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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왕

정치꾼 총리와 바보 아들

이케이도 준 저/이선희 | 소미북스 | 2021년 4월 12일 한줄평 총점 8.8 (1,38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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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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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자와 나오키」 「변두리 로켓」 시리즈 작가 이케이도 준의 현대 정치의 폐부를 찌르는 통쾌한 엔터테인먼트 소설. ‘국민의 선택에 의해 탄생한 권력이 무기력하고 무능한 지도자로 대체된다면?’이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한 소설은 일본의 정계와 재계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블랙 코미디가 되어 탄탄한 줄거리를 완성해나간다.

여론조사 지지율에만 매달리는 일본 총리와 인생에 대한 뚜렷한 목표도 없는 아들의 몸이 바뀌면서 혼란에 빠진 내각. 일본의 안보와 경제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각료들의 막말 사건과 스캔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총리와 당의 지지율은 급락한다. 이 모든 혼란을 수습해나가는 것은 총리의 유능한 심복들이다. 적재적소의 지혜와 기지를 발휘해 흑막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인으로 각성하는 총리의 성장이 흥미진진하다.

시의성 있는 사회 문제 제기, 권선징악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이케이도 준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대표작 『민왕』은 출간 이후 곧바로 일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15년 TV아사히를 통해 드라마가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기파 중견 배우와 젊은 배우의 역할 뒤바꾸기이자 연기 도전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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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아버지와 아들
제2장 부자 개그 콤비
제3장 극비수사
제4장 캠퍼스 라이프
제5장 스캔들
제6장 우리의 민왕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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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이케이도 준 (Jun Ikeido,いけいど じゅん,池井戶 潤)
1963년생으로 게이오 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은행에서 일했다. 1998년 『끝없는 바닥』으로 44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0년 『철의 뼈』로 31회 요시카와 에이지상 문학 신인상, 2011년 『변두리 로켓』으로 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일본의 국민작가로 떠올랐다.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원작 소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를 비롯해 『샤일록의 아이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루스벨트 게임』, 『일곱 개의 회의』, 『육왕』, 『아키라와 아키라』, 『노사이드 게임』 등 3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썼고, 출간 작... 1963년생으로 게이오 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은행에서 일했다. 1998년 『끝없는 바닥』으로 44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0년 『철의 뼈』로 31회 요시카와 에이지상 문학 신인상, 2011년 『변두리 로켓』으로 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일본의 국민작가로 떠올랐다.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원작 소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를 비롯해 『샤일록의 아이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루스벨트 게임』, 『일곱 개의 회의』, 『육왕』, 『아키라와 아키라』, 『노사이드 게임』 등 3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썼고, 출간 작품마다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었다.

나오키상을 수상한 이후 첫 작품인 『루스벨트 게임』은 야구와 기업 경영을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를 성공적으로 보여준 작품이다. “야구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스코어는 8 대 7이다”라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말에서 따온 제목처럼 엎치락뒤치락하는 야구의 짜릿한 승부와 긴박감 넘치는 경영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며, 숫자와 성과 아래에 가려진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을 누구나 공감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있다. 출간 이후 누적 1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TBS에서 동명의 드라마로도 제작된 이 작품으로 이케이도 준은 최고의 스토리텔러이자 엔터테인먼트 작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등장인물의 수만큼 인생이 있고, 인간의 삶을 써가는 것이 자신의 문학”이라고 믿는 이케이도 준은 모든 삶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진한 재미가 있는 소설로 ‘이케이도 브랜드’를 확립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역 : 이선희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 나카타니 아키히로 한국사무소 소장과 K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과정 강사로 있으면서 방송 및 출판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방황하는 칼날』, 『공허한 십자가』, 아사다 지로의 『천국까지 100마일』, 『겨울이 지나간 세계』,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루스벨트 게임』, 사와무라 이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 나카타니 아키히로 한국사무소 소장과 K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과정 강사로 있으면서 방송 및 출판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방황하는 칼날』, 『공허한 십자가』, 아사다 지로의 『천국까지 100마일』, 『겨울이 지나간 세계』,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루스벨트 게임』,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즈우노메 인형』,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스즈키 토시오의 『지브리의 천재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너희가 국민의 뜻을 아느냐?
말로만 하는 정치, 우리가 이제 끝내겠다!”

「한자와 나오키」 「변두리 로켓」 시리즈 작가 이케이도 준
현대 정치의 폐부를 찌르는 통쾌한 엔터테인먼트 소설!

★무능한 정치와 무기력 내각을 비웃는 블랙 유머의 향연
★TV아사히 인기 드라마 <민왕>(2015) 원작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와 더불어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평가받는 작가, 일본의 국민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원작자인 이케이도 준의 정치 엔터테인먼트 소설 『민왕: 정치꾼 총리와 바보 아들』이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국민의 선택에 의해 탄생한 권력이 무기력하고 무능한 지도자로 대체된다면?’이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한 소설은 일본의 정계와 재계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블랙 코미디가 되어 탄탄한 줄거리를 완성해나간다. 여론조사 지지율에만 매달리는 일본 총리와 인생에 대한 뚜렷한 목표도 없는 아들의 몸이 바뀌면서 혼란에 빠진 내각. 일본의 안보와 경제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각료들의 막말 사건과 스캔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총리와 당의 지지율은 급락한다. 이 모든 혼란을 수습해나가는 것은 총리의 유능한 심복들이다. 적재적소의 지혜와 기지를 발휘해 흑막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인으로 각성하는 총리의 성장이 흥미진진하다.

