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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그리스 로마 신화

프란시스 베이컨 저/김대웅 해설/임경민 | 아름다운날 | 2020년 4월 27일 리뷰 총점 10.0 (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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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풍속/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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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33.9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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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엉뚱하고 비현실적인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서
삶의 교훈을 찾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수많은 고대의 신과 인물들이 문학적 수사에 빈번히 등장한다. 철학자들은 신화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사색하고, 역사가들은 신화에 담긴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신학자들은 이 신화를 통해 종교의 본질을 성찰한다.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일부 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 신화에는 일반인들이 가슴깊이 새겨 삶의 자양분을 삼을 만한 지혜가 담겨 있다. 물론 재미로 읽는 신화도 있지만, 신화의 스토리 그 자체에 고대인들의 지혜가 담겨져 있다. 베이컨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숨겨진 교훈과 풍자가 담겨져 있다고 여겼다. 심지어 신화가 엉뚱하고 비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수록 그 신화는 무언가를 풍자하고 시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이 책은 이러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들 중에서 특별히 선별한 권력자들의 통치술, 인간의 처세술, 전쟁, 인간 본성과 조건, 사물의 본질, 자연과 기술의 조화 등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이 꼭 새겨둬야 할 내용들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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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글 · 7
머리글 · 12
카산드라, 예언 - 때를 못 만난 조언에 관하여 · 21
튀폰, 반역자 - 반란에 관하여 · 26
키클로페스, 공포의 집행자들 - 야비한 법 집행자에 관하여 · 33
나르키소스, 자기애 - 나르시시즘에 관하여 · 39
스틱스 강, 맹약 - 군주들의 신성한 맹약에 담긴 불가피성에 관하여 · 44
판, 자연 - 자연철학에 관하여 · 49
페르세우스, 전쟁 - 전쟁에 필요한 준비와 수칙 · 64
엔디미온, 총애 받는 자 - 궁정의 총아 · 75
페메, 거인들의 여동생 - 대중들의 험담 · 79
악타이온과 펜테우스, 호기심 많은 사람들 - 호기심 혹은 군주의 비밀과 신성한 수수께끼 엿보기 · 82
오르페우스, 철학 - 자연철학과 윤리학에 관하여 · 88
카일루스, 시초 - 만물의 창조 혹은 기원에 관하여 · 96
프로테우스, 물질 - 물질과 물질의 변화에 관하여 · 107
멤논, 너무 앞서간 청춘 - 청춘의 치명적인 경솔함에 대하여 · 112
티토노스, 싫증 - 주체할 길 없는 욕정에 관하여 · 116
헤라, 결혼 - 예언과 재앙에 관하여 · 120
쿠피도, 미립자 - 입자철학에 관하여 · 126
디오메데스, 열정 - 종교 박해 혹은 종교에 대한 열정에 관하여 · 134
다이달로스, 기술 - 왕국과 국가의 기술과 장인들에 관하여 · 142
에리크토니오스, 사기행위 - 자연철학에서 힘의 부적절한 사용에 관하여 · 150
데우칼리온, 원상회복 - 자연철학에 담긴 유용한 암시에 관하여 · 155
네메시스, 사물의 영고성쇠 - 운명의 역전에 관하여 · 159
아켈로오스, 전쟁 - 침략전쟁에 관하여 · 166
디오니소스, 바쿠스 - 열정에 관하여 · 171
아탈란테와 히포메네스, 이익 - 기술과 자연 간 다툼에 관하여 · 181
프로메테우스, 인간 조건 - 압도적인 신의 섭리와 인간 본성에 관하여 · 188
이카로스, 스킬라, 카리브디스, 중용 - 자연철학과 도덕철학에서의 중용에 관하여 · 212
스핑크스, 학문 - 학문에 관하여 · 217
프로세르피나, 영혼 - 자연 속 사물에 담긴 영혼에 관하여 · 225
메티스, 조언 - 왕과 그의 상담역에 관하여 · 234
세이렌, 쾌락 - 쾌락을 향한 인간의 욕정에 관하여 · 238
영역자 후주 · 247
부록 ; 그리스 로마 신화 이름 대조표 · 254

