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비밀의 취향

자크 데리다,마우리치오 페라리스 저/김민호 | 이학사 | 2022년 8월 31일 리뷰 총점 6.0 (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0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1건)
분야
인문 > 서양철학
파일정보
EPUB(DRM) 25.15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3명)

저 : 자크 데리다 (Jacques Derrida)
1930~2004년. 알제리 출신의 유대인계 프랑스 철학자. 1949년 프랑스로 건너가 1952년 고등사범학교ENS 입학 후 『후설 철학에서 발생의 문제』 논문으로 초기 후설 연구의 기반을 닦았다(이후 후설의 사유에 관해 『기하학의 기원』 (1962), 『목소리와 현상』 (1967)을 썼다). 1957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해 1960~1964년 소르본에서, 1965~1984년 모교인 고등사범학교에서, 1984~1999년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1968년 보수정권에 반기를 들고 철학에 대한 억압정책에 저항해 1974년 철학교육연구그룹GREPH을 결성했다. 1960년... 1930~2004년. 알제리 출신의 유대인계 프랑스 철학자. 1949년 프랑스로 건너가 1952년 고등사범학교ENS 입학 후 『후설 철학에서 발생의 문제』 논문으로 초기 후설 연구의 기반을 닦았다(이후 후설의 사유에 관해 『기하학의 기원』 (1962), 『목소리와 현상』 (1967)을 썼다). 1957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해 1960~1964년 소르본에서, 1965~1984년 모교인 고등사범학교에서, 1984~1999년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1968년 보수정권에 반기를 들고 철학에 대한 억압정책에 저항해 1974년 철학교육연구그룹GREPH을 결성했다. 1960년대 소쉬르, 레비스트로스, 푸코 등 대표적인 구조주의 사상가들에 대한 비판적 분석에서 출발해 특히 미국의 예일대, 캘리포니아대 등에서 강의하며 구조주의에서 포스트구조주의로 넘어가는 흐름을 이끌었고, 오늘날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1983년 미테랑 정권 당시 국제철학학교 설립에 참여해 1985년까지 책임자로 있었다. 서유럽의 형이상학 전통을 비판하며 문학(주네, 말라르메, 퐁주, 조이스 등)과 철학(플라톤, 루소, 헤겔, 후설, 하이데거 등) 텍스트뿐만 아니라 건축이론, 정치제도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철학 개념인 ‘탈구축deconstruction’을 통해 서구사상 전반을 해체하는 새로운 해석 작업에 몰두했다. 대표 저서로 1967년에 발표한 『글쓰기와 차이』 『목소리와 현상』 『그라마톨로지』 등을 비롯해, 『철학의 여백』(1972), 『우편엽서』(1980), 『마르크스의 유령들』(1993), 『우정의 정치들』(1994), 『법의 힘』(1994), 『타자의 단일언어』(1996) 등이 있다.
저 : 마우리치오 페라리스 (Maurizio Ferraris)
이탈리아 철학자로 토리노대학교에서 자니 바티모의 지도 아래 박사 논문을 쓴 뒤 국제철학학교 및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활동하였다. 1995년부터 토리노대학교의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토리노대학교 산하의 존재론연구소(LabOnt)를 창설해 소장으로 있다. 일찍이 데리다 철학에 깊이 영향 받았으나 최근에는 ‘사회적 존재론’ 및 ‘문서 됨의 존재론’의 주창자이자 신실재론 사조의 일원으로서 연구 영역을 넓히며 독자적인 사상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탈리아 철학자로 토리노대학교에서 자니 바티모의 지도 아래 박사 논문을 쓴 뒤 국제철학학교 및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활동하였다. 1995년부터 토리노대학교의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토리노대학교 산하의 존재론연구소(LabOnt)를 창설해 소장으로 있다. 일찍이 데리다 철학에 깊이 영향 받았으나 최근에는 ‘사회적 존재론’ 및 ‘문서 됨의 존재론’의 주창자이자 신실재론 사조의 일원으로서 연구 영역을 넓히며 독자적인 사상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역 : 김민호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파리8대학(생드니) 산하 철학의 현대적 논리 연구소에서 그라마톨로지 이전부터 유령론 너머까지 이어지는 데리다 사유의 전개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논문으로 「사유의 시간들: 데카르트와 데리다의 경우」, 「데리다의 시원적 사유로서의 『발생의 문제』」, 「리듬 게임, 가장 빈곤해서 가장 자유로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비밀의 취향』(2022), 『우편엽서』(공역, 근간)가 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파리8대학(생드니) 산하 철학의 현대적 논리 연구소에서 그라마톨로지 이전부터 유령론 너머까지 이어지는 데리다 사유의 전개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논문으로 「사유의 시간들: 데카르트와 데리다의 경우」, 「데리다의 시원적 사유로서의 『발생의 문제』」, 「리듬 게임, 가장 빈곤해서 가장 자유로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비밀의 취향』(2022), 『우편엽서』(공역, 근간)가 있다.

출판사 리뷰

한줄평 (1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