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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한 조선의 일기들

박영서 | 들녘 | 2021년 4월 19일 한줄평 총점 10.0 (3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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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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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시콜콜한 오늘의 삶은 일기가 되고, 그 일기가 쌓이면 역사가 된다!
일기에는 『조선왕조실록』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진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평범하지만 찬란했던 역사의 참 주인공들이 써 내려간 알짜배기 역사책을 만나다!!
역사 덕후 청년 박영서의 두 번째 책. 전작 『시시콜콜한 조선의 편지들』에 이어 이번에는 조선 사람들의 ‘일기’에 주목했다. 일기는 가장 사적인 기록이다. 개인의 치열했던 삶의 흔적이 세세하게 녹아 들어가 있다.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달을 보며 자리에 들 때까지 시시각각 스쳐 지나간 온갖 감정과 생각과 행동의 흔적들이 조용히 내려앉으면 일기가 된다. 그러나 일기는 거시적이기도 하다. 일기를 쓴 사람이 자신이 살아 숨 쉬던 시대와 어떻게 교차하고 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렇다. 따라서 일기는 개인이라는 씨실과 시대라는 날실이 직조된 저마다의 직조물인 셈이다. 똑같은 일기가 나올 수 없는 이유다.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원한 이순신 장군의 마음과 활약을 읽는 일은 『난중일기(亂中日記)』 덕분에 가능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사투를 이해하게 된 데에는 김구의 『백범일지(白凡逸志)』 역할이 크다. 『안네의 일기』 덕분에 우리는 유태인 소녀 안네가 겪었던 나치 치하의 참혹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고, ‘일기문학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는 『아미엘의 일기』는 매일매일 행해지는 내면의 성찰과 명상이 어떻게 격조 높은 문학으로 탄생하는지 보여준다. 이 모두 일기가 개인의 사유와 행동 및 희망과 절망을 담아내며, 동시에 후대 사람들에게 한 시대의 영광과 추락을 전해준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 사람들이 쓴 일기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그들은 왜 글을 썼을까? 글은 양반의 전유물이었으니 일반 백성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길은 없는 걸까?
조선 사람들은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시대를 통찰하기 위해 일기를 썼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선이라는 나라에 살면서 자신의 존재를 잊지 않기 위해, 시대정신을 기록하기 위해, 후대에 남길 정신적인 유산을 축적하기 위해 일기를 썼다. ‘높으신 양반’ 네트워크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려고 목숨 걸었던 마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내미가 긴 병치레에 들어가자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아버지의 애타는 심정, 백성은 먹고살기도 힘든 마당에 정력제를 구해오라 다그치는 양반네를 고급스러운 유머로 받아치는 마음, 근성 있는 대탈주를 감행한 조선 노비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며 ‘아이고 내 재산!’을 되뇌는 주인님의 분통 어린 심정……. 양반들의 속사정은 물론 함께 호흡하던 일반 백성의 시시콜콜한 일상까지 모두 담아낸 이 기록들은 오늘날까지 우리의 마음을 다채로운 빛으로 채워준다. 저자 박영서가 『난중일기』나 『열하일기(熱河日記)』처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도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보통사람의 이야기’를 선정한 덕분이다.
가히 조선 사람들의 ‘이불킥’ 총집합이라 할 만한, 웃기고도 슬픈 조선 사람의 속마음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조선의 하루를 읽어보자. 특히 이번 책에는 독서의 재미를 위해 저자가 직접 그린 주요 등장인물의 캐리커처와 저자가 직접 쓴 한문일기 필사본이 실려 있다. 다른 책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이 두 가지 자료만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선택은 행운 그 자체가 될 것이다. 한국사에 재미를 붙이고 싶은 학생들, 읽을거리를 찾아 온오프라인 서점을 방황하는 독서가들, 그리고 ‘역사라면 한국사! 한국사라면 미시사!’를 외치는 역사 마니아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평범하지만 찬란했던 그들의 삶, 시시콜콜 쌓인 우리 민족의 역사!
이 책에 소개된 자료들은 모두 전문 연구자들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쏟아부은 노력의 결과물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조선시대 개인일기 학술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조선의 개인 일기들은 무려 1431건에 이른다. 여행 중에 쓴 여행일기, 전쟁 중에 쓴 전란일기, 궁중의 여인들이 쓴 궁중일기, 단맛 짠맛 다 드러나는 생활일기, 공무를 수행하던 중에 쓴 사행일기 등 짧게는 수십 일, 길게는 몇 세대가 이어 쓴 일기들이 있다. 우리는 그 수많은 기록자료 덕분에 21세기 책상에 앉아 조선 사람들의 생활상을 비교적 낱낱이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때로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처럼 웃을 수 있고, 때로는 슬픈 영화를 볼 때처럼 눈시울을 붉힐 수도 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만큼 기록에 푹 빠져 일기의 주인들과 완전히 공명할 수 있다. E.H 카의 말처럼 “과거의 조선인들과 현재의 우리가 대화하는 것”이다.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남긴 선조들과 소통하며, 이제 또 다른 21세기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이다.

