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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가문 이야기

르네상스의 주역

G.F. 영 저/이길상 | 현대지성 | 2017년 10월 19일 한줄평 총점 10.0 (3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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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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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나리자, 비너스의 탄생, 천지창조…
다 빈치,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등 수많은 인물을 키워낸
메디치 가문 350년간의 흥미로운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화운동인 르네상스의 발원지 피렌체!

이 책은 메디치 가문의 역사와 업적을 통해 중세 시대를 마감하고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기반과 그들의 성공 비밀을 보여준다. 르네상스를 피렌체에서 일으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문의 발흥부터 몰락까지 350년간 13세대에 걸친 이야기를 자세하고 흥미롭게 기록하였다.

어떤 왕가도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와 예술에 이바지한 공적에 필적하지 못한다.
그 비밀은 무엇일까?

역사 속에서 장수한 가문(기업)들을 살펴보면 그만의 비결이 있기 마련이다. 단지 재력과 권모술수만으로 명가의 자리에 오르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메디치 가문은 탁월한 국정 수행 능력을 보였고, 시민들을 귀족의 압제에서 보호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면서 피렌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살펴보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지도력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메디치 가문이 어떻게 명문가가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수많은 천재 예술가들의 재능이 어떻게 메디치 가문을 토대로 꽃피울 수 있었는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결을 이 책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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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20
글을 시작하며 26
제1장 피렌체 29
제2장 메디치가 36
제3장 조반니 디 비치(1400-1428) 41
[제1부]
제4장 국부 코시모(1428-1464) 72
제5장 메디치 궁전 127
제6장 피에로 일 고토소(1464-1469) 135
제7장 메디치 궁전 예배당의 프레스코 166
제8장 위대한 자 로렌초(1469-1478) 177
제9장 위대한 자 로렌초(1478-1492) 208
제10장 불행자 피에트로(1492-1494) 254
제11장 대공위(大空位) 시대(1494-1512) 272
제12장 줄리아노(네무르 공작)와 로렌초(우르비노 공작)(1512-1519) 310
제13장 조반니(레오 10세)(1513-1521) 323
제14장 교황 하드리아누스의 스무 달 재위(1521-1523) 340
제15장 줄리오(클레멘스 7세)(1523-1527) 347
제16장 클라리체 데 메디치(클라리체 스트로치) 361
제17장 줄리오(클레멘스 7세)(1528-1534) 367
제18장 이폴리토, 알레산드로, 마가레트(1530-1537) 388
제19장 카테리나 데 메디치(1519-1559) 404
-제1기 1519-1533 411
-제2기 1533-1559 422
제20장 카테리나 데 메디치(1559-1589) 443
-제3기 1559-1560 456
-제4기 1561-1574 468
-제5기 1574-1589 499

[제2부]
제21장 대 로렌초,대 피에르 프란체스코,소 로렌초, 소 피에르 프란체스코 520
제22장 조반니 ‘포폴라노’와 카테리나 스포르차 525
제23장 조반니 델레 반데 네레와 마리아 살비아티 551
제24장 코시모 1세(1537-1574) 567
제25장 프란체스코 1세(1574-1587) 615
제26장 페르디난도 1세(1587-1609) 640
제27장 코시모 2세(1609-1620) 663
제28장 페르디난도 2세(1620-1670) 674
제29장 코시모 3세(1670-1723) 720
제30장 조반니 가스토네(1723-1737) 738
제31장 안나 마리아 루도비카(‘메디치가의 마지막 사람’) 744
제32장 산 로렌초 성당과 메디치가의 묘들 755
글을 맺으며 763
장자 계열 코시모의 족보 765
차자 계열 로렌초의 족보 766

저자 소개 (2명)

