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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해답

행복은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 가야 한다

라케시 사린 ,마넬 바우셀 저/우영미 | 마인더브 | 2020년 11월 25일 한줄평 총점 0.0 (1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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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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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은 이과 일까요? 문과 일까요?
행복은 철학처럼 어려운 것일까요?


이 책은 경제공학자가 행복에 대해 쓴 책이기에 다른 책과는 다르다. 더불어 의사결정분석학회에서 ‘최고의 출판상’을 수상한 책이기도 하다.

아마 여러분은 “잘난 척 하는 수학괴짜 둘이 행복이 뭔지 알려줄 수 있겠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똑똑하고 호기심 많은 다른 공학자들처럼 이 책의 저자들은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방법으로 행복의 특징을 규정하고 측정하여 알아낸 행복 방정식과 여섯 가지 행복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

들어가며? 행복의 과학

1부 행복이란 무엇인가?
1장 행복 측정하기
2장 행복 정의하기

2부 행복 법칙
3장 첫 번째 행복 법칙: 상대적 비교
4장 두 번째 행복 법칙: 기대치의 변화
5장 세 번째 행복 법칙: 손실 회피
6장 네 번째 행복 법칙: 감성 감소
7장 다섯 번째 행복 법칙: 포만
8장 여섯 번째 행복 법칙: 현재주의

3부 행복한 인생 만들기
9장 행복의 보물: 기본 재화
10장 누적 비교
11장 재구성
12장 행복 법칙 안에서 살기
13장 더 행복한 삶 만들기

저자 소개 (3명)

저 : 라케시 사린
라케시 사린은 1979년부터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 교수진의 일원이었다. 그는 1981년 부교수가 되었고 1985년 정교수로 승진했으며 1990년 경영학 학과장으로 임명된다. 또한 인도 매니지먼트 연구소와 퍼듀 대학교, 그리고 듀크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았다. 사린이 관심을 가진 이론은, 의사결정에 있어서 불확실성과 공평성과 공정성에 따른 결정이 포함된 선호 이론이다. 그가 개발한 모형으로 인해 프로젝트 평가와 신제품 개발 결정, 그리고 인류의 건강과 환경의 위험 분석에 대한 응용 프로그램을 찾아냈다. 그의 최근 연구는 행복을 지배하는 법칙을 알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마넬 ... 라케시 사린은 1979년부터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 교수진의 일원이었다. 그는 1981년 부교수가 되었고 1985년 정교수로 승진했으며 1990년 경영학 학과장으로 임명된다. 또한 인도 매니지먼트 연구소와 퍼듀 대학교, 그리고 듀크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았다. 사린이 관심을 가진 이론은, 의사결정에 있어서 불확실성과 공평성과 공정성에 따른 결정이 포함된 선호 이론이다. 그가 개발한 모형으로 인해 프로젝트 평가와 신제품 개발 결정, 그리고 인류의 건강과 환경의 위험 분석에 대한 응용 프로그램을 찾아냈다. 그의 최근 연구는 행복을 지배하는 법칙을 알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마넬 바우셀과 함께 수학적 공식을 통해 ‘행복의 해답’을 알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Engineering Happiness』로 ‘의사결정 분석학회’ 최고의 출판상을 받았다.
저 : 마넬 바우셀
마넬 바우셀은 버지니아 대학교 다든 경영대학원 질량분석학과의 부교수다. 마넬은 다든 경영대학원에 합류하기 전 산타모니카의 랜드연구소와 폼페우 파브라 대학교, 그리고 이에세 경영대학원에 근무했다. 그는 UCLA에서 스티브 리프먼과 로이드 새플리(201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교수의 지도 아래 경영 응용 프로그램과 게임이론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매니지먼트 사이언스〉의 선임 편집자이며 〈오퍼레이션 리서치〉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마넬 바우셀은 버지니아 대학교 다든 경영대학원 질량분석학과의 부교수다. 마넬은 다든 경영대학원에 합류하기 전 산타모니카의 랜드연구소와 폼페우 파브라 대학교, 그리고 이에세 경영대학원에 근무했다. 그는 UCLA에서 스티브 리프먼과 로이드 새플리(201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교수의 지도 아래 경영 응용 프로그램과 게임이론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매니지먼트 사이언스〉의 선임 편집자이며 〈오퍼레이션 리서치〉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역 : 우영미
프리랜서 번역가. 경희대학교 영문학 석사, 맥쿼리대학교 통번역 석사를 취득했고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을 마쳤다. 프리랜서 번역가. 경희대학교 영문학 석사, 맥쿼리대학교 통번역 석사를 취득했고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을 마쳤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행복 법칙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 실험의 결과, 고대 문헌의 사례, 그리고 세계의 종교에서 찾은 훌륭한 충고 등 많은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왜 그럴까? 바로 이런 의문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행복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1건)

