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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여자들

메리 쿠비카 저/신솔잎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11월 4일 한줄평 총점 9.6 (54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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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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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간 전 드라마 시리즈 제작 확정
2022년 오디오 어워즈 미스터리·스릴러 부문 수상
뉴욕 타임스, 아마존 오디오북·오디오CD 베스트셀러

새로운 소설이 출간될 때마다 전 세계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스릴러의 여왕’ 메리 쿠비카의 신작 미스터리 스릴러 《사라진 여자들》이 전 세계 30여 개국의 독자들에게 공개됐다.
《사라진 여자들》은 출간 전 이미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이 확정, 출간 후에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오디오북·오디오CD 부문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작인 《디 아더 미세스》를 뛰어넘는 광폭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2022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던 밤 세 명의 여자가 차례로 사라진다. 마을 전체가 용의자로 지목됐고, 서로의 사정을 잘 알고 살뜰히 챙기던 이웃 간 관심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집요한 의심과 폭력으로 변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 명의 여자 중 하나가 홀연히 나타났고, 피해자의 증언으로 서로 관련이 없던 실종자들이 강한 연관성을 갖추며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범인을 특정한 채 점차 포위망을 좁히는 경찰과 이 사건의 배후가 다른 곳에 있음을 확신하는 두 명의 여자.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끊임없이 배신하는 절망 속에서 과연 ‘사라진 여자들’은 가족의 품으로 온전히 되돌아올 수 있을까.

목차

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1부
딜라일라
2부
케이트
메러디스
레오
케이트
메러디스
레오
메러디스
케이트
레오
메러디스
케이트
메러디스
케이트
레오
메러디스
레오
케이트
메러디스
레오
메러디스
케이트
메러디스
케이트
메러디스
케이트
레오
메러디스
레오
메러디스
레오
케이트
메러디스
케이트
메러디스
레오
메러디스
레오
메러디스
레오
메러디스
레오
메러디스
레오
메러디스
케이트
? 옮긴이의 말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메리 쿠비카 (Mary Kubica)
미국의 소설가. 뉴욕 타임스와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 작가. 《굿 걸The Good Girl》로 범죄 소설에 수여하는 스트렌드 크리틱스 어워드 최고의 데뷔작 후보에 올랐다. 마이애미대학교에서 역사와 미국 문학을 전공했고, 현재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시카고 외곽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굿 걸The Good Girl》, 《프리티 베이비Pretty Baby》, 《돈트 유 크라이Don't You Cry》, 《디 아더 미세스The Other Mrs.》가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덴마크, 체코, 폴란드, 터키, 포르투갈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 미국의 소설가. 뉴욕 타임스와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 작가. 《굿 걸The Good Girl》로 범죄 소설에 수여하는 스트렌드 크리틱스 어워드 최고의 데뷔작 후보에 올랐다. 마이애미대학교에서 역사와 미국 문학을 전공했고, 현재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시카고 외곽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굿 걸The Good Girl》, 《프리티 베이비Pretty Baby》, 《돈트 유 크라이Don't You Cry》, 《디 아더 미세스The Other Mrs.》가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덴마크, 체코, 폴란드, 터키, 포르투갈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사라진 여자들Local Woman Missing》은 출간 전 TV 드라마 시리즈 제작이 확정되며 화제가 되었고,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판 계약을 체결해 역시 ‘스릴러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역 : 신솔잎
프랑스에서 국제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중국, 국내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했고 숙명여대에서 테솔 수료 후, 현재 프리랜서 영어강사로 활동하며 외서 기획 및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외국어를 접하며 느꼈던 언어의 섬세함을 글로 옮기기 위해 늘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는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반대의 놀라운 힘』,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 『최강의 인생』, 『유튜브 레볼루션』, 『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직장인의 말연습』,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이 삶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프랑스에서 국제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중국, 국내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했고 숙명여대에서 테솔 수료 후, 현재 프리랜서 영어강사로 활동하며 외서 기획 및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외국어를 접하며 느꼈던 언어의 섬세함을 글로 옮기기 위해 늘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는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반대의 놀라운 힘』,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 『최강의 인생』, 『유튜브 레볼루션』, 『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직장인의 말연습』,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이 삶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기다리는 마음』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 출판사 서평

