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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김경준 | 메이트북스 | 2019년 9월 1일 리뷰 총점 9.5 (3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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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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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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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흔 이후의 인생살이에 대한 지적인 안내서



살다 보면 사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불가항력적인 변수가 나의 삶을 압박하는데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아무리 고민해도 뾰족한 방법은 없고, 마음을 비우고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하다. 특히 마흔 이후, 그 황량한 사막과도 같은 시간을 지날라치면 더욱 그러하다. ‘마흔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30대와 40대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자기계발 멘토로 익히 유명한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부회장은 자신이 생활인으로서 그간 직접 부딪치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마흔의 진짜 인생살이에 대한 생각을 공감 가득한 문체로 풀어냈다. 과거 평균수명 60세 미만 시절에는 50대 초중반까지 열심히 사회생활하고 은퇴해서 5~10년 사이에 세상을 떠나는 구조였지만 이제는 마흔 이후에 남은 30년 이상을 살아갈 가치와 의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이러한 인생 후반기에 추구할 가치는 40대를 치열하게 살아갈 에너지의 원천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빛나는 마흔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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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_ 인생은 복잡계이고 마흔은 복합기이다

1장 마흔, 아주 특별한 나이

마흔의 인생은 살아진다
40대부터 황금기가 시작된다
젊은 천재는 있어도 젊은 대가는 없다
부모의 그늘도 30대에 끝난다
마흔 무렵부터 내 돈이 모인다
40대의 외로움은 숙명이다
위로받기 원한다면 자신을 되돌아보라
세상은 불공평하면서 공평하다
인생은 짧지만 부침을 겪을 만큼은 길다
막혔다고 생각되면 관점을 바꾸자

2장 중년 몸살, 위로받고 싶은가?

허영보다 자부심이 중요하다
단점이 아닌 장점에 집중해야 한다
도전은 바람직하지만 대가도 따른다
중요하고 관리 가능한 영역에 집중하라
태평성대에도 굶어죽고 전쟁에도 돈 번다
결핍과 열등감은 에너지의 원천이다

3장 마흔, 나를 직시해야 할 때다

작은 행복감을 자주 느끼자
마흔부터 취미는 친구가 된다
스트레스를 견디는 루틴을 만들자
쉬는 것도 투자, 참는 것도 발전이다
마흔이 되면 건강도 한계를 인정하자
뉴스를 멀리하고 정보를 접하라

4장 마흔 이후, 관계에 대한 생각들

빨라지는 시간, 천천히 서둘러라
시간을 생산해야 한다 2
행운이 운명이 되려면 준비해야 한다
긴 호흡으로 삶의 가치를 생각하자
40대를 맞아 10년의 계획을 세워보라

5장 마흔 이후, 가족에 대한 생각들

가족은 중요하지만 올인할 필요는 없다
자녀교육법에 정답 없다
아이의 미래 기초체력은 영어와 코딩이다
아이의 미래는 아이에게 맡겨라
아이들의 성장기 경험이 인생을 결정한다
노년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라

6장 마흔의 일상을 눈부시게 살자

지인은 늘어나고 친구는 줄어든다
대접받지 말고 존중받아야 한다
불평불만은 하지도, 듣지도 마라
마음의 스승을 모셔라
가까운 사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
멘토놀이가 아니라 멘토로 인정받자

7장 마흔 이후, 천천히 서둘러라

가족은 중요하지만 올인할 필요는 없다
자녀교육법에 정답 없다
아이의 미래 기초체력은 영어와 코딩이다
아이의 미래는 아이에게 맡겨라
아이세대의 유망 분야를 예단하지 마라
노년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라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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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경준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 대표로 재직 중이다.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와 딜로이트 경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경제학사·석사)을 졸업했다. 21세기 디지털 격변의 흐름과 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이해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에 ‘미야모토 무사시 오륜서의 이 한 문장’ ‘군주론의 이 한 문장’을 연재했다. <조선일보> ‘김경준의 리더십 탐구’, <한국경제신문>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매경이코노미> ‘경영칼럼’, <시사저널> ‘시대를 열어간 역사...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 대표로 재직 중이다.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와 딜로이트 경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경제학사·석사)을 졸업했다.
21세기 디지털 격변의 흐름과 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이해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에 ‘미야모토 무사시 오륜서의 이 한 문장’ ‘군주론의 이 한 문장’을 연재했다. <조선일보> ‘김경준의 리더십 탐구’, <한국경제신문>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매경이코노미> ‘경영칼럼’, <시사저널> ‘시대를 열어간 역사의 리더십’ 등 각종 신문과 잡지의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KBS1라디오 <시사플러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SBS CNBC <인사이트 경영> 등 각종 방송미디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저서로 『AI 피보팅』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로마처럼 경영하라』 『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경영멘토 김경준의 오륜서 경영학』 『위기를 지배하라』와 경영코칭 3부작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마흔 이후의 인생살이에 대한 지적인 안내서

