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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저/김윤경 | 다산초당 | 2019년 1월 29일 한줄평 총점 8.6 (36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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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철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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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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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일본 아마존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
일상의 고민부터 비즈니스 전략까지,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삶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답을 도출하는 법을 알려 주는 실용 철학서.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인 저자는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학미술사를 공부한 ‘문사철’ 출신이다. 경영에 관한 정식 교육은 한 번도 받지 않았지만 컨설턴트로서 경영 전반에 걸친 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다. 눈앞의 상황을 철학이나 심리학, 경제학 개념에 맞춰 생각하면 언제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기 때문이다.
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말을 강하게 부정하는 저자는 사람들이 철학을 쓸모없다고 여기는 이유가 철학과 비즈니스를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오히려 그는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철학적 사고법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라고 말한다. 그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50가지 철학·사상을 담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철학의 쓸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철학 사용 설명서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컨설턴트답게 저자는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한 이야기는 빼고, 바로 지금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그 해결책에 주목한다.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자 할 때는 프레드리히 니체의 ‘르상티망’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가 힘들 때는 에드문트 후설의 ‘에포케’를 처방하는 등 일과 삶의 모든 과제를 철학으로 해결한다. 현실에 단단히 발을 붙이고 철학 개념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의 고민에서 비즈니스 전략까지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적 사고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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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교양이 없는 전문가보다 위험한 존재는 없다
1부 무기가 되는 철학
철학을 배우는 새로운 방법
왜 철학 앞에서 좌절하는가?
2부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50가지 철학·사상
1장 ‘사람’에 관한 핵심 콘셉트 - 왜 이 사람은 이렇게 행동할까?
01 타인의 시기심을 관찰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보인다 : 프리드리히 니체_르상티망
02 우리는 모두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 카를 구스타프 융_페르소나
03 성과급으로 혁신을 유도할 수 있을까? : 에드워드 데시_예고된 대가
04 사람은 논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 아리스토텔레스_수사학
05 노력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신은 말하지 않았다 장 칼뱅_예정설
06 타고난 능력이란 없다, 경험을 통해 인간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 존 로크_타불라 라사
07 자유는 견디기 어려운 고독과 통렬한 책임을 동반한다 : 에리히 프롬_자유로부터의 도피
08 불확실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인간의 본성 :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_대가
09 인생을 예술 작품으로 대한다면 : 장 폴 사르트르_앙가주망
10 악의가 없어도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 한나 아렌트_악의 평범성
11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일수록 인맥이 넓지 않다 : 에이브러햄 매슬로_자아실현적 인간
12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기꺼이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 : 리언 페스팅어_인지 부조화
13 개인의 양심은 아무런 힘이 없다 : 스탠리 밀그램_권위에의 복종
14 언제 일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_몰입
2장 ‘조직’에 관한 핵심 콘셉트 - 왜 이 조직은 바뀌지 않을까?
15 뛰어난 리더의 조건 : 니콜로 마키아벨리_마키아벨리즘
16 끝까지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는가? : 존 스튜어트 밀_악마의 대변인
17 붕괴된 가족과 공동체의 새로운 대안 : 페르디난트 퇴니에스_게마인샤프트와 게젤샤프트
18 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한다 : 쿠르트 레빈_변화 과정
19 권위를 만드는 세 가지 요소 : 막스 베버_카리스마
20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함께 일해야만 하는 이유 : 에마뉘엘 레비나스_타자의 얼굴
21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유해진다 : 로버트 킹 머튼_마태 효과
22 협조할 것인가, 배신할 것인가 : 존 내시_내시 균형
23 왜 기장이 조종할 때 사고 발생 확률이 더 높을까? : 헤이르트 호프스테더_권력 거리