행복에 대한 과학적 접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L******S | 2020.11.03

  행복에 대한 글은 많다. 그 중에는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한 글들도 많다. 그리고 그 책들이 하는 말들도 다 비슷하다. 과거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현재에 만족하고, 미래를 과도하게 기대하지 말라는 것. 

 그래서 이 책, [행복의 해답]의 키워드들도 그런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정성적으로 보이는  그런 키워드들-현재, 미래, 만족, 기대 등-을 정량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행복이라는 것은 개인의 감정과 느낌에 크게 좌우되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나의 감정이나 느낌을 어떤 식으로 바라보고 조절해야 하는지를 조금은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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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들은 우리가 행복에 대해 흔히 알고 느끼는 것을 바탕으로 행복에 대한 방정식을 세워나간다. 

 우리의 현실이 기대보다 나으면 행복하다. 80점일 줄 알았던(기대) 시험에서 85점을 받으면(현실) 더 행복한 것처럼. 반대로 90점일 줄 알았던(기대) 시험에서 85점을 받으면(현실) 행복하지 않다. 즉, 우리의 행복은 단순히 현실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다. 아주 간단하고 직관적인 것이다. 그래서 저것을 식으로 표현하면 "현실-기대=행복"이 된다. 

 그래서 초반부에서 나오는 저 말만 보았을 때는 '기대하지 말고 현실에 만족하라'는 단순하고 판에 박힌, 그래서 약간은 꼰대 같은 이야기일 줄 알았다. 실제로도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풀어나가는 1장에서는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더이상 행복해지지 않는다'라든가, '문화권에 따라 행복이 다르다' 등 다소 지루한 내용들이 나온다.


 하지만 저자들은 이정도 수준에서 머물지 않는다.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데 영향을 미치는 6가지의 법칙들을 규정하고 설명하는데까지 나아간다. 

 먼저는 '비교'다. 우리는 매우 빈번히, 다양한 대상들과 비교한다. 현재의 나를 과거의 나와 비교하고, 현재의 나를 현재의 이웃들과 비교한다. 그리고 이러한 비교들은 우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두번째로는 '기대'다. 이 부분에서 저자들은 '기본재화'와 '적응재화'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기본재화는 언제나 우리에게 일정수준 이상의 기대치를 충족해 주는 것들을 의미하는데, 예를들면 목마를 때 마시는 물, 오래 걸은 후의 휴식 등이 있다. 반면 적응재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가 적응하게 되어 우리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는 재화들이다. 새로운 핸드폰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다. 

 세번째로는 '손실'이다. 우리는 손실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네번째로는 '적응'이다. 우리는 행복이든 불행이든 어떤 상황에 닥치든 시간이 지나면 행복에도, 불행에도 어느정도 적응하게 된다. 새로운 연인을 만나면 우리는 행복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그 행복에 적응 하게 된다. 이별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슬픔에 잠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 슬픔이 무뎌진다.

 다섯번째는 '다양성'이다. 10,000원으로 팝콘만 사는 것보다, 5,000원으로 팝콘을 사고 5,000원으론 콜라를 사는게 더 행복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우리는 즐거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것을 추구하지만 번거로운 것에 대해서는 미루려고 한다. 현재의 즐거움을 과대평가하고 미래의 번거로움을 과소평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성향은 우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저자들은 우리가 익숙하게 들어왔던 이러한 법칙들을 수식화 시키고 '해피돈'이라는 단위를 이용하여 측정하려는 시도를 한다. 물론 여기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긴 하다. 그 '행복감'이라는 것 자체가 매우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스카이다이빙이 누군가에게는 스릴과 행복을 주지만, 누군가에게는 두려움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법칙들을 나 자신이 스스로에게 적용시키고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분명 의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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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이런 법칙들에 따라 우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재화를 크게 다섯가지로 나눈다. 

