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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연습

화내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오롯이 전하는 39가지 존중어 수업

윤지영 | 카시오페아 | 2022년 9월 27일 한줄평 총점 10.0 (6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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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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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마의 말은 순간이지만, 아이의 가슴에는 평생 남습니다.”
인스타그램 170K 팔로워, 100만 좋아요 엄마들의 선택
『초등 자존감 수업』 오뚝이샘 윤지영 작가의 엄마 말 처방전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사랑’을 말한다. 그중에서 가장 고귀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을 꼽는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에는 조건이 없고, 제약이 없으며, 유통기한도 없기 때문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현실은 조금 다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아이지만, 밥상을 차려주면 엎어버리고, 옷을 벗으면 아무 데나 던져두고, 애써 친구를 집에 초대하면 장난감을 두고 싸운다. 숙제하기 싫어서 온갖 변명거리를 창작해내고, 비싼 돈 들여 학원에 보내주면 다니기 싫다고 한다. 그런 아이에게 엄마는 사랑을 속삭이기보다 분노에 찬 말을 내뱉기 일쑤다.

“내가 너 그러지 말랬지! 정말 말 안 들을래? 나가! 나가서 네 마음대로 살아!”
엄마의 말에 아이는 금세 주눅이 든다. 그리고 엄마는 후회에 빠져든다. 상처를 주려던 건 아니었는데…….

베스트셀러 『초등 자존감 수업』을 쓴 윤지영 작가의 신작 『엄마의 말 연습』은 이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 없는 말을 내뱉고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윤지영 작가는 직접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이 무엇인지, 반대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존중의 말’은 무엇인지 연구하고 분석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 책에는 잘못된 말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솔루션과 다양한 예시가 들어 있어, 말하기에 서툰 사람도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존중의 말을 입에 익힐 수 있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세상 사는 법을 배운다. 오늘 사랑하는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자. 그리고 『엄마의 말 연습』을 읽으며 진심을 전하는 법을 익혀보자. 씩씩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대화를 나눌수록 상처받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이론편] 아이를 웃게 만드는 존중의 말 3가지
한 걸음, 정서적 교감을 이끄는 인정의 말

1-1. 뭐가 뜨거워? 하나도 안 뜨거워! (부정) → 뜨겁구나. 더 식혀줄게. (느낌 인정)
1-2. 밤에 먹는 건 안 돼! (금지) → 먹고 싶어? 내일 낮에 먹는 건 어때? (욕구 인정)
1-3. 울지 마! 뚝 그쳐! (억압) → 울어도 괜찮아. (감정 인정)
1-4. 말대답하는 거 아니야! (면박) → 궁금한 건 알겠어. (생각 인정)
두 걸음,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드는 긍정의 말
2-1. 왜 변덕이야? (판단) → 생각이 바뀌었어? (긍정적 이해)
2-2. 너 이러면 수포자 돼! (위협) → 하다 보면 쉬워져. (위안)
2-3. 또 양말 아무 데나 벗어놔? (추궁) →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 (긍정적 해석)
2-4. 항상, 맨날 이래! (증폭) → 앞으로는 이렇게 해. (당부)
2-5. 지우고 다시 써! (지적) → 숙제부터 끝냈네. 멋지다. (격려)
세 걸음, 사랑을 오롯이 전하는 다정한 말
3-1. ‘잘못했어요’ 해! (지시) → 잘못한 거 알면 엄마 안아줘. (제안)
3-2. 아빠 화나게 하지 마! (금지) → 이럴 때는 좀 기다려줘. (요청)
3-3. 먹었으면 치워! (명령) → 그릇 개수대로 가져와줄래? (부탁)
3-4. 기분이 좋겠어, 나쁘겠어? (심문) → 기분이 어떨 거 같아? (질문)
3-5. 어떻게 하라는 거야? 방법이 없잖아! (짜증) → 엄마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어. (설명)
[실전편] 아이의 습관을 변화시키는 5가지 말 연습
한 걸음, 일상생활 말 연습