시의성 있는 사회 문제 제기, 권선징악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이케이도 준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대표작 『민왕』은 출간 이후 곧바로 일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15년 TV아사히를 통해 드라마가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기파 중견 배우와 젊은 배우의 역할 뒤바꾸기이자 연기 도전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하나의 표에 담긴 마음 하나하나의 총합이 곧 민의(民意),
‘표심’이 아닌 ‘초심’을 좇는 참된 정치인을 찾는 여정!

정치 9단 노련한 정치꾼 총리가 바보 아들과 몸이 바뀐다는 엉뚱한 상상은 놀랍게도 연설문의 한자를 제대로 읽지 못해 쩔쩔맸던 실제 일본의 92대 총리, 아소 다로의 모습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작가 이케이도 준은 ‘일본의 총리, 어딘가의 바보 아들과 뇌파가 바뀐 게 분명해’라는 생각을 발전시켜 일본 정치를 저격하는, 아슬아슬하지만 직설적인 픽션을 단숨에 완성해냈다. 선거철에만 국민을 위한다는 말을 늘어놓는 노회한 국회의원, 아버지의 표밭을 그대로 물려받는 무능한 2세 정치인, 그런 정치인들에 기생하는 부도덕한 기업들, 관료주의로 무장한 딱딱한 공무원, 자극적인 기사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기자와 매스컴. 작가는 몸이 서로 바뀐 무토 부자를 둘러싼 소동을 통해 일본의 정·관·재계 모두를 비판하고, 그들의 부끄러운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러면서 정치에 무관심한 국민들의 안이한 태도를 꼬집는 것 역시 잊지 않는다. 하지만 작가는 단순히 한심한 군상들을 독자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거침없고 호쾌한 전개, 화끈한 재미 뒤에는 깊은 감동과 여운이 있다. 평소엔 으르렁대던 두 사람이 서로가 되고 나서 진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은 흐뭇함을 준다.

이케이도 준은 아버지와 아들의 ‘몸 바꾸기’를 통해 정치인과 일반인의 간극을 메우고, 세대 간의 깊은 이해와 화해를 이끌어낸다. 1억이 넘는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한 첫 걸음은 바로 옆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임을, 누군가를 속여 표심을 잡는 것보다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임을 이 작품 『민왕』을 통해 이야기하는 듯하다. 옆 나라 일본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와 너무도 닮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극상의 정치 엔터테인먼트 『민왕』. 대한민국의 독자들도 이 책과 함께 웃고 떠들며, 참된 정치와 정치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종이책 회원 리뷰 (30건)

세상에 이것도 소설인가싶다.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d****y | 2022.11.26
진짜 덮고싶은 마음 꿀뚝같았지만 끝까지 참고 읽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차치하더라도..전혀 뒷받침만할 근거없이 뇌파가 바뀌고..아무런 과정없이 뜬금포로 다시 되돌아가는 어거지 설정.. 가장 최악인것은 글을 쓰는 문체가 초등학생이 쓴거마냥 너무나 어설프고 저질이라는 것이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을 작가라고 인정해야하는걸까? 최근 밀란쿤테라 소설도 읽고 있지만...비교할 필요도 없고 ..정말이지 이따위 잡글 쓰는 명색뿐인 작가는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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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왕(民王)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개* | 2022.08.17

일본 작가 이케이도 준의 민왕(民王).

총리 아버지와 아들이 바뀌는 일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일본의 정치 세태를 풍자하는 내용의 소설이다.

이렇게 몸이 바뀌는 설정은 소설이나 영화에서 자주 다루는 소재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다행히도(?) 원래대로 돌아간다- 이 소설은, 사랑니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은(억지로 찾게 만들기도 한다) 부자(혹은 부녀)지간의 치아 안에 칩을 심어 뇌파를 조정한다는 설정이다.

한편의 개그를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그러면서도 마지막엔 진짜 국민을 위한 총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 무토 다이잔. 비록 몸이 바뀐 설정이었자만, 우리가 바라는 진짜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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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왕 - 이케이도 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김*호 | 2021.10.11

'한자와 나오키'와 '변두리 로켓'시리즈로 유명한 '이케이도 준'의 신작 '민왕'입니다.

이 작가님 책도 믿고 읽는 편인지라, 구매를 했는데요..

보통 '금융 미스터리'로 유명하신 작가였는지라, 이런 내용일지는 몰랐는데 말이지요.

 

'총재'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내각'지지율이 최악인때

총리인 '다나베'는 간사장인 '다이잔'에게 '사임'하겠다고 말합니다.

