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1년 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시미즈 켄 저/박소영 역 | 한빛비즈 | 2021년 4월 27일

EPUB(DRM) | 37.63MB


책 소개

“당신에게 주어진 오늘은 당연한 게 아닙니다.”
4천 명이 넘는 암 환자를 상담해온 정신과 의사,
그가 환자들로부터 배운 ‘후회하지 않는 삶의 비밀’


1년 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고 상상해보자.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앞으로의 계획을 변함없이 계속할 수 있을까?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1년 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의 저자 시미즈 켄은 20년 가까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해온 정신과 의사다. 지금까지 4천 명이 넘는 환자들을 상담해온 그는 암 선고를 받은 환자들의 말과 행동에서 놀라운 공통점을 발견한다. “제가 원하는 게 뭔지 알았어요. 이제 정말 나답게 살겠습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며 살던 남자,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살던 엄마, 다른 사람을 믿지 않던 직장인, 평생 ‘또 다른 나’에 갇혀 살던 의사……. 저자는 “환자들로부터 의사인 내가 인생에 대해 더 많은 걸 배운다”고 말한다. 그래서 책에는 의사보다 환자들의 목소리와 경험이 더 많이 담겼다. 정해진 시간 앞에서 ‘후회 없는 삶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들, ‘좀 더 나답게 살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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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소중한 것을 미루고 있지 않습니까?

들어가며 | 암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괴롭힌다
암과 무관한 사람은 드물다
암 진단 후 1년 이내의 자살률은 일반인의 24배
가족은 제2의 환자
‘암의 완치와 연명’만이 의료의 목적은 아니다

1장 | 고통을 치유하는 데는 슬퍼하는 일이 필요하다
‘슬픔’이라는 감정이 고통을 치유한다
고통 속에서도 누군가를 위해 힘을 내는 사람이 있다
사람은 버드나무처럼 유연하게 일어서는 힘을 갖고 있다
고통을 마주할 때 도움이 되는 길잡이가 있다

2장 | 누구에게나 있는 회복력
‘상실’을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시간과 과정
‘10년 후 미래’가 없다면 무엇을 위해 오늘을 살아야 할까
오늘 하루에 감사하기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생각하면 행동이 달라진다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한다
우리는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세상에 살고 있다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희망이 된다
‘더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드러나는 강인함이 있다
인간을 초월한 커다란 힘을 느낀다

3장 | 사람은 죽기 직전이 되어서야 마음대로 살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자신을 몰아세우는 ‘또 다른 나’
일할 수 없는 나에게서 존재 가치를 느낄 수 있는가
건강에 대한 강박은 고통을 준다
나를 억누른 채 살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까
‘must의 나’로 살면 벽에 부딪혔을 때 좌절한다

4장 | 오늘을 소중히 여기기 위해 자신의 want와 마주하기
죽을 걸 알면서도 사람은 왜 최선을 다해 사는 걸까
‘이렇게 해야 한다’로 살아가면 ‘무엇을 위해 사는지’ 알 수 없다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았던 사람
인생은 한 번뿐인 여행
지금 내 마음이 편안한 일을 한다
일단 마음 가는 대로 부딪혀본다

5장 | 죽음을 응시하는 일은 어떻게 살아갈지를 응시하는 일
죽음을 없는 것처럼 여기는 사회는 언젠가 파탄을 맞는다
‘인간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까
죽음에 이를 때까지 겪을 고통에는 대책이 있다
미뤄왔던 인생의 과제를 해결한다
‘영혼의 죽음’이 세계관의 일부로 자리 잡다
‘평범한 날의 연속’이 행복이다

마치며 - ‘죽음’을 의식하고 처음으로 살아갈 ‘희망’에 눈을 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