1-1. 등교를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빨리 옷 입어!”라는 재촉 대신
1-2. 행동이 느린 아이에게 “왜 이렇게 느려터졌어!”라는 채근 대신
1-3. 밥 먹기가 힘든 아이에게 “흘리지 말고 먹어!”라는 경고 대신
1-4. 자주 다투는 아이에게 “그만 싸워! 그만 일러!”라는 억압 대신
1-5.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에게 “너는 놀이터에서 살아!”라는 마음에 없는 말 대신
1-6. 잠을 자지 않는 아이에게 “얼른 자!”라는 엄포 대신
두 걸음, 인성 교육 말 연습
2-1. 양보하지 않는 아이에게 “왜 이렇게 이기적이니?”라는 매도 대신
2-2. 인사하지 않는 아이에게 “씩씩하게 인사해야지!”라는 지적 대신
2-3.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에게 “도대체 몇 번째야?”라는 핀잔 대신
2-4.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에게 “다른 사람한테 피해 주지 마!”라는 모호한 금지 대신
2-5. 질서를 지키지 않는 아이에게 “내려! 뒤에 기다리잖아!”라는 명령 대신
2-6. 사과하지 않는 아이에게 “어서 사과해! 화해해!”라는 종용 대신
세 걸음, 공부 습관 말 연습
3-1. 숙제가 많다는 아이에게 “엄마 위해서 공부하니?”라는 죄책감 대신
3-2. 공부가 힘들다는 아이에게 “너만 힘든 거 아니야!”라는 비교 대신
3-3. 먼저 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왜 약속을 안 지켜?”라는 비난 대신
3-4. 학원 가기를 거부하는 아이에게 “싫어도 6개월은 해야 해!”라는 강요 대신
네 걸음, 관계 맺기 말 연습
4-1. 절교당한 아이에게 “너도 걔랑 놀지 마!”라는 감정이입 대신
4-2. 친구에게 함부로 하는 아이에게 “너 이러다 왕따 돼!”라는 위협 대신
4-3. 친구에게 무시당하는 아이에게 “걔 이름이 뭐니?”라는 개입 대신
4-4. 친구들 사이에서 외로워하는 아이에게 “다 엄마 탓이야……”라는 자책 대신
4-5.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아이에게 “걔는 왜 그러니?”라는 헐뜯는 말 대신
다섯 걸음, 의사소통 말 연습
5-1. 엄마에게 상처 주는 아이에게 “말을 그렇게밖에 못 하니!”라는 뾰족한 말 대신
5-2. 눈치 없이 구는 아이에게 “말귀를 못 알아들어?”라는 무안 주는 말 대신
5-3 무턱대고 신조어를 따라 하는 아이에게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라는 금지 대신
5-4. 온종일 핸드폰만 하는 아이에게 “꼴도 보기 싫어. 나가!”라는 분노 대신
에필로그 사랑하는 아이를 품에 꼭 안고서
부록 한눈에 살펴보는 3가지 존중의 말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윤지영 (오뚝이샘)
딸과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17년차 초등교사다. 부모와 교사의 ‘옳은 말’ 백 마디보다 ‘좋은 말’ 한 마디가 아이들을 자라게 한다는 걸, 학교 현장에서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며 경험했다.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말을 아이에게 무의식적으로 건네고 있음을 깨닫고, 좀 더 다정하고 부드럽게 마음을 표현하는 말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그렇게 스스로의 말 습관을 되돌아보고 개선해나가며 발견한 말 조각을 공유한 인스타그램은 한 달 만에 십만 명 넘는 독자가 팔로우하며 큰 공감과 반향을 일으켰다. 마음이 단단한 아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오뚝이샘’이라는 필명으로 인스타그램,... 딸과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17년차 초등교사다. 부모와 교사의 ‘옳은 말’ 백 마디보다 ‘좋은 말’ 한 마디가 아이들을 자라게 한다는 걸, 학교 현장에서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며 경험했다.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말을 아이에게 무의식적으로 건네고 있음을 깨닫고, 좀 더 다정하고 부드럽게 마음을 표현하는 말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그렇게 스스로의 말 습관을 되돌아보고 개선해나가며 발견한 말 조각을 공유한 인스타그램은 한 달 만에 십만 명 넘는 독자가 팔로우하며 큰 공감과 반향을 일으켰다.
마음이 단단한 아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오뚝이샘’이라는 필명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에 교육 콘텐츠를 연재하며 엄마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저서로는 2020년 세종도서에 선정된 『초등 자존감 수업』과 교사를 위한 학급 운영 지침서인 『초등 자율의 힘』이 있다.

