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호 저
공우석 저
최원형 저
이동학 저
스티븐 E.쿠닌 저/박설영 역/박석순 감수
김추령 저
체계적인 설명보다는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기후변화의 일반론과 상당히 세부적인 정책이 함께 나온다. 논의의 깊이에 편차가 심해 산만하다.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복지에 대해 상당한 분량을 할애했는데, 기후변화와 약간 거리가 있는 논점으로 보인다.
1장, 기후변화에 대한 일반론이다. 지구온도가 1℃씩 변할 때 영향을 적었는데, 비관론이다.
2장,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 논의의 전개과정이다.
3장, 온난화에 대한 대응책, 기후변화와 안보, 우리나라 온실가스 현황 및 정책, 신-재생에너지를 다루었다.
4장, 에너지 복지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에너지 믹스에 대한 독일과 프랑스 사례이다.
5장, 녹색이라는 이름 하에 진행되는 이산화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많은 정책과 활동이 있음을 보여준다. 허나, 평면적으로 나열하여 기억하기 어렵다.
기후변화, 지금은 그래도 많이 잠잠해졌지만, 한때 Climate Change로 세계적인 이슈로 급부상한적이 있다. 그때 당시 탄소배출권과 CDM(Clean Develpment Mechanism), RECs 등 현재의 비트코인처럼 Fund도 만들어지고 다양화된 사업구조로 확산되었다. 1차 붐이 지난 현 시점에서는 미세먼지와 더불어 다시 각광을 받게 된다. 그러다 보니 발전하게 된 부분이 신재생에너지의 붐이었다. 특히 풍력과 태양광은 정부정책에 의거하여 MB정권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진행중인 사업들이다. BC Ratio상 경제성에서 아직까진 한계가 있어 발전속도가 급진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풍력-태양광을 거쳐 현재는 수소자동차, 2차전지 등이 주요 시장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면될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관련 서적이 발간되어 있어 읽게된 책이 해당 도서라 하겠다.
이 책은 기후 및 환경 문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풀어가야 할 숙명적인 과제이기 때문에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로 해당 서적을 작성하였다고 한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과 2장은 기후변화의 문제점, 그리고 영향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국제사회는 해당 이슈와 관련하여 어떻게 대응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3장부터는 저자가 이야기하고자한 기후변화의 대응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과 해결책에 대한 생각들을 담고 있다. 그리고 환경과 복지는 떼어낼 수 없는 서로 긴밀히 연결된 부분을 당연히 다루어져야 하는 내용으로 4장에 실려 있고, 마지막 우리 자녀 세대들에게 우리가 건네줄 환경과 자녀 세대들이 이끌어가야 하는 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책은 마치게 된다.
전반적으로 이 쪽 분야에 있어서는 붐이 일었을때 해당 사업분야도 검토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다른 독자들 또한 앞 부분에서 기본 설명을 잘 담고 있어서 전반적인 개요 및 문제상황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거라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5장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길'에 언급되어 있는데, 결국 과학기술의 발달과 정부정책이 혼합된 움직임, 그리고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핵심이 된다. 녹색 소비와 관련된 '탄소성적표', '탄소 라벨링', 녹색 정책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녹색 국토를 위한 생태 도시,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 자원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그린IT와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적 방법론들이 나열되어 있다. 우리도 전체적인 한번 쯤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녹색세상의 움직임을 머리에 그려볼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라 하겠다.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
이승은. 고문현 공저
21세기북스
인류는 지구 생태계를 지킬 수 있을까
저자 두 분은 환경에 대해서 오랫동안 연구해오신 분들이다.
환경문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서 현재 가장 급하게 해결해야 될 문제이고,
각 국가적으로도 협동해서 잘 다루어야 하는 문제이다.
이 책을 읽으며 지구 평균기온이 1도 상승 할 때마다 예상되는 지구의 변화 대해서 알아보고,
환경의 역습과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논의해 본다.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내가 지구를 돕고, 지구에 해를 끼치지않는 존재로서 살아가려면 어떻데 해야할 지 알려준다.