『시시콜콜한 조선의 일기들』이렇게 읽자
이 책은 ‘공명 유도서’다. 저자가 “책을 엮을 때 독자들이 일기 속 주인공과 충분히 공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미리 밝힌 이유다. 일기의 주인공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생활상과 시대를 마주할 때 비로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선이라는 나라를 온몸으로 느낄 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의 의미는 회고나 복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재의 순간을 사는 우리 자신 역시 찬란하게 빛나는 존재임을 깨닫는 데서 증폭한다. 저자가 원문 및 번역문을 쉽게 접하실 수 있는 생활일기들을 주로 선정한 것도 이 같은 매락에서다. 시시콜콜한 일상 속의 사건 중심으로 각 장을 꾸리면서도 등장인물들의 삶을 조망하기 위해 노력한 이 책을 통해 보통의 삶 따위 가뿐히 뛰어넘은 인생 선배들의 삶을 음미해보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의 말 / 주요 등장인물 소개
나는 네가 과거 시험장에서 한 일을 알고 있다
신입 사원들의 관직 생활 분투기
이 천하에 둘도 없는 탐관오리 놈아!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내가 암행어사라니!
나의 억울함을 일기로 남기리라
식구인지 웬수인지 알 수가 없다
예쁜 딸 단아야, 아빠를 두고 어디 가니
그 땅에 말뚝을 박아 찜해놓거라
이씨 양반은 가오리고, 류씨 양반은 문어라니까
닫는 글 / 참고문헌 / 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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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박영서
1990년생. 충주의 작은 사찰에서 살고 있으며, 딴지일보에 한국사·문화재·불교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시콜콜한 조선의 편지들』 『시시콜콜한 조선의 일기들』이 있습니다. 서른 살에 대학에 입학해 불교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업보를 많이 쌓은 탓에 대학원으로 끌려갈 예정입니다. 오래된 것들을 오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즐기면서 극단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아마도 순수하게 책만을 위해 글을 쓰는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싶지만, 기꺼이 걸어가려 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걷고 싶습니다. 1990년생. 충주의 작은 사찰에서 살고 있으며, 딴지일보에 한국사·문화재·불교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시콜콜한 조선의 편지들』 『시시콜콜한 조선의 일기들』이 있습니다. 서른 살에 대학에 입학해 불교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업보를 많이 쌓은 탓에 대학원으로 끌려갈 예정입니다. 오래된 것들을 오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즐기면서 극단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아마도 순수하게 책만을 위해 글을 쓰는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싶지만, 기꺼이 걸어가려 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걷고 싶습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32건)

포토리뷰 조선시대 선조들의 드라마 속으로... [시시콜콜한 조선의 일기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악*리 | 2021.05.02


 

 

과거에 어떤 이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일기 쓰기를 멈추지 않았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일기들은 남아서 우리에게 과거를 보여주는 소중한 역사 자료가 되었다.

 

이순신장군이 남기신 난중일기, 김구의 백범일지처럼 말이다.

솔직한 속마음을 풀어 놓는 일기를 통해서 대범하고 비범했던 분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일기들.

 

이처럼 일기들은 큰 사건의 기록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사람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오히려 더 알기 어려운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알게 해주곤 한다.

우리의 역사도 선조들의 일기를 통해 기록되었고, 우리는 당시의 생활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일일이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데, 사료에 남아 있는 일기를 발췌하여, 현대식으로 소개한 책이 있다.

바로 [시시콜콜한 조선의 일기들 콜]이다.

 

일기는 개인사이고 사람의 이야기다. 그렇다보니 시대를 넘어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저자는 오늘날 사람들의 화두와 공감할 수 있는 것을 다루려 노력한 것이 보인다.

 

현실의 젊은이들이 공감할 만한 그 때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는 취업난으로 해석한 과거시험을 통해 당시의 취업난, 취업 후 선후배와의 관계,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보면 남일 같지 않은 기분을 느낄 것이다.

뿐인가 자식 걱정하는 부모, 부모 걱정하는 자식의 일기가 짠하게 맘에 남는다.

현재도 그렇지만 과거엔 재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땅. 바로 이 부동산 문제를 두고 소송까지 간 윤선오, 윤이후의 이야기도 현실과 다를 바 없음에 몰입감이 높다.

 

아무래도 글을 쓸 줄 알고, 기록을 남길 여유나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일기를 썼기 때문에 일반 백성보다는 신분이 있는 사람들이 남긴 기록일 수밖에 없지만,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전쟁 상황 속에도, 고난 속에도 일기를 남겨준 선조들에게 감사하다.