인스타그램 @jiiyoung82
블로그 blog.naver.com/jiiyoung82
이메일 jiiyoung82@naver.com
유튜브 [오뚝이샘의 초등부모수업]

출판사 리뷰

“아이는 가장 사랑하는 엄마에게 말로 상처를 받습니다!”
잘 웃고, 씩씩하고, 자존감 높은 우리 아이 만드는 엄마의 39가지 말 연습


모든 부모에게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이다. 밥 먹는 모습도 예쁘고, 잠자는 모습도 예쁘고, 심지어 볼일을 보는 모습도 예쁘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우리 아이. 그런데 우리는 그만큼 말도 예쁘고 다정하게 건네고 있을까? 혹시 아이에게 윽박지르는 말로, 비아냥거리는 말로,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있지는 않을까?

아이에게 부모는 하나의 거대한 세계이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나무이다. 나무 밑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쉬고, 공부하며 세상을 배운다. 그런데 그 나무가 험한 말을 쏟아내고, 겁을 주고, 귀찮아하고, 눈치를 보게 만든다면 어떨까?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과연 그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엄마의 말은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첫 번째 도구이다. 빛이 없어도, 아무리 멀어도, 돈이 없어도 마음을 왜곡 없이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이다. 돌이켜 생각해보자. 그 도구가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는 무기가 되지는 않았는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데 엄마의 말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인스타 17만 팔로워의 가슴을 적신 오뚝이샘의 엄마 말 처방전


두 아이의 엄마이자 베테랑 초등교사인 오뚝이샘은 어느 날, 아이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모두 사랑의 말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분명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꺼낸 얘기인데, 오히려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기가 죽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직접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하는지 글로 적어보았다.

“빨리 해.” (지시)
“숙제했어?” (확인)
“그만 울어.” (금지)
“물건 썼으면 제자리에 둬.” (명령)

평소 말로 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글로 적어놓고 보니 오뚝이샘의 언어 창고는 지시, 확인, 금지, 명령으로 채워져 있었다. 심지어 어릴 적에 들으면서 상처 받았던 말을, 어른이 된 지금 자신이 내뱉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오뚝이샘은 마음을 조금 더 부드럽고 예쁘게 표현하는 말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찾아낸 존중의 말(인정하는 말, 긍정적인 말, 다정한 말)은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되기 시작했고, 17만 인스타 팔로워의 요청 끝에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엄마의 말투만 바꿔도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엄마의 말 연습 STEP 5: 상황 제시 → 분석 → 솔루션 → 공감 → 변화
불통에서 소통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배려의 기쁨을 일깨워주는 ‘존중의 말’


아이에게 실수 없이 완벽한 말을 하는 부모는 없다. 그리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에는 대개 무의식적인 오류가 있다. 그 오류를 부모들은 대부분 비슷하게 반복한다. 이 책은 그렇게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잘못된 말 습관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생활에서 엄마 아빠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를 현실감 있게 제시하고, 그 안에 숨겨진 문제점을 명료하게 잡아낸다는 것이다. 식탁에서, 놀이터에서, 학교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어떤 실수가 반복되는지 설명하고, 그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부모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중간중간 삽입된 따스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는 엄마 아빠의 변화에 대한 의지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구체적으로 [이론편]에서는 아이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게 만들어주는 인정의 말, 아이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드는 긍정의 말, 엄마 아빠의 사랑을 오롯이 전하는 다정한 말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살펴본다. [실전편]에서는 일상생활, 인성 교육, 공부 습관. 관계 맺기, 의사소통 과정 등 현실에서 쓰일 수 있는 존중의 말을 직접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이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 그리고 사랑은 말을 통해 아이에게 전달된다. 그 사랑이 아이의 내면에 자리 잡으면 잘 웃고, 씩씩하고, 창의적이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우리도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사랑을 오롯이 전할 줄 아는 엄마 아빠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종이책 회원 리뷰 (58건)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쉽게 알려주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푸**푸 | 2023.03.17
아이에게 무심코 하는 말들이 교육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정제된 말을 알려주는 책을 찾았는데 딱이에요.
구체적인 대화 사례를 알려주어서 이해가 쏙쏙 되고
한 꼭지가 길지 않아서 육아하는 틈틈이 보기 좋아요.
아이에게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어떻게 말해줘야할지도 알게 해줘요.
부담 없이 말연습 하고 싶은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
저도 주기적으로 다시 읽으면서 계속해서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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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엄마의 말 연습, 존중어 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러***니 | 2023.02.07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엄마도 알고는 있지만,

마음이 여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는

종종 잊게 된다.

