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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리스마, 대한민국 남자 분석서

오찬호 | 동양북스(동양books) | 2016년 8월 10일 한줄평 총점 9.6 (5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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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여성/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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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5.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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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빠 한번 믿어봐!”
군대, 의리, 가오의 대명사, 대한민국 남자를 해부하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진격의 대학교〉의 오찬호, 대한민국 남자를 분석한다!
기생충 박사 서민 강추 _“수시로 사이다 같은 깨달음을 전해준다!”

경쟁 논리에 잠식당한 이십 대와 그들을 둘러싼 사회 환경을 비판적 시각에서 파헤친 첫 책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괴물이 된 이십 대의 자화상』과 ‘취업사관학교’로 전락한 대학의 현실을 비판한 『진격의 대학교 : 기업의 노예가 된 한국 대학의 자화상』으로 우리 사회에 큰 화두를 던진 바 있는 사회학자, 오찬호. 그가 이번에는 이 땅에서 평범하게 사고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남자’에 메스를 들이댔다.

저자는 한국 남자를 이해하는 코드로 군대와 학교 교육,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Male breadwinner model, 남자가 생계를 책임지고 여자는 이를 지원하는 가족 모델)을 꼽는다. 권위주의와 경쟁주의 문화에 절어 있는 학교 그리고 폭력, 명령, 복종만이 절대 진리인 군대를 거치면서 남자(sex, 생물학적 성의 개념)는 점점 남성(gender, 사회적 성)으로 변해간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이다. 그 결과는 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의 상실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는 ‘약자를 공격하는 남성들의 집단 세력화(예컨대 일베나 소라넷 등등), 약자에 대한 혐오 범죄, 결혼율과 출산율의 현격한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라는 심각한 사회문제와 결코 무관치 않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은 해외 학자의 연구 결과나 이론을 토대로 인용 및 첨삭을 한 저작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주로 저자의 삶과 연구 과정, 다시 말해 직접 경험을 통해 길러낸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현실을 다룬 여러 사회 비평서 및 페미니즘 도서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그만큼 원고가 갖고 있는 공감력과 흡입력, 생생한 현장감이 남다르다. 저자가 향하고 있는 비판의 대상에 저자 자신을 포함시키는 매우 성찰적인 애티튜드 역시 독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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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내가 마초라는 걸 깨닫는 순간, 천지가 개벽한다! -서민(기생충 박사, 칼럼니스트)
PROLOGUE 약자의 삶이 익숙지 않은 한국 남자의 딜레마
Ⅰ. HEAD 머리____“내가 배워야 할 건 군대에서 다 배웠다”
왜 ‘군대’는 금기어가 되었나?
군대 다녀오길 정말 잘했구나
우리는 복종에 찬성합니다
내가 배워야 할 건 군대에서 다 배웠다
괴물과 싸우면서 괴물이 되는 남자들
예비군 훈련과 민방위 훈련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
Ⅱ. HEART 가슴____“나처럼 좋은 남자도 없어”
‘개저씨’는 혁명의 단어다
한국 남자들에겐 ‘배신의 DNA’라도 있단 말인가?
수치심과 폭력을 견디며 남성이 되어가다
남자는 왜 쓸데없이 당당해서 화를 자초할까?
초등학교 여교사가 신붓감 1순위인 것은 사실이잖아요!
누가 ‘김 여사’의 운전을 욕하는가
남편은 왜 명절 때만 되면 가부장이 될까?
예쁜 여자 앞에서만 초능력을 발휘하는 남자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성추행을 당하지
나처럼 좋은 남자도 없어
남자들은 원래 그래
Ⅲ. SHOULDER 어깨____ “남자로 살기 너무 힘들어”
남자로 살기 너무 힘들어
나는 왜 여학생들을 더 좋아했을까?
회사에 남자가 많은 건 다 이유가 있다니까
절대자의 성은 과연 남성일까?
누가 논개를 기생이라 말하는가
나쁜 속담들이 없었다고 상상해보자
요즘 젊은 엄마들이 정말 문제라니까!
Ⅳ. BACK등____“내가 여자한테까지 무시당해야 돼?”
동네북이 되어버린 여자들
여성 흡연자들이 예의가 바른 이유
술집에서는 왜 ‘이모~’라고 부를까?
왜 누나는 남동생의 밥을 챙기는 걸까?
아침 드라마가 막장으로 가는 특별한 법칙
남자의 호구로 사는 여자들
기도밖에 할 게 없는 여자들
EPILOGUE ‘남자답게, 여자답게’는 이제 지겹지 않니?
감사의 글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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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오찬호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강의했다. 대구와 서울을 거쳐 현재는 제주의 시골에서 산다. 주로 글을 읽고 쓰며 가끔 육지로 나가 강연한다. 친숙한 것을 낯설게 보면서 사회가 개인을 어떻게 괴롭히는지 추적하는 데 관심이 많다. 평범한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을 찾고 드러내는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민낯들』은 “세상은 원래 그런 거야….”라는 체념과 “사회 탓만 하고 살 거야?”라는 무례함이 응축되었을 때, 어떤 사건이 발생하고 반복되는지 역으로 따져 본 결과물이다. 매번 사람들 입에서 되풀이되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정말로 필요...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강의했다. 대구와 서울을 거쳐 현재는 제주의 시골에서 산다. 주로 글을 읽고 쓰며 가끔 육지로 나가 강연한다. 친숙한 것을 낯설게 보면서 사회가 개인을 어떻게 괴롭히는지 추적하는 데 관심이 많다. 평범한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을 찾고 드러내는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민낯들』은 “세상은 원래 그런 거야….”라는 체념과 “사회 탓만 하고 살 거야?”라는 무례함이 응축되었을 때, 어떤 사건이 발생하고 반복되는지 역으로 따져 본 결과물이다. 매번 사람들 입에서 되풀이되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정말로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불쏘시개가 되었으면 한다.