1. 기본재화

기대치가 변하지 않는 재화로 이런 재화들이 충족 될 때는 언제든지 우리에게 행복을 준다. 음식, 휴식, 사랑 등이 이런 재화에 속한다.

2. 재구성 활동

우리의 삶과 생각을 새롭게 구성하는 활동들을 의미한다. 물론 더 나은 방향(여기서는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방향)으로 새로워 지는 것이다. 이웃과의 비교 대신 더 광범위한 비교, 비관 대신 낙관, 질투 대신 존경 등이 이런 재화에 속한다.

3. 누적재화

누적재화는 한 번 충족 되면 장기간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재화다.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 대인관계 등이 이런 재화에 속한다. 

4. 적응 재화

한 번 충족된 후에 서서히 적응이 되어서 시간이 흐른 후에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재화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물질적인 것들이 여기에 속한다. 핸드폰, 자동차 등 기술의 혜택이나 편리함 등.

5. 사회 비교 재화

타인과의 비교에서 우위에 있기 위해 충족하고자 하는 재화다. 그 동기가 스스로의 내면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기도 하다. 사치품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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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이런 법칙들을 우리의 행복에 어떻게 적용 할 수 있을까? 또 이런 재화들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야 할까? 저자들은 막연히 '현재에 만족하고 미래에 대해 과도하게 기대하지 마세요'라고만 말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화들의 특성을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바라는 저것이 내게 지속가능한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인지를 한 번 쯤 고민해봐야 한다. 

 다음으로는 그 재화들과 성취들을 '누적'해서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예로 들어보자. 한 달 동안 매주 2kg씩 체중을 감량해왔던 사람이 저번주에는 1kg밖에 감량하지 못한 상황을 가정해보자. 그 사람이 이번주에 1kg을 감량한 것에만 집중한다면 저번주보다 덜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 한 달 동안 7kg을 감량한 것으로 바라본다면 이 사람은 한 달 동안 꾸준히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우리의 삶이 이렇게 단순하게만 이루어져 있지 않음도 인정한다. 그러면서 제안하는 것은 재화들의 비중을 달리 바라보는 것이다. 마치 금융투자 시 분산 투자를 하듯 우리의 감정을 투자할 때도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당신이 옷이나 악세서리 같은 적응 재화에 과도하게 감정을 투자하고 있다면 그 감정을 운동이나 친구들 같은 기본재화나 누적재화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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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행복'이라는 것에 뚜렷한 정답이 어디 있겠는가? 각자가 경험한 세상이 다르고, 각자가 바라보는 세상이 다른데...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 [행복의 해답]이 던져주는 아이디어만큼은 우리의 삶에 적용시켜 볼 만하다. 나의 욕구들을 그저 '무언가를 바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범주화 시킴으로서 그 욕구들을 조절해 보는 것이다.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행복의 재화들이 내 주변에 많았다. 이런 재화들을 제대로 투자함으로서 내 감정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 [행복의 해답].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이 사회의 불확실성 속에서 적어도 내 감정에 대해서만은 조금 더 확실함을 가질 수 있었던 책이다. 

 저자들의 마지막 말로 나도 이 리뷰를 마치려고 한다.

 " 행복의 컨트롤 타워는 바로 당신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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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해답]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e | 2020.10.26

내 안에 있는 행복을 찾는 법 

(마넬 바우셀, 라케시 사린 <행복의 해답>을 읽고) 


서너달이면 끝날줄 알았던 코로나19가 계절을 지나고 또 지나 지금까지 오니,

일상이 무너진 것은 물론 '코로나 블루'라는 우울증 증세를 실감하는 요즘이다. 

그래서 부쩍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나는 오늘 행복했나?' 

'기분이 좋은 것과 행복한 것은 같은건가, 다른건가?'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코로나19가 끝나면 좀 더 행복해질까?' 


가끔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순간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항상 질문만 가득일 뿐 어느 것 하나 해답을 찾을 수 없다. 


그런 와중에 만난 책이 <행복의 해답> 이다. 


