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옷쟁이〉 대표
2015년, 조윤미 대표는 자신이 살던 월셋집 보증금을 빼서 매장을 차렸다. 그저 남들 사는 만큼, 평범히 살아보는 게 소원이었던 그녀의 인생 2막이 시작된 순간이었다.
의류 매장 오픈 전 그녀는 정수기 판매, 카드 판매,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전화 상담사 등 기혼 여성이 할 수 있는 모든 직업에 도전했었다. 하지만 실패를 거듭하고 한때는 절망감에 죽음까지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창업에 나선 것이다.
겨우 5평의 그 매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하루 매출 100만 원을 찍었으며 극적으로 가난 탈출에 성공한다. 지금까지의 고...
〈예쁜 옷쟁이〉 대표
2015년, 조윤미 대표는 자신이 살던 월셋집 보증금을 빼서 매장을 차렸다. 그저 남들 사는 만큼, 평범히 살아보는 게 소원이었던 그녀의 인생 2막이 시작된 순간이었다. 의류 매장 오픈 전 그녀는 정수기 판매, 카드 판매,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전화 상담사 등 기혼 여성이 할 수 있는 모든 직업에 도전했었다. 하지만 실패를 거듭하고 한때는 절망감에 죽음까지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창업에 나선 것이다. 겨우 5평의 그 매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하루 매출 100만 원을 찍었으며 극적으로 가난 탈출에 성공한다. 지금까지의 고난을 한꺼번에 보상이라도 하듯 지하철 100평 매장 운영, 15,000명 회원의 밴드 운영, 밴드라이브 매출 월 3,000만 원 이상, 스마트스토어 15일 매출 1,000만 원 이상, 그립 입성 후 매출 700만 원 이상 등 그녀는 손을 대는 모든 플랫폼에서 남부럽지 않은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는 과거의 그녀처럼 경제적으로 힘든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해 창업 멘토로 활약 중이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여성들이 한 사람, 한 사람, 경제적으로 자립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는 조윤미 대표는 미혼모, 한부모가족 및 국내 거주 외국인 여성들의 경제 자립까지 교육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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