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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경제 이야기

화폐통일 진시황부터 거시경제학자 제갈량까지

왕링옌,왕퉁 저/이서연 | 시그마북스 | 2018년 10월 10일 한줄평 총점 0.0 (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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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풍속/문화이야기
파일정보
EPUB(DRM) 12.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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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경제학 관점에서 본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
진시황이 중원의 6국을 통일하고 화폐와 도량을 통일시켰던 것은 지금의 유럽연합이 여러 가지 골치 아픈 문제들을 무릅쓰고서라도 유럽을 하나의 통화권을 만들어야 했던 것과 같은 이유에서였다. 전국시대에 조나라 촉나라 진나라 사이에 벌어졌던 치열한 환율 전쟁은 오늘날 벌어지는 것과 완전히 똑같은 양상을 보여준다. 의도치 않았으나 동탁이 초래했던 한나라의 악성 인플레이션, 거시경제학자 제갈량의 탁월한 경제외교 정책 등 경제학과 금융 개념을 통해 보는 놀랍고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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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혼돈의 전국시대와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의 경제
제2장. 한나라의 화폐 전쟁
제3장. 한나라를 재정위기에서 구한 금융상품
제4장. 한무제의 국영기업과 시장독점
제5장. 공신의 운명과 게임 이론
제6장. 황금과 백옥으로 장식된 칼
제7장. 광무제의 등장과 동한의 운명
제8장. 동탁이 초래한 악성 인플레이션
제9장. 제갈량의 경제외교
제10장. 위진시대의 토지 개혁과 인재 경영
제11장. 망국 황제의 마지막 선택
제12장. 천하를 손에 넣은 북방 민족의 한화 개혁
제13장. 제어가 불가능한 총체적 난국
제14장. 수문제의 제도 개혁과 철권 통치
경제학 용어 해설

저자 소개 (3명)

저 : 왕링옌
베이징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에든버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분야를 연구하며, 동시에 벤처기업 CEO를 맡고 있다. 베이징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에든버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분야를 연구하며, 동시에 벤처기업 CEO를 맡고 있다.
프랑스 툴루즈경제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 과정에서 신제도주의 경제학 대표 이론가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장 티롤 교수 밑에서 경제학을 배웠다. 현재는 에든버러대학교 경영대학원 조교수로 경제학을 가르치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프랑스 툴루즈경제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 과정에서 신제도주의 경제학 대표 이론가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장 티롤 교수 밑에서 경제학을 배웠다. 현재는 에든버러대학교 경영대학원 조교수로 경제학을 가르치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역 : 이서연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을 살려 역사와 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번역하고 있으며, 중국만의 특색을 두루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서에 담긴 중국의 모습을 한국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문장으로 번역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세계의 리더들은 왜 철학을 공부하는가』, 『니체의 인생상담소』, 『철학이 있는 저녁: 동양철학 50』, 『역사 속 경제 이야기』, 『철학이 있는 저녁: 서양철학 50』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을 살려 역사와 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번역하고 있으며, 중국만의 특색을 두루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서에 담긴 중국의 모습을 한국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문장으로 번역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세계의 리더들은 왜 철학을 공부하는가』, 『니체의 인생상담소』, 『철학이 있는 저녁: 동양철학 50』, 『역사 속 경제 이야기』, 『철학이 있는 저녁: 서양철학 50』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전국시대 환율 전쟁을 통해 보는 유로존
유럽은 10년 동안 줄기차게 줄다리기를 한 끝에 겨우 유로존을 성사시킬 수 있었고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일부 국가들이 탈퇴하면서 또다시 혼란스런 상황에 빠져들었다. 이에 비하면 진나라는 원시적이고 거친 방법을 사용해 화폐 통일을 추진했다. 황제의 명령에 따라 기존에 사용되던 6국의 화폐들은 한순간에 모두 폐기되었다.
유로존의 경우 화폐 통일 이후 모든 나라가 자신들의 조폐권을 유럽중앙은행에 맡겼기 때문에 각 나라 사이에 의도적인 평가절하 현상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점은 자원의 유통과 무역에 도움이 되어 거래비용이 절감되는 동시에 유럽 국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는 효과로 나타났다. 하지만 통일된 화폐는 지역 간의 발전 불균형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문제점이 있었다. 2009년부터 만연해진 유럽 재정위기는 바로 이 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삼가분진을 통해 보는 영국 브렉시트
경제 측면에서 볼 때는 진나라로 통일되어 있을 때와 삼가분진 이후 상황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영국이 국민투표로 결정한 브렉시트와 비교해 분석하고 있다. 삼가분진 이후 위나라가 가장 먼저 이회의 개혁정치를 실행했고, 이후 한나라에서도 신불해의 개혁이 단행되었다. 조나라는 무령왕 때에 군사개혁을 추진했다. 이처럼 각 나라는 자신들의 상황에 맞는 부강정책을 실시했고 필요한 인재를 유입했다. 한편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유럽연합의 경우 제도를 혁신할 동기가 부족했다.


