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여우 책쓰기 아카데미 대표, 작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불안감이 많은 아이였고, 나를 믿지 못한 채 성장했다. 그러고 아이를 낳아 산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다. 그러나 책을 읽기 시작하며 삶이 달라지고, 글을 쓰며 성장했다. 이전 출간 작인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 책은 나를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하게 된 여정을 담은 글이다. 아이를 키우며 충만해진 삶과 공황장애를 겪고 더욱 강해진 나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자신과의 관계가 최악이었던 나는 내면 아이 치...
지여우 책쓰기 아카데미 대표, 작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불안감이 많은 아이였고, 나를 믿지 못한 채 성장했다. 그러고 아이를 낳아 산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다. 그러나 책을 읽기 시작하며 삶이 달라지고, 글을 쓰며 성장했다. 이전 출간 작인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 책은 나를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하게 된 여정을 담은 글이다. 아이를 키우며 충만해진 삶과 공황장애를 겪고 더욱 강해진 나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자신과의 관계가 최악이었던 나는 내면 아이 치유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떠나보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려 노력한다. 그것이 내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 믿는다.
단편 동화 『돌고 돈다』가 2014 샘터상 동화 부문 가작으로 꼽힌 바 있으며, 공저로 『좌충우돌 유쾌한 소설 쓰기』가 있다. 이 책이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엄마들에게, 깊은 어둠에 허우적대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온전히 아이를 사랑할 수 있다’라는 명제를 온몸으로 깨닫는 과정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