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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저/김진아 | 북로드 | 2011년 2월 11일 한줄평 총점 8.6 (31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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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독일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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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간 즉시 33만 부 판매! 32주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No. 1 기록!
미스터리의 본고장 유럽을 열광시킨 바로 그 소설이 이제 당신을 찾아간다.

2010년 독일 아마존이 선정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자 시리즈 전체가 6개월 이상 판매 순위 50위 안에 머무르며 주목을 받고, 전 세계 1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는 등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의 미스터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북로드에서 출간되었다.
작가 자신이 사는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곧장 사건의 핵심을 파고드는 당찬 여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작품은 시종일관 독자로 하여금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경계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만드는 밀도 높은 수작이다. 오직 트릭에만 매달리는 기존 미스터리에 질린 독자들은, 외지인의 출입이 거의 없는 폐쇄적 분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출 수 없는 추악한 본성을 목도하는 동시에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다’는 그 흔한 말의 참뜻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2명)

저 : 넬레 노이하우스 (Nele Neuhaus)
1967년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법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광고회사에서 근무했다. 결혼 후 틈틈이 미스터리 소설을 집필하다가 자비로 출판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독일에서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32주 동안이나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그... 1967년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법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광고회사에서 근무했다. 결혼 후 틈틈이 미스터리 소설을 집필하다가 자비로 출판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독일에서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32주 동안이나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그동안 뻔한 미스터리 스릴러에 질려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2011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이후 독일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로 자리 잡은 넬레 노이하우스는 『바람을 뿌리는 자』를 발표하며 보다 치밀해진 구성과 인물, 섬세한 문체를 선보였다. 『너무 친한 친구들』은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자비출판임에도 2007년 크리스마스 시즌 당시,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더 많은 판매고를 기록해 독일 대형 출판사인 울슈타인이 작가를 주목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타우누스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여섯 번째 작품인 『사악한 늑대』는 작가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지금까지보다 더욱 성숙해진 넬레 노이하우스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읽는 이의 가슴을 찌르는 강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시리즈인 타우누스 시리즈의 다른 작품으로는 『사랑받지 못한 여자』, 『너무 친한 친구들』, 『깊은 상처』가 있다. 저자는 최근 미스터리 소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한편, 타우누스 시리즈의 신작 집필을 준비하고 있다.