24 안정이 계속될수록 축적되는 리스크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_반反취약성
3장 ‘사회’에 관한 핵심 콘셉트 -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25 어떻게 시스템은 인간을 소외시키는가 : 카를 마르크스_소외
26 독재에 의한 질서 vs. 자유가 있는 무질서 : 토머스 홉스_리바이어던
27 구글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될 수 있을까? : 장 자크 루소_일반의지
28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 : 애덤 스미스_보이지 않는 손
29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 찰스 다윈_자연도태
30 업무 방식 개혁 앞에 놓인 무서운 미래 : 에밀 뒤르켐_아노미
31 경제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관계 : 마르셀 모스_증여
32 성 편견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 시몬 드 보부아르_제2의 성
33 재빨리 도망칠 줄 아는 사람이 승리한다 : 질 들뢰즈_파라노이아와 스키조프레니아
34 공평한 사회일수록 차별에 의한 상처가 깊다 : 세르주 모스코비치_격차
35 감시당하고 있다는 심리적 압박 : 미셸 푸코_패놉티콘
36 사람들은 필요해서가 아니라 다르게 보이기 위해 돈을 쓴다 : 장 보드리야르_차이적 소비
37 보이지 않는 노력도 언젠가는 보상받는다는 거짓말 : 멜빈 러너_공정한 세상 가설
4장 ‘사고’에 관한 핵심 콘셉트 - 어떻게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38 ‘결국 이런 뜻이죠?’라고 말하면 안 되는 이유 : 소크라테스_무지의 지
39 이상은 이상일 뿐, 환상에 사로잡히지 말지어다 : 플라톤_이데아
40 오해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 프랜시스 베이컨_우상
41 생각은 아웃소싱할 수 없다 : 르네 데카르트_코기토
42 진보는 나선형 발전으로 이루어진다 : 게오르크 헤겔_변증법
43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싶다면 어휘력을 길러라 : 페르디낭 드 소쉬르_시니피앙과 시니피에
44 때로는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에드문트 후설_에포케
45 과학적인 것이 꼭 옳은 것은 아니다 : 카를 포퍼_반증 가능성
46 에디슨은 축음기를 유언장의 대체품으로 발명했다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_브리콜라주
47 조급해하지 마라, 세상은 그렇게 갑자기 바뀌지 않는다 : 토머스 쿤_패러다임 전환
48 이분법을 넘어서라 : 자크 데리다_탈구축
49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 앨런 케이_미래 예측
50 사람은 뇌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생각한다 : 안토니오 다마지오_신체적 표지
역자 후기 칸트와 스피노자 없이 철학을 이야기하는 법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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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야마구치 슈 (山口 周)
철학과 예술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는 일본 최고의 전략 컨설턴트다. 게이오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학미술사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쓰를 시작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과 AT커니를 거쳐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인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를 역임하며 조직 전략, 기업 혁신, 인재 육성, 리더십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독립 컨설팅펌 라이프니츠 랩(Leibnitz Lab)의 대표이자 히토쓰바시대학원 경영관리연구과 겸임교수, 작가, 강연 연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 철학과 예술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는 일본 최고의 전략 컨설턴트다. 게이오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학미술사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쓰를 시작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과 AT커니를 거쳐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인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를 역임하며 조직 전략, 기업 혁신, 인재 육성, 리더십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독립 컨설팅펌 라이프니츠 랩(Leibnitz Lab)의 대표이자 히토쓰바시대학원 경영관리연구과 겸임교수, 작가, 강연 연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비롯하여, 『뉴타입의 시대』,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등이 있다.
역 : 김윤경
일본어 전문 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랜 직장 생활을 거쳐 번역이라는 천직을 찾았다. 다른 언어로 표현된 저자의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의 무게와 희열 속에서 13년째 새로운 지도를 그려나가고 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를 꾸려 다양한 언어권의 도서 리뷰 및 번역 중계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을 잘한다는 것』,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왜 일하는가』, 『왜 리더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뉴타입의 시대』, 등 70여 권 이상이 있다. 일본어 전문 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랜 직장 생활을 거쳐 번역이라는 천직을 찾았다. 다른 언어로 표현된 저자의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의 무게와 희열 속에서 13년째 새로운 지도를 그려나가고 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를 꾸려 다양한 언어권의 도서 리뷰 및 번역 중계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을 잘한다는 것』,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왜 일하는가』, 『왜 리더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뉴타입의 시대』, 등 70여 권 이상이 있다.

