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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딱 30개 질문으로 한 달이면 말문이 터지는 영어

오혜정,이영주 | 아틀라스북스 | 2019년 10월 2일 한줄평 총점 9.0 (4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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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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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책 소개

나만 안 되는 영어? NO!
영어공부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누구나 영어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영어공부 마인드맵의 출발점은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책이나 강의, 어플, 유튜브 채널 등 영어 스피킹 공부에 효과가 좋다는 많은 콘텐츠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만큼은!’이라는 각오를 다지며 그런 콘텐츠들로 영어 스피킹 정복에 나서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도전은 대부분 또다시 실패와 포기의 쓴맛으로 돌아옵니다. 왜 그럴까요? 크게는 이런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나의 상황(현실)에 맞지 않는 방법을 선택한다.
2. 뚜렷한 동기와 절박함이 없다.

실제로 대부분의 영어공부 콘텐츠들은 먹고살기 바쁜 우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학습과 암기를 요구합니다. 영어책을 통째로 씹어 먹거나, 영화 대사를 통째로 외우거나, 매일 수십 개의 단어와 문법을 외우고 듣기와 읽기까지 해야 한다는 식이지요. 웬만한 인내력과 노력이 없으면 수행하기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여기에 나에게 왜 영어가 필요한지에 따른 동기와 절박함까지 없다면 더더욱 달성하기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도 그랬습니다. 수많은 영어공부법책과 콘텐츠들을 따라 해보고 그만큼의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러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영어 체화비법 4단계’를 스스로 터득하고 나서 영어 스피킹의 물꼬가 터지고, 나아가 동시통역사와 영어스터디코치로서 먹고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여러분이 왜 영어 스피킹 공부를 하고 싶은지와 관계없이 일단 ‘영어 말문을 트겠다’라는 간단한 목표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단기간에 영어 말문을 트는 효과를 얻고 싶다면 ‘다른 대상’이 아닌 ‘나’로부터 출발하는 공부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영어회화책의 문장이나 영화 대사처럼 내가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표현들을 익히고 외우느라 돈 낭비, 시간 낭비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자들이 말하는 ‘나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가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나만의 레알 스토리 영어일기’를 이용한 ‘영어 체화비법 4단계’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3줄이든 5줄이든 가벼운 마음으로 내 일상에 관한 이야기들, 내가 평소에 사용하는 표현들을 직접 쓰고 읽고 외워보는 방법을 말합니다. 진짜 내 이야기이다 보니 쓰기도 외우기도 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담 없이 이런 학습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영어일기 2페이지를 빽빽하게 채워나가는 여러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저자들은 단어나 문법을 모르더라도 ‘왕초보’ 타이틀을 단 책이나 강의를 찾아다니지 말고, ‘네이버 파파고’ 어플을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문장들을 만들어서 학습하라고 강조합니다. 그럼 이 책에서 말하는 ‘영어 체화비법 4단계’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동시통역사와 영어스터디코치가 실제 체험으로 보증하는,
가장 쉽고 빠르고 완벽하게 영어 말문을 터지게 해줄 영어 체화비법 4단계!