인문사회과학출판협의회 ‘10년을 빛낸 책’(세대 부문)으로 선정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를 시작으로 『진격의 대학교』(2015),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2018) 등 여러 책을 집필했다. 최근 작으로는 2020년에 출간한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곱창 1인분도 배달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할까』,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 등이 있다. 『민낯들』은 열세 번째 단독 저서다. 〈차이나는 클라스〉(JTBC), 〈어쩌다 어른〉(tvN),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C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출판사 리뷰

“오빠 한번 믿어봐!”
강하지만 슬픈 대한민국 남자, 그의 사회적 몸을 해부하다
수시로 사이다 같은 깨달음을 전해준다! _서민(기생충 박사)

그 남자 1
장소는 강남역 10번 출구,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죽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인파들 앞에서 가면을 쓴 채 피켓을 든 그 남자. 피켓에는 ‘모든 남자를 잠재적 가해자로 보지 말라’고 써 있다.

그 남자 2
장소는 시청역 근처의 한 호프집. 한 무리의 남성들이 맥주 한잔을 하며 군대 시절을 이야기하고 있다. “졸라 말도 안 되는 고생시키면서 다 국가를 위한 거라고 개소리하는 게 제일 × 같았어!”, “쓸데없는 일 시키면서 나 괴롭힌 박 병장, 그 인간 망종 새끼 내가 다시 만나면 가만 안 둬!”
하나같이 군대에서 고생했던 이야기들을 쏟아냈지만, 그들은 결국 “그래도 군대니까 어쩔 수 없지 뭐”, “모병제를 하는 건 시기상조지!”, “아무리 그래도 더 이상 군 복무 기간을 단축하면 진정한 군인이 될 수 없다고 봐”라는 말들로 화제를 마무리한다.

그 남자 3
장소는 어느 기업의 사무실 안. 경력 25년차 파트장인 김 부장이 말한다.
“뭐 성희롱? 내가 만지기를 했어, 들여다보길 했어. 그게 성희롱이야? 예전에는 찍소리도 못 하던 것들이 세상 좋아졌다고 건방지게 설치고 지랄이야! 여자들이 말이야, 진짜 사회생활을 제대로 못 한다니까!”