출판사 리뷰

★★★ 일본 아마존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

“왜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철학 공부에 기꺼이 시간을 내는가?”
세계적인 경영 세미나로 손꼽히는 미국 아스펜 연구소의 경영자 세미나는 세미나 시작 3개월 전에 보내 주는 500페이지가 넘는 철학 자료를 다 읽어야만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은 일주일 동안 모두 휴대전화를 끄고 플라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등 철학 고전을 배운다. 기업 경영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리더들이 철학 공부에 기꺼이 시간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 기업 경영의 가장 큰 화두는 ‘혁신’이다. 이를 위해 많은 기업이 직원들에게 ‘상식을 의심하라’고 말하는데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식을 의심하는 태도가 아니라 그냥 넘어가도 좋은 상식과 의심해야 하는 상식을 판별할 줄 아는 안목이다. 이 안목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 과거 철학자들이 세상과 인간을 향해 던졌던 질문을 통해서 지금 눈앞에 닥친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는 스마트한 생각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불확실한 시대에 불분명한 문제들과 싸워야 하는 것은 현대인의 숙명이다. 더 이상 얄팍한 처세나 임기응변으로는 버틸 수 없다는 뜻이다. 철학을 배워서 얻는 가장 큰 소득은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깊이 있게 통찰하고 해석하는 데 필요한 열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가 아닐까?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2천여 명의 CEO가 극찬한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인문학
경영학 학위, MBA도 없이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임원 자리에 오른 사람이 있다. 바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다. 그는 누구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철학을 유용하게 사용해 온 사람으로, 자신이 철학을 전공하고 MBA도 보유하지 않았음에도 경영 전략과 온갖 숫자가 난무하는 컨설팅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철학이 그의 무기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마다 상황을 철학이나 심리학, 경제학 개념에 대입해 보면 언제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다.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때는 니체의 ‘르상티망’을 이용해 타인의 시기심에서 기회를 찾아보았고, 새로운 제도를 정착시키는 방법을 모색할 때는 레빈의 ‘변화 과정’을, 적은 비용으로 만족할 만한 솔루션을 얻고 싶을 때는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들여와 휴리스틱을 적용했다. 실제로 저자는 유수의 비즈니스 스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적 전략’에 대한 강의를 해 왔는데 지금까지 2천여 명이 넘는 기업인이 그의 강의를 들었으며 일본 경제를 움직이는 리더들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인문학 강의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를 통해 그동안 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오명을 쓴 이유가 사람들이 철학과 비즈니스를 연결하여 생각할 줄 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저자는 자신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철학·사상 중 50개를 엄선하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 담았다. 현실에 단단히 발붙이고 서서 철학 개념을 끌어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은 생생한 사례와 깊이 있는 통찰로 그 어떤 책보다 실용적인 철학 사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은 새로운 철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제 철학이 당신의 경쟁력이 된다”
일상의 고민에서 비즈니스 전략까지,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적 사고법
누구나 한 번쯤 철학을 공부하려고 책을 펼쳤다가 고대 철학자들의 고리타분하고 진부하게 느껴지는 주장 앞에서 좌절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세상은 네 가지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철학자의 주장을 읽으면 자연스레 “도대체 이런 건 배워서 어디에 써먹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철학자들의 주장은 과학이 발전하면서 틀렸거나 당연한 이야기로 증명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철학을 배워야 하는 것은 그들의 생각법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기원전 6세기의 아낙시만드로스라는 철학자가 주장한 ‘지구는 허공에 떠 있다’는 주장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가 살았던 시대에는 ‘물이 대지를 받치고 있다’는 것이 정론이었다. 통용되는 상식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아낙시만드로스는 ‘대지를 물이 지지하고 있다면 그 물을 지지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찰한 결과 ‘지구는 허공에 떠 있다’라는 주장을 내 놓았다.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철학적 사고법은 어느 시대에나 유용하다. 철학자들이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사고 과정과 문제를 대하는 자세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생각 도구들을 손에 쥐게 될 것이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철학을 다루는 책이지만 결국 우리의 일과 삶의 문제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철학을 시대순으로 소개하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부딪치는 주제인 사람, 조직, 사회, 사고 네 가지 콘셉트에 따라 큐레이션한 것도 그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철학이 고상한 문제에만 매달리는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가장 강력한 지적 무기라는 것을 확인한다면 독자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58건)

구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A********0 | 2023.01.08

대학교 졸업하기 전부터 워낙 베스트셀러로 유명했던 책이라 한 번 즈음 읽어봐야겠다고 마음 한 구석에 생각하고 있는데 기회가 되어 구매해서 읽어봤다. 이 책은 한 편으로 진부하고 이미 현재 틀렸음이 입증된 과거 철학자들이 내린 "결론"에 주목하지 않는다. 그 사람들의 사유한 "과정"에 주목하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통찰력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철학적 사유를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은 현실에서 이제는 다소 진부한 말로 취부되곤 하는데, 그는 유명한 이 말이 아니라, 그가 끊임없이 삶에 대해 고민하다가, 삶을 사는 방식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 자신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만은 현재 실존하는 것임을 깨닫고 이야기한 문구라는 것에 주목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결론만을 주목할 것이 아니라, 철학의 논리에 대해서 배우고, 그것을 현실에서 어떻게 응용해야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철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칸트마저도 저자는 이 책에서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그는 그저 철학이 우리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파워문화리뷰 내 삶에 영향을 주는 철학 만나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박*리 | 2022.12.15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멋진 제목 덕분에 호기심이 생긴 나는 베스트셀러에 오르자마자 이 책을 구매했다.

