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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꿈을 꾸게나 꿈은 공짜라네

전주에서 시작된 문화의 불꽃

우리 땅 걷기 | 상상출판 | 2023년 2월 15일 리뷰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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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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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꿈을 꾸게나 꿈은 공짜라네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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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우리 땅 걷기
전주는 견훤이 창건한 나라 후백제의 도읍지다. 온전한 고을 전주에서 조선의 혁명가 정여립이 대동사상을 주창했고, 1894년에는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는 동학농민군이 전주성에 무혈입성하여 전주화약을 맺었던 역사적인 고장이다. 그 전주라는 도시에서 몇 사람만 모여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숨죽여 살던 제 5공화국, 1985년 겨울에 새로운 문화의 불꽃이 피어올랐다.‘참문화가 참세상을 만든다’라는 염원을 가지고 발족한 는 ‘시인과의 대화’와 ‘여름시인캠프’를 통해 문학의 저변을 넓혔고, 1989년부터 총체적인 문화프로그램인 여름문화마당을 진행했다. 1988년부터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을 재... 전주는 견훤이 창건한 나라 후백제의 도읍지다. 온전한 고을 전주에서 조선의 혁명가 정여립이 대동사상을 주창했고, 1894년에는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는 동학농민군이 전주성에 무혈입성하여 전주화약을 맺었던 역사적인 고장이다. 그 전주라는 도시에서 몇 사람만 모여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숨죽여 살던 제 5공화국, 1985년 겨울에 새로운 문화의 불꽃이 피어올랐다.‘참문화가 참세상을 만든다’라는 염원을 가지고 발족한 는 ‘시인과의 대화’와 ‘여름시인캠프’를 통해 문학의 저변을 넓혔고, 1989년부터 총체적인 문화프로그램인 여름문화마당을 진행했다. 1988년부터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쳤으며, 견훤과 정여립, 김개남 등 잊혀진 인문들을 재조명하기 시작했다.1989년부터 문학과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는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황토현문화연구소는 1992년에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단체들과 전라세시풍속보존회를 결성하여 잊혀져가는 전통세시풍속축제를 재현하였고, 학교나 거리 이름을 우리말로 짓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한국의 10대 강 도보 답사와, 조선시대의 옛길인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를 도보로 답사한 황토현문화연구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걷기 단체인 사단법인 로 명칭을 바꾼 뒤에 2007년에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가 길을 걸은 후 문화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 답사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 만들어졌다.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그리고 전주에 전주 천년고도 옛길 12코스와 서해안, 남해안, 휴전선 길을 한 발 한 발 걸은 우리 땅 걷기는 2015년 10월에 ‘길 위의 인문학 ’로 다시 이름을 바꾼 뒤, 우리나라의 강산과 옛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산천에 새겨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움을 올곧게 보존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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