군대, 의리, 가오의 대명사, 대한민국 남자를 해부하다!

‘사회가 바뀌었다. 여기저기 여자들이 설치는 세상이 돼버려서 남자는 점점 더 살기가 힘들다. 남자 노릇, 가장 노릇을 열심히 해도 예전처럼 ‘가장의 권위’를 제대로 인정받지도 못한다. 이제는 요리까지 잘하고 외모까지 잘 가꾸어야 여자들의 관심을 살 수 있다. 취직은 더 힘들어지고 나보다 더 잘나가는 여자들을 보면 화가 난다. 내가 여자한테까지 무시당해야 하다니…….’

경쟁 논리에 잠식당한 이십 대와 그들을 둘러싼 사회 환경을 비판적 시각에서 파헤친 첫 책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괴물이 된 이십 대의 자화상』과 ‘취업사관학교’로 전락한 대학의 현실을 비판한 『진격의 대학교 : 기업의 노예가 된 한국 대학의 자화상』으로 우리 사회에 큰 화두를 던진 바 있는 사회학자, 오찬호. 그가 이번에는 이 땅에서 평범하게 사고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남자’에 메스를 들이댔다.

종이책 회원 리뷰 (32건)

원인보다는 현상으로 보는 남자가 본 남자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J**e | 2021.01.07

 책을 읽고 다시 질문을 해 본다.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남자가 이상한 것을 알겠는데,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나쁜 DNA를 가져서 그렇지는 않을 것이고, 사회학적인 설명이 필요한데,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러가지 관점의 차이와 수치의 차이가 있지만, 대한민국은 성차별 사회이다. 좋게 말하면 조금씩 성차별이 줄고 있기는 하다. 얼마나 빠른 속도와 적절한 수준으로 줄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것도 또 5년 이상의 과거의 것이 되고,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통쾌한 단어가 하나 등장한다. 개저씨이다. 아직 한남이라는 보편 언어가 등장하기 전인 모양이다. 개저씨는 아저씨이고 40대 이상의 중년을 말할 것이다. 이것이 꼰대라는 보편 언어로 예전부터 존재했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무식하며 직장내에서 권위주의적이고 성추행의 단어를 일상으로 내 밭뱉았다. 지금은 조금 나아저서 라테는 말이야로 여전히 훈계한다. 시작은 자기반성에서 해야 하니 이 멸칭을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자의 문화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하고 있다. 항상 임신과 비교되는 군대 이야기가 주다. 군대가 남성문화에 주요 원인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 막말로 군대를 없애서 모병제로 전환하면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군대 갔다 온 것으로 이익을 얻는다고 하는데, 이 주장은 무리다. 

 

 강남역 살인 사건이 던져준 메시지는 큰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사람이 좋았다고 생각했지, 특별하게 성별을 인식하지 못했다. 하지만 여러 내용들을 보니 여자들이 성폭력과 폭행 살인 등에 많은 피해의식을 가진다고 한다. 데이트 폭력과 가정 내의 폭력 등에 대해서 좀더 사회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위직 여성이 존재하는 유리벽에 대한 것도 수치상으로는 명확하게 성적 차별이 존재한다. 이것도 어떤 사람들은 진입을 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고위직 여성이 늘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수준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어쨌든 지금보다는 훨씬 늘 것이다. 직업군별로 편차는 있겠지만 중립적인 성별의 직군에서는 50%일 것이라고 본다. 

 

 이 책은 남자인 자기에 대한 반성 및 현상에 대한 책인 것 같다. 저자가 30대 후반에 쓴 책이고, 저자의 나이 정도에는 그 정도 남녀에 대한 인식이 있어 보인다. 또 5년 후에 30대 후반의 저자가 쓰면 많이 다른 내용을 쓸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차별금지법을 통과시켜 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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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왜 이상해졌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구**리 | 2020.12.13
삐뚤어진 한국남성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책.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한국 남성의 남성성에 대한 궁금증과 의아함이 생겨 이 책을 읽어보게 됐다.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것 투성이지만 남성의 시각으로 본 한국남성이 객관적으로 다가왔다. 대체 무엇부터가 문제였을까.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읽고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한국사회에서 나타나는 남성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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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별로입니다.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귤**기 | 2018.05.18
“오빠 한번 믿어봐!”
군대, 의리, 가오의 대명사, 대한민국 남자를 해부하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진격의 대학교〉의 오찬호, 대한민국 남자를 분석한다!
기생충 박사 서민 강추 _“수시로 사이다 같은 깨달음을 전해준다!”


