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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맞춤법

쓰는 사람을 위한 반복의 힘

김정선 | 유유 | 2021년 3월 13일 한줄평 총점 8.6 (1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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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새로운 형식의 맞춤법 공부책

삼십 년 가까이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고 다듬어 온 교정 교열 전문가 김정선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실수를 수집해 ‘맞춤법 끝내기 책’을 내놓았다. 어문 규범의 이해를 돕는 책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반복해서 보고 쓰도록 해서 이미 가진 지식을 ‘체득’할 수 있게 돕는 책이다. 우리는 맞춤법을 몰라서 틀리는 게 아니며, 알거나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맞춤법을 끝낼 수 없다.

총 20단계로 구성된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만든 3,000개의 예문이 수록되어 있다. 독자는 이 예문을 문제 삼아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풀어 나가기만 하면 된다. 공부책이자 참고서로, 문제집이자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 책이 우리 모두를 ‘맞춤법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는 말 ? 맞춤법의 늪에서 헤어나는 방법

시작 전 점검 단계: 눈이 아니라 손끝으로 익혀야 한다
1단계: 실컫 풀었는데 다 틀렸다고?
2단계: 당체 손에 익지 않는 맞춤법
3단계: 눈을 부비고 다시 봐도 틀렸네!

[붙임글1] 맞춤법을 어떻게 할 것인가?

4단계: 막상 문제와 맞딱뜨리니 머릿속이 하얘진다
5단계: 언제까지 맞춤법 때문에 머리를 쥐뜯어야 하는가
6단계: 맞춤법 문제만 보면 망막해진다

[붙임글2] 표기법도 정답은 아니다

7단계: 나이 먹고 맞춤법 문제를 푸느라 끙끙대려니 영 씁슬하다
8단계: 왠일로 문제를 다 맞혔네!
9단계: 주구장창 외운다고 될 일이 아니로군

[붙임글3] 사이시옷은 언제 어디에 붙여야 하나

10단계: 자꾸 틀리니 괜시리 짜증이 난다
11단계: 아까 맞힌 문제를 틀리다니 정말이지 얼척없다

★중간 점검★

[붙임글4] 기본 문법 사항
[붙임글5] ‘-이’를 붙여야 하나, ‘-히’를 붙여야 하나?

12단계: 반복된 문제까지 또 틀리니 정말 곤욕스럽다
13단계: 이젠 정말이지 악에 받혀서 문제를 푼다
14단계: 맞춤법 때문에 홧병 나겠네 정말!

[붙임글6] 탐탁치 않다니 정말 마뜩잖네!
[붙임글7] 반드시 붙여 써야 하는 것과 띄어 써야 하는 것들

15단계: 맞춤법 익히는 알맞는 때가 따로 있는가?
16단계: 어줍잖게 맞춤법에 대해 충고하는 친구를 보니 기가 막힌다
17단계: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문제를 풀어 보자

[붙임글8] 기다랗기도 하고 짤따랗기도 한 것이 노라네?
[붙임글9] -율, -률, -양, -량, -란, -난

18단계: 틀릴 테면 틀리래지 뭐
19단계: 답을 알 수 없어 혼자 궁시렁대고만 있다
20단계: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싶다

[붙임글10] 한글 하면 생각나는 것은?
[붙임글11] 어디까지가 한글인가?

★최종 점검★

마지막 심화 단계: 좀 더 까다로운 표기법 문제에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저자 소개 (1명)

저 : 김정선
교정지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십 대 후반부터 27년간 남의 글을 손보는 일을 하며 지냈다. 일하는 틈틈이 부업으로 우리말 지식과 이야기를 버무린 문장 다듬기 안내서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와 한국어 동사의 활용을 정리한 책 『동사의 맛』을 비롯해 『소설의 첫 문장』,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한 것일까』, 『오후 네 시의 풍경』 등의 책을 내고 강연을 다닌다. 교정지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십 대 후반부터 27년간 남의 글을 손보는 일을 하며 지냈다. 일하는 틈틈이 부업으로 우리말 지식과 이야기를 버무린 문장 다듬기 안내서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와 한국어 동사의 활용을 정리한 책 『동사의 맛』을 비롯해 『소설의 첫 문장』,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한 것일까』, 『오후 네 시의 풍경』 등의 책을 내고 강연을 다닌다.

