
: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
09 당신은 일을 못하는 게 아니라 말을 못하는 거다 46
: 일잘러의 말 습관
10 침묵을 못 견디는 당신에게 필요한 스몰토크 51
: 스몰토크 실전 비법 3가지
11 도전해야 다음 단계가 열린다 54
: 자기 검열을 뛰어넘어
12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58
: 말 습관 메타인지
13 같은 말도 상대방은 다르게 이해한다 62
: 분위기로 전달하는 한국식 대화법
PART 2
나를 살리는 말투로 마음을 얻는다

01 그런 의도로 한 말은 아니었어 69
: 말실수를 줄이는 3가지 방법
02 일 잘하는 사람은 제대로 듣는다 72
: 능동적 듣기, 백트래킹
03 질문을 디자인하라 77
: 똑똑한 사람의 질문법
04 라포가 형성되면 설득이 쉽다 80
: 단단한 라포 만들기
05 동작만 잘 따라 해도 호감 가는 사람이 된다 83
: 관찰하고 따라 하는 소통법, 미러링 & 페이싱
06 인사만 잘해도 호감도가 올라간다 86
: 인사가 갖는 힘
07 고운 입매가 다정한 말을 만든다 90
: 입 꼬리에 마음 담기
08 말주변이 없어 손해 보는 것 같다면 93
: 순발력 있는 말하기 훈련법
09 거절 못 하는 것도 습관이다 99
: 현명하게 거절하는 기술
10 말에는 품격이 담긴다 105
: 말과 태도가 빛나는 사람
11 자신감 있는 말투는 자존감에서 나온다 109
: 당당한 마음이 기본값
PART 3
좋은 목소리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01 목소리에도 ‘관상’이 있다 115
: 눈빛만큼 중요한 목소리
02 목소리도 좋아질 수 있나요? 118
: 신문 낭독으로 목소리 훈련하기
03 문장 끝까지 단단하게 말한다 122
: 당당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스텝
04 숨만 잘 쉬어도 목소리가 달라진다 128
: 발성의 기본은 숨쉬기
05 말투에도 리듬이 필요하다 133
: 생기 있는 목소리의 비밀
06 발성은 완성하는 게 아니라 유지하는 것이다 138
꾸준히 하면 좋은 발성 연습 4가지
07 목소리로 상대의 마음을 터치한다 144
: 울림과 명료함의 조화
08 건강하고 근사한 나만의 ‘키톤’을 찾아라 149
: 이미지를 결정짓는 키톤
09 왜 내 말을 못 알아듣는 걸까 152
: 요점을 제대로 전달하는 말하기
10 목소리 컨디션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157
: 목소리 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4가지 꿀팁
PART 4
비대면 시대에 살아남는 말투와 목소리

01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고 싶다면 165
: 퍼스널 브랜딩의 필수
02 아직도 자기소개가 어색해 168
: 제2의 명함, 말투와 목소리
03 남들은 알고 나만 모르는 말 습관이 있다? 172
: 말투의 심리학
04 의사소통에도 지켜야 할 신호가 있다 176
: 소통을 위한 매개체 활용하기
05 이메일을 쓸 때도 효율적으로 179
: 비대면 시대의 의사소통
06 위드 코로나 시대의 컨택트 181
: 문서 작성이 중요하다
07 비대면일수록 라포가 중요하다 183
: 새로운 매체에 적응하기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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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이규희
17년 차 국제선 퍼스트클래스 담당 승무원이자, 항공사 교육훈련팀에서 기내방송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교관으로 7년째 일하고 있다. 오랜 기간 방송 교관으로 일하며 목소리와 말 습관이 한 사람의 이미지에, 나아가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보이스 및 이미지 메이킹 코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승무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과 대학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건강한 말이 내면에 자신감과 좋은 에너지를 채워준다고 믿으며 더 많은 사람과 말투, 목소리의 비밀을 나누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17년 차 국제선 퍼스트클래스 담당 승무원이자, 항공사 교육훈련팀에서 기내방송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교관으로 7년째 일하고 있다. 오랜 기간 방송 교관으로 일하며 목소리와 말 습관이 한 사람의 이미지에, 나아가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보이스 및 이미지 메이킹 코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승무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과 대학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건강한 말이 내면에 자신감과 좋은 에너지를 채워준다고 믿으며 더 많은 사람과 말투, 목소리의 비밀을 나누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출판사 리뷰