세 사람의 시선이 만드는 사건의 재구성
과거와 현재가 맞닿는 경계에서 터지는 반전

매번 신작을 출간할 때마다 독특한 구성과 스토리 라인으로 독자들을 매료시켰던 ‘스릴러의 여왕’ 메리 쿠비카. 이번 《사라진 여자들》에서는 실종된 세 명의 여자와 그들의 흔적을 쫓는 두 명의 여자, 기적적으로 생환한 누나를 연민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동생의 시선으로 사건을 이끌어간다. 과거와 현재를 서술하는 주인공들이 교묘하게 은폐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며 서로를 향해 달리고, 진실이라 믿었던 실체에 접근하는 순간, 작가는 독자들의 기대를 한순간에 무너뜨린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불쑥 모습을 드러내는 범인의 실체와 집요한 추적 끝에 마침내 실마리를 잡았다고 환호하는 독자들을 비웃듯, 메리 쿠비카는 정교한 트릭과 반전을 유려한 솜씨로 구사하며 우리를 절망에 빠뜨린다.


여자가 사라지던 날, 또 한 명의 실종자가 발견됐다!
“마을 사람 전체가 용의자야. 나도 그중 한 명이고.”

폭우가 쏟아지던 밤, 조시의 아내인 메러디스와 그의 딸 딜라일라가 사라진다. 경찰들의 집요한 탐문수사가 시작되고, 서로를 살뜰히 살피던 이웃들은 악의적인 목격정보를 마구 던지며 마을 전체를 지독한 혼란 속으로 밀어 넣는다.
조시의 이웃집에 사는 케이트와 비아는 간밤에 메러디스와 딜라일라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며칠 전 발생한 여성 실종사건을 떠올리며 불안을 감추지 못한다. 경찰의 수사는 진전이 없고, 하루 종일 아내와 딸을 찾느라 거리를 헤매는 조시와 어린 아들 레오는 점점 수척해져간다.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지자 케이트는 비아와 함께 마을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메러디스와 딜라일라가 실종되던 날 밤의 목격정보를 모은다. 케이트는 마을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자신을 감시하는 듯한 묘한 시선을 느끼지만, 긴장한 탓이라며 애써 무시한다.
실종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이웃은 없었지만, 탐문을 거듭할수록 평소 그녀의 행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증언들이 쏟아졌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출산 도우미와 요가 강사 일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커리어 우먼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강사 휴무가 잦았고 주변 동료들에게 출산 도우미 일에 회의를 느낀다는 토로를 자주 했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메러디스의 동료에게서 그녀가 힘들었던 원인 중 하나가 셸비라는 산모 때문이라는 의외의 답변을 듣게 된다.
셸비? 셸비라고? 셸비의 실종이 사라진 메러디스와 관련이 있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참신한 플롯으로 심장을 저릿하게 하는 심리 스릴러.”
_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소설. 메리 쿠비카는 독자들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기만과 아이러니의 세계로 인도한다.”
_북리스트(Booklist)

“서스펜스와 반전,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 수많은 영화 제작자를 홀리고 말았다.”
_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흥미 넘치는 플롯에 더불어 완벽하지 않은, 그래서 너무도 인간적인 캐릭터를 구현하는 메리 큐비카의 매력 넘치며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에 완전히 중독되고 말았다. 갈수록 점점 더 놀라운 모습을 보이는 작가다. 《사라진 여자들》을 따라 얽히고설킨 비밀의 미로를 헤쳐 나가며 긴박감 넘치는 여정을 함께 하다보면 결코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반전 앞에 입을 떡 벌리게 될 것이다. 책을 읽는 매순간이 너무도 즐거웠다.”
_조쉴린 잭슨(Joshilyn Jackson),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어둡고 음침한 이야기에 주먹을 꽉 쥐게 만드는 긴장감과 입이 벌어지게 만드는 놀라운 사실, 이것이 바로 독자들이 메리 큐비카에게서 기대하는 것이다.”
_라일리 세이거(Riley Sager),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사라진 여자들》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복잡하면서도 밀도 높은 서사로 끈끈한 유대를 자랑하는 동네에서 행복한 부부와 절친한 친구들 간의 악의 없는 비밀이 때로는 예상치 못한 비참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책이다.”
_킴벌리 맥크레이트(Kimberly McCreight),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종이책 회원 리뷰 (63건)