벌써 일년 사이로 두번째나 바뀌는 '총리'인지라..

이렇게 그만두는게 '무책임'한게 아니냐는 '다이잔'

 

그러나 '다나베'는 '총리'를 그만두고

후임 '총리'로 '다이잔'이 되는데요.

'총리'가 되었지만 앞길이 험난하기만 한데요..

 

거기다가 '제1야당'의 '총재'이자 라이벌인 '구라모토'는 그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인 가운데

'에미'라는 '장관'이 '실언'을 하여 '위기'에 처하는 '무토 다이잔'

그래서 '해명'에 진땀을 빼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신간, '무토 다이잔'의 아들인 '무토 쇼'

'무토 쇼'의 집안은 '지방재벌'이고, '정치가'의 길을 걸을수도 있었지만

'아버지'에게 깊히 실망한 그는

'정치인'이 아닌 일반 '직장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친구들인 '마이'와 '에리카'와 술을 마시던 그는

역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낯선 장소에 와 있게 된 '무토 다이잔'과 '무토 쇼'

 

'무토 다이잔'은 술집에서 낯선 '여인'들과 있었고

곧 이후 낯선 '남자'들에게 폭력을 당하기까지 하는데요

 

'무토 쇼' 역시 갑자기 자신을 '총리'라 부르는 모습에 당황하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은 만나게 되고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될지....곤란해져갑니다.

 

이에 서로가 서로의 일을 대신해주기로 했는데..

'무토 쇼'는 '한자'를 못 읽는 바람에 '한자'도 못읽는 '총리'가 되어버리고

'무토 다이잔'은 '면접'가서 넘 바른 소리만 하는 바람에 망치고 맙니다.

 

그러나 한편 앙숙이던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왜 이들에게 이런일이 생겼는지..

아니 사실 이런일이 생긴건 이들만이 아니였죠..

 

단순히 판타지물이라고 생각했는데.

SF설정도 있었는데요..'**테러'라는 것으로 말입니다.

 

예전에 어떤 '강의'를 보니 '세계'에서 '일본' 무시하는 나라는 우리뿐이라고 하던데요

'일본'이 얄밉고 싫긴 하지만..인정할것은 인정해야지요..

'경제'나 '문화'면에서는 '선진국'이라 할수 있으니 말이지요..

 

그렇지만 유일하게 '정치'적인 모습은 '선진국'이라고 하기 힘든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 사람들로 인해

바껴야되는데 바뀌기가 쉽지 않은듯 싶습니다..

 

'민왕'은 '총리'와 '아들'의 몸이 바뀐 '상황'을 통해

'일본'의 '정치'를 제대로 풍자해주는데 말입니다.

 

'민왕'은 드라마로도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보고 싶은, 평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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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563건)

구매 민왕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도*또 | 2022.04.18

 이케이도 준 작가님의 소설 <민왕>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두 사람의 몸이 바뀌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설정은 특별한 것이 아니기에 이 작가의 특기인 사회 문제에 대한 블랙 코미디에 중점을 맞춰 책을 시작했습니다. 허나 아무리 작가가 의도한 바를 따라가려 해도 턱턱 걸리는 여혐 묘사가 반감을 불러 일으키네요. 최근 발간한 책 중 보기 드물게 젠더의식이 뒤떨어진 소설이었어요. 시의성 강한 소재를 뽑아 들었으면서도 현재 가장 뜨거운 주제인 젠더 문제에서 재고조차 없었다는 의심이 드니 시류에 뒤떨어진 작품이라는 생각을 안 할수가 없네요. 이런 풍자 소설 특유의 교훈도 어느 정도 남기고 현실을 돌아보게 만들면서 모두가 얼렁뚱땅 행복한 결말을 위한 단지 과정일 뿐이라며 이 책에 은은하고 덤덤하게 깔려진 여성 혐오를 일축하기에는 이미 독자들의 젠더 의식이 훨씬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갈 길이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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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민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소* | 2022.04.17

이케니도 준님의 민왕 소설 감상리뷰입니다. 3개월이 지나면 삭제할 확률이 높은 리뷰입니다. ㅎㅎ 백퍼센트 페이백 이벤트 때문에 구입한 소설이에요. 아무래도 정치이야기가 주제다 보니 아무리 내용이 블랙코메디라고 해도 초반에 진입장벽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ㅎㅎ 초반만 넘기면 의외로 술술 읽을 수 있었던 건 작가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겠죠.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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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민왕 : 정치꾼 총리와 바보 아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C****s | 2022.04.16
이케이도 준 - 민왕 : 정치꾼 총리와 바보 아들

일본 정치판과 재계를 이케이도 준 특유의 블랙 유머의 설정과 코드로 풀어내고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정치인이나 공무원 기업인이 실제 일본의 인물들이 떠오르기도해서 왠지 모르게
더 유쾌하게 다가오는 면도 컸습니다.
특히 일본 총리와 아들의 몸이 바뀐다는 판타지적 설정을 통해 일본의 정치판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도 일본 사회의 문제를
엿보는 전개가 인상적이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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