제갈량의 탁월한 경제외교
제갈량은 텅 빈 국고를 채울 방법을 고심하던 유비에게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내놓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유비에게 창고 안에 있는 군량미를 풀어 민간의 금은보화를 구입하고 그다음에 대전을 발행해 다시 곡식을 사들이라는 것이었다. 양적 완화 정책은 무분별하게 화폐를 발행하는 정책이 아니라 중앙은행이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이용해 시장에서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구매하는 것이다. 제갈량은 정부 지도자이자 중앙은행의 총재인 유비에게 시장에서 유동성이 높은 곡식(단기 채권)을 활용해 금은보화(장기 채권)로 교환하라고 건의한 것이다.
만약 통화가 동전인 상황에서 시장에 곡식이 많아지면 곡식의 가치는 하락하는 반면 동전의 가치는 상승한다. 그리고 동전의 가치 상승은 디플레이션을 의미한다. 이때 대전 발행은 유동성이 아주 높은 자산인 국채를 내놓는 것과 같다. 그러면 곡식이 많은 사람은 곡식을 팔아 국채를 사고 싶어 할 것이므로 일부 곡식은 다시 유비에게 돌아오게 된다. 이처럼 교묘한 방법을 이용해 제갈량은 유비가 정치적으로 부하들의 신임을 얻는 동시에 재정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다.

이 밖에도 게임 이론을 적용해서 적벽대전을 살펴보고, 혼합 전략 균형의 관점으로 기산 공방전을 분석하는 등 현대 경영학 이론을 고대 역사적 사건에 접목시키며, 장단기 국채 교환의 묘수, 비교우위 이론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탁월한 경제외교를 펼쳤던 제갈량의 이야기, 토너먼트 이론을 활용한 사마소의 인재 경영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종이책 회원 리뷰 (1건)

구매 포토리뷰 중원의 역사속의 경제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보****손 | 2019.06.02

거대한 아시아를 수천년 동안 지배하고 관리해온 중원의 역사속으로 큰 발자국을

뛰어 본다.

어쩌면 우리의 역사 모습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낙관론과 함께...

 

너무나 큰 그림이지만 왕조나 생활의 근간을 중심으로 그림 몇장으로 갈음해 보면서

거대한 역사의 덩어리를 조금씩 조금씩 알아 본다

 

 

1.천자가 다스리는 땅은 천하입니다.

 

  "훈민정음의 나라 말씀이 중국  中國과 달라... " 에서 처럼  '나라'와 "중국"을 이해할수 있는

   단서를 여기서 발견할 수 있읍니다

 

  

   ○ 나라 말씀이 할때 나라(國)란 조선을 말함을 알 수 있읍니다.

 

   ○ 中國(중국)이란 도대체 어떤 나라를 말하는 것일까?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은 아님을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럼 중국은 도대체 어떤 나라일까요 ? ------>우리나라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따라서

         역사는 의심을 해보면서 시작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일단 조선이란 나라는 많은 제후국(땅의 이름이 國)을 거느린 국가임을 알수 있읍니다

 

 

 

2.중원의 역사: 단순한 사이클로 중원의 역사를 설명하는 것을 우리나라의 "통일신라"가

   망하고 "고려"가 건국하는 것을 대치해 보았읍니다.

 

    ○ 단순한 중원의 역사가 우리네 역사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알수 있읍니다

 

 

3.왕조의 순환: 예나 지금이나 부의 편중화(불평등)이 왕조의 붕괴를 가속화시키는 단초임을

   알 수 있읍니다.

 

 ○  확대해석하면 신라,고려,조선도 망할 때 이런 사이클을 벗어나지 않음을 알 수 있고

   단순히 일본의 침략으로 조선이 멸망하고 임진왜란이 일어났다고 하면 설득력이 떨어질 것입니다

 

 

4.동전시대: 절에 가면 아직까지도 돈보다는 물품(쌀,과일등)을 시주를 하는 것을 볼수있읍니다.

  

○우리의 뇌리속엔 즉 서민들의 DNA속에는 돈 대신 물품거래가 숱한 세월속에서

    익숙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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