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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

아이사카 토마 저/이소담 | 다산책방 | 2023년 8월 30일 리뷰 총점 9.3 (12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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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일본소설
파일정보
EPUB(DRM) 88.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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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아이사카 토마 (あいさか とうま,逢坂冬馬)
1985년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요코하마 시에서 성장했고, 고등학생 때 벌어진 9·11 테러에 영향을 받아 메이지가쿠인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다. 작가로 데뷔하기 전에는 풀타임으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노무관리 등의 업무를 보았고, 그러면서도 매일 귀가 후의 두세 시간을 이 책의 집필에 쏟았다. 주변의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묵묵히 소설을 써왔다 보니 데뷔작이 출간된 후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각종 매체에 사진이 게재된 다음에야 서서히 사내에서 화제가 되었다. 동료들에게 소설가가 됐음을 스스로 밝힌 것은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뒤였다. 『소녀 동지여... 1985년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요코하마 시에서 성장했고, 고등학생 때 벌어진 9·11 테러에 영향을 받아 메이지가쿠인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다.

작가로 데뷔하기 전에는 풀타임으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노무관리 등의 업무를 보았고, 그러면서도 매일 귀가 후의 두세 시간을 이 책의 집필에 쏟았다. 주변의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묵묵히 소설을 써왔다 보니 데뷔작이 출간된 후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각종 매체에 사진이 게재된 다음에야 서서히 사내에서 화제가 되었다. 동료들에게 소설가가 됐음을 스스로 밝힌 것은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뒤였다.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는 ‘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국가 중 소련만이 그 많은 여군을 전투병으로 동원하였는가?’라는, 저자가 대학 시절부터 품은 오랜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아이디어 상태로만 머금던 질문이었으나, 노벨문학상 수상자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쓴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속의 백 명이 넘는 전직 여군들의 증언을 만나면서,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전쟁을 소설로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애거서 크리스티상 최초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만점을 받아 화려하게 데뷔한 이 책으로 2022년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하였다. 책의 성공에는 공교롭게도 출간 이후에 벌어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이 영향을 미쳤는데, 저자는 이에 대해 매우 큰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이 소설은 반전소설임을 분명히 밝히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인간이 패배했다는 뜻이다.”
역 : 이소담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나르만 연대기〉 시리즈를 비롯해 〈십 년 가게〉 시리즈, 《양과 강철의 숲》, 《하루 100엔 보관가게》, 《같이 걸어도 나 혼자》,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이사부로 양복점》, 《쌍둥이》,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 《백화》, 《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나르만 연대기〉 시리즈를 비롯해 〈십 년 가게〉 시리즈, 《양과 강철의 숲》, 《하루 100엔 보관가게》, 《같이 걸어도 나 혼자》,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이사부로 양복점》, 《쌍둥이》,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 《백화》, 《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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