출판사 리뷰

이해와 암기를 넘어 딱 필요한 ‘반복’만으로!
문장 수리공 김정선이 오랜 연구 끝에 내놓은 맞춤법 공부 끝판왕


맞춤법 공부는 지난하다. 어문 규범은 딱딱하고 재미없으며, 공부를 웬만큼 해도 실수가 반복된다. 외우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단어를 외워야 할지 규정을 외워야 할지부터 헷갈린다.

어느 정도 맞춤법 공부를 해 본 사람이라면 안다. 몰라서 맞춤법을 틀리는 게 아니라는 것을. 어려운 어문 규범을 완벽히 이해하면, 틀린 걸 왜 틀렸는지 설명은 할 수 있지만 안 틀릴 수는 없다. 자꾸 틀리는 맞춤법 따위 다 외워 버리겠다고 마음먹어 봐도 금방 한계에 다다른다. 규정은 계속 바뀌고, 예외도 딱 그만큼 는다.

이에 삼십 년 가까이 작가와 번역가 들이 쓴 글을 읽고 다듬어 온 교정 교열 전문가 김정선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실수를 정리해 맞춤법 끝내기 책을 내놓았다. 저자의 전작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와 『동사의 맛』은 지난해 누적 판매 부수 10만 부를 훌쩍 넘기며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자장면만 허용되던 시대부터 짜장면도 허용되는 시대까지, 컴퓨터와 콤퓨터가 헷갈리던 때부터 애플리케이션이라는 표기가 확정된 때까지, 저자는 오랫동안 ‘글 바로잡는 일’을 했다. 잡지부터 문학 작품, 고전, 에세이, 인문교양책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살피며 글 쓰는 사람들의 실수를 꾸준히 목격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사람들이 비슷한 패턴으로 비슷한 실수를 하며, 그 원인이 맞춤법을 몰라서는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맞춤법을 알거나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맞춤법을 끝낼 수 없다는 말이다.

총 20단계로 구성된 이 책은 바로 이 관찰의 산물로,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실수해 봤을 문장으로 가득 차 있다. 언제 어디서든 검색만 하면 볼 수 있는 한글맞춤법 규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부분은 하나도 없다. 직접 만들어서 난이도순으로 배열한 3,000개의 예문과 각 단계가 끝나는 지점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간결한 설명만이 오밀조밀 늘어서 있다. 독자는 책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거듭 실수할 것 같은 문제에 동그라미 치거나 두세 번 반복해서 읽지 않아도 된다. 저자가 미리, 한 번 보고도 충분히 기억할 만한 문제는 한 번, 두 번은 봐야 머릿속에 각인될 문제는 두 번, 보고 또 보아도 계속 틀리는 문제는 세 번까지 되풀이해 볼 수 있게 구성해 두었다.

사람들이 글을 쓸 때 실수하는 맞춤법은 대개 엇비슷하다. 그건 원인이 같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김정선은 바로 그 ‘원인’에 천착했으며, 가장 알맞은 해법을 제시했다. 맞춤법의 늪에서 몇 년째 허우적거리는 우리 모두에게 확실한 해결책을 알려 줄 책이다.

맞춤법은 눈이 아니라 손끝에 익혀야 한다
연필 쥐고 쓰면서 보는 ‘맞춤법 익힘책’


이 책은 눈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연필을 쥐고 쓰면서 보는 책이다.

- 편지는 부치는 것, 불은 붙이는 것.
- 국수는 체에 밭치고, 제물은 하늘에 바치고, 찻잔은 쟁반에 받치고.