“말투도 멘탈”
말을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일 잘하기로 소문난 동료가 있다. 그는 늘 팀장의 상황을 세심하게 체크한다. 언제 본부 회의에 들어가는지, 오늘 컨디션은 어떤지 세세한 부분까지 파악한다. ‘저렇게까지 눈치를 봐야 하나? 내 일을 하는 게 중요하지. 난 저렇게 일하고 싶지 않아’라는 생각이 드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일 잘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흐름’을 볼 줄 아는 넓은 시야에 있다. 보고할 때도 상사가 보고받을 상황인지부터 파악하고, 보고 후에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예상해서 그 답변까지 준비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보고 내용 자체만 신경 쓰느라 상사가 어떤 상황이고 어떤 걸 궁금해할지는 관심이 없다.
게다가 자기 업무 범위까지만 일하려고 한다. ‘내 일이 아닌데 왜 알아야 하나?’ 싶은 거다. 하지만 평소에 팀 내 이슈, 상사의 상황, 조직 내 관계 등 회사가 돌아가는 전반적인 상황에 관심을 가져야 내 업무에도 제대로 대응할 수 있다. ‘내 일만 완벽하게 하면 되지’라는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이런 사람은 자기 일에만 신경 쓰고 업무 협조나 협력 관계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 시간을 쓰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주기 위해 내 시간을 쓰는 일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저자는 오히려 그 과정에서 진짜 ‘일머리’가 생긴다고 강조한다.

“운동처럼 훈련이 필요한 말하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파트 1(“왜 말까지 잘해야 할까”)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시야를 넓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업무에서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왜 중요한지 짚어내며,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꼭 필요한 보고의 기술에 관해 다룬다. 보고도 결국 쌍방향이다. 내 머릿속에 있는 말만 읊어대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철저히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고한다. 결론부터 말한 다음 뒷받침할 만한 근거, 그에 따르는 혜택이나 이익까지 놓치지 말고 보고하자. 일을 못해 보이는 사람의 말 습관은 에둘러 말하는 거다. 정확한 수치를 동원하지 않고 모호한 수사적 표현(매우 많음, 다소 적음 등)에 기대어 말한다. 또한 ‘죄송하다’라는 말은 입에 달고 살면서도 감사 인사는 매우 늦거나 하지 않는다.
파트 2(“나를 살리는 말투로 마음을 얻는다”)에서는 말이 어떻게 평판을 만드는지 살핀다. 말실수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말실수를 줄이는 방법, 똑똑한 사람처럼 보이는 질문법, 능동적으로 듣는 백트래킹 4가지 방법, 라포(신뢰)를 형성하는 데 유용한 관찰 기법 미러링 & 페이싱 방법 등을 소개한다.
파트 3(“좋은 목소리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에서는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는, 다양한 보이스 훈련법을 소개한다. 누구나 본인만의 안정적인 발성과 키톤이 있다. 자기 키톤과 맞지 않는 음역대로 이야기하면 안정감도 떨어지고 목도 아프다. 올바른 호흡법과 발성법을 통해 너무 높은 하이톤, 주목성이 떨어지는 말투나 음성, 무미건조한 말투 등을 개선하고 나만의 분위기를 드러내는 매력적인 음성을 만들 수 있다.
파트 4(“비대면 시대에 살아남는 말투와 목소리”)에서는 비대면 시대, 변화한 업무 환경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센스와 독서/글쓰기/외국어 공부 같은 자기계발 커뮤니티에서의 소통법, ‘셀프 브랜딩’에 도움이 되는 보이스 연출법까지 새로운 환경에 필요한 다각도의 말하기 방법과 보이스 테크닉을 다룬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목소리는 단순히 ‘기술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하고자 하는 말이나 메시지,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과 안정감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이 주는 힘”
건강한 말이 단단한 내면을 만든다


