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저
룰루 밀러 저/정지인 역
데일 카네기 저/임상훈 역
채사장 저
김초엽 저
많은 단편을 썼다지만 기 드 모파상의 작품들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것들이 많다. 그래서 이렇게 현대문학의 세계단편선 시리즈로 기 드 모파상의 단편집이 나온게 다행이지 싶다.
수록된 편수가 63편정도이니 실릴만한 단편은 상당부분 실렸다고 볼 수 있다.
목걸이 등의 익히 알려진 작품들부터 소개된 적 없는 단편들까지 내용이 알찬 느낌이다.
게다가 전자책의 특징인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성과 많은 단편을 수록해 두툼해진 볼륨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까지 있어 더욱 좋았다.
모파상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알려진건 목걸이 라는 단편이죠 저도 그 단편만 보고 모파상의 다른글은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고전 고딕 공포소설에 빠져서 이거저거 읽게되었는데 모파상이 근대 단편소설의 창시자중 한명이며 단편소설에 있어서는 최고봉중 한사람이란걸 알게되었네요 호기심에 읽어봤는데 역시나,,왜 이제야 모파상의단편을 알아봤을까 후회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위라는 소설이 최고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