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지만 집밥은 먹고 싶어서 가정간편식』 탐구 몸이 건강해지는 요리예요!요리 인생 30년, 건강 요리연구가의 레시피 달달한 제철 무를 넣고 지은 밥, 감자를 넣어 끓인 미역국, 밀가루 대신 애호박과 가지를 피자 도우로 활용한 미니 채소 피자…. 같은 요리라도 어떤 양념과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드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은 달라진다. 최소한의 양념으로 식재료가 지닌 본래의 맛을 최대한 살려 요리를 만드는 저자의 레시피는 시간이 빚어내는 발효음식처럼 시간이 갈수록 더 생각난다. 이제 자극적이며 나쁜 맛에 쉽게 중독되는 입이 아니라 몸이 원하는 건강한 요리에 주목해야 한다. 일부러 장 볼 필요가 없어요! 친근한 재료가 활약하는 만만한 레시피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를 시작으로 냉장고에 늘 있는 달걀, 감자, 양파, 콩나물, 배추, 무, 묵은지 등 국민 식재료를 주인공으로 하여 하나의 식재료로 밥, 국, 찌개, 반찬, 간식, 샐러드 등 여러 요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 집 레스토랑과 카페를 차릴 수 있어요! 비주얼 별미 맛집 콥 샐러드, 삼겹살 묵은지 밀푀유, 아코디언 감자구이, 반세오, 파스타와 라자냐…. 건강한 집밥이라고 하여 누구나 다 아는 흔한 요리만으로 엮지 않았다. 여유로운 주말에 브런치 카페나 레스토랑에 가는 대신 느긋하게 만들어 볼 만한 별미 레시피도 풍부하다. 집에 없는 재료가 있다면 대신 하세요! 친절한 대체 식재료 집밥 먹기 프로젝트의 가장 큰 방해꾼 중 하나는 따라 하려니 우리 집에는 없는 식재료를 발견했을 때이다. 이 책의 레시피에는 특정 식재료가 없다면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식재료를 꼼꼼하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