그런데 내 예상과는 좀 다른 책의 내용에 당황하며 다 읽지 못하고 책장에 얌전하게 꽂아두었는데 직장에서 함께 읽을 책으로 선정되어 결국은 읽게 되었다.

 

두 번째 읽으면서도 제목이 약간 잘못 붙여진 게 아닌가 싶었다. 원제를 봐도 그 비슷한 제목인 것 같은데, 평소 철학과 친하지 않은 덕분인지 읽으면서 조금 힘들었다.

아마 진짜 철학에 대한 내용이었어도 어려웠겠지만 이 책은 무려 50가지 철학과 사상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었다.

두껍지 않은 책자에 50가지 철학과 사상을 소개하다보니 다소 맛만 보고 지나친다 싶은 부분도 있다.

그래서 철학이라는 것 보다는 철학적 개념을 하나씩 배운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개념도 있고, 개념은 알고 있는데 용어를 몰랐던 것도, 용어는 알고 있는데 뜻을 몰랐던 것도 있었다. 솔직히 이런 개념들이 실생활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적재적소에 사용하려면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여기에서 50가지 개념을 대강 익히고, 본인이 관심이 가는 것,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에 대한 심화학습이 이어져야 자기만의 철학이 되고 삶의 무기가 될 것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철학을 배워야하는 이유를 다음 네 가지 이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1. 상황을 정확하게 통찰한다.

2. 비판적인 사고의 핵심을 배운다

3. 어젠다를 정한다.

4.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기존의 철학책과는 다른 구성을 택했다.

목차를 시간 축으로 구성하지 않았고, 현실의 쓸모에 기초하며, 철학 이외의 영역도 다룬다는 것이다.

학창시절,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지만 꼭 해야 하는 과목이라서 항상 1단원인 집합만 열심히 공부하다 그만두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철학책을 읽기 시작해 고대 철학자 이름 몇 개만 알다 그만두는 현상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칸트와 스피노자 없이도 인간, 조직, 사회, 사고에 대한 철학과 사상을 논하고 있다.

 

인간행동에 대한 철학 그 첫 번째로, 니체가 말한 “르상티망”으로 포문을 연다. 르상티망이란 약한 입장에 있는 사람이 강자에게 품는 질투, 원한, 증오, 열등감 등이 뒤섞인 감정, 즉 시기심을 말하는 것으로, 니체는 우리가 갖고 있는 본래의 인식 능력과 판단 능력이 르상티망에 의해 왜곡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귀족을 타도하자던 사람들이 부를 이루어 부르주아가 되었을 때 그들 역시 귀족과 똑같은 행동을 보인 것처럼 르상티망이라는 복잡한 감정과 그 감정이 불러일으키는 말과 행동의 유형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가끔 사석에서 “타고난 재주”라는 개념이 있다 없다로 논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존 로크는 “타블라 라사” 즉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석판에 인간의 타고난 심성을 비유했다.

타고난 능력이란 없으며 인간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이 존 로크의 주장이다.

특히 요즘처럼 기대여명이 늘어난 시점, 교육을 통한 인간의 변화는 어떤 시점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나 아렌트가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 주모자인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을 방청하고 그에 따른 보고서를 쓰면서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서”라고 부제를 달았다.

악은 특별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드러난 악은 평범 그 자체였고, 그 사실은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흔드는 일이었다. 그는 어떤 증오나 공격심 때문이 아니라 그저 단순히 출세하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이었다.

따라서 악은 시스템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일 때 발생하며 평범한 사람도 극도의 악이 될 수 있다.

요즘 많이 쓰는 말로 “인지 부조화”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신념이 행동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인과관계는 그 반대라는 사실을 인지 부조화 이론은 시사하고 있다.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아 행동이 일어나고, 나중에 그 행동이 합치되도록 의사가 형성된다. 다시 말해 인간은 합리적인 생물이 아니라 나중에 합리화를 도모하는 생물이라는 것이 페스팅어가 내놓은 답이었다. 지금까지 인간은 주체적 존재로서 의식으로 행동을 다스리는 자율적 이상형으로 인식되었으나, 페스팅어는 이러한 관념을 뒤엎고 사회의 압력이 행동을 일으키고 행동을 정당화, 합리화하기 위해 의식과 감정을 적응시키는 것이 인간이라고 정의하였다.