막상 여러분의 일상에 대한 써 보려고 하면, 영작은 둘째 치고 무슨 내용을 써야 할지부터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런 독자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30가지의 미션(질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What did you do last weekend?(너는 지난 주말에 뭐했니?)’라는 미션을 가지고 여러분이 주말에 했던 일들을 써 보는 식입니다. 영어문장을 전혀 못 만들겠다거나, 여러분이 만든 문장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네이버 파파고’ 어플을 이용해 문장을 만들면 됩니다.
이때 저자들은 영어문장을 가능한 한 주어 하나, 동사 하나 식으로 간결하게 만들라고 조언합니다. 원어민 영어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영어 스피킹의 목적을 ‘원어민 5세 아이 수준’에 초점을 맞춰 문장을 간결하게 해야만 외우기도 사용하기도 편해서 쉽고 빠르게 영어 말문을 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영어 스피킹을 완성해나가는 영어 체화비법 4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영어로 써 본다 - 어려우면 파파고!
둘! 그 문장들을 반복해서 큰 소리로 읽어본다 - 3가지 감각기관 총동원!
셋! 내가 쓴 문장들을 외워본다 - 대부분 2단계에서 외워진다!
넷! 외운 문장들을 녹음해서 들어본다 -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위의 내용처럼 저자들은 직접 써본 문장들을 반드시 큰 소리로 여러 번 읽어보라고 강조합니다. 큰 소리로 읽어서 눈뿐만 아니라, 입과 귀라는 감각기관을 총동원함으로써 문장을 기억하는 데 더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외운 문장들은 꼭 녹음해서 들어보기를 권합니다. 그 과정에서 표현과 발음의 잘못된 부분을 확인하고 교정해나감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 스피킹 실력이 발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이 책에는 각 챕터별로 여러분이 부담 없이 영어와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영어 말문을 열 수 있는 다양한 조언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더 이상 영어 스피킹 공부에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에서 강조하듯이 지금 당장 입을 열어 진짜 내 이야기를 영어로 말해봐야 합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차례>
글을 시작하며
Chapter 1 나는 왜 최고의 영어공부법책대로 안 되는가?
01 영어공부에 실패하는 2가지 이유
02 내 영어의 출발점을 확인해라
03 영어 왕초보는 없다
Chapter 2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 영어 마스터 직진비법
01 영어, 진짜 내 이야기로 다시 시작하라
02 30개 미션으로 평생 쓸 영어를 완성하라
03 한 달만 해보면 무조건 말문이 터진다
Chapter 3 지금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영어를 하자
01 영어 체화비법 4단계
[미션 1] Can you introduce yourself?
02 최고의 스피킹 파트너, 파파고
[미션 2] What did you do last weekend?
03 파파고는 매일 업데이트된다
[미션 3] Which parts in Korea do you want to show to your friends from other countries?
04 문장은 무조건 짧게 잘라라
[미션 4] Where is your longest travel in your life?
05 문법과 스피킹은 별개다
[미션 5] Do you like shopping?
06 내 진짜 영어실력, 글로 확인하라
[미션 6] Do you have the plan for summer holidays in mind?
07 똑똑하게 반복하자
[미션 7] Are there any celebrities you are into these days?
08 내 영어를 완성시킨 단 하나의 질문
[미션 8] What did you do last weekend?
Chapter 4 유창한 영어실력, 디테일이 좌우한다
01 모르는 단어는 쉽게 풀어라
[미션 9] What do you do in your free time?
02 문법은 양날의 검이다
[미션 10] Did you ever travel recently?
03 끊임없는 대화를 위해 다양한 질문을 만들자
[미션 11] What’s your favorite food?
04 소소한 일상을 파고들어라
[미션 12] What are you going to do tomorrow?
05 나를 꾸미려하지 말고 솔직해져라
[미션 13] Do you like cooking?
Chapter 5 개성 있는 영어로 롱런하자
01 영화보다 우선인 것이 있다
[미션 14] Are there any spots you want to travel to in the near future?
02 영화광을 위한 스피킹 활용 팁
[미션 15] What do you enjoy watching?
03 미드로 영어의 재미 더하기
[미션 16] Do you exercise these days?
04 영어로 노는 방법을 찾아라
[미션 17] What kinds of movies do you like?
05 영어 원서로 어휘수준을 높여라
[미션 18] Which season do you like?
06 듣기는 발품을 팔아야 효과본다
[미션 19] Can you play any musical instruments?
Chapter 6 원어민 영어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말문이 트인다
01 영어 스피킹에 대한 간절함은 어느 정도일까?
[미션 20] Why do you study English?
02 하나의 언어는 하나의 세계다
[미션 21] Can you tell me about your daily routine?
03 영어 스피킹 파트너가 꼭 외국인이어야 할까?
[미션 22] Are you an early bird or night owl type?
04 영어권 국가에 살면 영어가 저절로 될까?
[미션 23] Are there any spots you usually go to in your block?
05 어학연수의 목표는 영어 잘하기가 아니다
[미션 24] What do you usually do on New Year’s Day?
06 원어민 발음이 글로벌 발음일까?
[미션 25] Do you have any social media you enjoy visiting?
07 영어 스피킹 목표를 5세 수준에 맞춰라
[미션 26] What do you usually do on Chuseok?
08 내가 만든 영어문장이 더 고급지다
[미션 27] Do you keep pets?
09 바로 실전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을 익혀라
[미션 28] What do you usually do on Christmas?
Chapter 7 나만의 시스템으로 영어를 마스터해라
01 작은 변화로 영어 권태기를 극복하자
[미션 29] How do you relieve your stress?
02 나와 밀접한 쉬운 문장부터 익혀라
[미션 30] Do you like reading?
03 하루 1퍼센트씩 성장하는 습관을 만들자
04 내 안의 잠든 영어 잠재력을 깨워라
05 엄마들의 영어 스피킹 성공기
06 충분한 인풋으로 자신감을 업시켜라
글을 끝내며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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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오혜정 (Carly)