1장 인간이 만든 위기, 기후 변화
2장 국제사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3장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할 것인가
4장 지속가능한 환경과 에너지복지
5장 미래 세대를 위한 길
기후온난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어느나라 대통령은 기후온난화가 과학자들의 거짓말이라고도 말을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의 남쪽에서 재배되던 사과들이 DMZ와 개성에서도 재배되는 것을 보면 거짓말이 아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단체가 구성되어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미세플라스틱, 환경파괴 등의 문제점을
공부하고 해결책을 찾으며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일도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인지, 지켜야할 원칙은 무엇인지도 일러준다.
각 나라들이 에너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나누며 복지정책을 펼치는지도 알 수 있다.
기후 변화와 환경의 미래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읽으며 공부를 하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환경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다른 나라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도 알려주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이 1992년 리우회의를 통하여 국제사회에 핵심규범으로 정착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1987년 세계 환경개발위원회가 제출한 ' 우리 공동의 미래'라는 제목의 보고서였다.(노르웨이수상 브룬브란트 보고서)
온난화의 문제자체보다 온난화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위협이라고한다.
100년 동안 4°c가 상승 한다면 이는 수백만 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생물종의 멸종이 가속화되고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재해가 빈발하여 사회경제적해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구온난화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 온난화를 초래하는 요인을 알아내고 제거해야한다.
기후변화가 초래할 많은 문제들을 예측하고 정말 수 있도록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후 변화와 환경의 미래에는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문제이다.
기후 온난화로 인하여 북극의 빙하가 녹는데 해수면이 높아지고 오히려 다른 지역에는 강추위에 피해를 볼 수 있다.
전력 공급에 관한 한 원자력 발전소가 가성비 좋은 공급원이라고 알아 왔지만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 이후로 독일과 프랑스의 하는 원전의 비율을 줄이고 있다.
독일에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화석 연료, 에너지원별 비중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게하는 에너지믹스 정책이 추진되었다.
프랑스에서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 원전을 줄이려고 노력해왔지만 에너지 부존자원이 빈약으로 인해서
원전을 크게 벗어날 수는 없었다. 그래도 프랑스에 올랜드 대통령은 2025년까지 원전 비중을 약 50%까지 축소할 계획을 세웠다.
독일과 프랑스는 국경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남는 전기를 서로에게 공급하는 교류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원전 비중을 낮추겠다고 탈원전 선언을 한 이후에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원자력 발전소의 영향을 비춰 볼때 운전을 안 할 수도 없다. 전력 공급이 부족할 때
우리나라 에너지믹스 정책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협소한 국토 면접과 자연조건 상 재생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일정 수준의 원자력 운영정책의 틀을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인데
원자력 발전 설비 안전성 확보와 국민적 여론수렴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 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신재생 에너지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내가 공부할 때 궁금했던 사항들이 다 실려 있다.
신재생에너지란 말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붙인 말이다.
신에너지는 수소 연료전지 석탄가스화복합발전 등 세 가지이다.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태양열, 지열, 소수력, 태양에너지, 폐기물 에너지, 바이오에너지를 8가지를 기본으로 한다.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27% 에너지 자급률은 3%에 불과하여서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나라이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안보위협에 대한 보다 높은 이해가 필요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전략 개발 체계가 필요하다.
기후 변화에 의해서 지구 생태계에 알고 있는 생물 다양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생물들의 서식지들이 파괴되고 변화되므로 해서 멸종하는 생물 멸종하는 생물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나라들은 지구를 살리는 녹색소비를 위해 탄소발자국제도 또는 탄소라벨링 제도를 운영한다.
소비자들은 지구를 아끼고 살리기 위해 이런 라벨이 붙어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에너지문제와 지구환경의 문제, 기후변화의 문제는 하나씩 떼어서 생각하기 힘들만큼 서로 연관이 깊다.
총체적인 시각으로 공부하고, 깊이 연구하여 해결책을 찾아야 하겠다.
나를 포함해서,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한다면 지구생태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21세기북스>가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