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 5년차 기자. 경상도 시골에서 장녀로 태어나 ‘여자가 무슨 공부냐’는 가부장의 반대를 뚫고 서울에서 대학을 나왔다. 페미니즘 리부트가 몰아치던 바로 그때, 여성주의 교지를 만들고 소모임을 하며 글을 쓰는 페미니스트 친구들을 만났다. 페미니즘이 가르쳐준 것들을 잊지 않는 생활밀착형 페미니스트로 살고 싶다.
1994년생. 5년차 기자. 경상도 시골에서 장녀로 태어나 ‘여자가 무슨 공부냐’는 가부장의 반대를 뚫고 서울에서 대학을 나왔다. 페미니즘 리부트가 몰아치던 바로 그때, 여성주의 교지를 만들고 소모임을 하며 글을 쓰는 페미니스트 친구들을 만났다. 페미니즘이 가르쳐준 것들을 잊지 않는 생활밀착형 페미니스트로 살고 싶다.
1994년생. 여대를 졸업했다. 사회를 바꾸고 싶어서 기자를 꿈꿨지만, 어쩌다 보니 경제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페미니즘을 알게 됐을 때의 충격과 해방감을 잊지 못한다. ‘이렇게 좋은 걸 왜 이제 안 거야?’ 한때는 맨 앞에서 싸우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목표다.
1994년생. 여대를 졸업했다. 사회를 바꾸고 싶어서 기자를 꿈꿨지만, 어쩌다 보니 경제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페미니즘을 알게 됐을 때의 충격과 해방감을 잊지 못한다. ‘이렇게 좋은 걸 왜 이제 안 거야?’ 한때는 맨 앞에서 싸우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