대학교 3학년 때 국제기구 취업을 목표로 유학을 마음먹고 어학연수 대신 회화학원에서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매일 나와 상관없는 문장만 반복해서 따라 해야 하는 현실에 막막함을 느꼈다. 이때 당시 회화교재에 있던 ‘너는 지난 주말에 뭐했니?(What did you do last weekend?)’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영작하고 큰 소리로 읽고 외우고 녹음하는 방법을 시도해봤고, 그 결과 한달 뒤에는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해졌고, 1년여 뒤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없이 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이 책에 쓴 4단계 영어 스피킹 마스터 체화비법을 터득... 대학교 3학년 때 국제기구 취업을 목표로 유학을 마음먹고 어학연수 대신 회화학원에서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매일 나와 상관없는 문장만 반복해서 따라 해야 하는 현실에 막막함을 느꼈다. 이때 당시 회화교재에 있던 ‘너는 지난 주말에 뭐했니?(What did you do last weekend?)’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영작하고 큰 소리로 읽고 외우고 녹음하는 방법을 시도해봤고, 그 결과 한달 뒤에는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해졌고, 1년여 뒤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없이 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이 책에 쓴 4단계 영어 스피킹 마스터 체화비법을 터득한 것이다.
통역과 강의를 하며 영어 마스터 비법을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기존 영어공부법을 연구해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4단계 체화비법이 최단 기간 최고 효과를 내는 방법이라는 확신을 얻고, 그 비법을 『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에 담았다. 학부를 수석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교육대학원에서 1학기 이수 후 한국에서 정부기관 통역을 하다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수석 입학 및 졸업했다. 졸업 후 국제 컨퍼런스 및 삼성, LG, 포스코 등 대기업, 독일·싱가폴 등 글로벌 기업 현장에서 동시통역 경력을 쌓고, IMF 총재를 포함한 각계 VIP 의전통역을 맡았다. 시장전담 통번역사로 근무했고, 정부기관 및 대학에서 통번역 강의를 했으며, 현재 국제회의동시통역사, 법원 및 검찰청 위촉 통번역사, 영어스터디코치 및 공무원 및 성인대상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 : 이영주 (Anne)
대학교 졸업 후 무역회사와 영어학원 등에서의 근무경력을 살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해와 문법을 10년 이상 가르쳤으나 첫 해외 자유여행에서 영어로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때 경험으로 스피킹과 독해/문법은 별개 영역임을 깨닫고 회화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늦은 나이에 무작정 캐나다 어학연수를 떠났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에서 연습해 간 영어를 실전에서 사용해봄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에 돌아온 후 좀 더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고 싶어서 시중에 나와 있는 영어공부법에 대한 수많은 책을 읽고 연구... 대학교 졸업 후 무역회사와 영어학원 등에서의 근무경력을 살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해와 문법을 10년 이상 가르쳤으나 첫 해외 자유여행에서 영어로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때 경험으로 스피킹과 독해/문법은 별개 영역임을 깨닫고 회화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늦은 나이에 무작정 캐나다 어학연수를 떠났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에서 연습해 간 영어를 실전에서 사용해봄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에 돌아온 후 좀 더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고 싶어서 시중에 나와 있는 영어공부법에 대한 수많은 책을 읽고 연구하며 나에게 적용해봤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던 중에 나만의 공부법을 발견했다. 내 일상의 이야기를 쓰고 읽고 외우는 공부법을 통해 영어공부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줄고 영어로 말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편해진 것이다.
영어 스피킹을 위해 유난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왜 초보들이 늘 초보수준에만 머물다가 결국 말문을 못 트고 포기하기를 반복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들이 이제는 더 이상 돌아가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든 여행을 가서든 불편함 없이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영어공부 마인드맵과 방법들을 이 책에 담았다. 현재 중,고등학생 대상 영어교습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대상 회화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책 속으로>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코미디언 박명수 씨가 자주 쓰는 영어표현이다. 가끔 상황에 맞지 않게 사용해서 웃음을 주기도 한다. 그는 이 문장을 어떻게 쓰게 됐을까? 어디서 많이 들어본 문장일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공부해서 알게 된 문장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이 한 문장을 사용하기 위해 ‘to 부정사’라는 문법지식을 익히거나, 기초 영어회화책 한 권을 외우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사례처럼 내게 필요한, 내 상황에 맞는 영어문장을 만들어서 말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그 자체가 기초지식이 되고 나의 인풋(input)이 된다. 나만의 관심사와 일상으로 가득 채우는 ‘레알 스토리 영어일기’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거창한 문장, 있어 보이는 문장을 사용하겠다는 허영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나에 관해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더 이상 스스로를 왕초보 또는 초보자라는 상자에 가두지 말자. 그 순간 계속 그 상자 속에 머무를 확률이 크다. 시중에 ‘왕초보를 위한’이라는 타이틀을 단 영어회화책과 강의가 넘쳐난다. 이런 상자 속에 빠지면 결국 왕초보 과정만 반복해서 시도하다 포기하거나, 정작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못하고 계속해서 다른 공부법을 찾아 기웃거리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중에서