저자 소개 (3명)

저 : 프란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르네상스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감각적 관찰과 귀납적 추론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하여 과학혁명에 토대를 마련한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이자 정치가. 당대를 지배하던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스콜라철학에 반발하며, 과학적 방법론이야말로 인류를 개선할 수 있는 도구라고 믿었고, 1620년에 『신기관』Novum Organum Scientiarum을 출간하여 새로운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하며 철학자로서 명성을 굳혔다. 『학문의 진보』Of the Proficience and Advancement of the Learning(1605), 『고대인의 지혜에 관하여』On the Wi... 르네상스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감각적 관찰과 귀납적 추론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하여 과학혁명에 토대를 마련한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이자 정치가. 당대를 지배하던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스콜라철학에 반발하며, 과학적 방법론이야말로 인류를 개선할 수 있는 도구라고 믿었고, 1620년에 『신기관』Novum Organum Scientiarum을 출간하여 새로운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하며 철학자로서 명성을 굳혔다. 『학문의 진보』Of the Proficience and Advancement of the Learning(1605), 『고대인의 지혜에 관하여』On the Wisdom of the Ancients(1609), 『수상록』Essays(초판 1597, 재판 1612, 삼판 1625), 『새로운 아틀란티스』New Atlantis(1624) 등을 썼다.
해설 : 김대웅
전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두레출판사 편집주간,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충무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교양 시리즈’인 『최초의 것들』, 『영어잡학사전』,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등을 비롯해 『그리스 7여신이 들려주는 나의 미래』, 『인문교양 174』, 『커피를 마시는 도시』 등이 있다. 편역서로는 『배꼽티를 입은 문화』, 『반 룬의 세계사 여행』, 『알기 쉽게 풀어쓴 일리아드·오디세이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독일 이데올로기』, 『루... 전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두레출판사 편집주간,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충무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교양 시리즈’인 『최초의 것들』, 『영어잡학사전』,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등을 비롯해 『그리스 7여신이 들려주는 나의 미래』, 『인문교양 174』, 『커피를 마시는 도시』 등이 있다. 편역서로는 『배꼽티를 입은 문화』, 『반 룬의 세계사 여행』, 『알기 쉽게 풀어쓴 일리아드·오디세이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독일 이데올로기』, 『루카치의 미학 사상』, 『영화 음악의 이해』, 『무대 뒤의 오페라』, 『패션의 유혹』, 『여신으로 본 그리스 신화』,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영어 이야기』, 『아인슈타인 명언』, 『마르크스·엥겔스 문학예술론』, 『마르크스 전기 1·2』(공역), 『그리스·로마 신화보다 재미있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공역),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르크스 엥겔스 주택문제와 토지국유화』, 『시민불복종』(공역) 등이 있다. 해설서로 『숨겨진 그리스·로마 신화』가 있다.
역 : 임경민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신동아』, 『월간 경향』, 『말』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현장들을 취재하고 관련 기사들을 기획·집필하며 자유기고가로 활동했으며, 산하출판사 편집주간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마르크스 전기 1·2』(공역), 『사랑하는 어머니』, 『에스페란사의 골짜기』, 『폭군들』, 『47』, 『반 룬의 지리학』, 『동물의 권리』, 『그리스·로마 신화보다 재미있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공역), 『숨겨진 그리스·로마 신화』, 『햄릿과 돈키호테』, 『시민불복종』(공역) 등이 있다.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신동아』, 『월간 경향』, 『말』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현장들을 취재하고 관련 기사들을 기획·집필하며 자유기고가로 활동했으며, 산하출판사 편집주간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마르크스 전기 1·2』(공역), 『사랑하는 어머니』, 『에스페란사의 골짜기』, 『폭군들』, 『47』, 『반 룬의 지리학』, 『동물의 권리』, 『그리스·로마 신화보다 재미있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공역), 『숨겨진 그리스·로마 신화』, 『햄릿과 돈키호테』, 『시민불복종』(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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