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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아이들

루이자 메이 올콧 저/오수원,김재용 | 윌북 | 2020년 10월 12일 한줄평 총점 0.0 (3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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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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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은 아씨들』 4부작 시리즈 완결판 출간

우리가 읽은 『작은 아씨들』은 전부가 아니다. 『작은 아씨들』은 원래 4부작 시리즈로, 발표 당시 전권 모두 베스트셀러였다. 이번에 출간된 『조의 아이들』은 3부 『Little Men』과 4부 『Jo's Boys』를 완역한 합본으로, 『작은 아씨들』의 감동과 재미를 이어간다. 우리가 사랑한 주인공인 조가 바에르 교수와 세운 학교 플럼필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개성 넘치는 소년과 소녀들이 각자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성장 스토리다. 아이들은 언제나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존재들이며, 그들 곁에는 남다른 교육철학으로 보살피는 조와 바에르, 로리, 메그가 있다. 그들의 펼치는 이야기는 『작은 아씨들』만큼이나 사랑스럽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애나 본드의 화사한 표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1032쪽의 두께가 무색할 만큼 앙증맞고 귀여운 사이즈의 책이다. 여성의 권익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의도대로 ‘계집애’는 ‘여자아이’로 순화하는 등 번역어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끝까지 철들지 않겠다던 조는 어떤 어른이 되어 자기만의 삶을 살아갈까? 결혼을 선택한 메그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150년 전부터 세대를 이어가며 세계적으로 열혈 팬들을 끊임없이 탄생시킨 작품을 제대로 만나볼 기회다.

목차

3부


아이들
일요일
디딤돌
파이 냄비 놀이
말썽꾼
천방지축 낸
아이들의 놀이
데이지의 무도회
다시 집으로
로리 아저씨
허클베리
금발 꼬마 아가씨
다몬과 피디아스
버드나무에서
망아지 길들이기
글쓰기 날
수확
존 브룩
난롯가에 모여
추수감사절

4부

10년 뒤
파르나소스
조의 마지막 수난

여름 방학
마지막 말
사자와 어린 양
인어 공주가 된 조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데미의 취직
에밀의 추수감사절
댄의 크리스마스
냇의 새해
플럼필드의 연극
기다림
테니스 코트에서
소녀들과 함께
졸업식
흰 장미
목숨을 건 희생
아슬라우가의 기사
마지막 등장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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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루이자 메이 올콧 (Louisa May Alcott)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출판업자로부터 젊은 여성 독자를 위한 책을 써달라는 의뢰를 받고, 자기 가족의 경험을 담은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을 썼다. 탈고까지 6주가 채 안 걸렸다.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이듬해에 2권을 발표했고, 계속해서 속편격인 『작은 신사들Little Men: Life at Plumfield with Jo’s Boys』, 『조의 아이들Jo’s Boys, and How They Turned Out』를 집필했다.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가 1888년 숨을 거두었다.
역 : 오수원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켄슈타인』을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정리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인공 프랑켄슈타인이 아닌 이름 없는 존재인 ‘괴물’의 관점에서 소설을 다시 보면서 인간의 많은 모순과 문제의 면면을 새롭게 들여다보게 되었다. 현재 파주출판도시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인문, 과학, 정치,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문장의 일』, 『조의 아이들』,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포스트 캐...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켄슈타인』을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정리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인공 프랑켄슈타인이 아닌 이름 없는 존재인 ‘괴물’의 관점에서 소설을 다시 보면서 인간의 많은 모순과 문제의 면면을 새롭게 들여다보게 되었다.