저 : G.F. 영 (G.F. Young)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미국의 군인 출신의 역사 저술가로서, 메디치가의 이야기를 저술하기 위해 피렌체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수많은 사료들을 찾고 연구하였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미국의 군인 출신의 역사 저술가로서, 메디치가의 이야기를 저술하기 위해 피렌체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수많은 사료들을 찾고 연구하였다.
역 : 이길상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오랫동안 전문번역가로 활동하였다. 특히 교회사 분야에 탁월한 번역 능력을 인정받아, 필립 샤프의 『교회사 전집 1-6』, 롤란드 베인턴의 『세계 교회사』,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기독교 부분 등을 번역하였다. 현재는 목회 사역 중이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오랫동안 전문번역가로 활동하였다.
특히 교회사 분야에 탁월한 번역 능력을 인정받아, 필립 샤프의 『교회사 전집 1-6』, 롤란드 베인턴의 『세계 교회사』,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기독교 부분 등을 번역하였다. 현재는 목회 사역 중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3건)

구매 [도서] 메디치 가문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u | 2022.06.20

이 책은 이탈리아 근대 르네상스 시기 피렌체를 지배하던 메디치 가문에 대한 이야기이다. 피렌체라는 도시와 그곳을 지배한 메디치 가문. 과연 그들은 어떤 존재인가? 그리고 그들이 후원한 수많은 예술가들. 그리고 지금 남아있는 아름다운 유물들. 이제 그것을 하나하나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들어야 한다. 바로 그 아름다운 작품을 남긴 후원자인 메디치 가문에 대해 말이다. 여러분도 꼭 이 책을 사서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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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한 가문의 역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2***c | 2021.08.12

 메디치 가문이 역사에 준 진폭은 에상보다 크다. 한 도시의 실질적인 지배자일 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시기 많은 인문학자들을 후원한 재력가이기도 하며, 교황을 두 명이나 배출한 종교

인이기까지 하다. 피렌체를 주요 무대로 삼아 로마, 베네치아, 밀란과 얽히고 설킨 역사를 

만든 가문의 이야기는 13대, 350여 년에 이르는 긴 시간 속에서 한 사람의 일생처럼 탄생, 

성장, 정점, 몰락의 길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메디치 가문의 역할과 업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지금까

지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 그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반박하고 있다. 메디치 가문도 일반

적인 국가의 흥망성쇠처럼 가문의 시작을 이끌고 기반을 탄탄하게 다진 '국부 코시모'를 

기점으로 손자 세대로 가문의 전성기를 이끈 '위대한 자 로렌초'를 거쳐 어떻게 침체기를 

맞이했으며 '카테리나 데 메디치' 시기 마지막 중흥기를 이끄어 냈는지 설명하고 있다. 마치 

조선 왕조가 태조 이성계를 기점으로 세종대왕 시기의 전성기를 거처 정조 시대의 중흥기를 

거쳤던 것처럼...

 

 메디치 가문은 일반적인 중세시대의 가문과는 다르다. 그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었건, 

부정적인 효과를 만들었건 유럽의 그 어떤 가문도 당시 유럽사에 정치적,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주진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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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메디치 가문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카**심 | 2020.06.03

메디치 가문 이야기 / GF 영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중세유럽, 르네상스... 많이 들어 봤지만 자세히는 모른다.
세계사를 떠올리며 공부하고푼 마음은 없다.
이 책도 만만치 않게 두껍지만 350년간의 메디치 가문을 다 담기에는 부족했을 것이다.
하지만 공부를 원치않는 사람으로써 딱 적당한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이탈리아를 2번이다 갔다왔지만... 너무 사전 지식없이 갔었다는 후회가 막 밀려온다.
이 책을 왜 이제서야 봤을까... 지금은 이탈리아를 가기도 힘들고 앞으로도 힘들어 질텐데...ㅠ
이 책을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을지 작가의 고충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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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잘봤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r***8 | 2020.03.08

역사의 태동기에는 항상 그것을 후원하는, 과감한 결단력을 가진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세상의 작은 진보. 그것들의 합이 현재겠죠.

그리고 이 현재 역시 수많은 결점들을 지녔으니,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개개인 한사람의 마음들이 또다른 진보를 이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쉬운책은 아닙니다. 너무 길기도 하고요.

대여가 아닌 영구소장으로 구매한 만큼, 시간을 두고 한번 더 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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