첫 번째 효과는 한 달 안에 자기의사표현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30개 미션 중 1~2개의 주제로만 일주일에 2~3번 정도 한 달을 연습해보면 이것을 실감할 수 있다. 답을 굳이 길게 쓰지 않아도 된다. 처음에는 3문장도 좋고 5문장, 10문장도 좋다. 예를 들어 ‘너는 여가시간에 뭐하는 것을 좋아하니?(what do you like to do in your free time?)’에 대해 이런 식으로 짧게 여러 문장을 만드는 것만으로 충분히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할 수 있다.

I like computer games. 나는 컴퓨터 게임을 좋아해.
I love Overwatch. 나는 오버워치를 정말 좋아해.
I play it with my friends. 나는 친구와 함께해.
I usually do it after dinner. 나는 보통 저녁식사 후에 해.
It is really fun. 그것은 정말 재미있어.

이렇게 간단한 문장을 써서 큰 소리로 읽고 말하고 녹음하고 외우면 된다. 매일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영어 스피킹을 할 때 어떻게 문장을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이 온다. 또한 이렇게 짧은 표현을 반복해서 연습하다 지겨운 감이 들었을 때 표현을 좀 더 세세하게 들어가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중에서


따라서 필자는 여러분이 ‘똑똑한 반복’을 하길 권한다. 누가 써 놓은 문장이 아닌 나의 삶이 녹아든 문장을 자주 반복하는 것이다. 사실 평상시 우리의 생활모습은 거의 비슷하다. 주중이나 주말에 여러분이 주로 하는 일이나 가는 곳을 생각해보자. 때로 특별한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일상이 내가 주로 하는 일의 맥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주중이나 주말에 자신이 한 일을 3개 정도 문장으로 써 보고, 큰 소리로 읽어보고, 외워보고, 녹음해보는 방법을 강력히 추천하는 것이다.
외우기 힘들다면 그냥 노트에 써 보고 자주 큰 소리로 읽어보기만 해도 좋다.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쓴 문장을 그냥 눈으로만 보면 손과 눈이라는 감각기관만을 이용하게 된다. 여기에 추가해서 입과 귀라는 감각을 동원하면 자동적으로 더 큰 반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눈으로 볼 때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안다고 생각한 문장이 실제 큰 소리로 입 밖에 내어보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어색함은 큰 소리로 영어문장을 말하는 데 익숙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잘못 알았던 부분을 인지하게 돼서일 수도 있다.
중에서
오히려 문법지식은 스피킹 연습을 할 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문법에 맞는 표현을 쓰는 것은 좋지만, 자칫 문법에 맞게 말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면 매번 문법에 맞는 표현인지 아닌지를 따지느라 영어 말문이 트이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기를 위한 문법이 돼야지, 문법 따로 말하기 따로인 학습법은 성인이 영어 스피킹 실력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 스피킹은 문법보다는 반복된 훈련과 순발력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
참고로 해외여행을 위해 영어공부를 할 때에도 여행용 영어에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다. 물론 여행을 하다 보면 길 찾기, 가격 물어보기, 음식 주문하기 등 자주 쓰게 되는 영어표현이 있다. 하지만 이런 표현들을 제외하고는 사실 여행영어와 일상회화가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많이 쓰게 되는 일상표현을 더해서 연습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여행영어를 익힐 수 있다.
중에서