이상으로 첫 번째 장, 사람에 대한 핵심 콘셉트 14가지 개념 중 기억에 남았던 네 가지를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조직에 관한 핵심 콘셉트 10가지, 사회에 관한 핵심 콘셉트 13가지, 사고에 대한 핵심 콘셉트 13가지에서도 생각해볼만한 콘셉트가 많이 등장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철학책을 읽지만 흥미를 갖지 못했던 것은 이 학문이 우리의 실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어서였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런데 저자를 보면 정말 열심히 살고, 열심히 사람들을 관찰하고, 성공을 위해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수많은 철학책을 읽으며 핵심 개념을 도출해내고, 그 개념들이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사회를 분석하는데 적용했다. 저자는 그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다른 사람들도 철학적 개념을 익혀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쓴 것 같다.

다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50가지나 되는 내용이 좀 벅찼고, 저자는 원저를 읽으며 이해한 것이지만 우리는 잘 정리된 노트를 받아 읽는 입장이라 쉽게 이해했지만 쉽게 잊혀졌다.

역시 공부는 힘들여 하는 것이 몸에 남는 것 같다.

 

앞에서도 말했듯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철학 그 자체라기보다 그 철학이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가가 궁금했던 것 같다. 이 책은 우리가 삶의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다. 어떤 사람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 가장 이성적이어야 할 사회현상에 논리가 부재할 때 이 책을 펼쳐보면 수많은 아이디어가 튀어나올 것 같다.

철학이 늘 장애물이 되었던 사람이라면 그 편견을 없애줄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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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독*****성 | 2022.11.23

나는 철학을 좋아하고 철학적인 생각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미 철학적 생각들을 거슬러 올라가 현대까지 오기엔 너무 많은 생각과 글을이 있지 않은가. 또한 옛 생각을 현대에 접목시키기란 여간 쉽지 않고, 분명 반감이 드는 생각과 주장들이 즐비한다.

 

이러기에 나는 이 철학책의 가치를 높게 산다.

 

이 글쓴이의 생각이 프롤로그에 적혀있듯 현대의 시대와 고전의 철학을 접목시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 터라 그런가, 이책의 내용이 너무 좋았다. 과거 고전의 철학의 생각 도출 과정을 알려주고 현대 사회 등 여러 문제에 접목시킨다는 것. 완벽했다.

 

다소 어려운 내용들이 있기도 했지만 그래도 읽음으로서 많은 공감들이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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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0건)

구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m*****k | 2022.11.16

야마구치 슈의 뉴타입의 시대를 읽고 이 책을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다.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도구라는 문구가 마치 캐피프라이즈처럼 각인되었다.

야마구치슈는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사람,조직,사회,사고의 네가지 틀에서 고찰한다.

기본적으로 그는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고 본다. 상황이 바뀌더라고 근본적인 것을 고정되어 있으므로 철학은 불확실한 삶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책 자체는 어렵지 않고 기존의 철학이라는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지는 학문을 일상생활과 연관지어 쉽게 풀어서 얘기하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았다.

삶이 복잡하게 느껴질때 따뜻한 커피와 함께하면서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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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철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아**파 | 2021.01.23
북클럽을 통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원제는 "무기가 되는 철학"이라고 한다. 사실 철학이라는 것이 학문이기도 하지만 호모사피엔스가 되기 위한 기본지식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우리들의 학창시절에 인간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야 할 시기에 지나치게 국영수와 직업을 얻기 유리한 공부만 하고 자랐다. 그럼으로서 무엇이 올바르고 그른지 가치관 형성이 불완전하고 군대문화가 너무 깊숙히 사회에 침투하여 합리적이고 성숙한 사회문화로의 발전이 더뎌지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비록 이 책이 그 갈증을 해소 시키기에는 깊이가 부족해 보인다. 가장 와닿은 주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어떻게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응한단 말인가? 내가 나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그외는 약간 우격다짐식의 주장도 있어서 아쉬운 면이 보이지만 이런 쉬운 철학책이 널리 읽혀지고, 다른 철학에 대한 고찰이 깊은 인문학책들도 많은 이들이 접하게 되면서, 교육과정에 철학과 교양에 대한 많은 시간이 할당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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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eBook]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f******r | 2020.11.24

심리학공부를 시작하면서 삶에 대한 심오한 고찰 중 많은 철학책을 접했습니다. 그중에는 어려운 책도 많아 기초를 쌓을 겸 쉽게 쉽게 공부해보자고 구매했던 책입니다. 기대 컸는데 앞부분 읽다가 하차했습니다. 저자가 젠체하는 느낌이 너무 싫었어요. 친절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책이기를 기대했는데 제게는 쓸모없는 책에 되었네요. 돈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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