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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와 니노

쿠르반 사이드 저/이상원 | 지식의숲 | 2016년 1월 5일 리뷰 총점 9.5 (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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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쿠르반 사이드 (Kurban Said)
1937년 《알리와 니노》가 처음 출간된 이후 60여 년 동안 그 누구도 쿠르반 사이드라는 작가의 정체를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러다 《뉴요커》 리포터인 톰 라이스(Tom Reiss)가 쿠르반 사이드의 생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취재ㆍ보도함으로써(1999년) ‘쿠르반 사이드’가 레프 누심바움(Lev Nussimbaum, 1905~1942)이라는 남성 혹은 엘프리데 에렌펠스(Elfriede Ehrenfels, 1894~1982)라는 여성의 필명임이 알려지게 되었다. 엘프리데 에렌펠스는 헝가리-오스트리아 제국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Franz Joseph I, 1830~1... 1937년 《알리와 니노》가 처음 출간된 이후 60여 년 동안 그 누구도 쿠르반 사이드라는 작가의 정체를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러다 《뉴요커》 리포터인 톰 라이스(Tom Reiss)가 쿠르반 사이드의 생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취재ㆍ보도함으로써(1999년) ‘쿠르반 사이드’가 레프 누심바움(Lev Nussimbaum, 1905~1942)이라는 남성 혹은 엘프리데 에렌펠스(Elfriede Ehrenfels, 1894~1982)라는 여성의 필명임이 알려지게 되었다.
엘프리데 에렌펠스는 헝가리-오스트리아 제국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Franz Joseph I, 1830~1916)로부터 작위를 받은 폰 보드메르쇼프(Von Bodmershof) 가문에서 1894년 출생했으며, 오마르-롤프 바론 폰 에렌펠스(Omar-Rolf Baron von Ehrenfels) 남작과 결혼했다. 그녀는 당시 프라하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문이었던 《프라거 타그블라트》에 정기적으로 글을 썼으며, 학창 시절부터 연구해 온 플라톤 관련 서적을 집필하기도 했다.
레프 누심바움은 1905년 바쿠에서 출생한 유대인으로, 이슬람으로 개종한 후 ‘에사드 베이(Essad Bey)’라고 이름을 바꾸고 무하마드, 니콜라이 2세, 레닌, 레자 샤 팔레비 등에 관한 글과 지정학적 문제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히틀러가 권력을 잡은 후 누심바움은 베를린을 탈출하여 당시까지는 독립을 지키고 있던 오스트리아로 갔고, 그곳에서 만난 남작 부인 엘프리데 에렌펠스와 절친한 관계가 되었다. 레프 누심바움은 1942년 이탈리아 포시타노에서 레이노병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
《알리와 니노》의 어느 부분을 어느 작가가 썼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다만 현재 저작권은 전 세계 출판사들이 엘프리데 에렌펠스에게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역 :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강의 교수로 일하며 글쓰기 등등 교양강좌들을 맡고 있다. 저서로 《엄마와 함께한 세 번의 여행》, 《매우 사적인 글쓰기 수업》, 《번역은 연애와 같아서》,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 등이 있다. 1998년에 번역을 시작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콘택트》, 《아버지와 아들》, 《레베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등 9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강의 교수로 일하며 글쓰기 등등 교양강좌들을 맡고 있다.

저서로 《엄마와 함께한 세 번의 여행》, 《매우 사적인 글쓰기 수업》, 《번역은 연애와 같아서》,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 등이 있다. 1998년에 번역을 시작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콘택트》, 《아버지와 아들》, 《레베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등 9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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