필자는 가끔 유튜브에서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 회장이 영어로 이야기하는 방송을 듣곤 한다. 원어민은 아니지만 그의 영어가 명쾌하고 쉽기 때문이다. 그는 어려운 단어나 어휘를 사용하지 않는다.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나 어휘를 사용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자신 있게 표현한다. 그런 그가 인공지능시대에 영어를 배울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가 언어를 배울 때 외국문화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것이며, 그들의 문화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이다. 그럴 때 그들도 우리를 인정하고 존경하게 된다. 그러면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를 배움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를 알게 되면 그들을 이해하게 되고 동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면 언어를 배우기가 쉽다고 이야기한다. 이것이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우리가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다. 그의 말처럼 하나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나의 지평을 넓히고 가능성을 확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하나의 세계를 받아들인다는 의미도 있다.
중에서

종이책 회원 리뷰 (45건)

영어, 파파고를 활용해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자* | 2020.04.15

영어 공부하기 정말 좋은 세상이다. 기초회화와 여행영어는 6개월이면 충분하고 1년이면 누구나 큰 불편없이 해외에서 살아갈 수 있다. 여행객이 해외에서 사용하는 대화 수준은 반복적이고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왠만한 생활영어는 1년 동안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동시통역사 오혜정과 영어 스터디 코치 이영주의 영어 체화비법은 내 평소의 외국어 학습법과 일맥상통한다. 자신의 일상적 서사를 핵심구문으로 활용한다는 취지에 백프로 공감한다. 영어 스피킹 수준을 높이는 핵심구문은 다음 30개의 미션 질문이 씨앗이다. 딱 봐도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질문들이다. 또한 파파고를 활용한 공부팁도 좋은 팁인데, 난 평소에 스페인어를 배울 때 활용하고 있다. 파파고를 쓸 땐 초등학생의 일기장처럼 가급적 문장을 짧게 잘라서 입력하고 주어를 반드시 써주는 것이 좋다.   


[미션 1] Can you introduce yourself?

[미션 2] What did you do last weekend?

[미션 3] Which parts in Korea do you want to show to your friends from other countries?

[미션 4] Where is your longest travel in your life?

[미션 5] Do you like shopping?

[미션 6] Do you have the plan for summer holidays in mind?

[미션 7] Are there any celebrities you are into these days?

[미션 8] What did you do last weekend?

[미션 9] What do you do in your free time?

[미션 10] Did you ever travel recently?

[미션 11] What’s your favorite food?

[미션 12] What are you going to do tomorrow?

[미션 13] Do you like cooking?

[미션 14] Are there any spots you want to travel to in the near future?

[미션 15] What do you enjoy watching?

[미션 16] Do you exercise these days?

[미션 17] What kinds of movies do you like?

[미션 18] Which season do you like?

[미션 19] Can you play any musical instruments?

[미션 20] Why do you study English?

[미션 21] Can you tell me about your daily routine?

[미션 22] Are you an early bird or night owl type?

[미션 23] Are there any spots you usually go to in your block?

[미션 24] What do you usually do on New Year’s Day?

[미션 25] Do you have any social media you enjoy visiting?

[미션 26] What do you usually do on Chuseok?

[미션 27] Do you keep pets?

[미션 28] What do you usually do on Christmas?

[미션 29] How do you relieve your stress?

[미션 30] Do you like reading?


미드를 보다보면 일반 회화 교재에서 보기 어려운 표현들을 접하게 된다. 가령 엘리트 부동산 브로커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Selling Sunset에 다음과 같은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She is my ride or die girl.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나와 함께할 사람이야.

You should own up to it. 너는 그것을 인정해야지.

We are on the same page. 우리는 지금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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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s********8 | 2019.10.28

새해가 되면 야심차게 세우는 계획 중 하나가 영어 공부인데 올해가 2달 조금 남은 시점에 돌아보니 우선순위의 다른 일들에 밀려 영어 공부는 어느새 뒷전이다. 영어 공부에 대한 생각은 늘 가득한데 꾸준하게 공부하지 못한다는 게 제일 큰 문제점이다. 올해도 영어 학습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여름이 시작될 무렵 읽은 영어 학습에 관한 책을 따라 바로 이거야 하면서 100일 과정의 영어 책 한 권 외우기에 돌입했다가 30일을 못 넘기고 중도 포기한 채로 그 책은 여전히 책상 위에 펼쳐져 있다. 처음에는 의욕에 넘쳐서 재미있게 하루하루 외워나가기 시작했는데 대화 내용이 점점 별로란 생각이 들었다. 나의 관심사 밖의 내용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일상생활에 딱히 써먹을 수 없는 내용들인 것 같아 영어 공부의 흥미가 확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여름을 보내고 가을의 문턱에 서점에 갔다가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이 책은 영어회화 공부에 있어 내가 고민했던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아주 공감했다.

