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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팬과 웬디

제임스 매튜 배리 저/박중서 | 현대문학 | 2014년 7월 24일 한줄평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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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릴 때 읽고 성인이 되어 또 읽는 영원한 꿈의 세계”
에오스 클래식EOS Classic 『피터 팬과 웬디』

20세기 아동문학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 피터 팬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베드타임 스토리의 정전


“아이들은 누구나 자라게 마련이다. 비록 예외도 하나 있긴 하지만.”(9쪽)
저자 제임스 매슈 배리는 소설 『피터 팬과 웬디』의 유명한 첫 문장에서 이렇게 선언한다. 그러나 당시에는 아무도, 심지어 배리 자신조차 100년 후에도 이 말들이 여전히 신비로운 매력을 잃어버리지 않으리란 사실을 짐작하지 못했다. 실제로 초판이 발행된 이래 꼬박 한 세기를 지나오는 동안, 이 단 하나의 ‘예외’에 속하는 결코 자라지 않는 아이 ‘피터 팬’의 신화는 전 세계 독자들을 황홀하게 했다. 『피터 팬과 웬디』를 열렬히 좋아했다고 전해지는 찰리 채플린이 “불멸의 인물을 만났다”고 감탄했던 그대로, 이 작품은 1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연극, 뮤지컬, 영화, 만화영화, 드라마, 만화책으로 무수히 재탄생되었고, 정신적 증후군이나 땅콩버터의 상표 등 오늘날에도 파생된 목록을 계속해서 늘려 나가고 있다.

‘책 읽는 즐거움을 여는 고전’을 모토로 하는 ‘에오스 클래식’은 어린 시절 꿈과 영감의 원천이 되었고 전 세계의 문학, 나아가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친 세계 최고의 고전 명작들을 엄선해 새로운 완역본으로 현대문학에서 야심 차게 내놓는 세계문학 시리즈이다. 초판본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의 역사적, 문화적 의의를 깊이 탐색한 각 고전의 기념비적 판본인 ‘주석 달린 시리즈’를 저본으로 삼은 ‘에오스 시리즈’는 수백 수천 개의 주석을 참고하여 우리말로 옮긴 만큼, 원작이 전하는 가장 정확한 의미와 생생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반복되고 답습되었던 번역상의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이다. 아울러 이 시리즈는 범람하는 세계문학 전집 가운데서도 제대로 된 완역본을 원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어린이, 학생, 교사, 부모, 나아가 고전 읽기를 다시 시도하는 모든 이에게 가장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특히 『피터 팬과 웬디』는 그간 워낙 아동용으로 많이 각색되었으며, 간혹 ‘완역본’이라고 나온 책들조차 어린이 독자를 너무 의식한 까닭에 지나치게 문장을 첨삭하는 한편, 원작의 문단과 행을 무시하고 멋대로 배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주석 달린 피터 팬』을 참고로 한 에오스 클래식 『피터 팬과 웬디』는 아동문학의 황금기였던 빅토리아 시대의 생생한 언어를 옮겨 왔을 뿐만 아니라, 유쾌하게 이상하고 재기 넘치며 철학적인 배리의 원작을 가감 없이 살린 새로운 ‘완역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제1장 피터가 뚫고 들어오다
제2장 그림자
제3장 함께 가자, 함께 가자!
제4장 날아가기
제5장 현실로 나타난 섬
제6장 작은 집
제7장 땅속의 집
제8장 인어의 석호
제9장 네버 새
제10장 행복한 집
제11장 웬디의 이야기
제12장 아이들이 납치되다
제13장 너희는 요정이 있다고 믿니?
제14장 해적선
제15장 “후크냐 나냐, 둘 중 하나다.”
제16장 집으로 돌아오다
제17장 웬디가 자라났을 때
옮긴이 주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명)

저 : 제임스 매튜 배리 (James Matthew Barrie)
영국 스코틀랜드의 극작가이며 소설가. 공 직조공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9남매 중 3남으로 태어났다. 감수성이 예민한 어머니는 배리에게 이야기꾼의 기질을 길러주었다. 에든버러대학 시절에 신문에 쓴 연극 비평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에든버러 대학교 시절에 본격적인 문학 수업을 쌓고 문학 비평가로도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노팅엄의 「저널」 지에서 기자로 있었으며, 2년 후인 1885년에는 런던으로 건너가 자유기고가로 생활했다. 1883년부터 1890년까지 노팅엄과 런던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하면서 스코틀랜드의 자연과 생활에 대한 글들을 써서 성공을 거두었다. 이때 쓴... 영국 스코틀랜드의 극작가이며 소설가. 공 직조공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9남매 중 3남으로 태어났다. 감수성이 예민한 어머니는 배리에게 이야기꾼의 기질을 길러주었다. 에든버러대학 시절에 신문에 쓴 연극 비평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에든버러 대학교 시절에 본격적인 문학 수업을 쌓고 문학 비평가로도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노팅엄의 「저널」 지에서 기자로 있었으며, 2년 후인 1885년에는 런던으로 건너가 자유기고가로 생활했다. 1883년부터 1890년까지 노팅엄과 런던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하면서 스코틀랜드의 자연과 생활에 대한 글들을 써서 성공을 거두었다. 이때 쓴 글들은 『오래된 리히트 목가』(1888)에 들어 있다. 1902년에 희곡 두 편을 극화한 [우아한 거리]와 [찬탄할 만한 크라이턴]이 런던에서 공연되었고, 1904년에 판타지극 [피터 팬]이 공연되어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극을 1911년에 소설로 개작한 작품이 『피터 팬과 웬디』이다.