우선 이 책은 제목처럼 '해답'을 제시한다. 

정확히 말하면 해답에 이르는 여러 방법을 보여준다. 

그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고, 

행복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느껴졌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부, 행복이란 무엇인가? 

2부, 행복 법칙 

3부, 행복한 인생 만들기

이상 3부로  이뤄져있다. 


1부, 행복이라 무엇인가?에서는 

행복을 측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흥미를 끈다. 

'행복'과 '측정'은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는 단어다. 

우리는 누가 행복하냐고 물었을 때, 

그렇다 또는 아니다 혹은 조금, 많이 등의 단어로 표현한다. 

수치로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행복을 측정하고 

숫자로 결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밖에도 일기나 신체, 소득, 문화 등 

다양한 요소로 행복을 측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쉽게 답을 할 수 없었던 '나는 행복한가?'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2부, 행복 법칙에서는 

총 6개의 행복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상대적 비교, 기대치의 변화, 손실 회피, 

감성 감소, 포만, 현재주의 까지. 

이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내가 행복하지 못한 이유를 점검해볼 수 있다. 


3부, 행복한 인생 만들기에서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요즘말로 하면 

'행복해지는 꿀팁'이라고 할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이 녹아있는데

당장이라도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한 철학서가 아니다.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천서이자 길라잡이 책이다. 

그래서 이 책과 함께라면 당장 오늘부터 행복을 만들 수 있다. 

그 방법이 책에 가득하니 말이다. 책의 표지에 있는 문구처럼 

'행복은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 가야 한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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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행복의 해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윤*맘 | 2020.10.23
[서평] 행복의 해답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

행복한 사람들은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살고 더 나은 사회관계를 형성한다는 연구자료가 있다는데...... 이 책을 통하여 나 역시 행복에 관한 지혜를 얻고 싶었다. 행복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는 <행복의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그 행복의 해답을 얻고 싶었다.

이 책은 버지니아 대학교 다든 경영대학원 질량분석학과의 부교수이고 UCLA에서 스티브 리프먼과 로이드 새플리교수의 지도 아래 경영 응용 프로그램과 게임이론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마넬 바우셀 박사와 UCLA앤더슨 경영대학원 교수진의 일원으로 인도 매니지먼트 연구소와 퍼듀 대학교, 그리고 듀크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았던 라케시 사린의 공저로 출판된 책이다.
경희대학교 영문학 석사로 맥쿼리대학교 통번역 석사를 취득하고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을 수료한 우영미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마인더브에서 출판하였다.

총3부 13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행복 측정하기를 시작으로 행복에 대한 정의와 저자가 이야기해주는 행복에 대한 여섯 법칙, 그리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행복 측정하기에서는 각 문항에 자신과 일치하는 바를 표시하며 체크를 해보며 다중 항목 설문지로 확인해보는 예를 실어 두었다. 저자는 자기보고는 여러 가지 면에서 편견에 치우칠 수도 있으나 개인의 행복을 보여주는 유용한 지표가 되고 이런 방식으로 수집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는 유용한 자료가 됨을 전한다.
행복에 관한 이야기 중에 부탄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부탄이라는 작은 나라는 국민총생산 같은 경제 지표보다는 국민총행복에 촛점을 맞춘다는 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국민행복지수를 만들어 내고 그에 촛점을 맞춘 나라 부탄에 가보고 싶어졌다.

저자는 행복이라는 심리적 상태는 충족되지 않는 욕구를 더 이상 갈구하지 않아야 생긴다고 전한다.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으로 재구성하며 잔은 반이나 차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삶이 크게 번영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접근하여 차근차근 정리하여 놓은 책으로 <행복의 해답>이라는 제목에 맞는 구성으로 행복한 삶을 위하여 우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행복 교과서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마지막 13장의 더 행복한 삶 만들기를 통해서 행복을 만들기 위한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내용은 13주에 걸쳐 한기지씩 훈련해가며 행복의 열세 기둥을 향하여 1년동안 꾸준히 반복 훈련하며 행복 수준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막연한 행복을 교과서적으로 정리하여 친절하게 방향을 제시해 준다.
독특한 느낌의 행복 교과서인 이 책은 나를 알고 나를 변화시켜서 보다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고마운 안내서와 같은 책이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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