여유가 있어야 말도 예쁘게 나오는 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유롭지 않더라도 다정하게 말하는 방법을

연습해서라도 내 아이에게

좋은 말의 씨를 뿌리고

거둬 드릴 수 있는 현명한 엄마이길 바란다.

 

"화내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오롯이 전하는 39가지 존중어 수업"

 

이 책은 39가지 존중어 수업을 통해

아이에게 다정하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7세부터 중학까지 말하는 방법의 예시를 담고 있어서

앞으로도 유용할 예정이라

시작은 빌려 읽다가 구매를 했다.

 


- 이 책은

1, 일상생활 말 연습 - 등교 식사, 다툼, 놀이, 자기 전 상황에서 대화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2, 인성교육 말 연습 - 양보, 예의, 화해, 부주의, 문제행동을 훈육하는 말에 대해

3, 공부 습관 말 연습 - 아이가 공부하기 싫다고 할 때, 학원 그만 다니겠다고 할 때, 놀고만 싶어 할 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말 연습

4, 관계 맺기 말 연습 - 친구에게 무시당하고 왔을 때,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할 때, 절교당했을 때 뭐라고 말해줘야 할지

5, 의사소통 말 연습 - 의사소통 과정에서 존중의 언어를 아이에게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담고 있다.

 

 

 

- 아이를 웃게 만드는 존중의 말 3가지

 

8 아이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이 모두 사랑하는 말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애틋한 마음과 달리 말로 상처를 줄 때가 많아요. 적절한 말로 마음을 전하는 데 서툴기 때문입니다. 부모에게도 끊임없는 성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아이에게 하는 말들을 차분히 글로 적어 보며 말 습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22 아이의 투정을 모두 받아 주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문제 행동과 잘못된 태도는 고치고 바라잡아야 하지요. 그러나 아이의 감정과 욕구, 생각은 인정해 줄 수 있습니다.

'인정의 말 하기'를 위해서는 먼저 분별이 필요합니다. 전부를 인정할 수는 없더라도 일부를 인정하는 건 언제나 가능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과 태도 이면의 숨은 욕구와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 점을 구분하여 말하면 됩니다. 인정의 말은 정서적 교감과 관계 형성의 핵심입니다. 감정과 생각을 인정받는 경험을 통해 아이는 위로와 공금을 배우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23 아이의 정신을 키우는 것은 엄마 아빠의 믿음과 응원입니다. 밝게 자라는 아이들의 성장 배경에는 긍정의 말이 있다는 시실을 기억하십시오.

 

25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속담이 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좀 더 다정하게 따뜻하게 하는 게 좋다는 뜻인데요. 자녀가 부모에게 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처럼, 부모님도 아이에게 매너를 갖춰서 얘기하면 서로에 대한 신뢰가 돈독해지지 않을까요.

 

29 아이가 아프다면 아픈 것이고, 아이가 뜨겁다면 뜨거운 겁니다.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아이의 느낌을 부정할 수는 없는 법이에요. 생각은 설득으로 바꿀 수 있지만 감각은 설득할 수 없고, 설득하려고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아이의 느낌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 공감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욕구 인정

 

35 "숙제하기 싫지, 그건 알겠어"

"놀지 말고 숙제만 하라는 게 아니라, 숙제를 끝내고 놀라는 거야. 네가 할 일을 끝냈을 때 더 즐겁고 맘 편히 놀 수 있어"

 

35 '아이의 욕구를 인정하는 말'을 해주세요. 아이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도 부모의 일이지만, 지금 당장 아이가 느끼는 욕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부모의 일입니다. 엄마 아빠가 안 된다고 말할까 봐 욕구를 숨기는 아이에게 가정은 차갑고 메마른 공간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금지와 명령 대신 인정과 설득의 대화가 오갈 때 아이들은 가정의 단란함을 느낄 거예요.