현재 파주출판도시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인문, 과학, 정치,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문장의 일』, 『조의 아이들』,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포스트 캐피털리즘』,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 『쌍둥이 지구를 찾아서』, 『비』, 『잘 쉬는 기술』, 『뷰티풀 큐어』,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등을 번역했다.
역 : 김재용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노자하상공주 연구」라는 논문을 쓰고 졸업했다. 대학 때 우연히 접한 《논어》에 큰 매력을 느낀 뒤 동양 고전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중·고등 대안학교인 불이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클래식 전문 음악 평론가로도 활동하면서 「레코드 리뷰」, 「레코드 포럼」, 「피아노 음악」 등 음악 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했고, KBS, CBS, YTN 등 여러 FM 방송에서 클래식 음악 방송 작가와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통으로 읽는 논어』 등이 있고, 『1일 1클래식 1기쁨』, ...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노자하상공주 연구」라는 논문을 쓰고 졸업했다. 대학 때 우연히 접한 《논어》에 큰 매력을 느낀 뒤 동양 고전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중·고등 대안학교인 불이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클래식 전문 음악 평론가로도 활동하면서 「레코드 리뷰」, 「레코드 포럼」, 「피아노 음악」 등 음악 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했고, KBS, CBS, YTN 등 여러 FM 방송에서 클래식 음악 방송 작가와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통으로 읽는 논어』 등이 있고, 『1일 1클래식 1기쁨』, 『거장 신화』 , 『조의 아이들』 등을 번역했다.

출판사 리뷰

『작은 아씨들』 4부작 시리즈 완결판

우리가 읽은 『작은 아씨들』은 전부가 아니다. 『작은 아씨들』은 원래 전 4권 시리즈로, 발표 당시 전권 모두 베스트셀러였다. 이번에 출간된 『조의 아이들』은 3부 「Little Men」과 4부 「Jo's Boys」를 완역한 합본으로, 『작은 아씨들』의 감동과 재미를 이어간다.

우리가 사랑한 주인공, 조가 바에르 교수와 세운 학교 플럼필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개성 넘치는 소년·소녀들이 각자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성장 스토리다. 아이들은 언제나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존재들이며, 그들 곁에는 남다른 교육철학으로 보살피는 조와 바에르, 로리, 메그가 있다. 그들의 펼치는 이야기는 『작은 아씨들』만큼이나 사랑스럽고 인상적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애나 본드의 화사한 표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1032쪽의 두께가 무색할 만큼 앙증맞고 귀여운 사이즈의 책이다. 여성의 권익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의도대로 ‘계집애’는 ‘여자아이’로 순화하는 등 번역어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끝까지 철들지 않겠다던 조는 어떤 어른이 되어 자기만의 삶을 살아갈까? 결혼을 선택한 메그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150년 전부터 세대를 이어가며 세계적으로 열혈 팬들을 끊임없이 탄생시킨 작품을 제대로 만나볼 기회다. 영원히 사랑받는 고전에는 다 이유가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30건)

구매 오랜만에 리뷰를 연속으로 달려고 달려온 연속입니다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연* | 2021.09.07

작은 아씨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친구들이 보고 이 책을 진짜 읽었다고?”라는 말을 했던 것은 두께 때문이었는데요. 3-4부가 들어있는 이 조의 아이들을 보고도 두께 때문에 같은 의문을 들게 했었지요. 되게 명랑한 이야기가 적혀 있어서 읽는 독자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책입니다. 영화도 정말 좋고, 그래서 책으로도 읽으면 배로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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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조의아이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네****타 | 2021.05.10
앞서 1,2권을 재밌게 읽은 터라 3,4권의 내용도 궁금하고 소장 하고픈 생각에 구입해서 읽어봤다

특별할거 없는 그저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이지만
그런 잔잔함이 이 책이 주는 매력 이다

읽으면서 그당시 생활상이나 놀이 문화등을 책으로나마 간접 경험 해보는게 퍽이나 재미났다

이야기는 1,2권과 비슷한 전개 방식으로 되어있고 중간중간 교훈적인 내용도 있고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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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조의 아이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이*기 | 2021.05.05

책 4쪽의 일러두기 2번.

2. 총 4부로 이루어진 [작은 아씨들]의 원서 제목은 1부 Little Women, 2부 Good Wives, 3부 Little Men, 4부 Jo's Boys입니다. 윌북판은 1부와 2부 합본이 [작은 아씨들]로, 3부와 4부 합본이 [조의 아이들]로 출간되었습니다.

 

<작은 아씨들>의 마지막 조는 마치 대고모에게 플럼필드를 유산으로 상속 받았다. 조는 바에르 교수와 함께 플럼필드를 기숙학교로 만들었다. <조의 아이들>은 조가 만든 학교의 아이들 이야기이다.

