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을 해도 변화가 없는 몸, 자고 일어나면 부은 얼굴, 시도 때도 없이 쑤시는 허리…
병원에 가거나 힘들이지 않고 군살과 통증을 잡을 수는 없을까?
“다이어트 식단을 하는데도 몸의 변화가 없어요”, “라면을 먹고 잔 것도 아닌데 얼굴이 자꾸 부어요”, “옷태가 안 살고 가방끈이 한쪽으로만 내려가요” … 나이나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례이다. 하지만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 해결하지 못한 일상의 증상들이 결국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꾸고 디스크나 관절염 등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지금 군살과 통증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면, 불필요한 몸과 마음의 긴장감으로 인해 온몸의 균형이 틀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잘못된 자세로 몸의 균형이 무너진 경우 우리 몸은 오랫동안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이는 자연스레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통증과 군살을 만든다. 따라서 빠지지 않는 나잇살과 군살 그리고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함께 풀어주고, 바르게 앉고 바르게 호흡해서 온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뼈 선생님’의 비법!
골반 · 척추 · 갈비뼈
3key를 바로 세우면
나잇살은 쏙 빠지고 보디라인은 살아난다
‘뼈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율 선생님이 하루 5분 2주 만에 힘들이지 않고 나잇살과 통증 잡는 비법을 알려준다. 20대 초반부터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시행착오 끝에 생각하게 된 것이 무용을 배우며 깨달은 ‘뼈의 움직임’을 되찾는 생활이었다. 한끗 다른 스트레칭을 통해 살을 빼고 통증을 해결한 이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실제로 저자는 유명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수많은 이들의 체형을 변화시켰고 ‘뼈 선생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발 빠른 입소문을 타고 1년간 대기하는 사람들로 그녀의 클래스는 연일 마감 행진을 기록 중이고, SNS에는 한끗 다른 스트레칭의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와 댓글들이 가득하다.
이 책에서 뼈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비법은 매우 간단하다. 골반 · 척추 · 갈비뼈, 이 3개의 뼈와 관절이 열쇠이다. 이 3군데를 먼저 바로잡으면 나머지 뼈도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찾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실제 위치와 사용법을 몸이 기억하면 몸은 순식간에 변한다.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붙이는 노력보다 뼈 본래의 움직임을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뼈가 제대로 움직이면 그에 따른 근육이 움직여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고 혈류와 림프액의 흐름이 좋아지며 부기도 사라져 슬림해진다. 단지 3개의 뼈에서 출발해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내 몸을 바꿔보자.
[하루 5분 한끗 다른 스트레칭의 놀라운 효과]
- 목걸이를 자랑하듯이 가슴을 열었더니 굽은 등이 퍼졌다
- 뒷목을 길게 늘였더니 이중턱이 사라졌다
- 앉은 자세를 바꿨더니 비틀린 골반을 바로 잡았다
- 배에 힘을 뺐더니 코어 근육이 생겼다
- 팔을 움직이는 방식을 바꿨더니 팔뚝 살이 저절로 빠졌다
운동 몸치도 할 수 있는 ‘앉아서 숨 쉬는 운동’
하루 5분, 일주일만 해도 몸이 바뀝니다!
운동 신경이 없는 운동 왕초보가 스트레칭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너무 겁먹지 말자. 제대로 된 자세로 제대로 숨만 쉬어도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나는 앉아서 다이어트한다』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함께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들로 비틀린 몸을 바로 세워 빠르고 완벽하게 군살과 통증을 없앤다.
그렇다면 굽은 몸을 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몸에서 골반, 척추, 갈비뼈, 단 3군데만 원래 자리로 되돌려 비틀린 몸을 바로 세워 바른 체형을 만드는 동작을 소개한다. 특히 등, 목, 어깨, 다리 등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통증을 느끼고 빠지지 않는 나잇살이 붙기 쉬운 부위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 외에도 평소에 내 몸을 망치는 나쁜 습관을 바로잡는 슬기로운 바른생활 프로젝트, 바른 자세에 대한 생각을 뒤집는 한끗 다른 용어 설명도 함께 소개한다. 다양한 한끗 다른 스트레칭의 동작을 활용한 ‘5분 순삭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바쁜 이들을 위해 아침·틈새·저녁 5분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신의 상황에 맞춰 틈틈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바른 호흡법을 QR코드로 담아 상세하게 설명했고, 하루 5분 2주 셀프 교정 프로그램을 브로마이드로 제작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