 

37 아이는 울면서도 속상한 건지, 슬픈 건지, 화가 난 건지, 억울한 건지 구분하지 못합니다. 이럴 땐 우는 이유를 엄마 아빠가 찾아서 알려줘야 합니다. 자신이 우는 이유를 모르는 아이에게 오히려 왜 우느냐고 따지거나, 우는 이유가 타당하지 않다고 비난하면 아이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감정을 배우지 못합니다.

 

44  "이유가 궁금해? 네가 궁금한 건 알겠어"

"궁금할 때 그냥 넘어가지 않고 물어보는 건 좋은 태도야"

청소년기 아이를 둔 부모님 중에는 대화의 단절을 경험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아이가 방문을 닫은 채 어떤 상호작용도 거부하는 상황에 비하면 말대꾸라도 하는 편이 훨씬 낫지요. 만약 아이의 말 하는 방식이 불편하다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물어보는 건 좋은데, 네 말투가 꼭 따지는 것 같아"

"왜요?라고 하지 말고, '이유가 궁금해요'라고 하면 어때?"

 

46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고 소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거부당하지 않고 인정받는 경험이 꼭 필요합니다. 아이의 견해에 항상 공간하고 전적으로 동의해 줄 수는 없다 하더라도, 아이의 관점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일은 가능해요. 세련된 어법은 크면서 차차 배우면 됩니다. 부모로부터 욕구와 감정, 생각을 표현하도록 장려 받을 때 아이는 존중을 배웁니다.

 

49 누구나 아이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러나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아이를 바꾸고 고치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고칠 수 있는 건,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뿐입니다. '이 아이를 어떻게 하지?'에서 '내 시각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로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엄마 아빠가 먼저 부정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아이를 향한 말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말을 들은 아이는 위축되어 제 능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말을 들은 아이는 실제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확률이 높습니다.

 

54 불안과 걱정은 아이의 것이 아닌 부모님의 것입니다. 다루는 일 역시 부모님의 몫이에요. 아이에게 불안을 심어주고 자극하기보다는 안심시키고 차분하게 설명해 주세요. 부정적인 미래를 주입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연산을 매일 꾸준히 하다 보면 수학이 쉬워지고 재미있어져"

 

56 아이는 부모님을 통해 세상을 배웁니다. 부모님이 보여주는 모습, 해주는 말에 따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두려움과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긍정적인 말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부모님의 긍정적인 말은 아이의 내면에 차곡차곡 쌓여 평생의 삶을 단단하게 지탱해 주는 토양이 될 것입니다.

 

 

 

-놓치기 쉬운 실수, 지금 상황의 문제를 다루기

 

64 대화는 지금 이 상황의 문제를 다루어야 합니다. 해당 이슈에서 벗어나 이전의 잘못을 끄집어내어 현재의 상황과 연결시키는 일, 또 미래로 확대시키는 일, 줄줄이 나열하는 일 모두 대화의 본질을 흐리는 반칙이에요.(부정적 나열)

 

66 "물건 쓰고 제자리에 두지 않는 거, 처음이 아닌 거 알지?"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네가 자주, 종종 물건을 아무 데나 둔단다. 좀 주의를 기울여줘"

"네가 물건 제자리에 두는 걸 깜박할 때가 있어"(일부로 한정)

"네가 덤벙거리는 면이 있긴 해"

--과거의 잘못을 나열하고 증폭하는 것은 반칙입니다. 대화에도 페어플레이 정신이 필요합니다. 정정당당한 대화의 기술이란 단순해요. 과장 없이 사실을 전하고, 관련 없는 이야기로 주제를 흐리지 않는 것, 두 가지면 됩니다.

 

 

욕구를 인정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존중을 배우게 해줘야 한다.

존중에 대한 수업료는

부모의 인고의 시간이다.

 

71 무엇이든 시도할 줄 아는 아이가 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반복해서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는 칭찬이 필수이고요. 먼저 시도를 칭찬하고, 다음으로 완수를 칭찬해 주세요. 시도와 완주 경험이 충분히 쌓이면 그때 완성도에 대해 말해도 늦지 않습니다.

 

72 조급함을 내려놓고 느긋한 마음으로 아이의 사소한 성취와 작은 과업 완수에 애정 어린 칭찬과 격려를 해준다면 아이는 더디지만 천천히 배워나갈 것입니다. 부모님의 역할은 아이의 미숙함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미숙함을 견디는 것입니다.