동시통역사와 영어 스터디 코치가 실제 체험으로 보증하는, 돈 들이지 않고 평생 쓸 영어를 단박에 익히는 비법이라는 말에 솔깃해서 읽었지만 영어를 과연 단박에 익힐 수 있을까 싶어 사실 별 기대 없이 읽어나가다 깜짝 놀랐다.

이 책의 저자들 역시 시중에 나온 수많은 영어 학습에 관한 책을 읽고 그 책들을 따라 공부했음에도 영어 말하기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적어놓은 부분에서 정말 공감했기 때문이다.

영어 책 한 권 외우기를 목표로 하다가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고 써먹지도 못할 영어 대화들을 외우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흥미를 잃었을 때 떠올랐던 생각이, 차라리 내가 말하고 싶은 것들을 영어로 써서 읽고 외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다. 이 책에서 내가 생각했던 영어 말하기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와 관계없는 문장으로는 말문을 열 수 없으니 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이야기, 나에 관한 이야기를 영작해서 말하기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저자도 이 방법을 통해 재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영어 말하기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 자신에 관한 것은 재미있고 관심이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 기억에 오래 남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러면 나에 관한 이야기를 영작부터 해야 하는데 뭘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30개의 질문을 통해 예문을 제시하고 나에 관한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칸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참고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유용했다.

영작을 쉽게 하는 방법부터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나만의 시스템으로 영어 마스터하는 방법을 책에서 제시하고 있으니 정말 영어 말하기를 재미있게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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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꼼**물 | 2019.10.27

영어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늘 굴뚝 같은데 책을 찾아 헤매이다가 보면 어떤 책은 이래서 나에게 안맞고 어떤 책은 또 이래서 공부하기 어렵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늘어놓으며 중단하기 일쑤이다. 우선 이 책은 동시통역사가 실제 체험으로 보증하는 책이라 하니 눈이 번쩍 뜨였고 동시통역사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우리 아이와 함께 보면 무척 유익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도 지적하고 있듯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법으로 책만 찾아다니다 보면 결국 공부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물론 영어에 대한 절박함이 있으면 더욱 더 공부를 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도 하고 있다. 사실 절박함을 갖는 일도 시급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절박함보다 뭔가를 꾸준히 매일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는 일이 더 시급했다.

 

이 책에서 내가 찾은 방법들은 영어 일기였다. 사실 우리 아이도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아직은 영어 일기를 쓰진 않고 있다. 매일의 일상을 영어로 쓰는 훈련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하고 싶은 말들을 하게 되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영어 일기의 주제로 이 책에서는 30가지 질문을 주고 있다. 어떤 내용으로 어떤 일기를 써야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들을 통해 그 질문에 답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하루를 생각해보고 영어로 일기를 써내려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영화 등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을 통해 영어에 대해 접근한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자주 쓸 일이 없는 표현들을 책을 통해 익히거나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사실 학창 시절 외웠던 문장들을 보면 틀에 박힌 인사법 이외에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 없었던 것 같다. 제대로 활용할 줄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지금의 일상적인 회화들이 더 많이 쓰게 되는 주제와 표현인 것 같다. 어렵게 접근할 필요도 어쩌다 한 번 사용할 것 같은 표현들도 크게 의미는 없다는 것이다.

 

대신 좀 더 쉬운 표현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된단다. 이 책에서는 영어로 노는 방법들도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요즘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좀 더 영어에 흥미를 갖고 동시에 유튜브를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자신의 수준보다 낮은 단계의 책들을 통해 실력을 키우는 것, 그리고 나중에는 원서들을 통해 좀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을 보는 동안 우리 아이와 함께 책에서 이야기하는 일상의 질문들에 대해 함께 영어로 이야기하는 시간들을 가졌는데 아이가 아무래도 일상 이야기여서 그런지 어려워하지도 않고 거부감없이 일상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을 보면서 영어 일기를 잘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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