로렌스 선생님, 곧 로리의 편지를 가진 냇이라는 아이가 플럼필드에 찾아오면서 <조의 아이들> 3부가 시작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거리의 악사로 바이올린을 연주한 냇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함께 다니던 니꼴로 아저씨는 냇을 버리고 바이올린까지 가지고 떠났다. 그런 냇을 로리가 발견하였고 조에게 보낸 것이다. 냇은 플럼필드에서 학업을 마친 후 4부에서 후견인 로리의 도움으로 독일에서 유학을 하고 런던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오케스트라의 제2바이올린주자가 되어 귀국해서 메그의 첫 딸 데이지와 이어진다. 물론 이런 결말을 얻기까지 냇에게는 많은 역경이 있었고 메그는 냇을 반대하기도 했었다. 냇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3부에 담겨 있다.

플럼필드에는 냇 외에도 많은 아이들이 있다. 조의 남편 프리츠 바에르의 조카인 프란츠와 에밀, 메그와 존 브룩의 쌍둥이 첫아이들인 데미와 데이지, 그외 잭 포드, 네드 바커, 스터피(조지 콜), 빌리 워드, 딕 브라운, 돌리(아돌푸스), 토미 뱅스, 낸이라는 데이지 또래의 여자아이 그리고 조와 바에르 교수의 아이인 꼬마 로브와 아기 테드 등이다. 그리고 거리의 악사였던 냇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거리의 아이 댄이 있다.

댄은 거칠었고 자유롭게 떠돌던 때를 잊기 못해서 플럼필드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 잘못을 저지르고 플럼필드에서 다른 곳으로 보내졌다가 그곳을 도망쳤다가 플럼필드로 되돌아온다. 자연을 사랑하는 댄이 돌아왔을 때 모두 환영했고 플럼필드에 댄을 위한 자연박물관까지 헛간을 고쳐서 만들게 된다. 아이들은 댄에게 현미경을 선물하기도 한다. 4부에서 댄은 여전히 방랑자로 살았다. 남미에서 지질학을 연구했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양을 쳤고,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을 찾아다녔다. 2, 3년에 한 번은 플럼필드로 돌아왔다. 댄은 많은 돈을 벌었으나 사실 돈 자체에 욕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경우 방황하는 아이를 돕는 데 써달라는 말과 함께 로리에게 맡겼다. 그 후 댄은 어떤 순박한 젊은이를 돕다가 사람을 죽이게 된다. 그것은 정당방위였고 죽은 사람은 악당이었다. 로리에게 도움을 청했다면 풀려났을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댄은 어떤 이유로든 사람을 죽게 한 것을 조와 플럼필드의 모두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서 1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고 나온다. 1년이 지나 탄광에서 일하던 댄은 탄광이 무너지는 사고에서 사람을 구하고 자신은 중태에 빠진 사건이 기사에 나면서 조를 비롯한 모두가 댄의 소식을 듣게 된다. 로리와 소년이 된 테드가 가서 댄을 플럼필드로 데려오고 댄은 사람을 주였던 일을 조에게 털어놓는다. 이 사실은 조와 바에르 교수와 로리만이 알기로 한다. 댄은 로리와 에이미의 딸 베스를 사랑하지만 가슴 속에만 간직 한 채 플럼필드를 떠난다. 그 후 "댄은 결혼을 하지는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 속에서 용감하게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 그러던 중 그들을 지키다가 총을 맞았고 ......"(1014쪽) 이렇게 생을 마감한다. 품에는 베스의 금발 머리카락 한 줌을 간직한 채로라고 적혀 있다.

<조의 아이들>은 1015쪽이나 되는 방대한 이야기다. 책을 읽으며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이 자신의 이상, 꿈을 형상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양각색의 아이들을 그려내고 그들을 돌보는 조와 바에르 교수의 모습은 이상적이다. 저자의 이야기는 세밀하게 직조되어 눈 앞에 그려지는 듯 하고 그만큼 생생해서 이들과 내가(독자가) 함께 뛰어놀고 아픔을 겪고 함께 성장하는 듯 느껴진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 중 "아이와 나의 바다"라는 노래의 마지막 '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 또다시 헤매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라는 가사가 있다. 삶에 지는 날들은 수없이 있지만 돌아오는 길을 조의 아이들은 알고 있었다.

나도 마음이 힘든 가운데 읽으면서 잠시나마 저자의 이상과 함께 힐링하고 나를 다시 되돌아보며 다잡는 계기가 되는 책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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