경쟁 논리에 잠식당한 이십 대와 그들을 둘러싼 사회 환경을 비판적 시각에서 파헤친 첫 책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괴물이 된 이십 대의 자화상』과 ‘취업사관학교’로 전락한 대학의 현실을 비판한 『진격의 대학교 : 기업의 노예가 된 한국 대학의 자화상』으로 우리 사회에 큰 화두를 던진 바 있는 사회학자, 오찬호. 그가 이번에는 이 땅에서 평범하게 사고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남자’에 메스를 들이댔다. 

저자는 한국 남자를 이해하는 코드로 군대와 학교 교육,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Male breadwinner model, 남자가 생계를 책임지고 여자는 이를 지원하는 가족 모델)을 꼽는다. 권위주의와 경쟁주의 문화에 절어 있는 학교 그리고 폭력, 명령, 복종만이 절대 진리인 군대를 거치면서 남자(sex, 생물학적 성의 개념)는 점점 남성(gender, 사회적 성)으로 변해간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이다. 그 결과는 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의 상실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는 ‘약자를 공격하는 남성들의 집단 세력화(예컨대 일베나 소라넷 등등), 약자에 대한 혐오 범죄, 결혼율과 출산율의 현격한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라는 심각한 사회문제와 결코 무관치 않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은 해외 학자의 연구 결과나 이론을 토대로 인용 및 첨삭을 한 저작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주로 저자의 삶과 연구 과정, 다시 말해 직접 경험을 통해 길러낸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현실을 다룬 여러 사회 비평서 및 페미니즘 도서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그만큼 원고가 갖고 있는 공감력과 흡입력, 생생한 현장감이 남다르다. 저자가 향하고 있는 비판의 대상에 저자 자신을 포함시키는 매우 성찰적인 애티튜드 역시 독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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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4건)

구매 그남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아***니 | 2018.08.11
남자가 쓴 페미니즘 관련 책은 처음봐서 당시에 구매했었어요. 페미니즘 서적들은 무조건적으로 저자의 생각을 옳다 생각하지 않고 적당히 맞는 부분은 잘 기억해둬서 논리적으로 대화할 때 인용하고 아닌 부분은 가볍게 넘어가면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 역시 이 책을 그런식으로 읽었습니다. 확실히 페미니즘 서적은 빨리 페이지가 넘어가는 편이에요. 이 책 또한 조금만 봐야지 하고 폈는데 순식간에 완독했습니다. 주변 남자들한테 좀 덜 거부감 일으키게 하면서 알려주고 싶다면 남자 저자가 쓴 이 책을 추천해줘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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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그 남자는 왜 이상해 졌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솔* | 2017.10.30

책 미리보기로 한페이지 정도만을 읽고 이 책은 사야한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왠지 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줄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니나다를까 이책은 저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습니다.

저자는 사회현상을 깊게 연구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이런것 까지 알아야 할까 싶을정도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두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슬퍼졌습니다. 이 사회가 정말 이렇게까지 심각할정도였던 걸까..현실을 알게되면될수록 괴롭고 화가 났습니다. 앞으로 이사회에 이상한 남자는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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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D****9 | 2017.05.01
고정관념이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요즘 부쩍 느낌니다. 사회의 시선에 거의 세뇌 당하다 싶이 해왔다는 것을 느끼게 됐어요. 남자가 이러쿵 저러쿵, 여자는 어쩌구 저쩌구. 말도 안되는 그런 시선이 폭력이라 느껴지곤 했었는데 어느새 그런 폭력을 저 스스로가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돼서 깜짝 깜짝 놀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어느새 나도 모르게 익숙해졌던 편견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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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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