『폭풍의 시간』은 『여름을 삼킨 소녀』, 『끝나지 않는 여름』에 이어지는 ‘셰리든 그랜트 시리즈 3부작’의 완결편으로, 이 시리즈는 1990년대에서 2000년대에 걸쳐 미국 중서부 네브래스카의 시골 마을 소녀 셰리든의 성장기를 대장정의 드라마로 펼쳐 보인다. “그동안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셰리든 그랜트 시리즈’는 장르와 양식에 있어 넬레 노이하우스의 또 다른 면모를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랑과 자아, 숨겨진 뿌리와 꿈을 찾아가는 한 소녀의 모험, 그리고 가족의 비밀에 얽힌 미스터리를 과감하게 엮어낸 수작으로, 출간 즉시 아마존과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역 : 김진아
1973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연극학,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 대학교에서 교육학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습지대』, 『이별대행 에이전시』,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박수는 언제 치나요?』, 『사랑받지 못한 여자』, 『사악한 늑대』, 『사랑받지 못한 여자』, 『바람을 뿌리는 자』, 『너무 친한 친구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에레보스』, 『수잔 이펙트』, 『인트리고-레인』, 『인트리고-디어 아그네스』 등이 있다. 1973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연극학,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 대학교에서 교육학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습지대』, 『이별대행 에이전시』,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박수는 언제 치나요?』, 『사랑받지 못한 여자』, 『사악한 늑대』, 『사랑받지 못한 여자』, 『바람을 뿌리는 자』, 『너무 친한 친구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에레보스』, 『수잔 이펙트』, 『인트리고-레인』, 『인트리고-디어 아그네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차가운 비밀이 내리던 날, 눈꽃처럼 아름다운 소녀가 실종된다
이야기는 여자친구들을 죽였다는 죄명으로 10년 동안 감옥살이한 토비아스가 출소하며 시작된다.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순전히 정황증거만으로 재판이 이루어졌던 데다 당사자인 토비아스조차 사건 당일의 기억이 마치 블랙홀처럼 텅 비어 있어 자신이 정말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억울한 누명을 썼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한다. 여기에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대들다가 촌 동네로 쫓겨 온 아멜리, 그리고 형사 보덴슈타인과 피아 콤비가 11년 전 사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마을은 또다시 차갑게 얼어붙기 시작한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작품은 웬만한 책 두 권 분량을 너끈히 넘긴다. 그러나 독자는 지루해할 틈이 없다. 때로는 토비아스의 입장이 되어 그가 정말 살인을 저질렀는지 고민하는 한편 마을 사람들의 냉대에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그를 응원해야 하고, 때로는 불량스러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현명하고 정 많은 여고생 아멜리가 되어 11년 전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
그리고 드디어 보덴슈타인, 피아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목도해야 하는 그 순간이 찾아왔을 때, 독자의 마음은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병적인 질투, 권력욕, 복수와 증오 등 인간 세상의 모든 추악한 이면도 함께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매력 가득한 형사 캐릭터 보덴슈타인과 피아, 그들의 과거와 미래가 궁금해진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으라면 단연 보덴슈타인과 피아 콤비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내연 관계라는 소문에 ‘우리도 아직 몰랐다’는 말로 웃어넘기는 찰떡궁합 파트너로, 이들의 사생활이 사건 수사와 함께 작품의 한 축을 이룬다. 보덴슈타인은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면서 그녀와 마지막으로 잠자리를 함께 한 것이 언제인지 달력을 뒤적이기도 하고, 아내 몰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훔쳐봤다가 다음 날 내내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기도 한다. 피아의 일상도 평탄치만은 않다. 애인과 살림을 합치는 과정에서 그녀의 농장이 무허가 건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집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270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u**a | 2022.08.29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님의 작품에는 처음 쓰신 작품부터 등장하는 형사 피아가 있습니다. 셜록 홈즈나 김전일탐정의 사건부처럼 한 명의 주인공만이 모든 작품에 등장합니다. 예스 24를 찾아보니 타우누스 시리즈란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피아 형사가 주로 활동하는 무대가 타우누스란 마을이라고 합니다. 음….당장 타우누스란 마을에서의 사건부터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님을 이 참에 다 읽어버릴까 하고 예스24를 뒤져보니 만만치 않은 분량입니다. 확 하고 빠져들어버린 소설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익숙하지 않은 이름을 가진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나라의 소설을 읽으면 처음에 인물에 익숙해 지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리는데, 이 소설은 의외로 처음부터 인물 구조가 딱 하고 머리에 잡힙니다. 등장 인물은 꽤 많이 등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흔들림없이 소설은 재미있게 넘어갑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언제나 처럼 좀 더 다양한 나라의 베스트셀러를 읽고 싶지만,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님의 책은 시간의 제약을 두지 않고 꼭 다 읽어 봐야겠습니다.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님의 책은 2011년부터 번역되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6권이 나오고, 그 이후에 2015년, 2017년, 2019년, 2022년 순으로 책이 나왔으니 약 2년에 한번씩 책을 쓰시고, 책은 500페이지 분량에서 650페이지 정도 분량으로 늘어나 옛날 소설들처럼 1권, 2권 나눠서 나옵니다. 생각해 보니, 2달에 한 권씩만 읽는다고 해도 2024년에 나올 지 모르는 신작 전에는 지금까지 내신 모든 소설을 읽는 것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그렇게 다양한 작가분들의 소설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인기 작가의 소설(예를 들어, 존 그리샴이나, 마이클 크라이튼, 무라카미 하루키, 시드니 셀던등)을 전부 읽는 것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미국, 일본 소설뿐만이 아니고, 너무 많은 나라의 베스트 셀러들이 우리나라에 쏟아집니다. 그리고, 그 책들이 읽어보면 너무 재미있습니다. 호주의 리안 모리아티 작가님, 북유럽의 요 네스뵈 작가님, 스웨덴의 스테판 안헴 작가님등 이미 한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재미있는 소설은 너무 많고, 필력이 넘치는 전 세계의 작가님들도 너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행복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넬레 노이하우스님의 모든 책들 품질 보증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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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뒤* | 2022.07.27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고 차분한듯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수사.