 


 

- 제안과 인정

75 "잘못한 거 알면 엄마 안아줘.

아이는 엄마 아빠의 말을 통해 충분히 존중받는 상태에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고, 다짐할 수 있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지시, 명령, 강요의 말보다 쉽고 따뜻하게 느껴지겠지요.

*잘못에 관대해지라는 게 아닙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방법도 가르쳐야 해요. 다만 '아이의 마음 높이'에서는 그 과정이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검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해 주세요. 아이의 마음이 튼튼하게 자랄 때까지 덜 냉소적으로, 좀 더 다정하게 말해주세요.

 

 

79 부모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아이에게는 냉소적인 말을 건네는 대신 차분하게 화내는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또 원하는 바를 명확히 아이에게 전달하고 요청하세요. 엄마 아빠가 화내는 이유, 짜증 내는 이유를 정중하게 설명하고 어떻게 해주었으면 하는지를요. '이런 상황이라 엄마 아빠가 화를 내는구나', '전부 나 때문은 아니구나' 하고 느끼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80 가정의 화목함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라'소통'이라는 노력으로 일궈지는 산물입니다.

 

 

- 아이에게 주는 선택권

82 엄마 아빠가 권유하고 부탁하는 집에서 자란 아이는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느낍니다. 어떻게 반응할지 스스로 결정하고 움직이지요. 그래서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한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나아가 책임감까지 갖게 됩니다.

 

84 "이건 가족을 위한 일이고, 가족을 돕는 일이야."

"엄마는 네가 가족을 돕는 경험을 해보면 좋겠어."

부모의 일방적인 수고와 희생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도 집안일을 도울 줄 알아야 해요. 집안일은 가족 구성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아이 또한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자신보다 가족을 위해 무언가 하는 자신을 더욱 좋아할 거예요. 이는 자존감과 긍지를 키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삶의 주체가 되어 자기 몫을 다하는 법을 터득할 기회를 주세요. 다만 의무와 당위의 말이 주는 책임의 무게가 아이에게 버거울 수도 있으니, 좀 더 다정하게 권유하는 말부터 시작해 보세요. 도움을 주는 데서 오는 만족감과 가족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서 오는 뿌듯함을 맛보면 내면이 깊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필요한 건 명령하는 차가운 말이 아니라 부탁하는 따뜻한 말입니다.

 

 

- 엄마가 형사가 되는 순간 - 심문과 질문의 차이!

86 기분이 좋겠어, 나쁘겠어?(심문) Vs 기분이 어떨 거 같아?(질문)

심문과 질문의 차이가 참 크죠. 엄마. 부모라는 이유로 아이를 심문만 한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자라온 환경과 지금은 너무 다르죠. 내가 바라는 내가 들었으면 하는 말을 아이에게 해주세요.

 

88 아아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확장시키고, 그 생각을 정리하게 할 수 있게 돕고, 나아가 인격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게 대화의 목적이지요.

 

90 어른들과 달리 아이는 불편함을 다루는 일에 서툽니다.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투정과 짜증으로 불편함을 호소하지요. 엄마 아빠는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의 불편함을 어떻게든 달래주려고 노력하지만 아이는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투정만 부립니다. 이럴 땐 부모도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몰라서 참 난감합니다.

 

92 아이들은'어려서' 투정 부리기도 하지만, '몰라서' 투정 부리기도 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마음을 조금 더 예쁘게 표현하는

말은 분명 있습니다.

 

 

 

106 다만 불안이 높은 아이에게는 타이머를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시한폭탄처럼 아이를 옥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안과 강박이 있는 아이에게는 무엇보다도 심리적 안정감이 우선입니다.

 

110 하루에도 몇 번씩 습관적으로 하는 '빨리해'라는 말이 어쩌면 아이에게는 질책이나 협박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 새겨져 부정적인 자아상을 만들 수도 있고요. 엄마 아빠는 그저 아이가 제시간에 등교하기만을 바랐을 뿐인데, 선생님께 혼나지 않기만을 바랐을 뿐인데, 그런 마음과 달리 아이는 부정적 메시지로 받아들였다니 정말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를 늦지 않게 등교시키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127 이미 뱉은 말을 주워 담을 수는 없지만, 수습하는 건 가능합니다.