 

현실이 더 드라마 같고 영화 같다는 말처럼, 선조들이 남겨둔 일기가 드라마보다 더 흥미롭고, 흥미진진하기까지 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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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최고의 역사 서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n******o | 2021.05.02
전편보다 더 짜임새있고 고급스러워졌으며 잘 읽히는 시시콜콜한 조선의 일기! 다음편이 더욱 기대된다. 노숭겸에 감정을 이입하며 읽으면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편지에서 일기까지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ㅁ한권 두권 세권 이상 사세요!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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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일의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시시콜콜한 조선의 일기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w | 2021.05.01

학창시절에 싫어했던 과목 중에 하나가 국사였다 외우는 게 제일 어렵고 싫었던 나는 외워야할 인물도 사건도 너무 많은 국사를 무척 싫어했다
역사를 모르는 게 자랑일 수 없고 오히려 질책당해야 마땅하지만 연대와 업적을 나열하고 외우는 건 재미도 없고 머리만 아프고.. 드라마 보듯 재미있게 보고 공부할 수 있다면 기억하기도 쉽고 좋잖아
그런데 드라마처럼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발견했다 책을 선택할 때까지만 해도 조선시대 사람들은 일기에 무슨 이야기를 적었을까 그냥 조금 궁금했던 것이지 뒷장이 궁금해 읽기를 멈추고 싶지 않을정도로 재미있을 거라곤 기대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재미있잖아..

 

우리가 기억해야할 위인의 삶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일상 속, 평범한 사건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하고 찬란한 삶의 이야기..
조선시대 공무원 취준생의 애환, 신입 사원들의 관직 적응기, 지방 발령받은 암행어사의 고군분투, 억울한 죄인들의 교도소 수감기, 가족간의 우애와 사랑 그리고 분쟁 등등 조선시대를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일상을 담아낸 일기를 들여다본다
보고서나 역사서에 기록된 공식 문서가 아닌 하루하루 있었던 주변의 이야기를 개인의 소감과 함께 적은 일기들이 공식문서들이 풀어내지 못했던 우리 조상들의 일상을 들려준다

글자를 아는 사람들은 평민들이 아니라 양반이나 중인이었고 글을 읽고 쓴다는 건 권력이 되었다
일기라는 것도 피라미드의 가장 아래를 차지하는 글 모르는 다수의 가난한 백성들이 아닌 윗부분에 속해있는 일부 양반들의 기록이기에 당연히 백성들의 입장이 아니라 양반의 시선에서 기록되었다
그러다보니 진짜 백성들의 삶이 어땠는지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느끼며 살았는지까지 알 수는 없지만 역사의 흐름에 기록되지 못하는 백성들의 삶을 조금 엿볼 수 있다

 

내가 우리 역사에서 궁금한 건 왕이 어떤 정책을 펴고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하는 거대하고 위대한 무엇보다는, 뭘 즐겨 먹고, 뭐하며 여가시간을 보냈는지, 어떤 직업이 있었는지, 부산에서 서울까지 어떻게 오갔는지, 무더운 여름은, 매서운 겨울은 어떻게 지냈는지, 억울함은 어떻게 풀었는지 등등 '그들의 삶은 어땠을까, 그들은 하루를 무얼하며 보냈을까'와 같은 질문들의 답이었다 
바로 내가 찾던 이야기가 여기 이 책에 있다는 얘기지.. 
기발한 커닝 방법들부터 신입들을 어떻게 골탕먹이는지, 자신의 위엄을 어떻게 뽐내는지, 답도 없는 가족들 싸움, 부부 사이에 치고박고 난리난 이야기, 선비다운 성찰과 반성, 마을에서 일어난 소소한 분쟁, 사건들까지 그들이 울고 웃었던 정말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조상들의 일기를 어려운 한자어가 그대로 쓰인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글로 풀어냈다면 이렇게 재미있게 읽지는 않았을 것이다 
작가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조선 제일 전기수가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훌륭한 이야기꾼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말들로 맛깔나게 풀어내는 이야기가 딱 우리내 사는 이야기처럼, 동네 아저씨의 두툼한 다이어리를 들여다본 것처럼 들렸다
세상 사는 거 예나 지금이나 다 거기서 거기구나 싶다.. 300년, 400년이 지났는데도 가난한 사람은 여전히 억울하고,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자식 가진 부모 마음은 늘 애달프다

 

소소한 일상으로 가득 채워진 그들의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오늘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벌어졌을지 다음 이야기, 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이런 역사책이라면 얼마든지 읽지! 국사책이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롭게 쓰여졌다면 내 학창시절에 국사 과목 꼴찌라는 불명예는 없었을텐데..
이 책이 <시시콜콜한 조선의 편지들>에 이은 두번째 책이었다니 첫번째 책도 꼭 찾아 읽어봐야겠다 
작가님,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죠?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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