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

인지 과학이 밝힌 진보-보수 프레임의 실체

조지 레이코프,엘리자베스 웨흘링 저/나익주 | 생각정원 | 2018년 3월 12일 리뷰 총점 8.3 (4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7건)
  •  eBook 리뷰 (4건)
  •  종이책 한줄평 (13건)
  •  eBook 한줄평 (1건)
분야
사회 정치 > 정치/외교
파일정보
EPUB(DRM) 30.71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3명)

저 : 조지 레이코프 (Grorge Lakoff)
작가 한마디 자유에는 동의하는 완전히 합의된 핵심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핵심은 애매하다. 다른 중요한 부분들은 모두 채워야 할 여백으로 남아 있다. 자유에 대한 해석은, 이 여백을 진보주의자가 채우는가 아니면 보수주의자가 채우는가에 따라 근본적으로 다르게 도출된다. 바로 여기서 전쟁이 시작된다. 인지언어학의 창시자로 언어하고가 인지과학사에 이정표를 세운, 세계적으로 저명한 언어학자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지성 노엄 촘스키의 제자이지만, 언어의 형식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며 생성언어학적 관점을 견지했던 스승과는 달리, 언어의 본질을 해명하려면 반드시 인지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정반대의 학문적 입장을 취했다. 또한 정치적 사고를 읽어내는 데 인지언어학을 적용하여 프레임 분석이라는 개념을 창안해내고 진보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를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진보적 비당파 연구기관인 로크리지연구소(The Rockridge Institute)를 설립하여 선임연구원으로 ... 인지언어학의 창시자로 언어하고가 인지과학사에 이정표를 세운, 세계적으로 저명한 언어학자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지성 노엄 촘스키의 제자이지만, 언어의 형식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며 생성언어학적 관점을 견지했던 스승과는 달리, 언어의 본질을 해명하려면 반드시 인지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정반대의 학문적 입장을 취했다. 또한 정치적 사고를 읽어내는 데 인지언어학을 적용하여 프레임 분석이라는 개념을 창안해내고 진보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를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진보적 비당파 연구기관인 로크리지연구소(The Rockridge Institute)를 설립하여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버클리)대학 언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인지의미론』, 『몸의 철학』, 『도덕의 정치』, 『삶으로서의 은유』,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프레임 전쟁』,『도덕, 정치를 말하다』『이기는 프레임』 등이 있다.
저 : 엘리자베스 웨흘링 (Elisabeth Wehling)
인지언어학자이자 정치 전략가. 독일 함부르크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미디어 문화를 전공했고,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언어학과에서 레이코프의 지도하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에는 버클리 국제컴퓨터과학연구소에서 신체화와 은유, 도덕적 인지에 대한 혁신적인 이론 연구를 진행했다. 개념적 담론 분석과 행동과학 연구, 뇌 영상 연구를 통해 언어와 정치적 사고, 이념의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투명한 민주주의 담론을 널리 퍼뜨리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정당이나 재단에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치 프레임의 구성》(Politisches Framing)을 ... 인지언어학자이자 정치 전략가. 독일 함부르크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미디어 문화를 전공했고,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언어학과에서 레이코프의 지도하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에는 버클리 국제컴퓨터과학연구소에서 신체화와 은유, 도덕적 인지에 대한 혁신적인 이론 연구를 진행했다. 개념적 담론 분석과 행동과학 연구, 뇌 영상 연구를 통해 언어와 정치적 사고, 이념의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투명한 민주주의 담론을 널리 퍼뜨리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정당이나 재단에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치 프레임의 구성》(Politisches Framing)을 독일어로 출간했고 《이기는 프레임》(The Little Blue Book)을 지도교수인 레이코프와 함께 영어로 펴냈다.
역 : 나익주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객원학자로 은유와 인지언어학을 공부했다. 전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강의했고 한국담화인지언어학회의 연구이사를 지냈다. 현재 학술지 [담화와 인지] 편집위원회의 인지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겨레말글연구소의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지 레이코프의 은유 이론과 정치적 프레임 이론을 소개한 『조지 레이코프』(2017)를 썼고, 『어휘 의미의 인지언어학적 탐색』(2015)과 『비유의 인지언어학적 탐색』(2014)을 공저했으...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객원학자로 은유와 인지언어학을 공부했다. 전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강의했고 한국담화인지언어학회의 연구이사를 지냈다. 현재 학술지 [담화와 인지] 편집위원회의 인지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겨레말글연구소의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지 레이코프의 은유 이론과 정치적 프레임 이론을 소개한 『조지 레이코프』(2017)를 썼고, 『어휘 의미의 인지언어학적 탐색』(2015)과 『비유의 인지언어학적 탐색』(2014)을 공저했으며, 『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2018), 『인간의 살림살이』(공역, 2017), 『이기는 프레임: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법』(2016), 『정신 공간』(공역, 2015), 『폴리티컬 마인드: 21세기 정치는 왜 이성과 합리로 이해할 수 없을까』(2012), 『자유는 누구의 것인가』(2010), 『프레임 전쟁: 보수에 맞선 진보의 성공 전략』(2007), 『개념·영상·상징: 문법의 인지적 토대』(2005), 『몸의 철학』(공역, 2002), 『문법과 개념화』(2001), 『인지언어학이란 무엇인가』(1997), 『삶으로서의 은유』(공역, 1995/2006) 등을 옮겼다. 그리고 「은유의 신체적 근거」, 「개념적 은유: 사랑」, 「성욕의 은유적 개념화」, 「‘정’과 ‘한’의 은유적 개념화」, 「삶을 지배하는 교육 은유」등의 논문을 썼다.

출판사 리뷰

회원 리뷰 (31건)

한줄평 (14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