냉철한 카리스마! 귀족집안의 형사 보덴슈타인 수사반장

남다른 직감으로 사건의 핵심을 캐치하는 매력적이고 당찬 피아 형사와의 멋진 케미.

타우누스 시리즈에서 이 두 형사 콤비의 활약이 눈부신데요.

등장인물들 모두 그럴듯하게 잘 묘사해서, 마지막까지

누가 범인인지 예상할 수 없게 합니다.

그 중에서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편에서는 

가장 상상력을 자극하는 캐릭터.

토비아스가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원래라면 의사의 길을 걸으며 제법 괜찮은 삶을 살았을 토비아스.

10년의 감옥생활을 마치고 서른살이 되어 타우누스로 돌아온 그의 앞에는

그동안 살인자의 부모라는 시선 속에서

박살난 자신의 가정을 마주하게 되죠.

어딘가 냉소적이면서도 분노에 휩싸인 모습.

미숙했던 토비아스의 어린 시절과

10년의 세월동안 달라진 그의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인 소설~

다 읽고 타우누스 시리즈 전권 다 샀네요. 

시리즈 처음부터 안보셔도

백설공주부터 보셔도 즐겁게 읽으실 수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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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과 질투가 죄를 만들고 폐쇠된 사회는 눈을 감는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J**e | 2022.07.24

독일 추리 소설이다. 큰 흐름으로 보면 2명의 형사가 사건을 찾아 다니고, 사건의 주변인들 중 누가 범인인지 뚜렷하지 않고, 사건의 계속 확대된다. 결국 마지막에 상상하지 못한 범인들이 드러나고 마침내 진범이 잡히는 그런 내용이다. 

 

사건이 일어나는 곳이 거부인 사업가가 마을 공동체를 유지하는 형태이고, 마을 주민들은 그 사업가에게 어느 정도 종속되어 있다. 사업가는 겉으로 보기에는 공공 사업을 유지하고 선행을 베풀어 주민들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다.  마을은 공동체 전통이 유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외부인에게는 매우 폐쇄적인 그런 느낌이다. 시골 마을에 범죄가 발생하여 2명의 소녀가 사라지고, 그 사건의 범인으로 어떤 소년이 선고를 받는다. 그리고 사건은 모두의 기억에서 지어진다. 유죄를 선고받은 소년 토비가 10년형을 마치고 이제는 성인으로 마을로 복귀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사건이 발생하는 동네 이야기를 좀더 하면 이곳이 타우누스라는 곳인데, 프랑크푸르트 북쪽에 있는 산의 이름이 타우누스로 기억한다. 내가 있었던 곳이 오바우젤인데, 독일은 오바우젤 이라는 지명이 다른 곳에도 있으므로 오바우젤 타우누스 이렇게 표기했다. 마찬가지로 프랑크푸르트의 경우에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으로 표시한다. 마인강에 있는 프랑크푸르트로 기억한다.  정확하게 타우누스란 명칭으로 사용하는 곳이 있나보다. 대부분 지명 임 타우누스 이런 형태로 사용될 것이다.

 

작가의 특성인지, 독일 소설의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소설은 인물이 자꾸 증가한다. 특히 두 형사의 연인과 배우자의 관계도 복잡하게 확대되고 있고, 형사 동료들의 내부 이야기도 늘어난다. 주인공이 두 부분이 있는 것이다. 하나는 사건의 당사자인 토비와 타우누스 마을의 주민들이고, 다른 하나는 사건을 추적하는 공권력인 두 형사를 포함한 경찰들인 것이다. 

 

나는 처음에 토비가 마을로 돌아온 후 만나게 되는 2명의 여인에게 관심이 갔었다. 어릴때 부터 친구로 지내왔고, 지난 10년 동안에도 꾸준하게 연락을 지속했던 나디아. 둘은 다시 만난 후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또 하나는 10년 전 사라진 백설공주와 비슷하게 생긴 소녀 아멜리였다. 한명은 현재 성공한 배우이고 아주 잘나가는 유명인이고 오랜 인연을 가진 비슷한 연배의 여자친구이고, 다른 한명은 불량기가 가득하지만 정말 예전에 사랑했던 백설공주와 완벽하게 닮아 있는 불량 소녀이다. 둘 중 어느 쪽과 연결될 것이가를 흥미를 가지고 읽었다. 