 

 

우리는 아이에게 속내를 보이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진심을 전하는 데에도 연습이 필요해요. 먼저 진심이 아니었다는 말부터 연습해 볼까요?

 

 

 

아이를 엄마 아빠의 품에서 재우는 동안만큼은,

하루의 마지막 장면을 부모님이 만들 수 있어요. 133

 

 

 

153 걱정이 되어 내뱉는 부정적인 말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프레임을 만들어주게 되고 행동을 고쳐주려는 의도와는 달리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156 아이는 항상 평가받는 존재입니다.

 

159 높은 수준의 도덕성은 부모님의 삶에서만 추구해도 됩니다. 아이의 삶에 강제로 주입하는 행위는 도덕을 가장한 폭력이 될 수도 있어요.

 

 

아이는 지시가 아닌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180

 

185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도 없는 게 인생입니다. 세상은 엄마 아빠처럼 친절하게 기다려 주지도 않고 잘못을 이해해 주지도 않지요.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서 도전하고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배경에는 뒤에서 든든하게 버텨주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의견을 묻고 기다려주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부모님에게 존중받고 이해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192 (친구와의 관계에서 )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님을 가르쳐 주세요. 적절한 거리를 두면서 마음을 지키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선택과 결정은 아이에게 맡기는 '가치 중립적인 태도'와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살펴봐주는 '공감적인 태도'를 동시에 보여주세요.

 

 

193 사람을 보는 눈은 타고나는 게 아닙니다. 절교당하고 상처도 받으면서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내게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책임감 있고 사회성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님이 간섭하는 대신 아이가 충분히 시청 착오를 겪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230 이미 뱉은 말을 주워 담을 수 없지만, 아이의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건 가능합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아이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면 됩니다. - ~ - 엄마 아빠도 실수할 수 있음을, 완벽한 존재가 아님을 아이도 이해합니다.

 

 

사과하는 부모로부터

아이는 존중을 배웁니다. 231

 

 

 

 

- 책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아이는 좋은 말이라는 양분으로 마음도 건강하게 자란다. 부정적인 말로 자라는 아이는 사소한 외부 자극에도 언제고 흔들려 상처받을 수 있다. 내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넬지, 부모도 선택할 수 있다. 선택과 결정은 부모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며 순간순간이 뜨끔했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다르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구매 했으니 더 자주 들여다 보고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아이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일은 끝이 없고, 아이의 성장에 내 노력의 시간이 매번 일치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고민의 연속은 아마도 계속될 것이다. 그래서 아이의 성장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부모도 성장해야 하는구나를 깨닫는다. 그렇다고 우유부단할 순 없다. 단호함도 당연 필요할 것이다. 엄마도 몰라 하면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마냥 모를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아이가 힘들 땐 안식처가 되어주고 두려워할 땐 나설 수 있는 용기도 주어야 하니까. 그런 과정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이 책을 통해 연습하면 좋겠다.

 

이 책의 장점은 상황에 따른 말 연습과, 예비도부터 중등까지 다양한 연령에 맞춰 아이에게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어휘를 배울 수 있게 해주기에 유용했고, 엄마가 흔히 내뱉는 말이 편견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것도 예시로 담고 있어 유용했다. 필요한 상황에 펼쳐보면 좋을 또 하나의 엄마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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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잘샀어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남*씨 | 2023.01.24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엄마의 아빠의 말습관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느끼게 되고 나의 말투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습관적으로 쓰던 좋지않은 표현들을 아이가 거울처럼 따라하는것을 보고 고쳐야셌다는 생각을 했고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읽을 때만 기억나고 매번 잊어버리는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이 책능 곱씹고 곱씹으며 캽쳐도 하며 읽었어요 아이에게 아름다운 말을 쓰게 하는 부모가 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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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엄마의 말연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a*****8 | 2022.10.30
항상 마음을 다잡아도 막상 아이를 대할때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게된다. 그러지말아야지하면서도 계속 고치지못해 답답한 마음에 읽게 된 윤지영작가의 엄마의 말연습.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인정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긍정의 대화를 하는 법을 찬찬히 읽으니 나도 할수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붙었다. 앞으로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냉랭한 말투와 가시돋친 말을 숨기고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겠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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