“당신들 내가 누군지 알아? 지금 이렇게 하면 당신들 어떻게 되는지 내가 보여줘?” 승객이 단단히 화가 났다. 공항에서 실랑이를 벌이던 승객이 비행기에 타서도 난동을 부렸다. 점잖게 내리던 승객 한 명이 고생했다며 인사를 건넸다. “저런 사람은 자기 말이나 행동이 다시 본인한테 돌아온다는 걸 몰라요. 자기 복은 자기가 잘 가꾸어야 하는데.”
말과 태도가 나를 만든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결국 내 삶을 채워간다. 매사 불평불만에 가득 찬 사람은 늘 그런 세상 속에 살아간다. 인생도 입버릇을 따라간다고 믿는 저자는,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푸념이나 부정적인 말을 하면 할수록 부정적인 기운을 만들어”내기 마련이라며 “스스로 깎아내리는 말, 기운 빠지게 하는 말버릇이 있다면 당장 뿌리째 뽑아”버리라고 강조한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여유 있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에게는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무너지지 않을 안정되고 단단한 내면이 말투와 행동에서도” 묻어나기 마련이다. 말이 주는 힘은 실로 대단하다. 말투는 우리의 내면을 반영하는 동시에, 마음을 빚어내기도 한다.
저자가 추천하는 습관 중 하나는 ‘자기 확언’이나 힘이 되는 문구, 좋은 글귀를 낭독해보는 것이다. 기왕이면 녹음도 해보면서 여러 번 들어보자. 목소리와 발성에 대한 피드백도 할 수 있고, 내면에 자신감과 에너지도 채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당부한다. “말하는 만큼 이루어진다”라고.

종이책 회원 리뷰 (54건)

당신은 일을 못하는게 아니라 말을 못하는 겁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미* | 2022.12.16

Yes24 Ebook 다섯번째 도서
굿리너스가 되고 싶지만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배드스피커가 되고 있다. 다시금 말의 중요성을 돌아보고자 말의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상사나 동료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회사에서 말하기 요령

 

첫번째 PREP : Point(핵심) -> Reason(주장하는 이유) -> Example or Evidence(예시 또는 증거) -> Point(핵심반복)

 

두번째 SBE : Solution(해결책) -> Benefit(혜택) -> Evidence(입증)

 

책의 도입부에 있는 내용이지만 일의 해결에 있어서 이 루틴을 따라 적어보거나 생각을 해본다면 올바른 결과를 도출할수 있지 않을까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

 


개인 프리랜서라면 모르지만 직장이라는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누군가와의 의견조율은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는데 불행하게도 의사결정이 이성과 논리로 되지 않기 때문에 스킬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읽기에는 분명히 쉬운 책이지만 굿스피커의 역할이 부각되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꿈꾸는 사람이라면 신문을 읽고 자신의 키톤을 찾고 발성을 연습하는 것을 되새길 수 있도록 남겨주는 책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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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말하기로 일을 완성하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t**o | 2022.12.01

 

 

 나홀로 무인도에서 평생 살아간다면 말을 잘 할 필요도 없고 말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그 말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대부분 타인과 함께 어울려 지내야 한다는 것이다. 화술 관련 책들이 계속해서 출간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원활한 삶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말을 잘 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잘 말하는 법이란 MC 유재석처럼 청산유수처럼 하라는 뜻이 아니다. 적어도 우리 자신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와 목적 그리고 핵심 내용이 그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에게 잘 전달이 되는 수준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교에서 조별과제나 회사에 들어가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준비하다보면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말을 잘 못하는 동료나 상사, 부하직원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아무리 그 사람의 인성이 좋아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일을 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로 인한 피해는 모두가 입게 될 것이다. 바로 이런 모든 부분들이 일을 잘하기 위해 어느 정도 말을 잘 해야 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기내 방송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인 저자가 펴낸 이 책에는 상대방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디테일하게 업무 보고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도움이 되는 조언들이 담겨져 있다.

 

 

 이 책에서 인상에 남았던 몇 가지 내용들을 소개하자면 말을 잘하는 것도 역시 운동처럼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만약 학교나 직장에서 중요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면 영상 촬영을 하며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사실 예전처럼 카메라가 귀한 시절도 아니고 지금은 모두가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는 시대이다. 그래서 자신 스스로 말을 어떻게 하는지 찍어버고 고쳐나가다보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말할 때 목소리 톤이나 발성이 중요하다는 점도 깨달았다. 이런 점들을 하나 둘 씩 고쳐 나간다면 우리 모두 직장에서 인정받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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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x*****y | 2022.10.26

일머리가 없으면 말머리라도 챙겨야 한다. 직장 생활 수십년 동안 깨달은 중요한 교훈이다. 일머리는 노력이 넘어 갈 수 없는 실력이나 센스가 크지만, 말머리는 노력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말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일머리도 어느 정도는 된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결국 커뮤니케이션의 시야가 넓고, 효율적이고 완성도 높은 말의 디테일을 체득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읽고 나니 독자를 단순한 말잘러를 넘어서는 일잘러로 만들기 위해 저자가 너무 욕심을 부린 것 같다. 말을 잘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일 잘 하는 비법까지 여기저기 쓰다 보니 재미는 있는데 결국 어떤 것이 중요한 지 집중도가 자꾸 흐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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