 

긴장감을 가지고 끝까지 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읽는 소설은 아니다. 구성이 탄탄한 것 같지는 않고 무리가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 책이 인기 있는 이유는 이야기의 구조가 뒤로 갈수록 커지고, 거대 범죄가 고발되고 단죄되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억울하게 당하는 약자에게 동정이 생기는 부분도 있고, 새 출발을 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내용을 좋아하는 것 같다. 도덕성과 정의를 강조하는 책은 아니지만 결말은 권선징악 측면에서 끝난다.  

 
여러 커플들이 나오는데, 만악의 근원이 불륜과 질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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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5건)

구매 아름다운 소녀들의 실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수*니 | 2022.08.04

넬레 노이하우스를 알게 된건 바로 이 작품을 통해서다 스토리도 구성도 너무 재밌어서 처음 접했을 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이북을 구매해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술 먹고 일어났는데 내가 애인을 죽였다고 한다면.... 바로 주인공 토비의 이야기다 그는 10년전 애인을 죽였다는 혐의로 형을 살다가 10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가 돌아온 집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집은 다 쓰러져가고 부모님은 이혼까지 했으며 따로 살고 있었다 게다가 잘 나가던 레스토랑 사업도 접은 상태였다 토비가 형무소로 들어간 후 그가 살았던 모든게 엉망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 토비가 감옥살이하고 출소하면서 다시 악몽이 시작되고 말았다 마을에서 소녀들이 실종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토비는 정황증거만으로 재판이 순식간에 이루어져 그는 억울한 감옥살이를 한 것이다 두명의 여학생을 살해했다는 거다 하지만 토비는 기억을 못한다 술마시고 일어났더니 어느순간 살인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토비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아멜리라는 여고생이었다 그녀는 토비에게 토비의 전여친이 살았던 집에서 살고 있다고 했으며 토비의 사건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마을에서 다시 소녀들이 실종되자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수사를 시작하고 다시 용의선상에 토비가 올라온다 게다가 토비를 유일하게 믿어주던 아멜리도 실종이 되고 모든 정황증거들이 다시 토비에게로 향한다 하지만 피아는 11년전 사건 수사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다시 시작하고 예전에 토비가 죽였다던 로라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토비가 살인을 했다는 거에 무리가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과연 11년전의 사건의 범인은 누구이며 실종된 아멜리는 누가 데리고 있는 것일까 토비의 억울한 감옥살이에 진정 풀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다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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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기적이고 비정한 사람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소* | 2020.07.04
이기적이고 비정하고 잔인한 사람들 때문에 전도유망했던 한 남자의 인생과 그의 가족들의 삶이 처참하게 파괴되었네요. 마을 사람들, 무능한 경찰들 덕분에 토비아스와 가족들은 죄도 없는데 삶이 파괴되어 버렸습니다. 죄없는 사람을 잡아서 10년간 옥 살이 시킨 국가에서 이에 대한 배상하는 장면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없어서 아쉽네요. 범인들은 잡히고 진실은 밝혀졌지만 사이다같은 느낌은 아니네요. 이미 토비아스 가족은 망가질대로 망가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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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켓 | 2019.06.21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목만 보고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어 본 책

(제목만 보고 이노우에 마오가 나온 백설공주 살인사건이 생각나서. ^^)

엄청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읽기 시작하고 한번 빠져들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기 힘든 책이었다.

 

작은 마을에 살인죄로 감옥에서 갔던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

처음 읽기 시작 할 때는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도대체 누가 누구냐 싶다가

(외국 이름이 너무 많았다. 살인범 주변인물들, 형사들, 마을 사람들 등등)

내용이 흥미진진해 지면서는 그런 것 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워낙 엄청난 일을 마을 전체가 덮어서 범인도 많고 관계자도 많고 이야기도 많은데 재미있다.

뭔가 한편의 수사물을 보는 듯 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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