사라진 여자들 후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6 | 2023.03.21

올해의 첫 소설로 읽기 시작한 '사라진 여자들 '

추리/스릴러 장르자체가 오랜만이라 읽기 전부터 장르에서 주는 기대감을 안고 책을 골랐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것이 아닌 

과거 > 현재 > 과거 순으로 진행되며 등장인물별로 화자가 변경 된다.

 

큰 줄거리는 사실 별거없다! 할 수 도 있지만 그 마지막장까지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하는 

흡입력이 있는 책이였다.

 

사실 독자들을 잡아두게 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거 아니겠어?

그런 의미로는 정말 미친 재능을 보여준 책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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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사라진 건 무엇이었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프*****이 | 2023.03.06

 

애정하는 정유정 작가님이 추천한 메리 쿠비카의 ‘사라진 여자들’. 드라마 시리즈 제작도 확정이 되었다길래 바로 읽어봄. 원래 이렇게 미쿡스타일 스릴러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은 우리나라 작품들이 더 재밌으니까), 이 책은 추리소설물이 아니라 그야말로 스릴러물에 가까운 작품이었다. 모든 것이 평온해보이는 사람들의 삶을 헤집고 들어가보면 재앙에 가까운 괴로움들이 있다. 그것을 인생의 어느 시기에 겪느냐의 차이일 뿐.

 

누가 범인인지 도저히 예측할 수 없게 만들면서,  단문장으로 뚝뚝 끊어지는 호홉에도 불구하고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굉장히 입체적이면서도 공감이 갔다. 특히 기혼 여성, 아이가 있는 엄마들이라면 모두가 한 번쯤은 겪어봤음직한 사건들을 책 속에서 이끌어내어 여성들의 공감력을 굉장히 상승시켰다. 이건 작가 본인이 직접 경험했던 일이 아니면 도저히 적을 수 없을 것 같은 실제적인 일들이라서인지, 임신 기간에 겪어야하는 신체적인 불편함, 산부인과에서 적나라한 불쾌한 경험, 폭력적인 출산 과정과 무책임한 의료진, 아이를 기르며 찾아오는 산후 우울증과 산후 정신병,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야하는 현실, 바쁜 남편과 아이 돌봄 속에서 자신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삶. 아이의 플레이 데이트를 위해 다른 엄마와 겪어야하는 별의 별 갈등. 82년생 김지영의 확대 스릴러 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인생에서 가장 바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의 삶의 시기 위에 긴장감을 국자로 퍼서 부어놓은 이야기 같았다.

 

책 속에 등장하는 메러디스는 부러울 것없는 삶을 살고 있다. 멋지고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편 조시. 착하고 순한 어린 남매 딜라일라와 레오, 본인은 출산후 겪어야했던 육아의 현실과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고자 요가 강사를 하면서 동시에 출산 보조원의 일을 병행하며 다른 산모들을 돕는 일을 한다. 이 모든 일상의 실들을 고군분투하며 차례차례 천천히 땋아가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 중에 어떤 실 하나의 매듭이 꼬여버리자 다른 일들이 모두 연쇄적으로 엉망이 된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음주운전을 하던 비아를 말리지않은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을까. 대학교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딸아이의 친구 학부형이 되어 집근처로 이사왔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배우자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었을까. 아이들을 어린이집과 근처 이웃들에게 맡기며 출산이 임박한 산모 고객한테 가서 출산을 도와주는 일을 놓지 않았던 것이 잘못이었을까. 출산이 잘못이었을까. 출산이 아니라면 우울증도 없었을테고 불규칙적인 출산보조원 일도 하지 않았을텐데. 결혼이 잘못이었을까. 

