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 밀러 저/정지인 역
압듈라 글그림
김범준 저
오카다 하루에 저/김정환 역/최강석 감수
최원형 저
천민우 저
[예스24 도서 PD 뉴스레터] - 『딱 1분만 읽어봐』 외
2022년 12월 09일
240 페이지 분량에 17000원이 넘는 책이다.
책값이 뭐 7500원 이런식이면 그냥 들고 다니며 심심풀이로 시간 때우기 정도로
읽는 정도?면 모를까 세상의 궁금한게 오만가지인데 지식의출처도 없고 어디 인터넷 검색 짜집기한 지식을 17000원이 넘는 가치는 없는거 같다. 한 번 주문에 스무권 정도 책을 사는데 책값을 체크를 않했었다. 비슷한류의 책중 잡학 통조림이라는 책처럼 두께로 양으로라도 나갔다면 모를까. 앞으로 책 장바구니 담고서 페이지 하고 가격은 꼭 체크 해야겠다.
2인 1조로 일하는 대리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일을 하면 수입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사물궁이 덕분에 답을 알 수 있었다. 또 시청률에 관해서도 '순간 시청률','최고의 1분' 이런 것들은 어떻게 나오는 건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데 책을 보면서 궁금증이 풀렸다.
40편의 글이 있는데 시간 날 때마다 읽기 좋은 책이다.
평소 궁금했지만 어디서 어떻게 답변을 얻을 수 있는지 잘 몰라서 생각만 하고 있던 것들을 이 책에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과학적 내용이라 중간중간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궁금증을 푸는 데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는 왜 그렇게 피곤할까?', '감기에 걸리면 왜 한쪽 코만 주로 막힐까?','왜 몸에 좋은 자세는 불편하고 안 좋은 자세는 편할까?'가 기억에 남는다.
내가 원하는 속도로 보고싶어서 책으로 읽었는데 자동차의 바퀴가 역회전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포함한 몇 가지 내용은 애니메이션으로 직접 움직이는 것을 보고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해당 내용의 영상 주소를 같이 넣어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집안일할때 유튜브로 보던 채널에서 책이 나왔다길래 페이백으로 구입.
내용 대부분은 유튜브로 이미 다 들었던 내용이라 그냥 머릿속에서 한번 더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슬렁슬렁 읽었다. 금방 잘 읽히고 넓고 얕은 지식 채우기용으로 딱인 킬링타임용 책이었음.
정가로 산다면 조금 아까울것도 같은데(유튜브로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이런식으로 대여로 보기엔 괜찮았다. 밀리의서재 같은 책대여어플에도 올라와 있으니 이런 쪽으로 보면 괜찮을듯.
제목 자체가 궁금증을 유발해서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네요
사소하지만 굉장히 일상 속에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요소들이 있는데 하나하나 다 궁금증을 해소하기엔 너무 사소한것들이 궁금했는데 책 제목을 보자마자 솔직히 아 이건 사야한다!라는 강한 충동이 저를 이끌었어요
책의 내용도 정말 사소하지만 아 이렇구나 하고 원인을 알게해주는 것들이여서 정말 정말 유익했어요 일상 속에서 신기한걸 보고 왜 이건 이렇지?하고 자주 검색해보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유용한 TMI책이지 싶네요
책 제목을 친구한테 말했더니 유튜버분이 내신 책이라는데 해당 유튜브도 구독하러 가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