이후 그는 사회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는데, 1913년에는 준(準)남작의 칭호를 받았고, 1922년에 메리트 훈장도 수상했다. 또한 1928년에는 작가협회 회장을 지냈고, 1930년에는 에든버러 대학교의 명예총장 자리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삶은 그다지 평탄하지 못하여 어린 시절에 죽은 형과 그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 어머니 때문에 받은 충격이 일생을 따라다녔고, 결혼 생활도 순탄치 못했다.

그의 대표작 「피터 팬」의 주인공 피터는 열두 살에 죽은 형의 모습과 그때부터 정신적 성장이 멈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에 대한 상념 역시 「마거릿 오길비」(1896)와 자신의 자전적 소설인 「감상적인 토미」(1896)에서 나타난다. 이미 「피터 팬」을 발표하기 전부터 극작가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그는 이 작품에 대한 모든 저작권을 한 아동병원에 유증했다. 말년에는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데다가 심한 우울증까지 앓았다. 1937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가 남긴 다른 작품들로는 「위인 크라이턴」, 「12파운드짜리 구경」, 「유언」, 「친애하는 브루터스」 등이 있다.
역 : 박중서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신화와 인생』, 『끝없는 탐구』,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멍멍이 호텔』, 『더 원더풀 오』, 『만화보다 더 재밌는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 『커럼포의 왕 로보』,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시어도어 스터전』, 『풀의 죽음』, 『트리피드의 날』, 필립 K. 딕 걸작선 『발리스』, 『성스러운 침입』,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신화와 인생』, 『끝없는 탐구』,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멍멍이 호텔』, 『더 원더풀 오』, 『만화보다 더 재밌는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 『커럼포의 왕 로보』,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시어도어 스터전』, 『풀의 죽음』, 『트리피드의 날』, 필립 K. 딕 걸작선 『발리스』, 『성스러운 침입』,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셰익스피어 & 컴퍼니』, 배트맨 그래픽노블 『킬링 조크』, 『아캄 어사일럼』, 『허쉬』,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 『헌티드 나이트』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독특하고 낯선 환상 세계를 통해 현실을 날카롭게 꿰뚫는 작품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새로운 완역본


“그는 사랑스러운 소년이었으며, 온몸이 잎맥만 남은 나뭇잎으로 그리고 나무에서 흘러나온 진액으로 뒤덮여 있었다. 무엇보다 그에게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그가 젖니를 모조리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었다.”(24쪽)
‘피터 팬’이라는 인물은 1904년 배리의 희곡 「피터 팬, 또는 자라지 않는 아이Peter Pan; or, the Boy Who Wouldn't Grow Up」에서 첫선을 보였다. 1911년에는 이 희곡을 토대로 한 소설이 ‘피터와 웬디Peter and Wendy’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는데, 이것이 흔히 ‘피터 팬’이라고 알려진 작품이다. 또한 1921년부터는 제목이 ‘피터 팬과 웬디Peter Pan and Wendy’로 바뀌어 간행되었으니, 소설 제목이 ‘피터 팬’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셈이다. 다소 낯설기도 한 에오스 클래식 『피터 팬과 웬디』의 제목은 이와 같은 부분을 충실히 따르고자 했다.
한편, 1902년 출간된 배리의 소설 『작고 하얀 새Little White Bird』의 제13~18장에는 ‘피터 팬’이라는 아기가 켄징턴 가든스에서 요정과 만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1906년 이 여섯 장을 약간 손질한 단행본 『켄징턴 가든스의 피터 팬Peter Pan in Kensington Gardens』이 출판되지만, 이 작품들의 ‘피터 팬’은 희곡이나 1911년판 소설에 묘사된 ‘피터 팬’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피터, 웬디, 후크 선장, 잃어버린 아이들, 팅커 벨은 배리의 희곡이 런던에서 처음 무대에 올라 선풍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래 줄곧 어린이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 왔다. 당시 영국 부모들에게 ‘피터 팬’은 아이들이 자기 전에 들려주는 이야기, 곧 베드타임 스토리의 정전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애초에 배리가 의도했던 대로 『피터 팬과 웬디』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작품이다. 독자들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마냥 신 나고 아름답지만은 않은 독특하고 낯선 환상 세계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날카로운 현실 풍자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하면서, 어느새 흘러가 버린 세월을 실감하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작자의 독백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아울러 에오스 클래식 『피터 팬과 웬디』에는 1911년 초판 삽화를 그렸던 프랜시스 동킨 베드퍼드를 비롯하여 앨리스 볼링브루크 우드워드와 기네드 M. 허드슨의 삽화 71점이 실려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 『피터 팬과 웬디』에 대한 헌사

시대를 초월한 아동문학의 고전. _《데일리 메일》

지금까지 쓰인 가장 매력적인 책 중의 하나. _《타임스》

『피터 팬과 웬디』는 부도덕하고 이익만 좇는 시대에 내려진 복福이다. 정련된 작품, 중요하고도 힘이 되는 작품이다. _마크 트웨인

『피터 팬과 웬디』는 배리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재기가 넘친다. 이것은 위대한 선물이다. _버지니아 울프

나는 불멸의 인물을 만났다. _찰리 채플린

나는 매혹적이고 사랑스러우며 완벽하게 아름다운 것을 발견했다. _루퍼트 브룩(시인)

『피터 팬과 웬디』는 우리가 어린 시절에 읽고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그 어떤 책과도 다르다. 『피터 팬과 웬디』의 작가는 『피터 팬과 웬디』의 독자와 같다. 자라지 않기 때문에, 결코 자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피터 팬과 웬디』는 피터 팬을 닮았다. _로드리고 프레산(소설가 겸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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