 

너무나도 멀쩡하게 살아가던 메러디스의 삶에 균열이 생기면서 깨져버리는 것을 보며 이런 현상이 비단 소설 속 주인공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저렇게 무너지게 되었을까…  어디서부터가 문제였는지 되짚어가다보면 한도 끝도 없다. 모든 사건의 점들은 조금이라도 서로 오버랩되었기에 시간이 되어 세월로 흐른 것이니까. 아예 태어나지를 말았어야했나..로 귀결되는 허무감만 남을 뿐.

 

그러니 이왕 이렇게 태어나 삶을 살아가야하는 운명에 놓였다면, 어디서부터가 발단이 되어 사람이 멋지게 살아갈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을 바꾸는 것이 훨씬 정신건강에 이롭다. 메러디스의 삶은 비극을 맞이했고, 사건에 연관되어 잃어버린 11년을 보냈던 사람들은 지난 세월을 무엇으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보상이 딱히 없는 것이 인생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다시 얻게 되는것은 수지에 맞는것도 아니다. 잃어버린 것 만큼 그리고 좀 더한 보상이 따라와야 겨우 해피엔딩이라고 부를 수 있거늘, 묻혀졌던 진실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살아 갈 수 있을까.  어쩌면 내가 잃은 것만큼 고대로 다시 얻지 못하는 삶을 인정하는 것이 역설적으로 풍요로운 수확이고 이득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소설 속에서 11년간 고통받았던 그들은 현재 시점부터 인생의 손익계산서를 새로 작성해야하는 때에 놓이게 되었고 다시 행복의 수확을 가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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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최고의 스릴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o******e | 2023.02.23
눈을 뗄 수 없었다.
추리소설을 좋아해 추리소설만 읽는데, 사라진 여자들이라는 책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는 많이 접해보지 않았고, 그나마 몇번 읽은 것도 별로였지만,
이책은 너무 재밌어서 눈을 뗄 수가 없었고,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라는 혼잣말을 남발하며 스포를 당하고 싶을 정도였다.
읽는 속도가 느려 한권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나이지만,
몹시 바쁜 와중에도 졸린 눈 비벼가며 틈틈히 읽었다.
뒷 내용이 궁금해 도무지 이 책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아니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를 수없이 반복했고,
어느 시점엔 아!! 하며 소리를 낼 정도로 과몰입상태가 되었다.
중간정도 읽을 때부터 남편에게 이거 꼭 읽으라고 손가락걸고 약속까지 했을정도ㅋㅋ
다 읽은 후 남편에게 바로 넘겨주었다.
출근해야하는 남편에게 새벽 두시에 앞부분 조금만 읽고 자 라며 손에 들려줬는데,
계속 읽고있다ㅋㅋㅋ
진짜 강추. 너무 재밌다.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야겠다.
메리 쿠비카. 진짜 최고의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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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73건)

구매 사라진 여자들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P***i | 2023.03.17
페이백 이벰트오 접한 메리 쿠비카 작가밈의 사라진 여자들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람되너있을 수 닊느니 클릭에 주의리주게요 100퍼센트페이백 대여 이벤트가 있어서 읽어 보게 되었는데요 이 소설의 제목이 읻숙해서 사라진 여자들이 대여 이벤트를 통해 딝어볼 수 딖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대충 내용을 알고 읶었기에 기대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기대만큼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어요 대여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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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사라진 여자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냠*냥 | 2023.03.16

메리 쿠비카 작가의 사라진 여자들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 작품은 100퍼센트 페이백 대여 이벤트가 있어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의 제목을 몇번 들어봤었어서 사라진 여자들이 대여 이벤트로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목을 알고 있었던 책이다보니 기대를 조금 하면서 읽었었는데 기대만큼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고 대여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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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사라진 여자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p* | 2023.03.09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작품이 상당히 잘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또다른 작품인 디 아더 미세스가 더 재미있었지만...) 아무튼 세 사람의 시선이 만드는 사건의 재구성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맞닿는 경계에서 보이는 예상밖의 장면에서 강렬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이후에 나오는 이야기는 약간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조금 더 차분하게 풀어냈음 어땠을까 싶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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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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