이런 ‘암기용 문장’을 더는 생산하지 않으려고 저자가 새롭게 고안한 방식이다.

이 두 문장만 봐도 알 수 있다. 한글맞춤법은 머리로 이해할 것도, 눈에 담을 것도, 입으로 욀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맞춤법 실수의 많은 부분은 ‘소릿값’ 때문에 생긴다. ‘부치다’와 ‘붙이다’, ‘받치다’와 ‘밭치다’의 발음이 똑같기에 알면서도 틀리는 것이다. 그렇기에 맞춤법은 손끝에 익혀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수학 시간에 어려운 수학 개념을 배우고 나면, 어김없이 수학 익힘책을 풀어야 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여러 형태로 반복되는 문제를 진득이 풀고 나면 비로소 개념이 내 것이 되고 헷갈리던 공식이 또렷해졌다. 이 책은 바로 그때처럼 우리가 이미 습득해 둔 한글, 한국어 지식을 손끝으로 옮겨와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돕는다.

은근히 까다롭게 꼬아 놓은 문제는 확실히 안다고 생각했던 것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각각의 예문에 스며 있는 재치는 문제풀이 시간을 지겹지 않게 만들면서 규범 표기를 보다 확실히 기억하게 해 준다.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방식이지만 그 어떤 맞춤법책보다 쉽고 확실하게, 그러면서도 재밌게 독자의 공부를 돕는다. 글쓰기 공부책이자 맞춤법 연습장이고, 문제집이자 참고서인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활용하기 나름이다. 맞춤법 앞에만 서면 어김없이 움츠러드는 맞춤법 초보는 1단계부터 천천히, 어문 규범은 물론 이미 맞춤법책도 한두 권 읽어 본 이들은 휘리릭 훑어본 뒤 틀린 문제만 살펴보면 된다. 맞춤법 문제를 해결하긴 해야 하는데 문법 공부부터 시작할 자신은 없는 사람이라면 그 어떤 책보다 유용할 것이다.

“맞춤법은 습관처럼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최선”이나 독자에게 자기처럼 오랫동안 교정 교열 일을 하라고 할 수는 없어 만들어 내었다는 저자의 이 끝내주는 묘안은 맞춤법 때문에 불안해하는 이들의 근심을 정말로 끝내 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1건)

구매 [도서] 끝내주는 맞춤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불* | 2022.09.19

여전히 틀리는 맞춤법이 많지만 또 올바른 맞춤법에 집착하고 있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이북도 있어서 종이책과 이북 중에서 꽤 고민했는데 역시 맞춤법 책은 종이책이 좋을 것 같아서 종이책으로 구입했어요. 가격에 비해 꽤 두툼한 책이라 마음에 들어요. 김정선 작가님의 책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믿고 보는 편이기도 합니다. 정말 제목처럼 끝내주게 맞춤법 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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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끝내주는 맞춤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꿈* | 2022.06.01

김정선 작가님의  끝내주는 맞춤법 리뷰입니다. 요즘 우리말을 거의 잊어간다 싶은 기분도 들고 동사의 맛도 유익하게 읽었어서 새로운 책도 따라가려고 사봤어요.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고 책보다는 영상, 그림매체를 주로 보게 되다 보니 점점 맞춤법이 가물가물해져서 큰일이다 싶었거든요. 일단 눈으로만 보고 끝내는 게 아니라 따라 써 볼 기회가 있어서 맞춤법 익히기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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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끝내주는 맞춤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m*******2 | 2022.03.20

헷갈리는 맞춤법들을 교정하기 좋습니다.

외국어 표기법도 배울 수 있어요.

띄어쓰기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총 460페이지로 되어있는데 가격에 비해 많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반복해서 보고 손으로 다시 써 보면서 기본적인 맞춤법을 체득하도록 하는게 이 책의 취지라고 합니다.

애써 외우려고 골머리 앓을 필요도 없습니다. 

책 속의 문제들만 성실히 풀면서 손으로 직접 써 보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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