살다 보면 사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불가항력적인 변수가 나의 삶을 압박하는데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아무리 고민해도 뾰족한 방법은 없고, 마음을 비우고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하다. 특히 마흔 이후, 그 황량한 사막과도 같은 시간을 지날라치면 더욱 그러하다. ‘마흔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30대와 40대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자기계발 멘토로 익히 유명한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부회장은 자신이 생활인으로서 그간 직접 부딪치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마흔의 진짜 인생살이에 대한 생각을 공감 가득한 문체로 풀어냈다. 과거 평균수명 60세 미만 시절에는 50대 초중반까지 열심히 사회생활하고 은퇴해서 5~10년 사이에 세상을 떠나는 구조였지만 이제는 마흔 이후에 남은 30년 이상을 살아갈 가치와 의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이러한 인생 후반기에 추구할 가치는 40대를 치열하게 살아갈 에너지의 원천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빛나는 마흔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인생의 원숙기에 들어서는 마흔 무렵에 삶의 가치를 한번 성찰해보길 권한다. 마흔 무렵부터 자식들과 배우자는 멀어지고, 연로하신 부모님은 아프시거나 세상을 떠나기 시작하고, 직장에서의 책임감은 커지고 행동과 감정은 절제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소위 ‘군중 속의 고독’이라고 표현하는 중년의 외로움으로 반드시 나타난다. 그래서 마흔이 되면 힐링과 위로의 수단들을 찾기도 하지만 저자는 자칫 공허할 수 있는 힐링보다는 자기중심과 합리적 낙관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마흔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건조하게 담아내기보다는 에세이라는 형식을 통해 저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40편의 글에 담아냈다. 마흔 이후의 나를 지키는 지혜와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40대부터가 내 인생의 진짜 전성기이다!

40대는 부침이 많은 연령대이다. 30대까지가 준비기라면 40대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나가기 때문이다. 사회적 삶에서 50대는 40대의 연장선이다. 40대의 부침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저자는 그 무엇보다도 종교, 신념, 가치관 등에서 연원하는 마음의 중심, 즉 인생관이 잡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흔이 넘으면 부쩍 힘들기는 하지만 당장의 어설픈 위로와 치유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마흔 이후,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상황 변화에 따른 흔들림은 당연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을 잃지 않는 합리적 낙관주의가 내 안에 견고하게 있을 때 40대는 인생의 암흑기가 아니라 전성기가 된다. 30대까지는 세상이 정해준 길을 따라 걸어왔지만 40대부터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길을 만들어서 걸어갈 수 있다.

저자는 마흔 이후를 전성기로 만들기 위한 공감과 통찰 가득한 여러 제안들을 건넨다. 나이가 들수록 입을 닫고 다리를 움직이고, 말하지 말고 듣고, 답하지 말고 물어야 한다. 이제 내용 연수가 다 된 내 몸의 한계를 인정하고, 젊은 시절의 체력으로 무한 질주하던 시절이 이제 막을 내림을 받아들여야 한다. 아이들에게 헌신하는 것은 부모로서의 의무이지만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무리해가면서 마흔 이후의 내 인생을 올인할 필요까지는 없다. 부모님이 연로해지실수록 다음을 기약하기 어려우므로 이야기하실 수 있을 때 한마디라도 부모님과 더 대화를 나누자. 마흔 무렵부터는 친구관계에서도 재편기인데, 1년에 한두 번을 만나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가까운 친구의 소중함은 더욱 커진다. 타인의 습관성 징징거림을 들어주면서까지 살기에는 마흔 무렵의 시간이 아깝고 인생은 짧으므로 불평불만은 하지도 듣지도 말자. 이 책은 마흔 이후의 삶을 풍요롭고 여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지적인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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